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은 시간이 없어서 쓰지 않았지만 **주**로 달아 놨습니다. 그리고 티맥스는 오너가 사기치고 팔아 먹은 뒤 거의 망조 들었습니다. 레지스트리 제거 프로그램을 몰라 수동으로 삭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레지스트리 제거 프로그램을 잘 못 사용하면 속된 말로 엿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음.. 저는 알집이랑 알약 써요.. 알집은 그냥 친구들이 많이 쓰니까 뭔가 더 좋은 줄 알고 시작한 게 있지만 알약은 상당히 도움을 봤어요. 제가 백신으로 V3랑 알약을 같이 쓰죠. 근데 한쪽이 바이러스에 당했을 때 다른 한쪽이 꼭 보완역할을 해줬습니다. V3가 바이러스 걸렸을 때 알약으로 치료했고, 반대의 경우도 있었고.. 일단 제일 많이 알려진 백신이라 다른 모르는 백신 깔기도 좀 그래요..
백신 두개를 동시에 사용하면 충돌이 생기거나 오진이 생길수 있습니다. 예전에 모 백신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했더니 서로 바이러스로 인식한 웃지못할 일도 있었죠^^..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심각한 시스템 저하나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하나만 사용하시구요. 유명한 외국 백신들도 한번 써보세요. 익숙해지다보면 국내 백신들이 잘 안쓰이는 이유를 알거라 생각됩니다.
으헉.. 진짜 초보입니다만.. 정말 이런 부분이 있을줄이야..
순전히 공익적 차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배포하는구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알패스를 쓰면서도 이렇게 좋은데 문제가 없을까.. 생각은 했지만, 역시 대기업이니까 라고 생각했던 제가 우매했네요.. ㅜㅜ
꼼꼼히 읽어보고 처신해야겠어요. ㅠㅠ
전 이런건 몰랐지만 얼마전 제 컴퓨터 3대에서 알약과 알집을 들어냈습니다. 네이트온이 털릴때 알약회사 서버를 이용했다는 기사를 보고 본인집안 단속도 못하는 회사가 무슨 남의집관리를 해준다는 황당함에 들어내고 다시 V3로 돌아갔습니다. 알집은 워낙 안풀리는게 많아 웹하드사이트들 보면 알집으로 안풀리면 빵집으로 푸세요라는 공지까지 심심찮게 있던더라 둘다 깔아놓고 써왔는데 컴 정비하면서 그냥 들어냈는데 아직까진 딱히 불편함이나 컴퓨터가 빨라졌다는건 체감하진 못하고있는 초보라..ㅎㅎ 이스트소프트중 남은건 사진보는 알씨하나 있는데 몇년전 쓰던 ACDSee보단 편해서 사용중입니다.V3엔진을 쓰는 네이버백신이 알약보단 편하긴하던데 저같이 회사운영까지 모르는 사람은 태반인데 확실히 네이버백신이 편하고 부팅도 빠르긴합니다.그런데 얼마나 성능이 좋은지는 단지 V3가 등장하니 믿고 사용할뿐.
아! 그래서 그랬구나!...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개인적으로만 사용하고 사용빈도가 몇달에 한번정도로 사용했지만,... 주로 문서파일들을 압축하여 보관하다, 후에 복원하여 사용하는데.. 생각해보면, 그 과정에서 파일 손실이 꽤 있었습니다... 다만, 하드나 윈도즈에 문제가 있어 파일이 깨진 줄로만 알았지요... 지금 모두 삭제하고 있는데... 추천하신 7Zip을 사용하려구요... 좀 걱정이 되네요... 속도는 좀 느려도, 난 편한게 좋은데... 어쨌든 앞으로는 파일들이 깨지진 않겠지요?
집 파일은 복구 모드를 지원합니다. 파일을 복구한 뒤 repair 확장자를 붙여 복구해 주는 기능은 RAR이 가장 먼저 시도한 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 RAR로도 복구해서 풀수 있는 파일이었다는 얘기죠. 다만 알집과의 차이는 RAR은 복구를 사용자가 RAR 옵션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고 알집은 자동으로 하는 것 뿐이죠. 따라서 나은 성능이 아니라 님 같은 초보자에게 나은 것처럼 보이도록 자동화 한 것 뿐이죠.
알집, 알약, 알씨, 알송, 알툴바가 깔려있는데
이 것들을 다 지워봐야겠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요.
