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간담회 참석 했었고, 도하님을 멀리서 뵜죠...
이전 부터 이곳 블로그를 알고 있었고 좋은 글들에 도움도 많이 받아서..
같은 공간에서 도하님의 이름을 듣는 것으로도 반가웠습니다.
질문도 했었는데, 기억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 이 포스팅에 저의 얘긴 없어서... ^^
저 또한 카카오 간담회를 다녀와서 포스팅을 하려 했는데, 시점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
하지만, 도하님처럼 글을 남기시는 분들이 분명이 있을 줄 알았고,
이렇게 댓글을 통해서 느낌을 다시 갖는 것도 괜찮게 느껴지네요...
다음엔 직접 얼굴을 뵙고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도하님... (_ _)
먼저 저는 도하가 아닙니다. **도아**입니다. 또 질문이 많았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것은 제 질문과 민노씨 질문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아울러 직접 인사한 분들 중에도 빠진 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멀리서 본 사람을 글에 쓸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니까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다른분이 포스팅한것을 보고 2번째로 카카오를 설명한 글이였는데 역시 깔끔한 소개와 정리가 느껴집니다
패쇠적인 소모임 커뮤니티......방대한 인터넷도 좋지만 역시 소모임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작은 동호회나 카페의 그들 끼리의 비밀글을 외부에서 검색하게 되는 우리나라 인터넷 상황에서는 진짜 자신들 만의 이야기를 외부노출없이 즐긴다라는게 정말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약간 지친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네요....넷은 방대하고 모든 지식은 공유되어야 한다는것엔 일단 찬성하지만 휴식처나 진짜 남에게 알리기 싫은 개인사나 고민을 이야기 할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