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도 못하는 ㅂㅅㅅㄲ' 사석에서라면 저도 그렇게 얘기했을 겁니다. 그런 사람 안 뽑는 건 물론이고요. 그 사람의 다른 재능이야 다른 회사가 잘 꿰뚫어보겠죠.
정말이지 알시리즈는 (IE 6과 더불어서) 그렇게 쓰지 말라고 알아듣게 얘기를 해도 제 주위 사람들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립니다. 대체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들 목을 매는 건지...제가 있는 곳에서도 알시리즈 보이면 무조건 지워버리고 대체품(zip+, v3lite 등)을 깔아 놓는데 어느 날 보면 어떤 인간이 또 알시리즈 깔아놨습니다(특히 알집). 누군지 확 잡아 족치고 싶어지더군요. 알 시리즈는 지우고 나서도 확인사살(?)이 필요하다는 건 도아님께서 누차 지적하신 바 있고요.
맥을 갖고있지 않아 맥용 아이튠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MS 윈도우용은 이상하게 무겁습니다. 퀵타임이랑 482(!) 멋대로 다운받는 것도 싫고요. (전 불여우로 만족함) 가지고 있는 음악이랑 동영상도 얼마 안돼서 관리의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에 KMplayer로 다 해결하고(판도라tv가 관리한다는 게 꺼림칙하지만 KMP에까지 꼼수를 쓴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모르고 있었다면 부디 깨우침을 주세요.) 퀵타임이 정말 필요하면 QT lite 깔아 씁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랩이(안랩도 100% 믿기는 힘들지만) 이스트소프트 집어삼켜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제품의 문제점도 고치지 않고 궁색한 변명이나 해대며 또다른 꼼수를 부리는 회사는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역쉬 알집의 안티는 다들 싫다고 하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그걸 아직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몇번 당해보면 쉽사리 알 수 있을텐데~
더욱 애매한 건 이게 어떤 루틴을 가지고 에러가 나든지 혹은 압축이 잘 안되어야 버그 리포팅을 하든 어찌할 텐데 너무 무작위로 발생하니 참 웃기는 것이죠~
에혀~
공감이 갑니다. 저도 2년 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직접 이력서 서류를 가지고 왔길래 파일로 제출하라고 했더니, 3.5인치 디스크를 꺼내더군요. 한참을 읽을 수 있는 PC를 찾다가 그냥 두고 가라고 했습니다. 물론 바로 쓰레기통에 넣어버렸지요. 이력서 하나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고 지금 세상의 PC 환경이 어떻게 되는 지 기본적인 상식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그 분 메일이나 제대로 쓸 줄 아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좋은 정보를 항상 잘 얻어가곤 했는데 알집을 쓰지 않음에도 이번글은 읽는내내 좀 불편하군요.
위의 불편하다고 쓰여진 댓글에 "읽지 않으면 됩니다."와 댓글란에 "쥐박쥐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가 참 어색하게 느껴지는군요.
소통은 도아님과 같은 의견일때만 할 수 있는건가요?
그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알집은 사용하지 않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글은 읽지 않으면 됩니다**. 따라서 **그것을 불편해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려준 것입니다. 또 본문에서 **알집 사용자는 컴퓨터 초보자**라고 했습니다. 제가 쓴 글중 알집 사용자를 비하한 내용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압축도 못하는 병신은 우리회사에서 필요없다
이 부분은 분명히 비하지만 이 부분은 제가 쓴 내용이 아닙니다. 이 부분이 불편하다면 굳이 저한테 하소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 이런 상황에
>소통은 도아님과 같은 의견일때만 할 수 있는건가요?
라고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이야기지만 위의 댓글에 다른 의견이 있나요?
>개발자 이야기들의 재치도 좋았구요. 옛 추억이 생각나 읽고 흔적남기고 갑니다 ^^
오히려 naro님이 쓴 이글이 다른 의견이죠. 전 개발자의 재치로 보지 않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알집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알집을 비판하는 글 자체를 불쾌해 합니다. 따라서 어떤 방법으로 글을 쓰던 알집 사용자는 불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알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싸움장으로 바뀌는 것**도 이런 이유죠. 그러나 알집의 득세는 **사용자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도 사실입니다.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그부분은 제가 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글을 남긴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글을 다시 보아도 직접 언급하시진 않았지만 알집유저를 무시하는 늬앙스가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글은 안읽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부분은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었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낀것이지 글을 읽기전에 이글을 읽고 나면 불편할것이라고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글을 읽지 않으면 된다고 하시는 부분은 "맘에 안들면 읽지 않으면 된다."라고 해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위의 댓글을 남겼던 것이 사실이고요.
이 분. 여기 다시 와서 이 글을 읽진 않겠지만.
알집 쓰라 이겁니다. 헌데, 다른 사람이 올린 zip 파일 안 풀린다고 쌍욕하지 말고, 자신이 압축한 파일 다른 곳에 올리지 말란 말입니다. 본인만 독박 쓰세요. 왜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쓰기 싫으면 쓰지 말란 말입니까. 네. 전 안 씁니다. 헌데 우리나라 웹사이트 검색해보면 압축 파일의 70~80%가 alz입니다. 올리지 말라구요! 혼자 압축하고 혼자 풀고, 안 풀리면 그 파일 삭제하세요. 왜 넷 상에 올리냐구요!!!
알집때문에 고생해본 사람이라면, 도아님 글을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 봅니다. 저야 그 후부터 쭉 칠집을 쓰지만, 확실한 것은 칠집을 쓰고 고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이죠.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도아님. 사람들은 자기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편이죠. 오기심때문인지는 몰라도, 자기가 선택한 것은 다 정답이라고 보는 것 같구요. 저도 생활에서 늘 느끼는 사실이지만, 객관적인 근거에 자기의 오류를 인정하는 분들을 보면 무한한 존경심을 가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런 분들을 보면, 확실히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보이고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여튼,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기본이 되는 프로그램을 쓰자는 소리도 이해못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회사에서 알집으로 압축된 파일은 회사만의 노력으로 피할수 없는 환경이 인터넷이란 환경이죠
개인은 무료라는 미끼을 만들어 널리 퍼지게 하고 유료라는 함정를 설치하면 걸려들수밖에 없는 손쉬운 사냥이 가능한 구조를 잘 이용하는 이스트소프트는 진짜 별 시덥지도 않는 프로그램 몇개로 쉽게 돈버는 회사인데 그런 시덥지도 않는 프로그램의 오류를 몇년이 지나도 해결못하는 진짜 무능한 회사죠...
이런반응을 하면 알집유저들중 말이 안통하는 사람은 니가 만들어 봐라 하는데 알집보다 좋고 개인은 무료인 안정적인 압축프로그램이 많은 상황에서 구지 개인이 만들어서 나도 압축프로그램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대답해도 한번 땡깡부리면 나이어린 초등학생보다도 못한 행동을 몸소보여주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잉여로 낙인찍혀고 이력서를 압집으로 보내 떨어지는 짓거리를 계속하는거겠죠...
판올림을 해도 해결이 안되는 프로그램 개인이 만든 프로그램도 판올림으로 오류를 수정해 가는데 하물며 프로그램회사라는 곳에서 몇년이 지나도 해결못하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게임사업에 진출해서 크게 자빠져서 망할꺼라는 기대를 배신한 이스트소프트가 언제까지 살아남을까가 저의 관심사입니다....
만약에 alz 포맷이 독자적이면서 zip나 rar, 그 후에 나온(?) 7z 과 비견 될 만큼 잘 압축 하고 잘 풀면 욕을 먹어야 할 이유가 없죠... 그 회사의 실력이니... 단순히 기존 것과 포맷이 다르다고 욕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것일 거구요..(제가 알기로 압축 알고리즘 만드는게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포맷이 독창적이지도 않다는 것과 이해할 수 없는 오류가 많다는 점, 기본적인 압축 및 해제 역시 잘 안된다는 점.. 등등이죠 게다가 자신만 쓰면 상관 없는데 압축 파일이 다른 사람 손에 가면, 따블로 피해를 보는 거죠... 아시겠지만 간단한 압축 파일 하나가 에러 뿜으면 그것만큼 짜증나고 귀찮은 것도 없습니다.
[url] http://altools.tistory.com/119
알집을 우리나라에서만 쓰는것이 아니라 미국, 프랑스, 영국, 중국, 독일, 인도 등 전 세계에서 알집을 이용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번역뿐만 아니라 상위에 링크되었다고 하는군요
사실일까요?