알집 알약 알송은 대체 프로그램이 많아서 괜찮은데
알씨, 알툴바는 어찌해야할 지를 모르겠네요. 뭐 알씨는 몰라서 그렇다 치지만
알툴바는 생각보다 마성이 엄청납니다.. 쉽사리 지우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나름 컴퓨터를 잘 사용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오늘 너무 부끄러워지는 날입니다.
이제는 시스템 최적화의 종결을 달린다 생각해서 아크로니스로 항상 이미지를 만들 때면
알툴즈와 곰시리즈가 도배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전처럼 7-zip / winamp / KMP / Picasa 이 조합으로 가야겠군요.
개인적으로 여담입니다만.
최근에 어떤 사이트 기사를 읽기 위해서 접속을 하였는데, 악성코드가 감염되었다고 윈도우 디펜더에서 메세지가 뜨더군요.
하지만 V3 Lite 묵묵부답, 혹시 몰라 비상으로 깔아봤던 알약 64비트 묵묵부답 결국은 아바스트가 잡아주더군요.
바로 V3와 알약은 바로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아바스트를 다시 실시간 검사를 띄워두웠습니다.
꼭 그렇게 볼 부분은 아닙니다. 진단율이 높은 백신은 마찬가지로 오진율도 높습니다. 또 백신이 악성 코드로 잡아냈다고 해서 꼭 악성 코드는 아닙니다. 이런 것은 사용자가 실제 사이트를 보고 판단해야 할 부분입니다. 참고로 이 사이트도 한때 크롬에서 매번 악성 코드가 있다고 표시됐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이트는 악성 코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습니다.
[크롬의 '바이러스 감염' 메시지, 꼭 확인하세요!](http://offree.net/entry/Google-Safe-Browsing-Message)라는 글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알약은 사용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V3Lite도 제가 경험하기로는 위험한 코드는 거의 대부분 잡아냈습니다. 또 알약과 같은 백신에서는 잡지 못하는 루트킷도 잡아내고요.
제가 그렇게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던 부분 중 하나가 다만 윈도우디펜더에서 악성코드감염(백오리피스어쩌구저쩌구뜨더군요) 이후 시작프로그램에서 삭제되지 않는 항목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경로를 역추적하다보니 특정 DLL파일을 찾게 되었는데, 삭제를 하려보니 프로세스가 활성화되어 있다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프로세스를 찾아 종료시키려했지만 어떤 놈인지 분간이 안되더군요. 분명히 어쨋든 이넘이 문제인데, 알약이나 V3로 치료를 시도하려해도 못하더라구요. 감지자체가 안되어서요. 그래서 한쪽 구석에 처박아둔 아바스트를 다시 설치해서 치료를 시도하니 바로 되더군요. 그 DLL파일도 삭제되었습니다.
절대 도아님 의견에 반박은 아니구요. (혹시나해서... 제가 소심쟁이라서요 ㅠㅠ) 제가 그렇게 판단할 수 밖에 없었던 짧은 지식에 대한 이야기이니 그냥 그렇게 이해해주세요. 자주 방문해서 많은 걸 배워가겠습니다. 좋은 글 포스팅 많이 해주세요. ^^*
그런 경우라면 V3나 알약이 못잡은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프로세스가 숨어있다면 루트킷일 가능성이 높고요. 다만 그런 일이 발생한 시점이 언제인지 모르겠군요. v3lite에서 루트킷을 탐지하기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또 외산 바이러스는 국산 백신에서 대처하는 것이 느리기도 하고요. 따라서 이런 바이러스에 걸리고 싶지 않다면 Internet Explorer 대신에 크롬과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사이트를 방문해서 DLL이 설치됐다면 IE와 ActiveX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고 크롬이나 파폭을 사용하면 아예 ActiveX가 설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전 컴퓨터에 백신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이렇게 사용한지 벌써 15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전에 항상 확인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습관만 있어도 바이러스는 피할 수 있습니다.
근래 들어 글을 다시 올리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ㅎ ㅎ
본문과 댓글들을 읽고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댓글다신 많은 분들이 ofree의 단골분들도 많겠지만 아마도 평소 알씨리즈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문제점을 느끼고 검색하다가 이곳에 도달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다행히도 이분들은 적극적이고 문제점을 풀 수 있는 데 반해 이러한 정보를 접하지 못하고 불편함을 그대로 감수하면서 지내야 하는 분들이 참 많을 것 같네요. 지난 번 sk컴즈(네이트) 사건 때 이스트소프트 서버가 큰 역할(?)을 한 것이 보도되었을 때 언론에서 조금만 힘내주면 완파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뒷심이 부족해서 지지부진하더군요. 역시 쉽게 잊고 무던하게 지내는 사람이 많아서일까요?
p.s. 예전과 같이 왕성한 블로깅은 어렵더라도 가끔씩 가족여행기 정도의 글 기대하겠습니다.
