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DMB 사용해 본 경험에 따르면 역시나 주변에 방해가 전파를 방해할 소지가 없는 곳에서만 잘 터집니다. 서울 같은 곳은 위성 DMB라고 하더라도 건물 등에 의한 음영지역이 많아 중계기를 꽤 설치한 것으로 압니다. 저 역시 아이폰이 손에 있으면 DMB 본다거나 TV를 볼 이유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말고도 할 게 얼마나 많은데요. ^^
"위성DMB"라고 하지만 이것도 어찌보면 좀 뻥스런 말 아닌가 싶은게...
이름에 "위성"이 들어있다해서 진짜로 폰으로 위성에서 오는 전파를 바로 수신하는게 아니랍디다.
위성에서 오는 전파는 워낙 미약하고 기상상태나 주변환경에 따라 불안정하고 불규칙하기때문에, 중계소에서 위성 전파를 접시안테나로 받아서 중계기로 다시 쏴주는 거라더군요. 즉, 방송내용물이 중계기까지 가는 '중간경로'가 유선이나 지상파면 "지상파DMB", '중간경로'가 위성(이나 유선)이면 "위성DMB"로 이름붙인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뭐, 이 정도면 "위성DMB"라는 이름은 거의 "뻥"이요 수준이라고 해도 과장은 아니지 않을까요...
정말로 위성에서 쏴주는 전파를 폰으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만들 수는 있다더군요.
폰(안테나)의 크기와 모양, 밧데리 소모를 줄이는 방법과 거추장스럽거나 거창하지 않은 수신방법 개발 등 문제만 해결한다면 말이죠......
주워들은거라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대충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주인장께서는 전파 쪽을 전공하셨다는 얘기를 전에 엇핏 들었던 것 같은데...
어떤가요? 맞는 얘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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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시청 어플은 아이폰에도 많습니다. 없는 것은 DMB인데 이 것은 안드로이드, 아이폰의 문제가 아니라 국산과 외산의 문제죠. 외국에는 없은 만5천원짜리 DMB 모듈을 국산에 심고 30만원을 더 받으니 제조사로서는 이렇게 남는 장사가 없죠. 또 이런 DMB에 목숨 거는 국내 사용자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