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리신 글 보고 그러려니 했다가 이 글을 보고 저도 크롬으로 피쉬탱크에 가봤는데요 저는 크롬으로는 프레임이 안나오네요. 이유가 뭘까요.
"C:\Users\Administrator\AppData\Local\Google\Chrome SxS\Application\chrome.exe" --enable-accelerated-2d-canvas --disk-cache-dir="G:\ChromeTemporaryFiles" 이렇게 실행시켰습니다.
브라우저에서 가속기능을 아마 Canvas나 Video태그에 활용할턴데 이게 성능만 잘나오고 브라우저간 격차가 없고 쉬운개발도구만 나온다면 빠르게 플래시를 대체해 나가겠지만..
겨우 브라우저 성능을 하드웨어 가속만으로 평가하는것도 그렇습니다..
자바스크립트속도나 저번글에도 말한 HTML,CSS해석능력으로 인한 웹표준 준수여부나 렌더링 성능이 더 체감성능이 높지요.
자바스크립트 빨라지긴 했습니다만 타 모던브라우저들에 금방 추격당할거 같습니다.
IE는 처음부터 잘못된 길을 걸었습니다. 모던브라우저들의 최고의 장점은 빠르고 편리한 업데이트입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기술과 문제점을 빠르게 고쳐나가는데 IE는 버전만 올리고 보안업데이트만 하고 있지요.
지금같이 HTML5, CSS3 관련기술이 계속 업데이트 되고 개선되고 있는 시점에선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특히나 자바스크립트 사용량증가로 이에 대한 업데이트도 아주 중요하고요.
버전이 올라가면 사용자들은 쉽게 업데이트 하지 않습니다. 전에 쓰던거와 너무 많이 차이날까봐요.
크롬은 아주 영리한 경우죠. 판은 올리고 있지만 백그라운드에서 변화가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업데이트 하니깐요.
전에 IE9에 바라는점을 적으라고 하길래 이 사항을 언급했는데 아무래도 반영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모던브라우저의 업데이트 방식을 따라가지 않는이상 힘듭니다.
다음 버전에는 변화를 바랍니다..
지나가다 // 인터넷뉴스를 그대로 받아들이시나보네요.
뭐 받아들일게 안받아들일게 있지만.
AppleWebKit 이 HTML5 가 빠르게 구동된다면.
왜 크롬/사파리보다 오페라가 더 빠른 벤치마킹 점수가 나오고 있는걸까요.
Keep Alive 처리는 인터넷 설문조사까지 다 해봤는데.
대다수가 그러던데요?
해미사//
님 글을 그대로 흉내내서 쓴 것입니다. 먼저 이 글은 IE 9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이지 크롬을 칭찬하는 글이 아닙니다. 즉, 댓글을 달아도 엉뚱한 곳에 달았죠. 두번째로 Keep Alive는 헤더가 아닙니다. 무식은 이런데서 티나죠. 또 님의 이런 댓글 보다는 인터넷 뉴스가 훨씬 신뢰성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나가다님이 쓴 것처럼 크롬의 다른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래봤자...
라고 썼기 때문에 님이 쓴 글대로 **그래봤자, 헛소리**라고 쓴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간단한 것도 이해를 못하니 계속해서 헛소리를 하며 다른 분과 싸우는 것입니다. 님 글에도 신뢰성을 부여하고 싶다면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쓰지말고 바로 아래 **babo**님 처럼 근거와 설득력 있게 글을 쓰세요.
'사기'라는 단어 선정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겠군요... 아니 있을겁니다.
그런데 참 의아한게... 공정한 비교라면 동일한 조건에서
행해져야 하는데 조건이 동일하지 않았단 말이에요...
과연 이걸 MS측에서 알고있었느냐 없었느냐...?
크로미엄 개발자 블로그를 보면 분명히 IE9 시연회 전입니다.
크롬에서 webGL가속화 옵션을 알린게 분명 그전인데...
