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서두에 DMB와의 비교(?)를 하셨지만, DMB와 이 어플은 성격이 크게 다른 듯 합니다. 즉 비교 대상이 아니고 DMB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대용품이 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DMB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별도의 네트워크 이용(wifi나 3G 등) 없이 간편하게 실시간 방송청취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소개해 주신 프로그램은 아프리카의 실시간 방송 + 동영상 플레이어적인 성격이 강하네요.
그리고 3G망으로 실시간 동영상 보면 그 요금의 압박이란;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실시간 동영상 어플이 많이 나와도 wifi가 없는 한 활용하기 힘든 면이 많습니다.
사양이 저랑 똑 같군요. 저는 25% 내에서 동작하던데요. 조각모음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HDD 전송 속도가 두배 빨라지는 조각 모음 프로그램](http://offree.net/entry/Defrag-Program-7Tweak-for-Windows-7)를 보시기 바랍니다.
평소 TV를 거의 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DMB가 아쉬울 것이 없고, 사실 저도 그랬지만, 이번에 올림픽 중계를 보고 싶을 때는 좀 아쉽더군요. 결국 DMB가 필요하고 안 하고는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컨텐츠의 질인데... 이런 스포츠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아직 큰 필요를 못 느낍니다. 특히 주요 경기 결과도 뉴스 어플들이 실시간 push로 알려주니...
Air Video의 문제는 우리나라 요금체제 하에서는 3G망을 마음대로 쓸 수 없다는데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무리 용량을 적게 해서 전송한다 하더라도 보통 100M or 500M의 한 달 전송량을 정액으로 쓰는 입장에서는 맘대로 보기는 좀 힘들겠죠.
글 잘 읽었습니다. 읽자마자 구입해버렸네요 ㅋㅋ
그런데 글을 읽다가 궁금한게 있습니다. 컴퓨터가 꺼도 볼수있다 하셨는데 그 밑에 사파리로 pc를 킨다음이라고 하셨는데 이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파리로 pc를 킬수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이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서 항시 컴퓨터를 키기가 힘들어서요 부탁드립니다.
오해의 소지는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이 있죠. 본문을 읽는다면 당연히 제목을 이해하게되고 오해는 풀리죠. 기본적으로 제목은 본문에 대한 요약입니다. 틀린 곳이 있나요?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DMB?*로 했죠. 즉 제목을 정확히 이해했다면 제목만 봐도 오해할 부분은 없습니다. 님글을 보면 제목만 읽고 댓글을 다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처럼 보이는군요.
그리고 Air Video는 실시간 컨버팅 해주는 어플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실시간 컨버팅은 부가적인 기능이죠. 실시간으로 컨버팅해서 **스티리밍** 해주는 어플이죠. 님처럼 글을 읽으면 어떤 글이든 오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런 제목이라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아닐까요?
>가끔 눈에 띄는 '난 틀리지 않았다' 마인드는 불편할 때가 있군요
이 두부분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오해**는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잘못 이해한 것을 바로 잡는 것은 **틀렸다**고 하지 않습니다. 또 틀렸다면 **오해**한 사람이지 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난 틀리지 않았다**는 마인드로 받아드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냥 딴지 걸고 싶으면 걸고 싶어서 걸었다는 것이 더 솔직한 표현 아닐까요? 또 좋은 글이 많아 읽기만 하지만 **감나라 배나라**하는 딴지는 꼭 걸고 싶죠?
자녀에게 티비를 시청시키지 않는다고 자녀가 능동적이 된다는 생각이 저와 다른 것 같군요.
위에 어떤 분도 티비를 시청하는 것과 수동적인 관계를 물어보셨는데
저는 완전 티비 어린이 였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그렇게 수동적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물론 책도 꽤 읽는 편이구요. 재미있는 다큐멘터리로 모르던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기도 하죠.
그래서 요즘은 못 본 다큐멘터리를 다운로드해서 보기도 합니다.
