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네이버에서 제가 이용하는 서비스는 뉴스말고 없더군요.
신문사들 사이트는 광고가 정말 신물이 나서 (그것도 성인광고) 네이버를 통해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지식iN의 신뢰 수준이야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태고,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도 운영 안 하니 네이버는 제게 거의 쓸모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네이버가 사라져도 다음 뉴스를 이용하면 끝일 뿐.
오히려 제게 없어지면 난감한 사이트는 한RSS와 구글입니다.
이 두 곳은 정말 필요한 곳이죠. :-)
저도 네이버를 쓰는 주이유가 카페입니다.
정말 대형카페에는 잘 정리된 글이 많아 많은정보를 손쉽게 얻어갈 수 있어서 버리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범국민적으로 참가하여 공통의 관심사를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을 단시간내에 형성하는데엔 카페만 한 곳이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렇다고 카페내의 문화자체가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카페에도 서로의 글들을 막 나르는 일은 비일비재하니까요. "퍼가기" 메뉴를 제공해 편리하게 실행버튼하나만 누르면 획 가져다 줍니다...이런면에서는 도아님의 네이버사육론에 참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전국민이 쉽게 검색하고 가입하여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라는 공간은 분명 많은 유저들이 대형 SITE를 버리지 못하는 주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네이버의 파급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개인적으로 많이 우려됩니다.
무엇이든 한분야에 경쟁상대없이 탑을 유지하면 어떻게든 변질되게 마련이니까요.
본질이 그렇지 않던 상황과 시스템에 그렇게 만들어버립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언론 정보매체로써의 역할로도 이미 네이버가 MBC/KBS 다음으로 SBS를 제치고 3위에 올라갔더군요...
어쨌건..저도 한때 네이버에 귀속되어 도아님이 말씀하신 사욕장에서 기거했었습니다만..
2년전부턴 벗어났었죠.
무엇이던 대첼할게 필요합니다. 때로는 계몽도 필요하구요..그런맥락에서 도아님 같은 파워블로거가 지속적으로 대체수단, 매체에대해 정보를 알려주는일들은 매우 바람직해 보입니다.
어쨌든 선택은 최종 사용자 몫이지만...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단순 시스템이 편하게 길들여졌다고 묵과하는 행위는 바람직해 보이질 않거던요..그런면에서 네이버 이용자들로 스스로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사육되는 사람 여깄습니다.^^;;;
역시 블로고스피어에서 네이버 블로거는 영원한 이방인인듯 하네요.
저도 블로그 입문시에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 사이에서
심각하게 고민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고민했던 것 중에 네이버의 폐해도 분명 고려사항이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쓰면서 네이버를 깐다면 내 스스로 떳떳할 것인가의 문제 때문이죠.
실제로 티스토리 블로그도 잠깐 사용도 했습니다. 결국 네이버로 돌아갔는데
그 이유는 이제껏 컴퓨터와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아왔던 저로서는 설치류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컴맹, 웹맹에게 설치형 블로그를 접했을 때 막막했던 느낌은 당사자가 아니면
쉽게 상상할 수 없을 겁니다.
저 또한 친구에게 스타 가르치면서 아무리 처음 한다고 이 지경으로 버벅될까 울화통이 터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죠. 저 당시에는 정말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유추하건데 저와 비슷한 이유로 서비스형 블로그로 입문하신 분들 꽤 될 겁니다.
세상 모두에게 똑같은 웹 지적 수준을 요구할 수 는 없겠죠. 특히 입문자에게는 말이죠.
그러면서 쌓았던 지식을 토대로 다른 곳으로 옮겨 타는 분도 계실거고
발을 너무 많이 담궈서 빼기 뭣한 분도 계실거라 봅니다.
포맷도 하지 못했던 저는 블로그 입문 즈음 접했던 '지식인'을 통해 웹맹과 컴맹을 깨친 경우입니다.
네이버의 횡포와 별개로 분명 조율할 여지가 한 치도 남아있지 않은,
그런 형편없는 서비스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지식인을 통해 웹에 눈 뜨게 되면서 내가 배웠던 지식 중에 무단으로 도용되거나 '닥치고 펌'이 있었단 사실,
더 나아가 네이버의 횡포를 알게 해주는 등, 오히려 열악한 우리나라 웹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키워주는
판도라의 상자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말이죠.
네이버랜드로 희화되는 우리나라 웹 환경은 개선되어야겠지만
지식인 서비스로만 국한해 보면 운영의 묘를 발휘할 여지는 남아있다고 봅니다.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겠죠.
