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보았습니다.
제목을 보고 공감을 많이 느껴서, 저도 하나 있는 아들녀석이 생일이 빠른 편인데 그냥 유치원 일년 더 보내는 것으로 결정했죠, 작년말에 와이프랑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도아님 글(전에 글들에도)을 보면 다예에 약간은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살짝 받았다고나....
[quote]보통 여자처럼 생긴 남자 아이가 크면 잘생긴 얼굴이 되고 남자처럼 생긴 여자 아이가 크면 예쁜 얼굴이 된다.[/quote]
이 말이 저를 안심시키네요. 요즘 보고 있으면, [b]이쁘다[/b]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b]정말 잘 생겼다[/b]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