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신분이 높은 사람(손윗사람)이 신분이 낮은 사람(손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입니다.
신분이 같은 사람이나 연배가 비슷한 사람에게는 쓸 수 없는 말이랍니다. ㅇㅁㅇ
(똑같이 신분차이가 있는 말로 [수고하셨습니다]도 있습니다.
<수고>라는 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입니다.
아랫사람은 [열심히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방송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방송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는 것은, [방송국이 국민보다 신분이 위니 개기지 말아라]는 의미입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말하거나 비슷한 연배의 사람에게는
[새해에도 하고자 하시는 일을 이루시기 바랍니다(건강부문 제외)] 또는 [새해에도 만수무강 하시기 바랍니다.(건강부문)]가 바른 표현입니다.
도아님은 저에겐 [새해 복 많이 받아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적절한 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전 도아님의 올 한 해가 보람차고 활기찬 한 해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또 도아님이 원하는 일이 올 한 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한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면 맞습니다. 덕담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불특정 다수에게 할 때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불특정 다수이기 때문에 손, 위아래를 한정하지 않고 덕을 주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Kael H.님도 즐거운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방화벽이 없어도 주의해서 사용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가정이나 회사에 공유기가 있기 때문에 윈도 방화벽까지 쓰면 벌써 2중으로 방화벽을 친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방화벽이 많아도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그 방화벽은 일순간에 무너집니다. 프로그램의 좋고 나쁨을 따지기 전에 PC 사용 습관을 고치는 것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