MS측에서 알았을수도 있고 몰랐을수도 있습니다.
알면서도 그렇게 했다면 그건 사기라고 해도 지나칠게 없지만
몰라서 그렇게 했더라도 그것도 납득이 안되는게, 렌더링에서
그렇게 현격한 차이가 나면 상식적으로 그 원인을 궁금해하게 됩니다.
제가 시연회 영상을 보고 생각을 한게 바로 gpu가속의 유무였는데.
IE9에서는 gpu가속이 가능했고, 크롬에서는 아직 gpu가속이 불가능했다.
이렇게 그 원인을 설명해주고 IE9가 빠르다는 것을 강조했다면...
IE9가 gpu가속같은 효율적인 기능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고 홍보할수 있을테고
그로인해 보다 더 설득력을 얻을수 있었을텐데, 이부분을 전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크롬 판번호와 크롬만 열어놓고 테스트하신 것은 아닌지를 묻는 [url=https://twitter.com/HRG/status/24822364662]트윗[/url]
이런 반응도 제가 볼때는 참 어이가 없는게...
시연회에서 IE와 크롬을 동시에 띄우고 비교할때는 ie만 gpu자원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니 동시에 두개를 실행해도 크롬은 gpu자원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ie렌더링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이것은 상대적인 우위(즉, IE가 크롬보다 월등히 빠르다)를 알리기 위해서 한화면에
동시에 나타내기 위해서 그리 한것입니다.
정반대의 상황으로 IE9는 gpu가속을 끄고, 크롬에서만 gpu가속을 켜도 ie9로 인한
gpu가속 성능에는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정말 공정한 비교를 하려면 각각의 브라우져를 따로따로, 그리고 gpu가속을 끄려면
둘다 끄고, 켜려면 둘다 켜고 비교를 해야 합니다. 이게 상식입니다.
이런 상식이 있다면 '크롬만 열어놓고 테스트한게 아니냐'는 의문제기를 할수가 없습니다.
정말 공정한 비교는
부팅을 하고 나서 바로 IE9를 실행해서 성능을 측정하고
다시 부팅을 하고 역시 바로 크롬을 실행해서 성능을 측정하는게
가장 공정한 비교가 될겁니다.
그렇게 해서 peacekeeper에서 비교를 한게 바로... 이전글에도 적어놓은 그 점수입니다.
IE9대비 크롬이 3.5배 가량 더빨랐습니다. 눈으로 봐도 그 차이를 알아볼 만큼 렌더링
성능 차이가 컸습니다.
제가 볼때는... 현재로써는 peacekeeper가 가장 공정한 비교 평가라고 봅니다.
cpu만을 사용한 성능을 측정하고, 다양한 범위에 걸쳐서 여러 항목을 측정
Rendering
Social networking
Complex graphics
Data
DOM operations
Text parsing
각 범위에서 작게는 2개에서 많게는 8개 항목을 측정...
즉석에서 다른 사용자들이 측정한 점수와 비교할수 있는 결과
등으로 볼때 그나마 peacekeeper가 가장 공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에 희주님의 글에도 있지만 WebGL을 통한 렌더링(그래픽)성능이
웹브라이져에서 중요한게 아닐겁니다. 그보다 중요한건 근본적인 base인데
렌더링 성능만을 부각시킨다고해서 근본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황당하고 어이없지만 요즘 정치권의 대국민 화두가 '공정한 사회'더군요.
공정하다는거... 정말 필요한거죠. 경쟁을 하려면 공정하게 해야 합니다...
그사람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요...
저도 크롬7에 하드웨어 가속 옵션이 명령행으로 실행된다는 것을 도아님이 지적하셔서 알았습니다.