혹은 알집의 폐해를 몰라서 그런것일까요?
궁금하군요
이 블로그를 몰랐더라면 전 평생 이스트 프로그램을 썼을듯 싶어 등골이 오싹합니다 ^^; 컴퓨터를 갖고 논지 15년은 되가는거 같고 어느정도 컴퓨터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님글을 보니 아직 초보를 못벗어난거 같습니다.
제가 워낙 그런쪽에 민감하지 않아서 그런거일지도 모르겠구요. 근데 님 글을 보고 나니 이스트소프트에 정내미가 뚝 떨어지네요~^^;;
그래서 제가 쓰는 이스트 프로그램의 대체 프로그램을 알려주십사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일단 알집은 winrar과 7zip으로 대체할 생각이고 알FTP는 파일질라를 쓸 생각입니다.
그런데 알씨와 알약, 알송 대체품을 아직 결정 못했습니다. 님께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쓰시는지 알려주시거나
위 프로그램의 대체품을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스트소프트 프로그램을 참 많이도 사용했네요.. ^^;
님 블로그 어딘가에 보면 다 있을꺼 같긴한데 제가 집에 인터넷이 안돼 인터넷 사용시간이 제한적이라 이 댓글에 답변을 달아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일단 알씨는 imagine이라는 프로그램? 아니면 구글의 피카사? (알씨가 그림 보는거 맞죠?) 알약 역시 디게 많아요.^^ 가장 유명한 3대 무료 백신.. avast, avg, antivir( 이 세개중 두개는 한글화_모두 외산), 아님 v3lite를 쓰시던가, 네이버 무료백신이라던가. 야후무료백신이라던가...
알송도 너무 많죠..... 가장 추천하는게 aimp(러시아산.. 역시 한글화) 아니면 그냥 윈앰프?? 사실.. 찾아 보면 알씨, 알약, 알송...대체할 많습니다.
알집과 관련된 슬픈(?) 사연이네요.
회사에선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면서 알집을 쓸 이유는 없겠지요.
흠흠. 알집을 무의식적으로 쓰고 있는 저는 원래 winzip을 썼는데
남들이 보내온 알집 압축 파일을 열기 편하다는 이유로 어느새 알집만 쓰고 있군요.
이거 어느새 포섭된 케이스라고 봐야겠죠?
흠흠. winzip을 다시 꺼내 써야 할까 봅니다.
윈집의 귀여운 아이콘들이 다시 떠오르는군요. ^^
알집 : 빵집 or winrar OR 7Zip OR 다집, 집플러스,winzip 등등등 너무 많음
알Ftp : 파일질라 . Flash FXP ,
알씨 : 다뷰, imagine , xnview , irfran 등등
알약: v3Lite
알송: 거원 제트오디오/ 그외 기타 네이버/곰/Kmplayer / 네이트/VLc
다른 좋은 프로그램들도 너무 많네요
사실 Avast도 이번에 오진 사건때문에 크게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그러니 사용여부는 신중히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코딩이 목적이라면 제트오디오 대신 다른것을 쓰셔야합니다.
젯오디오를 이용하여 MP3로 변환할 경우 코덱이 제멋대로 설정되어 인코딩 되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에 결함이 아닙니다.) Lame이 최고의 MP3 코덱으로 인정받는 요즘 시대에 제트오디오는 프라운호퍼,싱,블레이드,큐디자인 같은 구시대 유물과 들어보지도 못한 코덱들을 기본 인코더로 채용했다는것이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는 부분이죠.
음.... 그렇군요 전 IT를 잘 아는 개발자이기 때문에 무료인 모든 압축을 쓰지요 ㅋㅋ 알집이 문제가 있는건 알지만 압축을 못하는 컴퓨터 자체를 잘 못다루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초보자가 알집이 편리하니 쓴다는데 그걸 잘못이라고 하긴 그렇죠 문제가 많은 알집이지만 사용자의 편리를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칭찬받을수 있겠죠... 그런 문제를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크게 불편함을 모르고 쓴다는점도요. 그러나 alz으로 압축돼는건 정말 열받더군요 그것 때문에 어쩔수없이 알집을 쓰게됀다는 v3zip Lite는 alz도 풀수 있어 좋더군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Twitter에서 다시 댓글이 많이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보고 다시 들어와 댓글 남겨봅니다.
미국, 프랑스, 기타 여러 나라에서 사용한다고 쓰여잇지만 제가 외국 싸이트를 돌아다니본 결과 ALZ형식으로 된 파일은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제가 못 봤을 수도 있죠.
그리고, 해외에서 다운로드 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단 하나라고 생각해보는데, 해외에 사는 교포 내지는 한국 유학생들이겠죠.
미국에서 오래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유학을 하면서 느낀 점 하나는 국내에 있을 때 김치, 고추장, 된장이 해외에 많이 수출이 되며, 우리나라 수출 시장에 큰 기여를 한다는 광고나 뉴스를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유학생이 되보니, 김치를 한달에 두병, 고추장, 간장, 된장 등을 매일 사다 먹게 되니 결국 해외에 수출되는 70%이상은 아마 해외교포 내지는 유학생들이 사먹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아마 해외에서도 번역된 프로그램이 다운로드 되어 사용된다는 의미는 해외에 있는 한국 사람 즉, 유학생, 교포 등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잠시 제 생각이었습니다.
처음에 이글을 읽으면서 저같은 경우는 알집을 그냥 아무 불편없이 사용하기때문에, 왜 이렇게 알집을 까고 알집 사용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것일까 생가했었는데..링크된 내용을 보니 이스트소프트의 부도덕한 행태를 알게 되었네요. 저도 이제 알집 대신에 다른 압축툴을 알아봐야겠네요.
사실 일반적으로 자기가 사용하는 툴로 인해서 그다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면 그냥 그 툴에 만족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리어댑터가 아니라면 말이죠. 그러니 알집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렇게 깔아뭉개지 마시고 올바른 사실을 잘 깨우칠 수 있도록, 계몽 운동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새벽에 선잠깨고 일나서 공감 150%되는 글을 보내요.
개인적으로 알집프로그램 자체는 싫어 하진 않습니다만. 그 제작사의 운영방식과 판매방식 더불어 개발방식도 아~~~주 짜증나게 더티한 건 정말 참기 힘들더군요.
끼워팔기..정도는 참을수있습니다. 뭐 프로그램 제작사도 직원 먹여살려야 하니깐 프로그램 팔려고 뭐에든 껴팔고 싶지 않겠습니까만은... 이건 익숙해질만하면 태클 큰거하나 걸어줘서 저희 직장선 알집하나땜에 단속걸려서 "심할서"여러명 썼더랬죠.ㅡㅡ^
직장생활하다보면 사소한 실수하나에도 승진이 왔다갔다 하기땜에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근데 이 이스트소프트의 더티한 상술과 운영방식으로 인해서 승진에 오점을 남기는경우란 물론 전 zip압축애호가이고 전부터 써오던 [빵집]이란 프로그램덕분에 넘겼습니다만..
도아님 글 마지막 부분처럼 알집관계자들이 이글을 보고 있다면.. 저도 그들에게 한마디 만 추가로 적어봅니다.
"정말 부탁이니깐 압축포맷과 알고리즘을 확장하려거든 여러사람이 쓸수있게 확장을 해줬으면 싶어요. 즉 공개할라면 재대로 공개하고 니들만 쓰려고 쓸데없이 포맷새로 만들진 말라는 말입니다."
일단 알집이 그렇게 욕을 먹을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winzip과 같은 외산 프로그램을 대체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개인 사용자가 공짜로 사용할 수 있게 했고, 무엇보다 많은 포맷을 지원했지요. XP 이상이라면, 요즘에는 기본적으로 zip이 지원되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예전에 난립했던 포맷을 프로그램 하나로 지원한 것은 굉장히 큰 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적인 포맷에 대해서도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용자가 범용(zip)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지 회사 자체가 독자적인 포맷을 지녀야 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래아한글이 .doc를 지원하면 되지, hwp를 포기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프로그램의 문제라기 보다 alz로 압축하는 사용자의 문제겠지요. 물론 저도 그렇게 압축을 해서 이력서를 보내면 안 읽고 바로 삭제를 해버립니다. 기본적인 상식을 일일이 가르키는 것 자체가 피곤하고 대부분 그런 사람이 (미안하지만) 뛰어난 사람은 드물더군요. 하여간 일부는 공감이 가기는 하지만 프로그램과 마케팅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말그대로 싫으면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이고, alz로 지원서 보내면 삭제를 해버리면 그만입니다. (이건 좀 심각한 문젠가?)
