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려 동네 뒷 산에 올랐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 31일입니다.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막상 뭣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나고요.
내 년 해돋이 맞이에 대해서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는데, 올 해 첫 날 산 정상에서 마이크 가지고 떠드는 사람과 한 번 눈으로 찐하게 서로 부라렀거든요.^^;; 그래도 중간 중간에 추운 등산로마다 따뜻한 커피를 나눠 주시던 엄청 예쁜 누님들로 인해서 약간은 망설여지는 것도 있습니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올 해에도 계실까... ^^;;
다가오는 신묘년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더더욱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아님.^^*
이 글은 케이스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따라서 케이스에대한 글이라면 프리미엄 케이스를 설명한 글에 달아주는 것이 여러 사람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할 수도 있지만 제가 하는 것 보다는 글을 쓴 분이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를 링크하는 것보다는 블로그에 올리고 트랙백을 보내는 것이 여러모로 더 깔끔합니다. 댓글 위에 트랙백이 나오는 것도 그런 맥락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