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님과 삼정님(라이프메신저로 유명한분)을 통해 많이 눈을 뜨게 됩니다.
알집에 대해서는 정말 "깬다" 라고 할까요? 알집 후기 플래시를 보고 상당히 재미있게 웃었던 기억이 있어서
괜찮은 사람들이겠다 싶었는데 패턴을 알게 되었군요.
요즘 대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 운운 하고 기업 이미지 어쩌고 하는데 그동안 자신들이 잡아먹어(정당한 경쟁이나 법의 테두리가 아닌 방법으로)온 발밑에 산더미 같이 쌓인 해골더미 위에서 사탕들고 광고하는 식이라고 저도 코웃음을 쳤습니다. 심지어 벤처기업 조차도 그 방법에다 응용까지 해서 타 기업을 공략하는 꼴을 보고 정말로 안철수 교수님 말씀대로 빌게이츠가 한국에서 창업했다면 부랑자가 되었을것이다 란 생각을 해봅니다.
솔루션을 개발해서 지금 막 법인설립 과정에 있는 예비창업자입니다. 장사꾼(눈앞의 이익에 등치고, 웃으며 끌어안고 등에 칼꼿는것들)이 아니라 사업가가 꿈입니다.
프로그래머가 아니라서 네이년 지식놈을 벗어나고픈데 그런것도 잘 못하는 컴맹 유저인지라 앞으로 배워서
탈출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할수 있는 작은 여가시간을 통해서 소통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간에 말입니다.
추천: "공기업 판도라의 상자" 라는 책이 새로 나왔는데 한번 사보십시요. 故 노 전대통령의 선거때 호남특보였던 분이 공기업 감사로 재직하면서 혁신하는 전과정이고 노 전대통령이 보고받은후 책으로 출간할 생각하고 밀어붙이라 했던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책으로 나왔군요. 저는 거대 공기업의 현주소를 알고 싶어서 사본것인데
현실과 그 권력에 붙어 방만한 사람들의 결과 그리고 혁신을 통한 현재를 보여주기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