병신 취급하는 글은 도아님이 직접 쓰신 내용은 아니라 다른 분 말씀을 인용한 거고요. (물론 인용의 목적까지 거론한다면야...) 그리고 그냥 편하게 쓸 수 있으면 쓰면서 기업 라이센스를 고려하지 않는 라이트 유저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기업들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야 할 사항입니다.
알집은 시장을 선점해서 이름을 알렸을 뿐 문제가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아마 이 점은 다들 동의하시는 듯 합니다만...) 그리고 압축 프로그램이 자기 혼자만 쓰는 것이 아니라 파일 교환을 위해 쓰일 때 그 여파가 다른 사람에 미칩니다. 당연히 좋은 시선으로 보일리 없습니다.
도아님의 글을 읽고 이번에는 조금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국산압축 프로그램에서 빵집과 함께 나란히 이어오다가 알집의 마케팅 효과로 일반유저들에게
어필했습니다.
1가지만으로 그사람을 판단할수만은 없습니다.
익숙한 알집을 사용한다고해서 그사람을 초보딱지 취급하는건 옳지 않는것인데 회사에서
단한가지만으로 입사를 결정짓는것 또한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속을까보지도 않고 겉에 흙먼지가 묻어있다는 것만으로 탈락시키는 회사역시 문제있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반투명맨님의 댓글을 보면 조금 반박하겠습니다.
IE6,알약 을 굉장히 싫어하시는데, V3또한 만능프로그램은 아닙니다.
IE6을 쓰는사람들중 업데이트를 안하는이유 중에 하나는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보안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일반유저들은...
그리고 얼마나 만족을 못시켰으면 IE6을 계속 사용할까 하는생각도 해보실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럼 예를 들면 왜 크롬이 벤치테스트에서도 가장빠른데 왜 그거안쓰고 다른거 씁니까?
웹브라우저들이 20개도 넘는마당에 자신과 뜻이 다르다고 해서 그걸 바보취급해서는 안된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불편한것들이 개개인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어떤이는 단축키 적용안되는 것만으로 불평이 많은사람과 그렇지 않는사람이 있기마련이지요...
알약을 쓰면서 불편함이 그다지 크게 못느끼게 때문에 계속 쓰는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제가 본 알집압축전용 보다는 집파일을 많이 보았으며, "헤드"로 인해 문제가 생긴부분은
타압축프로그램으로 풀었습니다.
그런데 이런부분들이 자주 생기는게 아니다보니 큰불만 없이 쓰는것이죠...
100% 완벽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그 선택은 유저들이 자기가 편리한것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어떤분은 그럽니다. V3lite 쓰면 피~~씩 하고 웃습니다.
그딴거 쓰냐고 제대로 잡지못하는 백신쓰냐고 하면서 비아냥 그리죠~~
그래서 그분은 어베스트를 쓴다고 합니다.
벤치마킹을 보면 상위권이 있는 백신중에 하나이긴 하지요!!
저도 어베스트를 써봤지만 불편한 인터페이스하나만으로v3 internet security 8.0 로 갈아탔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추천은 해줄수있지만 그것이 정답일수만은 없습니다.
반투명맨님은 주관성 있는 비판보다는 그저 비난에 가까운 행보가 크게 느껴집니다.
어떤사용에 있어서 그것이 자신에게 불편하거나 문제가 되는일이 발생했을때
당연히 싫어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마치 싸잡아서 쓰지말아야 한다, 이런내용을 들리는 포스팅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는 갈곳이 멀기만한데 힘빠지는 글들은 이제 없었음 합니다.
V3야 개인 취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IE6는 수 많은 웹개발자들에게 엄청난 노력을 추가로 하게 만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알약도 아무 생각 없이 그 alz 포맷으로 파일을 교환하게 되어(라이센스가 공개되지도 않은) 알집을 쓰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그런 면에서는 충분히 이야기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소프트웨어 회사가 "나쁜 회사"인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저는 두말 않고 이스트소프트를 말합니다.
왜? 사용자를 범죄자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말도 안 된다고 하시겠지만, PC방 가운데 몇몇 곳은 불법소프트웨어 점검 나온다고 해서 PC방 컴퓨터를 다시 세팅했는데, 불과 몇 시간 만에 손님이 와서 알집을 까는 바람에 걸렸다는 말을 심심찮게 듣습니다. 압축 해제 툴이 안 깔려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손님이 또 까는 바람에 걸렸다는 말이지요. 오죽하면 단속 요원이 어이 없어 하더랍니다. 압축 해제 툴이 일부 컴퓨터에만 2개 깔려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규정은 규정이니 경고 먹이고 갔습니다.
문제는 다음입니다. 1차는 경고지만 2차에서 걸리면 벌금에 손해배상까지 해야 합니다. 2차 때는 대부분 알음알음으로 정확한 날짜를 알려줍니다. (1차는 기간을 알려주죠.)
아무튼 2차 때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답니다. ㅡㅡ;; 빌어먹을 손님에 빌어먹을 이스트소프트입니다.
다행히도 PC방 정문이나 내부 곳곳에 "알집 등 알시리즈 설치하지 마시오."라고 써 붙였다는 이유로 정상참작이 되어 벌금형은 면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알집 설치한 사람은 "문맹"이었다는 말일까요? 경고문에는 그거 설치하면 "PC방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다"라는 말도 있었는데, "일부러" 그랬다는 말일까요?
아무튼 그래서인지 알시리즈라고 하면 학을 떼는 PC방 사장도 많고요.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말은 아니겠죠. 다만 일부 알집 사용자 때문에 모든 알집 사용자가 초보, 초딩, 찌질이 등으로 불릴 뿐입니다.
무엇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글의 본의를 이해하면 됩니다. 이글은 알집 사용자를 비난하는 글이 아닙니다. 먼저 알집을 쓰되 혼자 쓰라는 글이죠. 그리고 혼자 사용하지 않으면 **병신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예를 썼죠. 마지막으로 이스트소프트에 알집 사용자를 이렇게 만들기 싫으면 포맷을 공개하라고 했습니다.
>1가지만으로 그사람을 판단할수만은 없습니다.
맞습니다. 다만 한가지만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한 적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알집이라는 프로그램, 이스트소프트의 마케팅, 알집 사용자의 유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자동차가 있는데 자전거만 타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전거가 가장 빠른 운송 수단이며 가장 좋은 운송 수단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사람은 세상을 아는 사람일까요? 모르는 사람일까요? 알집 사용자의 대부분을 컴퓨터 초보로 보는 것은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그럼 예를 들면 왜 크롬이 벤치테스트에서도 가장빠른데 왜 그거안쓰고 다른거 씁니까?
간단합니다. 크롬이 있는 줄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 이유도 간단합니다. 모든 초보의 공통점인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유도 설명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얘기한다면 그야말로 맹목적인 까대기에 불과하겠죠. 하지만 IE6이나 알시리즈는 그 자체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야기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누차 설명합니다. 그런데도 무시해 버리니 화가 나서,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적지 않고 감정적인 어구를 나열한 게 사실입니다. 쿨쿨님께서 지적하신 것도 그 점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제 표현은 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하기 나름이지요. 나쁜 것을 나쁜 것이라고 얘기하는 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요.
빵집 쓰세요. 알집이 갖지 못한것을 갖고 있고, 가지면 안되는것은 없습니다. 라이센스도 무료이고요.
알집은 반 도덕적인 플그램입니다. 그 부분을 지적한 것 만으로 도아님 글은 의미가 있는 겁니다.
(빵집도 4GB이상 압축파일 다루기와 RAR포멧의 유니코드
문자열 핸들링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 때는 7Zip이나 Winrar를 병행 사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알집 사용자는 컴퓨터 초보가 맞다고 생각하고요(레지스트리 걸레 만드는것과 가족 불러모으기 악성코드는 쉽게 인지할 수 있는데 이를 모르시므로) 초보인데 초보라고 지적하면 발끈 화내는 초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산전수전 겪은 사람들의 조언을 수용하면 참 좋을텐데.
