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쓰는 건 이번 아이폰4가 처음입니다만, 솔직히 삼성 갤럭시S의 버전업시 초기화 현상은 입문자이자 초보인 제가 보기에도 이해가 잘 되질 않습니다. 그에 대한 답글로 올라온 글들은 더 기가 찼죠. 데이터 백업이 필수라니요...???
그렇게 매번 컴퓨터에 데이터 백업을 철저하게 하면서 스마트폰을 쓰는 이유가 뭔지 솔직히 궁금해지더군요. 결국 편하기 위해서 쓰는 기기인데 데이터 백업이라는 번거로운 작업을 할 거면 UMPC나 핸디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예전에 팜 PDA를 쓴 적도 있습니다만, 그 때에도 데이터를 따로 백업한다든지, 따로 보관해서 관리한다든지 하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팜 데스크탑이라는 PDA용 데스크탑 프로그램을 설치해 놓고 PDA 연결한 다음에 핫싱크 한 번만 누르면 알아서 모든 게 다 백업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폰4를 이번에 쓰면서 애플 계정 정보 변경하고 애플 계정 새로 생성하고 하면서 조작 미스로 아이폰이 초기화된 적이 딱 한 번 있었습니다만, 그 때에도 저장해 놨던 연락처는 안 날라가고 고스란히 다시 백업을 매우 쉽게, 그리고 매우 원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앱이야 뭐, 무료 앱만 몇 개 설치한 상태였던지라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영업을 하는 입장인지라, 업체들 연락처며 배송 기사 연락처가 굉장히 중요한 터라 솔직히 날라가면 어쩌나 걱정했었거든요.
갤럭시S의 이번 업그레이드 사태를 보면서 정말 갤럭시S로 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해킹이 나온다는소식을듣고 베타4가 나오자마자 탈옥을 했는데요.
sbseting부터시작해서 하나를(이건 예전에 쓰던 안정화와 상관없는 시디아어플) 제외한 모든 시디아어플이 사용가능했습니다.
일단 첫날 설치한건 다음과 같습니다. sbseting,appsync,ifile,install0us,afc2add
5개의 어플은 모두 정상작동하였습니다.(저한테 필요한 최소한의 5개어플만 설치한것입니다)
이것으로 보아 위의 정보는 일부 잘못된부분이 있는것같습니다
제 기기의 정보를 남기자면 아이팟4세대 8g 4.2.1입니다.
님과 저는 환경이 다릅니다. 그런데 님한테 되고 저는 안됩니다. 그러면 뭐가 틀린 것일까요? 실제 이 글을 쓸 당시 시디어 어플 4.2.1 호환성 목록에 SBSettings는 없었습니다. 지금도 4.2 판올림은 경고하고 있죠. 잘못된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환경만 생각하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 같군요.
만약 지금 말씀하시는 방식대로 저의 환경을 생각해봅시다.
님은 위의 글에서 '4.2.1은 탈옥이 가능하지만 시디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SBSettings 조차 아직 호환되지 않았다.'라고 단정지어 말씀하셨습니다.
호환성목록에 없었다고 하셨나요?
그렇다고해서 호환되는 것을 호환되지 않았다고 단정지어 말하는것은 아니라고 보기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니 님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초보는 자기가 되면 되는 거고 자기가 안되면 안되는 것으로 알죠? 위에 썼지만 1. 호환성 목록에 없습니다. 2. 실제 해보니 호환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다른 결론이 가능한가요? 님처럼 호환성 목록도 확인해 보지 않고 저혼자 된다고 **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하겠죠. 그러나 전 글을 쓰기 전에 모두 확인합니다. 그 결과가 **저도 안되고 호환성 목록에도 없으니 안된다**라는 결론입니다. 아무 문제없죠?
그런데 님은 호환성 목록에 없습니다. 그런데 됐습니다. 그랬다면 호환성 목록에는 없는데 신기하게 저는 되더군요라고 써야 맞습니다. 그런데 호환성 목록은 확인도 안해보고 자신이 된다고 무조건 **틀렸다**고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죠. 황소 뒷걸음질에 쥐가 밟혔다고 **황소는 쥐를 잘잡는다**고 하지 않죠?
아무문제없다고 누가 그럽니까?
처음보는사람은 해킹해도 안정화가 되지않으니 하면않되라는 인상을 줄수있으며 실제로 된다고하는 사람찾으려고하면 충분히 찾았을겁니다.
호환성목록? 그건 업데이트까지 한참걸립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것이 '틀렸다'라고 보이십니까?
저는 분명 그당시의 상황에서 저의 상황과 여러사람의 상황을보고'일부 잘못된부분이 있는것같습니다.'라고 하였고 님의 답글에대해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에대한답변이 이렇습니까?
이글의 경우 검색이 되는것이고 그것도 검색시에 거의 상단에 올라와있는글입니다.
이런글의 오류를 수정하여 제대로된 정보를 얻게함이 틀린것입니까?
그리고 이런 말을 할때에 오직 저만이 되기에 올리는 글같습니까?
하,초보라구요?
님이야말로 보십시오.
자신의 경우와 호환성이 아직업데이트되지 않았다는것으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고 단정짓고 타 사용자의 정보는 듣지않는것을 보면 얼마나 단절된상태로 지신의 생각을 밀어붙이는지를 알수있습니다.
