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놀았는데. 아이들과 자꾸헤어져서 걱정많이 하셨을것 같아요 ^^
저번에도 잠깐통화만 했지만. 충청도에 처음간거였는데. 도아님을 뵙지못해서 아쉽더라구요^^ 그래두 충청도 사람들이랑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서울사람들이랑 참 많이 다를더라구요. 얼마전에 우연한 기회로 캐나다도 다녀왔는데. 참 다들 여유롭더라구요. 충청도에서도 그런 여유와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꼭 충주에 가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는 우선 천천향은 온천으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워터파크로서는 별로 였습니다. 덕산스파케슬때 한번 얼마전에 봐뀌고 리솜스파케슬때 한번 총두번다녀왔습니다. 저희 아들(2돌)이 물놀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온천베이스의 워터파크를 많이 다녀본 편인데 규모도 그렇고 슬라이드 하나타는데 얼마씩 지불해야 한다는점도 물론 슬라이드를 많이 타는 사람들의 비용까지 타지 않는 사람들이 나눠서 지불하는 점은 불합리 하다고 할 수 있지만 천천향이 다른 워터파크에 비해서 싸거나 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슬라이드는 기타 수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RSS로 글을 보다가 홈페이지에 들른 것은 오랜만이네요^^
천천향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덕산 스파캐슬이라는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올해 갔더니 "천천향"이라는 정식 이름이 생겼더라구요.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아서 오히려 가족단위가 이용하기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개별 놀이기구, 시설의 비용을 지불하면 오션월드보다 비싸게 느껴질 듯 합니다.
오션월드의 "블래이드마스터" 리솜의 "마스터블라스터"와 비슷한 시설이 있는데 지난해 제가 갔을때 6번을 탔으니..
그 비용만 12,000원이 추가 되는군요...
리솜을 아직 가보지못한 저로선 마치 다녀온듯한 느낌을 받는 리뷰라서 가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