걸레는 빨아도 걸레입니다. 깨끗해 보이지만 걸레라고
알려주는건 좋은 일입니다. 그래야 깨끗하게 보인다고 행주로 사용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심코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쉽게 사용하는 유저로서 잘 몰랐던 사실인데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알집을 지우고 빵집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포스트의 다른 글도 읽어 보았는데 매우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제목 선정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폐해가 있으니 다소나마 자극적인 제목이라도 널리 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알약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체 가능한 다른 거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이윤추구라는 경제라는 패러다임에 몰려있는 만큼 그 첨단에 선 기업의 도덕성이 더욱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이해한 뒤 글쓰세요. 전 알집 사용자는 **모두 초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초보가 대부분**이라고 했죠. 쥐박쥐와 같은 IQ로 글을 쓰니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이분법의 뜻은 아시나요? 이분법이 되려면 알집 사용자=모두 초보, 알집 비사용자=모두 고수가 되어야 하죠. 그런데 알집 사용자는 모두 초보라는 말조차 안했습니다. 다음 부터는 글을 쓰기 전에 단어의 뜻부터 찾아 보고 쓰세요.
알집에 관련된 내용은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군요...
보통 특정 집단이 어떤 견해에 대해서 수긍을 못해서 반박을 하거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 경우입니다...
첫째는 그들의 무지함때문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고 이해를 못하기에
굳이 변화의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고
둘째는 화자의, 견해를 피력한 분의 표현기술(방법)의 문제입니다...
DOA님께서 알집의 문제점과 불편함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여러차례 언급하시고
근거자료까지 제시해서 견해를 밝히시고 다른이들에게 알리려고 노력하신 것은
저도 쭉 보아 왔기때문에 잘 알고 있고, 그러하시는 이유를 이해하기에 그 뜻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하고 동의하고 지지를 표합니다..
하지만 이 글 하나만 놓고 본다면 "표현 방법"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군요...
(알집 사용자는 컴퓨터 초보자가 대부분이다.
초보자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 사람 컴퓨터에 알집이
있으면 초보로 보면 된다. ~~~~~~ 알집 사용자는 컴퓨터 초보자이다. ~~~~~~~)
이 부분을 보면, 이후에 전개될 본문 내용과 무관하게 글을 읽는 사람중에 포함
되어 있을 일부 '알집 사용자' 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불쾌한 표현입니다.
알집 사용자는 컴퓨터 초보자가 "대부분" 이다... 라고 전재해서 표현하시고서
이어지는 뒷부분에는 "알집 사용자는 컴퓨터 초보자" 이다라고 단정조로 되어
있습니다. 알집 사용자 = 컴퓨터 초보자...
알집의 사용유무로 컴퓨터 초보자 여부를 판단할수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단정지을
근거나 통계가 없기에 함부로 일반화 시킬수도 없습니다..
개인 블로그에서 자유롭게 올리는 글이라도 많은 이들이 읽게 되고 그로 인해서 영향을
받게 된다면 설사 "개인적인 견해"라고 해도 이런 언급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이어지는 '알집으로 압축한 이력서 일화'는 설사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 타인
블로그의 글을 그대로 인용했다고 하더라도 전재로 언급하신
"나만 이럴 것 같지만 나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상당히 많다" 로 인해서
자신의 견해와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서 제시된 내용으로 판단할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인용한 글의 내용에 대한 반발에 대해서 '내가 한말 아니니 나한테
따지지 마라'라고 회피하실수만은 없는 부분입니다.
'일화' 그 자체를 보면, 내용의 적합성은 둘째치고 표현자체가 경박하고 저급합니다.
(듣보잡, 오덕, 새퀴, 골까는, 압축도 못하는 병신)
이 일화자체의 근거를 확인할수 없지만 (실화인지 아님 지어낸 얘기인지)
설사 좋은 의도의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표현방법이 저급하고 불쾌하면 동의보다는
반발을 더 많이 살수밖에 없습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수는 없기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런 글을 자신의 견해에 대한 보조자료로 인용했다면, 그 의도가 계몽
이나 지식전달같은 공익적인 의도라고 해도 읽는이에게 불쾌감을 줄수밖에 없습니다..
알집은 저도 한때(빵집,트집,똥집.. unalz 아무것도 없어서 알집이 아니면 alz를
풀지 못할때) 사용했었고, 그 문제점과 단점을 직접 겪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사용하는 사람보면 항상 충고하고 알려주고 다른 S/W를 쓰라고
권장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유는 2가지 인데..
첫째는, 사람의 의식에는 보수성과 진보성의 모순된 심리가 존재하는데 대체적으로
보수성이 우선합니다. 자신이 직접 겪거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굳이 변화(진보성)
를 선택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보수성(현상유지)을 띄게 됩니다.
또한 변화에 대한 두려움(새로운것에 대한 적응)과 거부감으로 인해 그런 심리가 더
강화됩니다. 필요성이 거부감을 넘어서서 더 커질경우에만 진보성을 띄게 됩니다.
이것은 무지나 게으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부분입니다..
둘째는 동조심리와 안정성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잘모르는 사람들의 일반화된
행동과 사고 패턴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것을 선택" 한다는 것입니다..
알집을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쓰기 때문에 자신도 그들과 융화되기 위해서
동조심리로 인해서 선택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심리적인 안정성(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을 얻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은 주위에서 아무리 알집의
단점과 문제점을 언급하고 더 좋은 대안을 제시해서 권장해도 바뀌지 않을것입니다..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첫째 이유와 더불어 동조집단군이 비동조집단군보다 더크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알집의 문제를 말하는 사람보다 그냥 아무얘기 없이 잘쓰는
사람이 주위에서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변화는 동조집단<비동조집단.. 으로 현상이 바뀌어서 동조심리<진보성
이 의식화 되었을때만 나타납니다..
알집을 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문제점이나 단점을 느끼지 못합니다. 알지
못합니다.. 알지 못하기에 굳이 대안을 찾을 생각이나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견해의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서 저급한 표현을 사용한 타인의 일화를
인용한" 글은, 설사 그 뜻과 취지가 좋은뜻에서 시작을 했다고 해도 결코 좋은
반응은 얻을수 없습니다...
차라리 알집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직접 실험해서 문제를 경험할수 있는 예제를
근거자료로 삼아서 완곡한 표현으로 견해를 밝히셨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텐데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DOA님과 저같이 Total Commander, Winrar등을 쓰는 사람은 알집 쓰는 사람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좋은걸 두고서 왜 알집같이 형편없는걸
사용하는가 ??" (시장경제 이론을 대입해서 명쾌하게 설명할수 현상이 바로
"기술적으로 진보한 것들이 시장에서 항상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역지사지로 생각을 하면 알집 사용자(문제없이 잘 사용하는)들 역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실제로 주위에서 잘 사용하는 사람은 문제없이 잘 씁니다. (개인용도로 집에서)
문제없이 쓴다는 것은 문제를 실제로 직접 겪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문제를
경험하고서도 계속 쓴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미련하던가 아니면 게으르던가 해서겠지요..
세상에 완벽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알게모르게 많은 버그가 있습니다. 단지 모르는
사람은 집적겪지 못했고 그러하기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지나치고 잘 쓰는것입니다..
그에 대해서 그 버그를 알고 있는 사람이 버그를 모르는 사람에게 앎의 여부를 두고서
업신여기고 무시하거나 자존심을 상하게 불쾌하게 말할 근거가 되지는 못할것입니다.
물론 본문에서는 '알집' 이라는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외에 기업의 마인드와 태도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글의 주제가 되는 핵심내용은 그 프로그램의 자체의 기능상의
문제점을 우선, 그리고 주로 언급하셨습니다.
이것은 대립의 문제보다는 이해(under + stand)의 문제라고 봐야 할것입니다.
즉.. 알집 사용자와 / 알집을 비판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권장하는 일부 사람
간의 대립이 아니라 이해의 문제라고 해야합니다..
이해라는것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통행이 아니라 양방향 소통입니다..
그러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밑바탕은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이해라는 영단어의 뜻을 보면 ( under아래 + stand선다 ) 입니다. 자신을 낮춰서
타인밑에 서서 우러러 본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를 위해서는 표현방법이 중요시 됩니다. 아무리 좋은 뜻과
좋은 의도로 시작을 했다고 해도 표현방법이 거칠고 경박하고 공격적이라면 그래서
받아들이는 이가 불쾌감을 느낀다면 상대방으로부터 이해를 얻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답글에서 "읽고 이해한 뒤 글 쓰세요." 라는 표현을 여러차례 사용하셨지만..
이해라는 것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단방향의 일방통행이 아니라 양방향 소통입니다.
청자가 화자의 뜻과 생각을 잘 이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화자가
청자를 잘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러하기에 '표현방법'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알집사용자들을 비난하는 글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알집 사용자들은 그렇지 않게 느낄수있습니다.
내가 글을 쓴 '의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글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인식하느냐도 중요합니다.
