안녕하세요 모르시는 분이지만 웬지 가까운신 분처럼 느껴져 글을 남겨봤습니다.
오늘 아들냄이 재롱잔치에 개회사를 하게되었담서 선생님께서 외어오라고 준 프린트물을 한장 들고왔지 뭐예요
전에 5살때도 아이가 폐회사를 한적이 있었지만 그땐 제가 직장엘 다녀 직접 아이와 연습을 한적이없어
어떻게 연습을 하면 좋을까 싶어 오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던중 우연히 요기까지 와서 우영이의 재롱잔치 글을 보게되었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우리 아들이 재작년에 폐회사를 했던 그 재롱잔치와 모든게 딱 맞아떨어지네요
차광수씨가 왔었던거하며 흥부전하며 ^^
혹시 아드님께서 작전 어린이집에 다니셨던거 아닌지..
울 아들이 그 재작년의 재롱잔치서 병아리반의 폐회사를 했었어요 ^^ㅎㅎ
전 그때 애가 폐회사를 하는지도 모르고 당일 가서 선생님께 말씀듣고 동영상하나 남겨두질 못했답니다..
지금서 생각해보면 어찌나 아쉬운지..
참 귀여운 아드님을 두신거 같아요 아버님도 자상하시고 정말 다감하신 분 같네여
웬지 너무 반가워 한줄 남기고 갑니다.. 기쁘고 행복한 가정이 되세요~ 지금처럼 항상 좋은 멋진 아빠되어주세요~ 우영이 처럼 우리 현서에게도 아빠가 이런걸 해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