전 지금 일본에 살고 있는데 일본에 비해 한국이 교육용 다큐멘터리가 적은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요즘 다큐10이라든지 꽤 좋은 방송이 많아지고 있지요.
또한 꼭 다큐로 정보를 얻는 것 이외에도 음악을 듣고 만화를 보고 그런 것에서 느끼며 배우는 것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책으로도 많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현대인에게 많은 시간을 요구하므로
티비는 적절한 미디어라고 생각되어지는군요.
에어비디오 이야기로는 적절히 이용하면 저처럼 출퇴근시간이 2시간(철도와버스이용)인 사람에겐
정말 많은 걸 주는 좋은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DMB라고 착각하신분이 계셨는데요.
그건 이번에 한국에도 (일본엔 벌써 있었지만) 어떤 기기를 사면 가능하게 되었죠.
그외에도 사실 집에 있는 케이블이나 유료채널들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죠.
진정한 의미에서의 실시간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으로요.
(모 인코딩시간이 조금 필요하니 완전 실시간은 아니겠죠)
slingbox란 하드웨어와 플레이어 소프트의 구입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아뭏든 자기자신이 티비를 별로 보지 않는다고 남들도 안보는것이 좋은 것처럼 쓰신 부분이 약간
나와 다르다 생각하여 글을 써 봅니다.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티브를 시청하지 않는다고 능동적으로 된다**고 쓴 부분은 없습니다. TV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드릴 수 밖에 없는 매체이고, 이 매체에 대한 시청을 줄이자 능동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책을 많이 본다고 썼죠. 위의 댓글에도 굳이 대꾸를 하지 않은 것은 댓글을 단 사람의 난독이기 때문입니다. 역시 난독이지만 TV를 보지 않는다고 해서 다큐와 같은 것을 보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잘 봅니다.
저처럼 다큐와 같은 프로를 즐겨보는 사람도 드뭅니다. 다만 TV로 보지는 않죠. 인터넷으로 필요한 다큐를 찾아서 봅니다. 역시 수동적으로 보기 보다는 능동적으로 찾아서 보죠. 물론 이 부분은 써두지 않았습니다만
>아뭏든 자기자신이 티비를 별로 보지 않는다고 남들도 안보는것이 좋은 것처럼 쓰신 부분이 약간 나와 다르다 생각하여 글을 써 봅니다.
이렇게 쓴 부분이 님의 난독이라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부연하는 것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남들도 안보는 것이 좋다**고 쓴 것도 없습니다. 아이들의 지나친 TV 시청은 좋지 않다고 썼죠. 글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행간을 읽지 못한다면 읽지 않는 것만 못하죠.
우선 자기가 쓴글을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행간이란 글을 제대로 쓰고 그에 대한 해석을 여러의미로 해석해보자란
글쟁이의 변명일 뿐입니다.
[ DMB에 목을 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드리는지 쉽게 알 수 있다. ]
DMB 즉 티비를 보면 정보를 얼마나 수동적으로 받아드리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비를 보면서도 얼마든지 능동적으로 정보를 받아 들일 수 있죠.
[ 또 아이들도 비슷하다. 케이블도 신청하지 않았고 IPTV도 신청하지 않았다. 이렇게한 이유는 케이블 TV를 신청하게 되면 아이들이 지나치게 TV만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집에서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유일한 프로는 EBS가 전부다. EBS도 8시까지만 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TV를 보는 시간은 많아야 하루 두시간 정도다. 이렇게 TV 시청을 제한하자 아이들은 TV보다도 책을 즐겨 읽는다. 즉, 시청을 제한하자 어렸을 때부터 정보를 능동적으로 얻는 방법을 익힌 셈이다주1. ]
아이들에게 티비를 시청시키지 않았더니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었고 그로 인해 정보를 능동적으로 얻게 되었다고 했는데, 어떤 과학적인 근거도 없이 책을 많이 읽으면 능동적으로 되고 티비를 많이 보면 수동적으로
된다는 설명을 한 셈이죠. 이걸 다른 의미로 해석하라고 하신다면 글을 다르게 쓰셔야 옳은 것이 아닐까요?