양자간에 오해가 생긴다면 그건 이해를 넘어선 소통의
문제이고, 소통의 문제는 의사표현기술이 원인이 되는경우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가르쳐주거나 잘못을 지적할때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1 - "야... 넌 이런것도 못하냐??? 비켜! 내가 할테니깐 잘봐"
2 -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내가 해볼테니깐 봐봐.. ~~ 이렇게 해"
양자중에 어느쪽이 더 청자의 이해를 얻고 소통이 잘될지는 뻔한것입니다.
본문에서 인용된 "입사원서와 alz에 대한 내용"은 진실 여부는 알수없지만
제 견해를 밝히면, 제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는 놀라운 일입니다..
저 같은 경우 다수에게 배포할 파일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보내는 사소한 자료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SFX(자동실행)으로 EXE실행파일 형태로 압축을 합니다..
필요한 경우 안에 문서파일을 첨부해서 설명을 해놓지요.. 그렇게 해서 웹상에
올려서 언제어디서나 원할때 사용할수 있게 합니다. SFX압축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 PC에 압축프로그램이 없을수도 있고, PC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압축
프로그램을 알고 사용법을 아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SFX가 아닌 alz나 rar형태등으로 보면 받은사람에게 압축
프로그램을 다시 보내주던가 다운받을곳을 알려주고 사용법까지 설명해줘야 합니다.
결국 피아간에 시간낭비이고 번거롭습니다.. 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없이 압축을 풀수있는 SFX형태로 압축을 합니다.
문서파일의 경우에도 공용문서라고 해도 여러포맷 (HWP/DOC/HTM/TXT)으로 올립니다.
특정포맷만 사용하면 받는사람이 모를수도 있고 뷰어가 없는경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건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배려라고 할까요 ???
개인간에도 그리해서는 안될텐데, 입사지원서를 exe형태도 아닌 alz형태로
압축해서 메일로 보낸다라...
문제삼을게 있다면 알집으로 압축했다는 사살이 아니라
그 사람의 부족한 배려라고 할수있겠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 있다고 이런 사소한 일로도 그 사람의 인격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배려가 부족한 사람이었네요...
이혼, 출산저하, 미혼출산, 재혼 등의 증가로 혼합가정/핵가족이 늘어나면서 사회가
갈수록 개인 편의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는거 같습니다.
작은 배려, 사소하지만 그런 작은 하나하나가 본인도 편하고 상대방도 웃을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서로서로를 배려해주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랜만에 오셔서 아주 길게 써주셨군요. 글의 의도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제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어느 정도는 **도발**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압축도 못하는 병신은 우리회사에서 필요없다**는 부분을 인용한 것입니다. 또 **알집을 사용한다는 것으로 그 사람이 초보다**라고 단정할 근거는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초보자의 컴퓨터에는 항상 알집이 깔려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 역시 단정할 수있는 근거나 통계는 없습니다. 제가 글에서 **대부분**이라고 한 것은 이런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이런 전제가 들어가면 당연히 논란이 됩니다.
**벼는 머리를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합니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초보는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죄지요. 이 글은 기본적으로 **도발**과 **알집을 써도 알고 쓰라**는 글입니다.
**압축도 못하는 병신은 우리회사에서 필요없다**라는 표현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을 알려 주기 위해 인용한 것이니까요.
>문제삼을게 있다면 알집으로 압축했다는 사살이 아니라
>그 사람의 부족한 배려라고 할수있겠군요.
알집으로 압축해서 보내는 것 자체가 배려의 부족입니다. 알집 사용자를 문제 삼는 사람 모두 **알집을 사용하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배려의 부족을 문제삼는 것입니다. 그래서
* 알집으로 압축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알집으로 압축한 파일을 남에게 보내지 말자 .
라고 했고요. 더 큰 문제는 알집 사용자는 이런 행동이 배려가 부족한 행동인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알려주기 위해 **알고 쓰라**고 한 것이고요.
마지막으로 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부분은 제가 결정할 부분입니다. 제 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어떤 때는 낯출 때도 있고 어떤 때는 공격적일 때도 있습니다. 이 것은 상황에 따른 전략이므로 관여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진행하고 계시는 일은 잘 되고 있는지요?
도아님글과 반투명맨님의 글을 잘보았습니다.
여러압축프로그램을 써봤습니다.
그리고 테스트도 해보았구요...
외산압축프로그램이 눈에 띄게 빠르지만 알집의 GUI가 너무나도 맘에 들고 익숙하다보니
아주 불편하지도 않기때문에 계속 쓰는겁니다.
물론 ALZ 전용으로 압축을해서 배포한적도 없지만 늘 압축을 하면 ZIP입니다.
DOS시절에는 AJP압축프로그램이 정말 좋다고 느껴졌는데 어느순간 ZIP파일이 대세였었죠..
ALZ로 되어있는 압축파일을 보면 어쩔수없이 깔리지 않는곳에서 알집을 깔아야합니다.
그것이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고, 알집의 여러압축을 지원한다는것또한 타압축프로그램보다
우수합니다.
다만 CRC 오류와 헤드로인해 문제가 발생되기는 하지만 일반유저들이 이렇게까지 파고들면서
타압축프로그램을 쓸이유가 드물다는겁니다.
IE6에서의 문제점은 개발자를 힘들게하지만 일반유저들이 그걸 헤아려 주지는 않습니다.
지금껏 잘사용했는데 왜 귀찮게 하느냐 그렇게 느리지도 않는데 이런수준입니다.
이쯤으로 보아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IT 교육은 이러하다는것을 비춰 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IE6이 보안상에 문제가 있다라는부분을 뉴스를 통해서만이라도 보도된다면 그반응은 점점 달라지겠죠.
MS에서도 IE6과 관련된 보안패치는 꾸준히 2014년까지 업데이트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점으로 보아서 먼저 MS에서 나서야 하는데 그냥 주먹구구씩으로 대처를 하는겁니다.
점점 웹브라우저들이 편리성은 이어지고 있으나 쓰는사람이 불편함을 느끼면 안쓰는것이죠..
자기가 영화를 보던가 음식점을 가던가 정말 괜찮았을경우 누군가에게 추천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사람도 똑같이 추천대상이 될수도 있고 되지않을수도 있는것이죠...
컴퓨터계 IT도 예외일수만은 없죠...
대한민국이 앞으로 IT분야에서 뒤쳐지지 않을려면 파워유저,오픈개발자들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무시하지 않고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도아님처럼 애정을가지고 처음에 이스트소프트사에 의견을 건의했지만 그것이 문제가 있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처리를 제대로 못해준거라면 당연 화가 나겠죠.
한때 자주 사용하는프로그램을 업체에게 건의하고 문제점을 제기했으나 무시당한것도 있었으며,
또한 문제점을 받아들여서 적극적으로 보완해주는 업체또한 있었습니다.
그것이 여러유저들에게 이익과 더불어 회사또한 이익이며,나또한 큰보람을 느낀듯 기뻤습니다.
이스트소프트회사는 이런크나큰 불편한점을 더이상 두고보지말고 무엇이 문제인지 꼼꼼히 따져서
재정비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ZIP으로 압축해도 풀리지 않는 파일이 있습니다. 알집의 문제는 바로 이런점입니다. 따라서 배포하지 않는다고 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을 탓하지는 않으니까요.
>DOS시절에는 AJP압축프로그램이 정말 좋다고 느껴졌는데 어느순간 ZIP파일이 대세였었죠..
먼저 도스시절에는 AJP라는 형식이 없었습니다. ARJ죠. 그리고 ZIP이 먼저 나와서 대세를 이루다 ARJ가 나오면 ARJ가 대세가 됐죠. 그뒤 사용자 환경이 윈도우로 바뀌면서 ZIP 개발한 PKWare는 유명 무실해지고 WinZip이 주류가 됐지만 WinZip은 알집과 마찬가지로 인터페이스만 제공한 것이고요.
>그것이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고, 알집의 여러압축을 지원한다는것또한 타압축프로그램보다 우수합니다.
불편하지 않은 것은 이해하지만 다른 프로그램 보다 우수한 것은 없습니다. 압축 프로그램은 압축을 잘하고 잘 풀어야 하는데 가장 기본 부터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압축을 처리하는 것이라면 알집 보다 많은 압축을 처리하는 프로그램은 차고 넘치니까요.
>다만 CRC 오류와 헤드로인해 문제가 발생되기는 하지만 일반유저들이 이렇게까지 파고들면서 타압축프로그램을 쓸이유가 드물다는겁니다.