아... 그랬군요... 저는 컴퓨터 좀 한다는 사람입니다만, 아무리 노력해도 알툴즈는 설치하고 하루 이틀 지나면 지우게 되더라고요. 보기는 좋은데 영 아닌 듯하여 지웠지요. 하지만 정확한 이유를 잘 모르겠던데 (그래서 늘 찜찜...), 이런 이유들이 있었군요. 요즘에는 에그 확장자가 나오면 버츄얼 머신을 띄우고 임시로 알툴즈 깐 후에 압축 풀고 버츄얼 머신을 원상복귀 시킵니다. 암튼, 나쁜 넘들이었군요.
지금 저 알씨 설치했는데 갑자기 시스템이 느려진거 같더라구요..(Windows Vista Home Basic K SP2)
역시 알툴즈는 시스템을 느리게 하는 주범입니다..
지금 제가 쓰는 컴퓨터는 초등학교 4학년때 조립한 팬티엄 듀얼코어 E5200 2.5GHz, 1024 MB DDR2 PC2-6400, intel 내장그래픽카드에 삼성전자 320GB SATA 2+외장하드 500GB 입니다.
운영 체제는 위에서 말했듯이 비스타 홈베이직 K SP2이구요.)
알툴즈 대체 프로그램. 아직 알백 대체 프로그램도 있는데. 아직 알씨는 찾지 못했습니다.
알집- >> 빵집,반디집(최신 버전은 EGG 포맷도 지원하기 때문에 강력 추천합니다.), WinRAR, WinZip, 7Zip
알약- >> V3, 어베스트 백신(단점 : 시스템을 느리게 합니다.),카스퍼스키 백신(단점 : 평가판입니다.), 노턴안티바이러스(단점 : 카스퍼스키 백신과 같음.)
알송 - >> Windows Media Player, 곰오디오, RealPlayer, KMPlayer
알쇼 - >> 곰플레이어, RealPlayer
알툴바 - >> 구글툴바, 네이버툴바(구글툴바는 변역기능이 있어서 마음에 듬.)
알백 - >> 노턴 고스트, 삼성 복구 솔루션(삼성pc에만 해당), 기타 브랜드 PC 제조 대기업의 기본 복구 솔루션
MS가 윈도우즈에 기본 탑재 압축알고리즘으로 뭐가 추가 되느냐에 따라 한순간에 비지니스에서 사용되는
압축파일의 주류가 뒤집힐 가능성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개인 사용자까지)
기본적으로 특정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제품인 rar은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lha등도 마찬가지일거라 봅니다.
윈도우즈 비스타부터는 윈도의 탐색기등 대부분 유니코드로 전환했는데 일부러 제대로 지원 안되는 걸 사용할 이유가 없겠죠.
(아직도 호환성을 위해 한국은 cp949가 디폴트로 되어있고 cp932가 기본값인 일본어 윈도우에서는 꺠지는게 많습니다만..)
그러므로,
윈도우즈 기본 압축 프로그램을 zip으로 유지하고 파일명을 유니코드나 인코딩 정보를 제대로 세팅하도록 수정하던가
장래에는 7zip이 채택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트로이 목마는 트로이 목마죠. 또 많은 분들이 아주 싫어했던 것도 사실이고요. 다만 윈도에서 7Zip을 기본으로 택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공개이기는 하지만 아직 Zip처럼 빠르지는 않으니까요. 시스템 사양이 지금 보다 좋아진다고 하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요.
알집으로 1GB 용량이 넘어가는 다수의 파일을 압축하고 혹시 몰라서 Winrar 로 압축을 해두었는데 필요에 의해서
압축을 풀일이 있어서 알집으로 zip 압축했던 파일에 오류가나서 할수 없이 Rar 로 압축된걸 푼적이 있었죠.
그러면서 자연스레 알집은 버렸고 알FTP 역시 파일전송하면서 유독 오류가 나길래 Filezilla 로 바꾸니까 오류가
없더군요. 그래서 걍 알시리즈는 다 버렸어요.-_-
알약- >> V3, 어베스트 백신(단점 : 시스템을 느리게 합니다.),카스퍼스키 백신(단점 : 평가판입니다.), 노턴안티바이러스(단점 : 카스퍼스키 백신과 같음.)