IE9베타 런칭을 위해서 사용자용 크롬 최신 버전인 크롬6와의 비교 테스트를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크롬7에서 GPU 가속이 지원된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했습니다. GPU 가속이 안되는 크롬6와 비교를 하면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을 하여, 크롬7을 설치하여 테스트 해보았고 속도가 크롬6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 것이 GPU의 영향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지 않은 제 탓입니다. 비교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참석한 분들에게 공지를 드려서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러 하드웨어 옵션을 끄고 진행했다는 오해는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IE9을 만드느라 수고한 개발팀의 노력이 정정당당하게 평가 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도 윈7과 IE9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단순히 비판적인 내용이라고 적 혹은 Anti MS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비판하는 내용 중에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을 IE9 포함시킨다면 더 좋은 브라우저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IE9 베타를 보면서 실망한 이유는 단순히 다른 브라우저에 있는 기능이 동일하게 있어서가 아니라 IE만의 특징이 보이지 않아서 입니다. 굳이 없는 기능을 만드는 것보다는 다른 브라우저에 있는 기능을 더욱 보완해서 특화시켰으면 했던 바람이 오히려 실망감이 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테스트를 할 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 요인들을 다 제거하고 한번에 하나씩 하는건 기본 중의 기본 아니었나요?
인터넷 달고 속도 테스트할 때 토렌트로 다운 왕창 걸어놓고 웹에서도 다운 왕창 걸어놓은 다음 테스트한 뒤
다운속도 100Mbps 안 나온다고 A/S 기사 부르면 기사분이 정말 좋아하겠습니다.
"아주 정확하게 테스트를 하셨군요.
인터넷 속도 테스트는 원래 그렇게 막 다운 걸어놓고 하는 겁니다." 라고..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문제 제기이군요.
그나저나 소제목 제외 본문글 중 7번째 줄에 '브라우저'가 '가라우저'로 씌여있네요.
알아보는데는 지장없지만요.
앞선, 도아님의 트윗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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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9, 하드웨어 가속이 승부를 갈랐다!, http://bit.ly/bn8kqX 동영상을 보면 IE9는 30FPS, 크롬은 3FPS 정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크롬 최신판에는 22FPS까지 올라가는군요. 이제 IE9가 크롬을 압도했다는 말은 취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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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 있는 동영상은 도아님이 직접 테스트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영상에서 IE9과 크롬이 동시에 비교되어 있기 때문에, 크롬 최신판 결과인 22FPS 결과는 어떤 상황에서 테스트된 것인지 궁금해서 드린 질문입니다.
비교 영상에서 3FPS 결과가 나오는데 갑자기 22FPS가 되는 것을 보고 크롬 버전과 크롬의 테스트 환경이 궁금했던 것입니다. 만약 하나만 실행되는 환경이었다면 좀 더 빠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을테니까요.
>링크에 있는 동영상은 도아님이 직접 테스트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영상에서 IE9과 크롬이 동시에 비교되어 있기 때문에, 크롬 최신판 결과인 22FPS 결과는 어떤 상황에서 테스트된 것인지 궁금해서 드린 질문입니다.
우리 말은 '아'다르고 '어'다릅니다. 만약 궁금했다면
>크롬만 열어놓고 테스트하신 것인가요?
라고 묻지
>혹시 크롬만 열어놓고 테스트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라고 묻지 않습니다. 마지막 **아닌겠죠?**때문에 "이렇게 성능이 잘 나온 것은 크롬만 열었기 때문이다"는 어감을 주죠. 또 벤치를 해봤다면 기본적으로 IE와 크롬을 함께 열어 시연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함께 열이 간담회때 시연을 했죠.
제가 함께 열어 시연한 것은 하나는 그래픽 가속을 끄고 다른 하나는 켰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두개 중 하나만 GPU를 쓰니 함께 시연해도 되죠. 제 이전 두개의 글에 "크롬의 하드웨어 가속을 켰다"는 이야기를 쓰지 않은 것은 크롬은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지 않거나 껐을 것이라는 추측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IE가 30, 크롬이 3이 나올 수는 없죠. 위의 babo님이 지적하셨지만 이런 수치가 나왔을 때 의심했어야 정상입니다.