그래서 사용은 자유라고 했습니다. 다만 뿌리지 말자는 것이죠.
>IE6에서의 문제점은 개발자를 힘들게하지만 일반유저들이 그걸 헤아려 주지는 않습니다.
>지금껏 잘사용했는데 왜 귀찮게 하느냐 그렇게 느리지도 않는데 이런수준입니다.
단순히 사용자가 알아 주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IE는 끼워팔기로 성공한 것입니다. 이스트소프트에서 끼워파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다만 전 IE 문제는 크게 문제삼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피해는 사용자가 입으면 되니까요. IE를 사용한다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습니다. 또 개발자도 굳이 IE6을 고려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쯤으로 보아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IT 교육은 이러하다는것을 비춰 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IE6이 보안상에 문제가 있다라는부분을 뉴스를 통해서만이라도 보도된다면 그반응은 점점 달라지겠죠.
이미 여러번 나왔습니다. 초보자의 문제는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려고 하지 않는 다는 점이죠.
>점점 웹브라우저들이 편리성은 이어지고 있으나 쓰는사람이 불편함을 느끼면 안쓰는것이죠..
>자기가 영화를 보던가 음식점을 가던가 정말 괜찮았을경우 누군가에게 추천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사람도 똑같이 추천대상이 될수도 있고 되지않을수도 있는것이죠...
>컴퓨터계 IT도 예외일수만은 없죠...
이 부분은 논의가 산으로 간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든 그것을 사용한다고 탓할 사람은 없습니다. 피해가 생기면 스스로 그 피해를 입으면 끝이니까요. 다만 알집처럼 다른 사람에게 줄때를 문제 삼은 것이지요.
>대한민국이 앞으로 IT분야에서 뒤쳐지지 않을려면 파워유저,오픈개발자들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무시하지 않고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요즘은 그렇게 하려는 기업이 많이 늘었더군요. V3Zip에 대해 상당히 혹평을 했지만 혹평을 문제 삼기 보다는 개선쪽으로 방향을 잡았더군요.
>도아님처럼 애정을가지고 처음에 이스트소프트사에 의견을 건의했지만 그것이 문제가 있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처리를 제대로 못해준거라면 당연 화가 나겠죠.
이 부분은 기술이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에 계란 에디션을 들고 나온 것은 개발인력을 흡수해서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때 자주 사용하는프로그램을 업체에게 건의하고 문제점을 제기했으나 무시당한것도 있었으며,
>또한 문제점을 받아들여서 적극적으로 보완해주는 업체또한 있었습니다.
>그것이 여러유저들에게 이익과 더불어 회사또한 이익이며,나또한 큰보람을 느낀듯 기뻤습니다.
>
>이스트소프트회사는 이런크나큰 불편한점을 더이상 두고보지말고 무엇이 문제인지 꼼꼼히 따져서
>재정비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예. 이스트소프트가 이렇게 했다면 욕을 먹지 않았을 것입니다. 버그 그 자체인 프로그램을 개선하지 않고 새로운 형식을 추가하는 업체입니다. 무엇인가 기대하기는 조금 힘듭니다.
"알집 바이러스 등장.. 부팅 불가능"
alz와 egg파일만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alzip.exe를 발견하면 시스템을 부팅 불가능한 상태로 만든다고 한다.
alz파일이 감염되어 엄청난 피해를 본 유저들이 alz를 포기하고 zip과 7z로 압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알집 바이러스"로 알려지게 된 이 바이러스의 치료법으로 "알집을 지우세요"라는 답변이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와 많은 유저들이 알집을 지우고 7-zip을 사용하게 되었다.
"'알집을 지우라니' 이스트 소송... 네이버 도산"
네이버 지식인에 알집을 지우라는 것을 본 이스트소프트는 격노, "잘못된 정보를 올려놓게 하는 포털에도 책임이 있다.. 이는 명백한 라이센스 위반이다"라며 네이버에 엄청난 양의 손해배상 소송을 내게 된다.
그러나 네이버는 이에 대해 "우리는 갈비지 같은 무식인을 구글과 같은 다른 검색엔진에 유포시키지 않았으므로 죄가 없다" 며 반발한다.
이 소송에서 이스트소프트가 승리하고, 네이버는 영업 타격을 이기지 못하고 도산한다.
그러나 이것을 본 bzip측에서 이스트소프트에 저작권 위반소송을 걸어 이스트소프트의 손해 배상금을 고스란히 가져간다.
"'알집 바이러스' 알약으로 치료 안돼... 이스트소프트 도산"
알집바이러스는 다른 백신에 의해 치료되지만 알약이 치료를 시도할 경우 바이러스 내부의 자체 보호 기능을 발동하고, 알약을 무력화 시킨다고 한다.
알약의 자체 보호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대다수의 유저들은 피해를 보았다.
알약이 제거되는 것을 본 여러 사용자들은 "알약이 구지다" 며 v3 lite를 설치하게 된다.
이스트소프트가 이로 인한 영업 타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도산했다.
윈도우 레지스트리 diff 뜨는 프로그램이 혹시 있나요? 없다면 하나 만들어 볼까봐요... 알 시리즈가 얼마나 많은 불필요한 레지스트리들을 만들어 내는지, 그리고 그것 때문에 결국 컴퓨터가 느려질 수 있다는 걸 알면 초심자들도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까 싶지만.... 역시 컴퓨터 경력 10년 이하의 초심자들은 문제 생기면 '포멧' 하는게 여러 사람 골치 아프지 않게 하는 거라서...... 알집이든 뭐든 그냥 쓰게 두면 될 듯.
라이센스 사는게 아깝지 않으신 분들은 RAR을 써 보세요. 자세히 안들여다 봐서 모르겠지만 제 느낌으론 최고 성능입니다. 회사에선 무료인 7Zip, 물론 전 빵집을 쓰긴하지만요. 빵집이 만화책 스캔본 같은거 풀 때 RAR이나 7Z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역시 한국형 UI, 편해요 ^^
커뮤니티에서 링크 타고 이 글을 보게 됐습니다.
알집을 사용하면서도 호환성을 위해 alz가 아닌 zip으로 압축만 사용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문제는 발생하는거였군요...
도아님이 말씀하시는 초보의 기준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무지하지 않기 위해 알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프로그램 하나하나 허투로 깔고 쓰지 않는 편입니다만...
그놈의 알집 하나때문에...
도아님의 기준에서 보면 저도 초보가 되겠군요. ㅜㅜ
(여기서는 좋아들 하시는 v3lite 쓰는 사람을 지금까지 저도 초보로 취급했으니...저도 뭐...^^;;;)
물론 도아님의 댓글처럼 이해도 못 한 채로 발끈하는 댓글들도 있습니다만....
minerva님의 댓글은.... 좋은 내용이 퇴색되게 만드는 도아님의 표현과 대응에 대해 적절히 말씀하셨는데...
여전히 쥐박쥐처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모습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쥐박쥐도 소통이라는 것에 대해 지 나름의 논리와 목적은 있을겁니다. 대중이 보기엔 소통이라는 말로 장난질 하는걸로 밖에 안 보이니 문제입니다만...)
내용이야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접근방법과 풀어나가는 방법에 있어서
그토록 혐오하시는 쥐박쥐의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느껴진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곳은 도아님의 공간이고 표현의 방식도 도아님의 마음대로이겠으나...
갖추신 지식에 어울리는 포용과 소통의 측면도 갖추신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좋은 지식들을 더 많이 퍼뜨릴 수 있을텐데....아쉬운 생각에 주절주절 댓글 달고 갑니다.
제 댓글도 도아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 댓글이겠지만....
(적어도 이 공간에서는)권력자로써 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소통의 미덕을 부탁드립니다.
(알집의 폐해에 대한 것에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표현과 대응의 문제를 떠나서...
알집에 대한 내용을 읽고....
7zip도 깔아서 사용하다가 결국 alz파일을 풀기 위해 다시 알집을 쓰게 되었는데...
다시 알집은 지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minerva님의 댓글은 기본적으로 인정의 부분이 아닙니다. 바로 밑에 진아랑님의 댓글에도 있듯이 제 스타일 때문에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도 많습니다. 특히 본문은 소통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닙니다. 소통을 위해 쓴 글이라면 글의 스타일이 다르겠죠. 또 minerva님이 쓴 내용을 몰라 이렇게 쓴 것이 아니니 인정할 부분 자체가 없는 것이죠. 저 역시 소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이해없이...