- 단점을 보게되면 시스템을 느리게 한다고 적어주셧는데 이건 충분히 옵션으로도 부담을 덜어낼수 있습니다.
- 평가판을 단점이라고 적어주셨는데 내 개인정보, 혹은 소중한 자료가 유출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복구 불가능이 되는데 평가판이라는 이유로 백신의 단점이 될수 없다고 봅니다. 카스퍼스키 같은 경우는 1년 라이센스가 3~4만원 선이지만 중간중간 가격할인 이벤트도 진행하여 2년 라이센스를 1년 라이센스 반값에 살수도 있습니다
알송 - >> Windows Media Player, 곰오디오, RealPlayer, KMPlayer
- Foobar, Winamp 도 좋은 공개프리웨어 입니다
알쇼 - >> 곰플레이어, RealPlayer
-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은 구글에서 공개배포 하고 있는 피카사가 좋을듯 합니다
알백 - >> 노턴 고스트, 삼성 복구 솔루션(삼성pc에만 해당), 기타 브랜드 PC 제조 대기업의 기본 복구 솔루션
- Acronis True Image, HD Clone, 조금만 찾아보면 있는 원키 고스트등 복구할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알집과 알약 유져입니다.. 매우 오래전 몇번의 문제를 겪었고 그래서 Rar 이 살아남아 있는걸 알고 놀라기도..
Dos 90년대 초반 Rar 알게 되고 월등한 압축률에 반했는데.. .. 제 주변엔 인기가 없었고 .. Dos 90초반은
월등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얼리를 추구하는 쪽이었는데.. 여러 이유로 PC랑 거리두다 윈98SE 로 복귀후
윈도우드 어렵고 그냥.. 편하고 기본적인 것만 추구해 왔네요..
저 같은 경우는 보관할 파일은 어떤 압축프로그램드 반대입장.. 비전문이라 못을 기계가 아닌 망치로 박더라도
지켜낼 것은 지켜내고 있는데.. 최근 수년간 문제는 없었지만.. 다시 글을 보게되니 .. 몇일내 XP (아직;;) 재설치
예정인데 이스트랑은 100% 안녕하려고 결심하게 되네요... 느려질 수 있다는 부분하나와... 예전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부분하나..
글 잘 봤구요.. 감사합니다.. 나쁜 알약 때문이 아니라.. 새로운 것으로 이동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빵집 폴더 이미지가 깨져서 않쓴지 오래 되었는데 이거 보고 다시 찾아보니 더 좋아진듯 하군요. 확실히 가벼워요>_< 제가 이스트꺼 쓰는게 툴바랑 알집 두개입니다. 알집 싫어서 안철수꺼도 써 봤는데 그건 매번 바이러스체크니 귀찮게 해서 -0-;; 여튼 지금은 빵집으로 바꿨으니 패스.. 툴바..이거 무거워서 정말 싫습니다. 이번에 무슨 업데이트 하면서 더 무거워 진거죠 -ㅅ- 무거운걸 질머진거마냥 답답해요..근데 요기 붙어 있는 캡쳐기능이 참 좋아서 버릴수가 없네요. 캡쳐프로그램 이거랑 안카메라밖에 모르는데 이스트는 화면에 다 잡히지 않는 큰 이미지도 캡쳐해 주거든요. 사전도 유용히 쓰고 있구요. 다음사전을 탑재했던데, 이것도 빠르지 않아서 답답은 한데 간간히 쓸만하구..툴바에도 캡쳐랑 사전 두개빼곤 다 꺼놓고 씁니다. 그래도 무거워요..답답해 죽같음 -0- 개인넷북을 쓰면서 프로그램 무게에 굉장히 애민해진데다가, 툴바는 인터넷 할때마다 따라다니니 환장하겠음요 ㅎㅎ
누나가 우리집 컴들에 알약 좋다면서 죄다 알약 깔아놨길래...
도아님 말씀과 같은 글을 익히 봐왔던 저는 이걸 발견하자마자 죄다 지우기 작업들어갔죠...
그러나 왠걸...가장 오래된 노트북에서는 알약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 지우면 컴 다시 시작하라는데
다시 시작해보면 원상복구 되어 있고...
알약이 프로그램 목록에서 사라진 컴퓨터들도 msconfig 들어가보면 시작프로그램 목록에 그 저주받을 이름임 ALYAC이 아직도 떡하니 버티고 있네요. 웃긴건 ALYAC 체크 해제하고 적용 누르면 다시 체크가 된 상태로 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
이스트소프트는 이것만으로도 컴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쓰레기 똥 양산 회사가 맞는것 같습니다. 악성프로그램의 기본 조건인 '사용자 맘대로 제거가 안된다'를 충족시키네요. 어휴...저보다 컴 더 못하는 누나같은 초보를 낚아서 먹고사는 아주 악덕기업이지요...