자기들이 유리한 것만 부풀리고 불리한건 죽이는 2008년이후 대한민국에서 대세가 된 수법(?)..
그래봐야 대한민국에선 인터넷 탐색기 6 만세~~
마소가 할 일은 액티브엑스를 죽이는 일과 안정성 강화이지 속도가 아닌데..
하드웨어가속이야 불여우나 크롬 모두 결국 지원될 기능인데..
크롬 카나리 빌드라면 한마디로 개발자용 알파버전에 가까운건데, 정식버전도 아니고 굳이 경쟁사 제품의 알파버전까지 내세워야 할 당위성은 그리 없다고 봅니다. 만약 이번 발표의 주체가 중립적 입장을 가장한 마소 후원하의 매체라면 욕먹을 일이겠지만 주체 자체가 MS라는걸 생각한다면 이정도 비교 자체는 수용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크롬 카나리 빌드라면 한마디로 개발자용 알파버전에 가까운건데, 정식버전도 아니고 굳이 경쟁사 제품의 알파버전까지 내세워야 할 당위성은 그리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알고 쓰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당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자는 분명히 크롬이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라고 썼습니다. 즉, 시연에 사용된 크롬도 개발자판이고, 발표자도 크롬이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크롬 카나리 빌드라면 한마디로 개발자용 알파버전에 가까운건데, 정식버전도 아니고 굳이 경쟁사 제품의 알파버전까지 내세워야 할 당위성은 그리 없다고 봅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만약 이번 발표의 주체가 중립적 입장을 가장한 마소 후원하의 매체라면 욕먹을 일이겠지만 주체 자체가 MS라는걸 생각한다면 이정도 비교 자체는 수용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크롬 개발자판으로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고 그 옵션을 끄고 시연했습니다. 다른 업체에서 했다면 이해라도 가능하겠지만 MS에서 그랬다면 용서 받기 힘들죠. 물론 위에 발표자분이 모르고 그랬으며, 참석자에게 이런 내용을 알리겠다고 했으니 이정도에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좋지만 기본적으로 **사실을 확인한 뒤**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글은 휴지통에 있어서 복구했습니다.
IE9도 베타입니다. 까나리가 알파버전이니 비교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면 파이어폭스 4 베타로 비교하면 할말이 없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크롬 버전 업 속도로 본다면 올해 안에 크롬7이 정식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크롬이 배포판과 베타 버전이 같이 버전 업이 되서 올라오고 있죠. 6.0.472니까 바로 다음이 7입니다. 지금 계속 마이너 업그레이드만 되고 있네요. MS에서 IE9이 내년에 정식판이 나온다니 뭘 해도 크롬7보다 늦겠네요.
도아님//AP가 맛이 가서 완료 버튼을 여러번 눌렀던만 스팸처리된 모양이네요. 복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연에 사용된 크롬 버전이 7.0버전이었다면 이미 그것은 옵션을 통해 GPU 가속 활성화가 가능한 상태였기때문에 의도적인 비활성화로 충분히 비난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이런 3D그래픽이 웹상에서, 그것도 실시간으로 구현가능하다니... 참 놀라운 세상입니다.
위 데모는 WebGL을 지원하지 않는 IE에서는 아예 페이지조차 제대로 안뜹니다.
데모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VGA카드 드라이버가 OpenGL ES2.0을 지원해야 합니다.
MS사의 [url=http://ie.microsoft.com/testdrive/]테스트 드라이브[/url]와 [url=http://webvizbench.com/Upgrade.htm]웹비즈벤치[/url] 에서는
DirectWrite([url=http://www.basschouten.com/blog1.php/2009/11/22/direct2d-hardware-rendering-a-browser]Direct2D[/url])를 사용해서 그래픽을 구현했군요.
dx10.1이상부터 추가된 d2d통해서 gpu가속으로 svg와 canvas를 사용했군요...
