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읽고 갑니다.
언론이 해야하는 일은 많습니다.
물론 회사이다보니 이운도 추구해야하고요.
그런면에서 보면 어느정도의 온라인 광고와 유료 온라인 구독자를 확보하는것이 정보를 전달하는 메체와 구독하는 독자 모두가 상생하는 길이라 볼 수 있죠.
적당한 수준의 가격이 유료 온라인 가입자를 확보하고 질 좋은 정보를 생산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는 나름 성심성의껏 이야기 하는데. 구체적인 이야기도 없이 그냥 되는대로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이해를 못하는 것을 절 탓할 이유가 없죠.
>링크는 알리는것.. 공유가 다르다는 이야기는 진짜. 이건 아니죠. 본문을 직접 붙일 수도 있지만. 요새는 저작권에 걸려서 다들 링크로 붙이고.. 간단하게 제목을 퍼오거나 그 내용을 자기가 요약해서 공유합니다. 이 둘 사이가 뭐가 다릅니까..
다르죠. 링크는 URL로 국한되지만 공유는 일반적으로 본문을 베껴오는 것을 말하니까요. 저작권에 걸려 링크를 붙인다고 공유와 링크가 같다는 님 논리가 오히려 이상하죠. 또 **언론 뉴스의 핵심이 공유**라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죠.
>광고로 운영되는 우리나라 신문시장이 기형이라고요?? 광고시장때문에 언론의 본연의 역할이 왜곡된다는 비판은 물론 맞는말이지만.
모든 나라에서 모든 언론이 다 광고로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은 구독자로 운영되는 곳도 많죠. 그래서 광고에 휘둘리지 않는 언론이 있는 것이고요. 글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만 신문사가 광고로 운영되는건 아니거든요. NYT나 WSJ도 마찬가지로 거의 상당부분이 광고입니다.
상당 부분이 광고인 것과 "언론사의 주수입원은 종이신문일때도 광고였습니다."라는 말은 모든 언론사가 광고로 운영된다는 뜻이고, "NYT나 WSJ도 마찬가지로 거의 상당부분이 광고입니다."는 두 회사가 주로 광고 수입에 의존한다는 뜻이니까요. 자신이 쓴 글의 정확한 뜻도 모르시나요?
>더군다나.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기사의 같은 경우는 전적으로 광고에 의존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오프라인 신문사를 이야기하며, 이 이야기를 할필요는 없죠. 온라인 언론사야 당연히 말할 필요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