>그토록 혐오하시는 쥐박쥐의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느껴진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것은 과연 소통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소통을 이야기하며 그 소통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나요? 그래서
>그토록 혐오하시는 쥐박쥐의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느껴진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 말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이 있죠. 되세겨 보시기 바랍니다.
또 이 글과 다른 글에도 있지만 **초보의 기준은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면 초보는 아니겠죠. 마지막으로 저는 상대의 방법으로 댓글을 답니다. 이 것은 제가 댓글을 다는 원칙이며, 이것까지 관여할 부분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제 글이 기분이 나쁘다면 자신의 글을 먼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도아님의 댓글을 보니
제 댓글이 생각보다 더 도아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글이었나보네요 ^^;;;
(쥐박쥐 운운한게 컸을까요;;;; 그랬다면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서 제가 기분 나쁜 부분은 없었습니다.
제가 알집 관계자도 아니고...알집을 쓰는 사람에게 뭐라 한다해서 기분 나쁠 필요도 없고요.
(굳이 반응을 보여야한다면... 뭐...그러거나 말거나...겠죠 ^^;;)
제가 댓글을 달게 된 이유는...
본문의 내용보다는...
그에 달린 댓글들과 도아님의 피드백들을 보고 답답함을 느껴서였습니다.
쥐박쥐 운운한 것은....
동조의 장은 될 수 있어도
토론이나 반론은 하기 힘들다고 느껴져서 였습니다.
(저는 쥐박쥐식 소통은 그들만의 리그일뿐 소통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본문에 소통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도아님의 공간이고 도아님이 좋아하는 내용을 쓰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댓글을 통해서는 서로 소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반응은 안 하시겠지만...이곳은 도아님 개인의 공간이고 토론의 장이 아니며 쓸데없는 댓글을 달지 말라하시면...
버젓히 적어놓으신 '쥐박쥐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문구는 필요없겠지요..
(사실 그러한 문구 때문에 더 도아님에게 기대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소통'이라는 부분을요.)
제가 글만 달고 피드백이 없었다면....
또는 피드백이 발생됐을 때도 여전히 상대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제 고집만 피운다면 모르겠지만...
상대의 의견이 저와 다르거나 반론이라도 기존의 제 생각과 논리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통해 제 생각을 다시 뒤집어보고
제 생각이 잘못 된 부분이 있었다면 인정하고 수정하고 사과합니다.
토론에서 불필요한 자존심은 세우지 않습니다.
저에게 다시 돌려주셨던 쥐박쥐의 모습 운운 내용은 저에겐 어울리지 않습니다 ^^;;;
제가 이렇게 글을 쓴다고 해서
도아님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알집의 폐해에 대한 내용에 제가 부정하는 것도 아니니
소모적인 일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본문보다 다른 얘기가 많으니 그냥 도아님께 따로 메일이든 쪽지든 다른 방법을 통했어야 하는걸까요 -_-a;;;;)
애초와는 좀 다른 얘기를 덧붙이자면....
제가 아쉬운건....
쥐박쥐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교묘하게 먹히는 법을 잘 알고 있는데...
우리는 당연한 내용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논리로 포장하고 설득하고 피드백하는데 약한 것 같습니다.
한차원 더 깊이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대중이 다수이므로
눈에 뻔히 보이는 부분인데도 알아채지 못하는 세태가 참 안타깝습니다.
평소에 이건 아닌데...싶은 글을 보더라도 거의 참여는 잘 하지 않습니다만....
도아님이 설득과 유연함의 기술을 좀 더 갖추었으면 하는 아쉬움에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런 반응은 안 하시겠지만...이곳은 도아님 개인의 공간이고 토론의 장이 아니며 쓸데없는 댓글을 달지 말라하시면...
>버젓히 적어놓으신 '쥐박쥐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문구는 필요없겠지요..
이 부분과
>도아님이 설득과 유연함의 기술을 좀 더 갖추었으면 하는 아쉬움에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부분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님은 님이 하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해도 그 의견이 옳다면 받아드립니다. 그러나 님의 글처럼 자신도 하지 못하는 것을 남에게 주장하는 사람의 글은 그 내용이 옳다고 해도 받아드리기는 힘듭니다. 옳은 것을 인정하는 것과 받아드리는 것은 다르고 그런 사람은 대개 **말뿐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또 댓글에 써두었듯 저는 **댓글을 상대의 방법**으로 답니다. 이 것은 제 블로그 운영원칙입니다. 님이 관여할 필요가 전혀 없는 부분입니다. 아울러 이런 원칙은 세운 이유는 **모든 사람은 상대방에게서 자신의 단점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님도 예외는 아니고요.
>본문에 소통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도아님의 공간이고 도아님이 좋아하는 내용을 쓰는건 당연합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본문을 들고 나온 minerva님의 예를 들 필요가 없겠죠. 아울러 **인정운운**할 필요는 더 없었고요. 이명박이 거짓말 장이가 된 이유도 이처럼 상황에 따른 둘러대기가 그 빌미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댓글을 통해서는 서로 소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것은 님의 생각일 뿐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겠죠. 저는 댓글을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이트 운영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장시간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 중 댓글을 소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댓글과 소통에 대한 제 생각은 블로그에 이미 올려 두었으므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쥐박쥐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가 어떤 의미인지 부터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문구 대신에 **저는 악플을 먹고 삽니다**라고 써있다면 정말 악플을 달라고 쓴 글일까요? **글을 읽을 때 줄과 줄 사이를 읽지 못하면 읽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님의 댓글 역시 예외가 아니고요.
제가 오타로 보지 않은 것은 글자가 두자를 틀렸기 때문입니다. 또 ARJ와 Zip의 관계를 반대로 알고 있었고요. Universal Extractor는 현존하는 거의 대부분의 압축 파일을 풀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전 TC를 씁니다. TC를 쓰면 역시 가능하니까요.
공격적인 의도는 없습니다만, 자신의 스타일과 철학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보면, 도아님께서 '쥐박쥐'등의 표현을 써서 비판하는 대상이 되는 사람들과 별로 차이점은 없어보입니다. 물론 도아님께서 어떤식으로 의견을 표출할지는 도아님의 선택이지요. 하지만, 생산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조언도 자신의 철학에 부합하지 않아서 일축하시는 모습을 보면, 별로 다른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말씀드리면, 이곳에서는 주로 컴퓨터전반에 관련된 의견을 피력하시는 곳이라서 도아님께서 강경하게 말씀을 하실 수 있지만, 또 다른 도아님께서 '일반인'자격인 분야에서는 도아님도 똑같은 입장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위에서 내려다 보실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물론, 도아님께서 인정하시리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 부분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별로 다른점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초보라 알집이 최고인줄알았건만
아직 학생이라 이런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네요
제가 유학할때 알집을 사용한것이 또 한 몫 하엿네요(호주)
졸려서 길게는 못쓰지만 포맷을 성공한후에 제 외장하드도 살린 후에 일집은 없에야겠군요
결국 제 주변에는 컴 초보밖에 없던거였나요 ㅠ
알집.. 정말 싫습니다.
xp 로그온 테마 찾다가 alz 로 되어 있어서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winrar 을 계속해서 쉐어로 쓰다가 약 4년 전 회사에서 불법소프트웨어 단속 문제 때문에 짜증나서
5만원가량 주고 사 버렸네요.(국내 대행 업체에서)
도스시절부터 rar 를 요긴하게 사용해 왔기에 돈이 안 아깝더군요.
비주얼적인면이나 성능면이나 참 잘 만들었습니다. 딱 처음 깔아보고 써 보면 알죠.
좋은 프로그램인지 아닌지. 7zip 도 그 당시 설치해 봤었는데 이것도 참 좋더군요.
winrar 구입하기 전에 알았다면 7zip 으로 갈아탔을 듯..
근데 알집은 참... 참...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서는 사용해봤을 때 매우 불안정했고
비주얼적인면이나 성능면에 있어서 다 정성과 성의를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쓰기 싫은 사람은 쓰지마~ 쓸 사람은 쓸 거니까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회사에서 써 보려고 테스트할 때 어처구니없는 버그도 있었고..
(하위 폴더가 여러번 이어질 때 아래 폴더의 파일이 압축에 포함되지 않는 버그)
소스파일을 백업해 두는 데 위의 오류때문에 중요한 파일이 소실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ㅋ
물론 실수야 사람이 하는 일에 당연히 있을 수 있지만 여러가지로 종합해 볼 때
개발자의 정성 부족이라고 밖에 느낄 수 없습니다.