WebGL이 기본인 크롬에서는 이걸 위해서 필요한 옵션이 바로 --enable-accelerated-2d-canvas
였고요...
Direct3D와 OpenGL처럼 이것도 두갈래 길로 나뉘려나 봅니다.
여담이지만... adobe사는 이미 10년전에 svg를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서 기초를 다져놓았군요.
[url=http://blog.eonil.com/archive/2010/01/02/adobe-svg-and-html5-canvas/]SVG와 canvas[/url]
미래를 대비하는 안목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enable-accelerated-2d-canvas 옵션으로 gpu가속이 안된다는 분은, DirectX와 자신의
vga카드 드라이버 버젼을 점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본문에서 IE9가 30fps, 크롬은 22~30fps이라고 하셨는데 제 시스템에서는 오히려 크롬이 30fps
후반대에서 40fps까지 나오고 IE9는 30fps중반대로 크롬이 더 빠르군요...
적어도 저에게는 여전히 크롬이 IE보다는 모든 부분에서 훨씬 빠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하신 분의 말씀대로 "압도적 성능의IE9"는 꽤 많은곳에 기사화 되었을테니...
사실과는 다르게 알고있는 분도 많겠군요.. 사실과 다르다면 그건 더이상 의혹이 아니겠지요.
또한 비록 IE를 제외한 다른 브라우저들이 이를 지원하려 한다고 하지만 아직 WebGL은 확정된 규격이 아닙니다. 오히려 워킹드래프트 과정의 규격을 시연했다면 더욱 공정성이 낮아졌을겁니다. (마치 과거 SVG포맷 지원처럼 말이죠. 제대로 확정되지 않은 규격에 의거한 ACID3 테스트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브라우저들이 오히려 더 낮은 점수를 받은 파이어폭스보다 SVG를 제대로 그려내지 못했습니다)
어라 진짜로 크롬으로 이곳에서 글 쓰고 Submit 버튼 누르니 잘 안올려 지네요...
웹 속도나 반응속도 같은거랑은 관계없는 것 같구요...
좀 이상하군요...
(이 글을 수정을 해보고 파폭으로도 해보니 반응속도가 문제인 것 같네요. 응답속도랄까... 누르고 한참 걸리네요.)
이런 글들을 읽고 흥분해서 댓글 달면서 여전히 비숫하에 사무실을 사용하는 저 자신을 저주할 뿐입니다. 예전부터 비슷한 짓들을 잘 벌여서 새삼스러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압박하는 귀차니즘과 늘어가는 식구들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이지만요.
그래도 제 자식들 만큼은 어떻게든 저주를 풀어보고 싶은데... 녀석들이 잘 따라와 줄지 모르겠네요. 떠돌이 생활을 하다보니 집에 데탑보다 편의상 랩탑을 사놓고 쓰게 되는데, 그러면 자연스레 딸려오는게 비숫하나 세븐 이니까요. 아직 교체주기가 돌아오지 않았지만 적절한 가격에 패드도 나오고 에어도 나오고 해서 저주를 풀 수 있는 희망이 생기지만요.^^
저는 여시가 좋아 불여시 씁니다. 크롬이 빠르단 얘기는 들었지만 솔직히 불여시가 첨 나왔을때 만큼 속도의 향상을 체감하기 힘든것도 이유가 되구요. 빠르다 빠르다 하지만 솔직히 일반인들이 절실히 느낄 상황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그런데 그친구들 다른건 몰라도 광고 하나는 기차게 한다는 점은 인정해 줘야 할것 같습니다.
