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다보니
고객센타에 가서 따지는 일도 무망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줌 액정도 그렇고 (누런 빛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설정화면 등에서는 그렇지 않은데 웹페이지에만 그렇습니다)
야간 실내에서의 파란 멍도 그러하고..(제 블로그 포스팅 http://blog.daum.net/nihao/13344202)
자신의 기기가 완벽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알지만
기술수준을 고려하면 대부분 어쩔수 없는 문제인데..
액정문제야 기술적으로 어쩔수 없다고 해도 계속 봐야하는 입장에선
고역일수 있다니 그렇다쳐도 폰카는 휴대성만 좋지
기술적으론 아직도 미비한데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같네요 --;
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완벽을 바란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읽은 것은 님이겠죠. 또 3GS에 없던 문제가 4에 발생해서 아쉬움을 바란 것이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것**인가요? 그렇다면 글도 읽지 않고 이해도 못하며 이런 글을 쓴 님께 작은 이해를 바란다면 **천지개벽**이겠군요.
녹적현상은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알고리즘의 구조적 한계라서 어쩔 수 없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구형 형광등은 1/60 ~ 1/120의 주파수별로 색온도가 바뀌게 되죠. 이렇게 색온도가 정신없이 바뀌지만, 사람의 눈에는 주광순응성이 있어서 변화무쌍한 형광등 불빛아래에서도 일관적인 색온도로 두뇌가 자동보정해버립니다만... 기계는 그렇지 못하기에...
형광등 주파수보다 짧은 셔터스피드로 촬영시에는 일반적인 주백색 검출 알고리즘의 범위를 넘어버리는 주광색을 기준광으로 잡아버리게 되어 화이트밸런스가 틀어지게 됩니다. 거의 모든 카메라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이지요. 특히, 촬영화면의 색분포가 고르지 않고, 특정 색 중심으로 쏠려있는 경우에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최근 카메라에서는 알고리즘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형광등하에서의 촬영은 근본적으로 입력데이터가 한쪽으로 쏠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원색을 재현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요. 신형 형광등(3파장 인버터 같은...)에서는 좀 덜하긴 합니다만...
동영상 촬영시에도 마찬가지이고, 고가의 방송장비들도 똑같은 증상이 있으니, iPhone4만의 단점이라고 하기는 어렵겠지요. 아마 문제가 심각하다면 화이트밸런스 알고리즘 개선 패치가 나올지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카메라의 녹적현상은 심각하게 보지 않습니다. 또 모든 카메라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것은 본문에도 있고요. 다만 아이폰 4는 이런 현상이 조금 더 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iOS 4.1의 문제인지 아이폰 4의 문제인지도 정확하지 않지만 iOS 4.1의 문제라면 곧 패치가 나오겠죠.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리네요^^
이번에 옴니아에서 아이폰4로 바꾸고나서 새세상이 열린것 같네요.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문제점중에서
유튜브 동영상 볼때 도저히 볼수 없을정도로 끊기는 현상에 대해서는 들으신적이 없으신지요?
와이파이 & 3G 모두에서 발생을 하며
1~2초도 못보고 계속해서 버퍼링하는데... 옆에서 갤럭시S는 자연스럽게 재생이 되더군요. ㅠ.ㅠ;;
DNS를 바꾸어도보고..
사파리로 들어가 유튜브에 접속해서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 들으시거나 해결방안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iptime의 경우 펌웨어로 해결이 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고,
제 무선공유기는 NEPLE사의 WEBBOX X11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