압축프로그램이라는 게 컴퓨터 사용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이고
국산에 무료라는 점이 PC의 대중화 시점과 맞물려 알집이라는 돌연변이를 탄생시키지 않았나 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ㅎㅎ
이스트에서 만든 소프트웨어는 초보자도 쉽게 만들수 있는것들 뿐이지요
수많은 압축 알고리즘을 봐왔고 수많은 아카이브도 접해봤지만 ALZ는 많이 아니라고 봅니다
MS-DOS때부터 사용해왔고 지금도 사용하고있는 ARJ,RAR,ACE,ZIP,ZOO,PAK,ARC,LHA,KTC,HMK,UC2,TOMP,SQZ,ICE,AHX,AIN,DWC,HA,HPK,JAR,TAR
현재 사용중인 JZIP이나 7z 하고는 더더욱 비교하기도 힘들정도의 하위 소프트웨어 라는 생각입니다
네이버=이스트소프트 왠지모르게 비슷한 느낌이 드는군요ㅎㅎ
'떨어지지않는 그쪽머리'를 가지신분에게 굳이 글을 싸지른 날짜와 이해도는 별 상관이 없다는것을 굳이 상기시켜드려야 한다니 놀랍기 그지없군요.
>참고로 제가 말한 팩트는
팩트=fact? 영어를 한글로 땜빵하지않으면 글조차 쓰지못해요?
댁이 '컴퓨터'라는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알바도 아니고)컴퓨터를 안다 모른다라는 판단을 지껄이는건 압축프로그램의 배경잡지식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대한게 아니라는겁니다. 알집이 CRC검사를 하느냐 안하느냐라는 사실을 모르므로 초보자라던가 남들 모두 지원한 zip을 은근슬쩍 바꾸는 도덕적이지 못한 방법을 썼다는것을 모르고 알집을 쓰고있는건 존내 많은 컴퓨터프로그램중 알집의 진실을 모르고 있는것뿐이지 댁이 말하는것처럼 그놈은 컴퓨터 초보자이다 라고 말할수 있는 근거가 안되는거죠.
허긴 컴퓨터라는 분야를 압축프로그램으로 한정시키는 떨어지지않는 머리를 가지셨다면 이해가 갑니다.
>'떨어지지않는 그쪽머리'를 가지신분에게 굳이 글을 싸지른 날짜와 이해도는 별 상관이 없다는것을 굳이 상기시켜드려야 한다니 놀랍기 그지없군요.
참 대단하군요. 저 간단한 말뜻을 이해를 못하니...
>팩트=fact? 영어를 한글로 땜빵하지않으면 글조차 쓰지못해요?
무식한 놈덜 상대할 때에는 이 방법이 제일 좋죠.
>댁이 '컴퓨터'라는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알바도 아니고)컴퓨터를 안다 모른다라는 판단을 지껄이는건 압축프로그램의 배경잡지식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대한게 아니라는겁니다. 알집이 CRC검사를 하느냐 안하느냐라는 사실을 모르므로 초보자라던가 남들 모두 지원한 zip을 은근슬쩍 바꾸는 도덕적이지 못한 방법을 썼다는것을 모르고 알집을 쓰고있는건 존내 많은 컴퓨터프로그램중 알집의 진실을 모르고 있는것뿐이지 댁이 말하는것처럼 그놈은 컴퓨터 초보자이다 라고 말할수 있는 근거가 안되는거죠.
그러니 이해도를 키우라는 것이죠. 그 머리로 자꾸 글을 쓰니 이렇게 되죠.
>모든 초보자의 공통점은 새로운 것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라고 본문에 써뒀죠? 그런데 안보이죠? **링크 글까지 요약한다**며 **개구라**를 치더니 결국 본문도 읽지 않았네요. 여기에 압축에 대한 지식이 어디에 나오요? 계속 이야기하지만 그렇게 이해한 것은 댁의 덜떨어진 머리니 탓하고 싶으면 부모 탓을 하면 됩니다. 머리는 유전일 가능성이 많으니.
>허긴 컴퓨터라는 분야를 압축프로그램으로 한정시키는 떨어지지않는 머리를 가지셨다면 이해가 갑니다.
허긴,,, 머리를 망치질 할때만 사용하니 그 이상의 이해는 힘들겠죠. 그래도 조금 개선은 됐네요... 12월 중순이라고 알려 주니... 이해가 가는 것을 보면... 또 날짜가 무슨 관련이 있나 싶죠? 님 보다 IQ 1정도 높은 가족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물어 보세요. 다만 어째 네이버에는 주로 댁 같은 덜 떨어진 애들만 있는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덜떨어진 분과의 대화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대화를 원하면 그 떨떨어진 머리를 밥통 0.1에서 밥통 0.2로 판올림 한 뒤에 오세요. 참고로 여기서 밥통은 밥짓는 통이 아니랍니다.
알집은 언급만 하면 (제가 알집에 대한 글을 처음 본 시점(거의 5년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뜨거운 감자"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alz 형식을 많이 쓰던 네x버등지에서도 요근래에는 그나마 덜 쓰는 편인 것 같더군요. 점차 알집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퍼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죠. 알집의 문제를 처음 제기한 것은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올린 [황당한 알집](http://qaos.com/article.php?sid=1507)라는 글입니다. 이 글이 2003년에 올렸으니 벌써 7년이 지난 셈입니다. 당시에는 ALZ가 너무 많아 올린 글인데 지금은 그나마 ALZ가 줄었습니다. 대신에 EGG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죠. 쓰는 사람이 많아 옹호하는 측도 많고 버그가 많아 데인 사람들도 많으니 찬반이 갈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요.
개인 사용자로서 알집은 어쩔수 없이 설치합니다.
alz떄문이었는데 이거 풀 수 있는게 생겼네요. 그런데 요즘은 점점 egg가 늘어나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못지우는 상황입니다.
winrar도 같이 쓰고 있는데 알녀석은 rar조차 제대로 못푸는 일이 많더군요.
개인사용자라면 어쩔수 없이 알집은 깔고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하다보면 쓸일이 어쩔수 없게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알시리즈는 알집 하나만 어쩔수 없이 쓰는데 이거 설치할때 정말로 알가족 데려 오는게 정말로 짜증나네요.
설치하는 중간에 다음으로 시작페이지 바꾸는 옵션 기본 체크에, 단축아이콘은 뭐 엄청 만들고, 중간에 알툴바 옵션 기본체크있어서 해제해주고..
마지막에는 알송도 설치할래요? 물어보는거 정말로 짜증납니다.
설치할때 옵션 하나하나 봐가면서 설치 안하면 알툴바 설치되고... 가족들 다 데려오더군요.
개인 사용자라고 해도 알집을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ALZ, EGG를 모두 풀 수 있고 알아서 풀기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압축시대를 이용하면 되니까요. 대부분의 초보자들이 알려고 하지 않고 그냥 쓰려고 하기 때문에 방법을 모르는 것 뿐이죠. 또 정 풀리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다른 파일을 받으면 되니 안 쓰려고 하면 얼마든지 안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알집입니다.
아~ 1년여가 지난 후에야 이글을 보다니. 지난 세월이 아쉽습니다.
압축은 빵집,트집,이미지뷰어는 ALsee등을 이용하다 EGG,ALG파일때문에
할수없이 설치하게 되고 하는 김에 통일하잔 생각으로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였는데....
요 며칠 잦은 업데이트(주로 광고나 시작페이지변경따위인)로 날 짜증나게 해서,
급기야 다른 프로그램을 찾다 이 글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여지껏 압축에서 문제 생겼을때마다 다 내 컴이 똥컴이려니 생각했었는데..ㅋ
정말 잘 읽고 갑니다. 가능하다면 다음,네이버 메인기사같은데 띄우게 하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집 설치되있으면 초보자라니... 알집 설치하지 않을수 없는 업무환경이란것도 있단말입니다 ㅠㅠ
전 알집을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회사컴엔 설치 했습니다... 우리회사는 안써도 다른회사에서 워낙 alz나 egg파일로 보내는 인간이 많아서.. alz는 몰라도 egg는 타 압축어플에서 재대로 안풀리더군요...
그리고 집에도 설치되있습니다 각각 폴더명으로 압축하기라는 단 하나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대량으로 작업할땐 이게 제일 편하니까요... 다른덴 없는 기능이였는데 이전에 빵집인가 술집인가 그쪽에 생기긴 했는데 각 폴더별로 따로 상황판이 생성되서 도무지 전체진행상황을 알수가 없더군요... 뭐 개선되면 그쪽꺼 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