오늘 네이버 둘러보다가 네이버 툴바+툴즈라는곳에 들어갔더니 백신이며 포토뷰어며 몇가지 프로그램이 올라와 있는데..
제휴툴로 반디집이 있더라고요...ㅠㅠ
예전에 빵집으로 풀리지 않는 압축파일이 있었는데 도아님 글이 생각나서 반디집으로 풀었더니 잘 풀려서
반디집을 사용하곤 하는데 네이버 툴즈 제휴툴로 떡하니 있어서 두렵습니다.ㅠㅠ
이게 네이버로 넘어가는건 아니겠죠?ㅠㅠ
반디집은 사실 반디소프트에서 만든 ARK 라이브러리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또 ARK는 반디집 말고 V3Zip과 같은 상용 압축 프로그램을 비롯 여러 곳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툴바에 포함된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될 것 같습니다. 다만 네이버라는 업체가 저러다 지들이 개발해서 업체를 죽이거나 업체를 사서 망하게 하는 특징이 있어서 저도 좀 불안하기는 하군요.
개인적으로 알시리즈 너무 싫어합니다.
알집은 압축 오류율 제일 높고 압축표준도 지키지 않는 프로그램이지요.
알약은 제가 쓰는 컴퓨터에는 안깔아봤지만 다른 사람들 컴퓨터 한 번씩 봐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업데이트 횟수가 늘어날 때 마다 쓰레기 더미 더 짊어져서 무게가 올라가듯이 컴퓨터도 무거워져서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알툴즈도 마찬가지구요.
이스트소프트에서 제일 나은 건 프로그램이아니라 줌이라는 포탈서비스만은 마음에 듭니다.
물론 나머지는 X지만요.
이런 변이..
저는 알툴즈 시리즈를 쓰지 않는 관계로 이 정도로 심각한지는 모르고 있었네요..
알FTP는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들이 쓰면서 고생을 하길래 TotalCMD(구 WinCMD)를 깔아주고는 했는데요..
할튼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할 순위는 이씨삼성, 네이버, 알, 금융관련 보안업체들이죠..
근데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그런데 쓰다보면 알집은 안 풀리는 게 많고 말도 안되는 독자 규격 땜에 7-zip 갈아타고.
알FTP 는 프로그램이 무겁고 버그 때문에 파일질라 갈아타고.
알송은 가사 뜨는 게 지저분해서 AIMP 로 바꾸고.. (요즘은 아예 구글뮤직을 쓰지만요)
그러다보면 알아서 알 시리즈가 컴퓨터에 깔리지 않게 되지만요..
알 시리즈를 사용하면 컴맹이라기보단 알 시리즈를 계속 사용하면 컴맹이라고 해야 할 거 같네요.
>알 시리즈를 사용하면 컴맹이라기보단 알 시리즈를 계속 사용하면 컴맹이라고 해야 할 거 같네요.
글을 글자만 읽지 말고 행간을 읽기 바랍니다.
>컴퓨터에 대해 알고 있다면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압축 프로그램이 압축도 못한다. FTP 프로그램이 파일 전송을 못한다. 여기에 시스템 레지스트리를 건드려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킨다. 그런데 컴퓨터에 대해 아는 사람이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쓸까?
전에 압축 관련으로 고민할 때 좀더 자세히 찾아볼 걸 또 후회를 ㅠㅠㅠ
알툴바가 정보를 빼나가다니 정말 충격 ㅠㅠ
네이트 해킹 사건의 원인은 사실 몰랐었는데 여기서 이제야 아네요. (참 늦게도 알죠?)
그런 원인이 있었다면 여론만 있어도 가능성이 있었을텐데 보통 흐지부지가 되니...
다른 소프트웨어도 정보를 빼나가나요? 갑자기 두려움이 엄습..
알툴바 캡쳐 기능이 편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그나마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정보를 가져갔다고 생각하니 소름 ㄷㄷㄷ
앞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안중에 안 두도록 ㅠㅠ
댓글 덕분에 구글 툴바랑 네이버 툴바 일단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정착하려고요.
좀 더 찾아볼 걸 대체재가 없어서 마지못해 사용한 알툴바 과감이 삭제했어요~
알송도 자주 사용하지 않았는데 winamp로 오랜만에 돌아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