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의 작은 수로를 봐도 4대강 사업 중 하나의 '보 건설'의 악영향을 알 수 있겠더군요.
인공적으로 수로 양쪽 면을 콘크리트 처리를 해서 큰 물이 생긴 후 가 보면 곳곳에 토사들이 정체되고 부유물들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더군요.
자고로 물이란 그대로 흐르도록 놔두면 그 힘에 의해 지형을 생성, 변형되게 하는 것이고 인간이 해야 하는 역할이란 뒷정리로서 일정 기간이 지나고 좋지 않은 퇴적토를 정리하는 준설작업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사실 준설작업도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말 필요한 건 주요 강줄기, 하천, 계곡 주변에 널려 있는 허가받지 않은 숙박, 음식업소 및 제대로 된 정화시설을 갖추지 않는 공장시설에 대한 규제책이 아닐까요? 불필요한 수요를 만드는 비용으로 그런 시설에 대한 규제책 및 정부지원을 준비하고 초중고 교과 과정에 환경에 대한 교육과정을 넣는 것이 더욱 현실적이고 먼 미래에 대한 투자로서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미국에 산지 거의 15년이 되어 가는데.. 한국 대통령이 이렇게 사람들 고생시키는거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광우병, 4대강, 복지예산 삭감, 이번에는 한일 터널도 한다면서요?? 제 주위에 있는 비슷한 또래중에 (30대 중반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오히려 이민온지 오래된 분들중에 몇분들이 한인 대표라고 이명박 대통령 미국소 수입 잘하는거라고 반대한 사람들 소송을 몇년전에 했더군요. 근데.. 그분들 누구?? 누가 대표시켜 줬는지 아는분이 없다는... ㅡㅡ;;; 현대통령 보면 괜히 부시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부시는 정부예산으로 전쟁 일으키고, 부자들 세금 줄이고 (이명박 대통령하고 비슷한 이유였든듯.. ㅡㅡ;;)금융 도와 준다고 국민 세금 날리고.. 지금 미국정부 빛 장난 아니죠...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으로 시작 해서 서민 복지 예산 줄여서 강에 퍼붙고.. 마지막으로 한일 터널 토목 공사 준비 중이시더군요.. 부시의 예를 봐서는 그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더라도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오바마도 덕분에 고생하고 있죠.. 이명박 대통령 후에가 문제일껍니다. 누가 되던지 빛투성이에 서민경제 악화인 상황에서 버터야 되자나요.. 에혀 정말 레임덕 왜 안되는지 답답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