휴... 드디어 모든 댓글들을 다 감상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가 있어서 도아님의 사이트에 IE6으로 접속했다가 웹페이지가 안열리는 줄 알고, FF로 다시 열었습니다. 그래도 웹브라우저에 대한 애착이 있다면, 특정 웹브라우저에서 웹페이지가 아예 안열리게 블로그를 제작할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다른 문제가 있었나 싶어서 확인해보니, 게시글 등록일자 위로 상단과 많이 벌어져 있던 것을.. 저는 웹페이지가 안열린 것으로 생각해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IE6을 버린 블로그라고 생각해버리기도 했으니까요.(물론 버리신 것 같습니다.^^, IE6으로 확인 안해보셨을 수도 있고요.)
저는 크롬웹브라우저가 태어나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는 'IE6' 입니다.
동영상이나 여가 생활을 즐길 때는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사용하고요...
파이어폭스는 여러가지 플러그인 기능이 좋아서 사용하고..
크롬은..... 아직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겠네요( 음.. 지금도 충분히 다른 웹브라우저를 쓰기에..)
사파리는 파리만 날리고 있네요..에구...;; 네스케이프는 왜깔았는지;;;;;
아셨겠지만, 웹개발자입니다.
여기 게시물 주제에는 어울리지 않는 댓글일 수 있겠네요..^^;;
제가 IE6을 사용하는 건... 요즘 IE6을 죽이자, 살리자, 해도 아직도 IE6을 사용하는 약자(?)와 같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뭐.. 웹브라우저 제조사들이 서로 경쟁하는 이 시대에 쌩뚱맞은 이야기가 될 수는 있겠네요,
물론 경쟁은 좋은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정하지 못한 평가와 경쟁은 분쟁의 요소가 되는것 같고요..
서로 생각이 다르고 의견이 달라 약간에 분쟁이 있었던 저 위에 댓글를 보아도 그런 것 같아요.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올바른 평가와 경쟁을 조성할 수 있다면 좋은 것이겠죠(?)
다만 조금은 씁쓸한 기분은 드네요..^^
웹브라우저 얘기가 주제이기도 한만큼, 웹브라우저 1차 대전에서 패전한 네스케이프사에게도 비슷한 느낌이 들구요..
1차 대전이 끝나고, 2차 대전의 서막이 오르면서, 해성처럼 등장한 파이어폭스와 인터넷익스폴로러의 힘겹게 느껴지기까지하던 전장에... 또 쓰나미처럼 가세한 크롬의 위력은
가히 웹브라우저 시장에 평준화를 가져오고.. 사용자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에는 사실이지요....
그러나 이 시장논리를 벗어날 수 없는 건.... 또 이를 사용자를 위한 바람직한 경쟁이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어딘가 모를 씁쓸한 여운은 무얼까요.....
6나온 이후에 웹브라우저 개발 안한다고 웹브라우저 개발팀을 아예 없애기까지 했던 마이크로 소프트인데 ㅉㅉ
거의 10년전부터 이 박박 갈면서 6 때려잡으려고 기술개발해온 타사 브라우저를 따라갈수나 있겠어... 격차가 얼만데. 개인적으로는 IE9에서 이블로그 보고 있긴 하지만 전 원래 크롬 유저고.....-브라우저 좀 아는 사람들이 익스플로러 쓰나 어디- 지금 9가 7이나 8보다는 나아졌긴 한데. 여전히 딴 브라우저들 따라잡으려면 멀었다..모르긴 몰라도 지금 MS쪽은 진짜 땅을 치고 있을거다.ㅋㅋㅋ
해외 거주자인데, 한국 공공기관/온라인결제 외의 용도로는 크롬만 쓰고있습니다. 안그래도 한국에서 익숙하게 쓰던 빠른 네트워크 속도도 없는데 브라우저까지 느리니까 정말 쇼핑몰 열어서 로딩되는동안 화장실갔다오고, 결제창 열리는동안 커피한잔 타오고 해야됩니다. 그리고 ActiveX는 또 뭐가 그렇게 많은지.. 정말 우리나라는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다가 그냥 답이 없나보다 하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