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특히나 블로그 하면서 알지만 직접 뵌적은 없는 미페이님, 명이님 결혼식 장면 보면서 반갑더군요. ^^ 도아님이야 이런저런 행사 후기 글에서 사진이며 각종 영상에서 정말 많이 뵈서 자막 나오기전에 친구한테 엇! 도아님이다 하면서 봤고요 ㅎㅎ 다만 개인적으론 좋은 맨션에만 반응하고 안좋은 이야기를 하는 맨션에는 대꾸도 안하는 정치인이 '트위터 소통'에 대해서 인터뷰 하는건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의외지만 그 반대입니다. 정모 의원에겐 안좋은소리를 했는데 자신의 생각에 대한 답맨션과 지적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DM을 받았습니다만 다른 분은 국회의원을 제가 사는 지역에서 나가셨어서 그런지 떨어지셨어도 계속 이쪽일을 좀 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저희동네 일이다보니 하시는 말씀중에 좀 다른 의견이 있어 말씀드렸는데 무반응이시더군요. 바쁘시겠거니, 맨션이 많이 와서 다 확인할 수 없겠거니 했는데 다른일로도 세번 더 그러니까 조금 마음 상해하는데 좋은맨션에 대해 감사합니다 맨션은 계속 하시니까 이게 이 분이 말하는 소통이라는건가 싶더군요.
명이님과 미페이님, 그리고 도아님처럼 친근한 얼굴들이 나오니 참 좋더만요. : )
방송 내용이 다소 평면적인 느낌이라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요. ^ ^;
그나저나 우영이랑 다예 정말 많이 씩씩하고, 이쁘게 잘 컸네요. ㅎㅎ
사진으로 본게 전부지만 아이들 자라는 모습은 정말 신기합니다.
한 달 넘게 거의 인터넷을 사용을 못했는데 그 사이 mepay님께서 결혼을 하셨군요. 저도 찾아 뵈었어야 하는데...1월 9일이면 한 창 감기 몸살에 정신없을 때이긴하지만...
우영이는 갈 수록 도아님을 닮아가는 듯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올 1월은 지독한 감기 덕분에 아무것도 못했네요 ㅠ_ㅠ
역시나 트윗을 매우 열심히 하는 분들은 미투데이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들이 있으시네요.
도아님처럼 전파력있으신 분들의 실수는 영향력이 크져. ㅋㅋㅋ
미투데이는 핑백이라고 하는 RT와 정확히 같지는 않지만 그에 버금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남의 글에 댓글을 달면 내 타임라인에 내가 쓴 댓글과 함께 친구의 원문이 같이 뜨는 기능이죠.
내 타임라인에 뜨기 때문에 RT처럼 내 친구들에게 해당 내용이 공유됩니다.
게다가 인용된 원문은 150자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더 자유롭게 재인용이 가능하지요.
최근엔 핑백이란 이름이 어려워서 그런지,"내 미투에도 남기기"라는 옵션으로 바뀌었네요.
RT자체가 미투데이와 차별화되는 강력한 기능이라는 지적은 맞지 않는 것 같구요...
다른 부분에서 원인을 찾는게 조치 싶네요. 단 미투데이와의 비교라는 측면에서요
역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군요. 기본적으로 미투는 서로 친구관계여야만 글을 볼 수 있지만 트위터는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RT가 훨씬 전파력이 큽니다. 또 요즘도 같은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핑백은 원래 원글의 댓글로 달렸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난 글은 핑백을 해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죠. 또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이유는 트위터의 시스템과 RT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RT는 원래 트위터의 기능이 아닙니다. 사용자의 약속이죠.
>RT자체가 미투데이와 차별화되는 강력한 기능이라는 지적은 맞지 않는 것 같구요...
따라서 이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트위터가 뭔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는 방증이죠.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전 RT는 미투와는 달리 아주 강한 전파력을 갖는다고 했지 **차별화된 강력한 기능**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려면 최소한 글을 이해하고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글의 행간을 놓쳤군요.
팔로우가 RT를 만나면...이라고 도아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다시 읽어보니
RT보다는 팔로우라는 부분에 더 방점을 두신 듯 합니다. 그 부분에는 저도 원래 공감하는 부분이고
팔로우와 미친은 분명히 두 개의 서비스를 다르게 만드는 요소이지요.
제가 댓글까지 주루룩 읽다가 RT의 강력함을 언급하는 댓글을 보고 약간 오해한 듯 합니다.
RT는 말씀하신 것처럼 트윗의 기능이 아니라 자생적으로 생겨난 생활방식이죠.
그래도 RT가 정착이 이미 되었고 트윗에서도 베타로 지원하고 있으니
이제는 기능으로봐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하여간 전파력은 트윗의 키워드이고 이는 팔로우라는 관계에 기인하며
RT와ㅜ조합되어 폭발적인 힘을 갖는다는 매우 맞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제가 위에서 언급한 부분 RT자체만 놓고 본다면
미투데이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능이 있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걸로다 이해하심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핑백은 이름도 바뀌고 기능이 약간 변해서 원글의 댓글보다는 RT와 같이 원글 인용의 기능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역시 글에는 표정이 드러나지 않아서 저같이 글재주 없는 사람은 가끔 의도하지 않게
자극적인 표현이 되버리나 봅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시진 않으셨길 바랍니다.
이 부분 때문입니다. 트위터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RT도 글자에 제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비교했다는 것은 트위터 자체의 RT와 비교한 것이 아니라 글자 제한의 문제가 되는 **사용자 RT와 비교**한 것이 됩니다. 그러나 사용자 RT는 지금도 트위터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아닙니다. 다른 부분에 대해 오해는 없는 듯해서 나머지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