아이들에게 티비를 많이 시청시키는 것이 나쁜 이유도 과학적이지 않은 주관적인 선입견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티비를 보든 보지 않든 그건 상관할 바 아니지만 적어도 잘못된 주장을 했을 땐
그건 자기의견이란 걸 이야기 하는게 나을 듯 싶군요.
아뭏든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틀린 건 아닐테니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입니다만...
>DMB 즉 티비를 보면 정보를 얼마나 수동적으로 받아드리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비를 보면서도 얼마든지 능동적으로 정보를 받아 들일 수 있죠.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이랑 사람이 수동적인 것이랑은 다른 이야기죠. 기본적으로.
>자녀에게 티비를 시청시키지 않는다고 자녀가 능동적이 된다는 생각이 저와 다른 것 같군요.
라고 썼죠? 쉬운 이야기로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능동적인 아이인가요? 아이의 능동성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정보를 능동적으로 받아드린다는 것을 **아이가 능동적이 된다**로 이해했죠?
>행간이란 글을 제대로 쓰고 그에 대한 해석을 여러의미로 해석해보자란 글쟁이의 변명일 뿐입니다.
변명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행간이란 여러 의미로 해석해 보자는 뜻이 아닙니다. 정확히 이해하라는 뜻이죠. 즉, 님은 처음 부터 난독에 이 부분까지 무슨 뜻인지 모르고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여러 부분 지적할 필요도 없이 이 부분만 봐도 님의 이해력의 수준과 언어 사용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아뭏든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틀린 건 아닐테니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입니다만...
자신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을 가지고 '다르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잘못 이해했다**고 하죠. 그리고 이런 부분은 이해력을 높이면 되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아직도 **아이가 능동적**인 것과 **아이가 정보를 능동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의 차이를 모르는 듯하군요. 그러니 이런 난독이 가능한 것입니다.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이랑 **사람이 수동적인 것**이랑은 다른 이야기죠. 기본적으로]
바보가 아니라면 무슨 뜻인지 알고 쓰시기 바랍니다.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드리는 것**과 **사람이 수동적인 것**이 다르다는 이야기에
>정보를 수동적으로란 것은 사람이 티비를 보며 정보를 골라가며 볼 수 없을 때 하는 말이겠죠.
이런 답을 하는 것을 보면 **이해력**은 완전히 마실 간 듯하군요. 참고로 도배하면 차단합니다. 물론 그 정도의 이해력이 있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자신이 원하는 답을 하지 않는다고 **광분**하지 마시길. 사는 곳이 일본이라 한글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광분하면 님 인격만 드러날 뿐이니까요.
공유기 사용중인데 저도 이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No UPnP or NAT-PMP compatible device was found. Maybe you need to enable UPnP or NAT-PMP on your router? Will auto retry in 2 minutes.
외부로부터 접속이 공유기에서 막혀서 그런것 같습니다.
컴퓨터에 대해 잘 몰라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가 해결했습니다.
에어비디오 서버 remote 탭에 포트자동맵핑 옵션을 끄세요.
그러면 오른쪽에 포트번호가 하나 뜨는데요.
공유기 설정에 들어가서 포트포워드 설정에 이 포트를 추가하니
정상적으로 작동하네요.
막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Air Video 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Air Video 를 내가 가진 동영상을 변환해서 아이패드에 저장하는 툴 (iTunes Library 에 넣으라고 하면 싱크될 때 복사될 테니까) 로 사용하는 것으로 만족도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잘 된다면 집에 있는 동영상들을 아이패드에 인코딩해서 집어넣는 툴로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경험이 있으시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