이에 저는 자신의 오류에대한 인정과 수정을요구하는바입니다.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모르니... 일일이 답하는 것도 귀찮으니 하나만 답 하죠. 참고로 이게 마지막 답글입니다.
>이것으로 보아 위의 정보는 일부 잘못된부분이 있는것같습니다
분명히 이렇게 썼죠? 다른 아무런 근거없이 **오로지 난 된다**는 근거로요. 만약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라고 썼다면 이렇게 나왔을까요? 자신이 무슨 글을 썼는지 부터 기억하고 쓰세요... 또 **님은 된다**는 것외에 님이 쓴 글에는 근거가 없죠. 모든 초보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자기가 아는 것이 세상 지식의 전부죠. 또 모르나 본데... 호환성 목록은 구글 닥스를 통해 전세계인이 실시간으로 판올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참 뒤에 나온다고요? 어리석기 짝이 없군요. 오로지 **자기가 아는 것이 세상의 모든 지식**으로 알고 있으니..
>자신의 경우와 호환성이 아직업데이트되지 않았다는것으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고 단정짓고 타 사용자의 정보는 듣지않는것을 보면 얼마나 단절된상태로 지신의 생각을 밀어붙이는지를 알수있습니다.
웃기는군요. 글을 썼던 시점에는 호환되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다 가도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으니 쉽게 설명하죠. 제가 이글을 쓰는 시점에는 호환되지 않았지만 님이 탈옥을 했을 때에는 호환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죠? 이런게 왜 가능한지. 탈옥툴에는 시디어만 포함되고 SBSettings는 탈옥툴과는 별도로 판올림됩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나요?
이 글을 쓸 때 SBSettings가 호환되지 않았는데, 님이 같은 판번호의 탈옥툴로 탈옥했을 때 그사이 SBSettins가 판올림되서 호환됐을 수도 있습니다. 내용이 틀린게 아니라 상황이 바뀐 것이죠? 그런데 뭘 수정할까요? 그럼, 글을 쓸때 안되던 것을 나중에 되면 이전에 쓴 글을 모두 고치나요? 여기저기 싸지르고 달고 다닌 댓글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 상황이 바뀌면 찾아 다니며 고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최소한 님과는 달리 글이 올라온 날짜와 현재의 날짜를 생각해서 **님이 못하는 고려**를 하죠.
글 잘 보았습니다~
늦게 본거 같지만 .. 아이팟 터치 4세대 32기가 지르자마자 4.1 탈옥하고 멀티태스킹이 느려지는 증상 및 SBSettings 가 느려지는 증상이 있어 4.2로 판올림 했답니다.
그런데 완탈 소식이 가까운 가운데 탈옥이라도 하고 써야 될 거 같아서..
도아님 글 보고 바로 탈옥했답니다..!!
아. 네.. 답변 감사합니다. 먼저 취지는 그런 내용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도아님이라면 좀 더 깊게 다룰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적어본 거였습니다. ^^ 그리고 오류 사항은, 1) 아이폰4에서 먼저 페이지 멈춤을 재현하셨는지요? 2) 페이지 멈춤 상태에서 오른쪽 두 줄에 아이콘을 길게 꾹 눌러보셨는지요. 폴더가 삭제되는 오류가 발생하더군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도아님 글을 항상 하루 한번씩 살피는 1인인데요.도아님께는 죄송하게도 쥐박쥐가 아니라면 소통하라고 하시는데 첨 글을 쓰네요~
그냥 제 입장은 쓰잘데기 없이!아무 효과도 없이!그런 글을 올리는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도 순정폰 4.2.1 구입해서 완탈 못하고 있는 1인으로써 기다리는 1인 으로써 도아뉨의 희소식을 간절히 바랄뿐이네요~~쓸데없는 정보가 아닌 확실한!!정보만을 말씀해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삼성이 갤럭시 S처럼 아이폰의 껍데기는 베낄 수는 있다. 카피 본능의 삼성주5이니 더욱 그렇다. 삼성이 만들면 쓰레기가 된다는 말의 방증이기도 하다.
다만 생각해 보면 우습다. 무려 100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하며 실험용 쥐처럼 베타 테스터가 되는 사람들. 알고 그러는 것인지 모르고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똑 같은 일이 애플에서 발생했다면 조중동의 헤드라인은 며칠 동안 아이폰 초기화 게이트가 차지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플에 놀아나는 우매한 국민이 되지 말자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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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님의 삼성 '베타 테스터'에 관한 너무나도 공감하는 글을 읽고, 카피본능 삼성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구나~!
감동받으며 글 남깁니다.^^ 제주위엔 도아님처럼 진실을 잘 아시는 분들이 잘 없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
저와 같은 견해의 글을 남기셔서 공감하며 속 시원히 읽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제가 아이팟 터치 2세대(8Giga)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리얼이 mc 로 시작되는 제품은 아닙니다.
일단 그린포이즌으로 어제 부터 탈옥을 시도 하고 있는데, 탈옥이 되고 나서 로더로 시디아를 깔려고 하면 30~40% 정도에서 디스크사용 공간이 부족하여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창이 뜨고,
그 후로는 무한 리부팅이나 시디아가 깔리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재부팅하면 시디아가 깔려있고 제대로 구동이 되지않습니다,
제가 가진 아이팟터치 2세대는 탈옥이 불가능한가요?
예전 2.X.X / 3.X.X 버젼에서는 탈옥을 하고 사용하였고, 4.X.X 오면서 그냥 순정으로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