저 질문도 '당장 네이버 인터넷 서비스를 해지할 수 없는가?'보다는
'네이버의 횡포와 폐해를 알고 있는가?'를 시작으로 네이버 독점에 따른 각종 부작용,
폐쇄성, 돌려막기기등 네이버랜드 웹 실상을 충분히 알리고
바로잡기의 의지로 '자! 이제 네이버를 옮기는 것이 어떤가?'로 마무리 하면
어떤가 생각해 봤습니다.
단지 예, 아니오로 사육과 자유를 구분을 강요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아니오.'가 사육으로 직결되는 것도 억울한 측면이 있습니다.
더구나 '아니오' 뒤에 '왜냐하면~'도 충분히 들어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지식이 쌓인 지금은 옮겨탈 수 있지 않느냐 반문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그 고민은 요즘 들어 다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똑같이 네이버 횡포를 문제삼는 입장에서
네이버 블로거가 아닌 분들은 도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네이버 바꾸라고 말할 수 있지만 정작 듣는 입장에서는 쉬운게 아닙니다.ㅜㅜ
적어도 제 기준으로는 말씀하신 문제점에 해당되는 경우도 딱히 없고...
단 한 가지,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한다는 것만 빼고요.
네이버 블로거라고 해서 네이버 까지 말라는 법도 없고 말이죠.
길을 너무 돌아왔다라고 하면 비겁한 변명이겠죠?
이 부분은 저 스스로 떳떳하게 말할 수 없는 부분인건 인정하고 반성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문제의식에는 뜻을 같이하고 있다는 진정성만은 믿어달라고 말하고 싶군요.
네이버 블로거라는 딱지때문에 이런 문제에 무관심할거라 지레 짐작당하는 것은
좀 억울합니다.
글이 너무 변명조로 일관하게 되니 저 스스로 비참하군요.
태생의 한계 때문일까요?
아! 그리고 제 댓글에 기생충이란 단어 쓰셨던데 -물론 저를 지칭한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아마 제가 사용한 '설치류'란 단어가 심기는 상하게 한 모양이군요.
제가 설치류라고 표현한 것은 설치형블로그를 일컫는 일종의 애칭으로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지식이 깊지 않아 '설치류'란 단어가 어떤 대립 구도 속에서 조롱하는 의미를 쓰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미처 몰랐네요.
네이버 블로거끼리도 스스로 '개이버블로거', 네이년블로거', '뇌이버블로거'등
별칭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제가 그 단어를 사용한것은 설치형블로거들을 비하거나 조롱하려는 의도로 쓴 것은 아니었습니다.
서비스형에 비해 수 많은 변신이 가능한 설치형의 매력을 얘기하려 했던 것 뿐입니다.
[url=http://koc2000.tistory.com/entry/Ban-Naver]네이버 결계 벌레[/url]를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a
그들은 지나치게 명박스럽습니다.
** 명박스럽다. : 옆에 진실을 말할 사람이 있음에도 태연히 거짓말을 한다. 또는 그런 사람이나 기업체를 빗댄 말. (부시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2mb가 거짓말을 하자 부시가 곧바로 정정해준 사건에서 나온 말)
보통 텍스트큐브는 **설치형**이라고 하지 **설치류**라고 하지 않습니다. **설치류**는 보통 쥐를 의미하죠. 스스로 비하할 의사가 없었을지 모르겠지만 **이명박**이라는 설치류 때문에 상당히 좋지 않은 의미를 갖습니다. 그래서 **설치형**을 **설치류**라고 한 것과 정확히 같은 의미로 서비스형을 **기생충**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설치류가 나쁜 의미가 없다면 **기생충**도 서비스형의 별칭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무엇이든 기득권을 쥐게 되면 그걸 놓치지 않으려 하고 그 방법을 찾아보니 세뇌라는 게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네이버가 사육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죠. 특히 '펌'이라는 건 정말 문제가 많은 건데도 네이버에서는 단지 편하다는 이유로 '펌질'을 조장하고 있죠. 네이버가 하나의 공간이 되어야 하지 다른 공간들도 다 네이버처럼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죠. 그런 부분을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조차 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 게 네이버의 바램일 겁니다. 미디어라는 것들이 다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다양성'이라는 것이 좀 더 한국사회에서 보편적인 단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것들을 접할 수 있으면 사육당하지 않을 확률이 높을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미디어법을 반대하는 것이고요.
저도 한번 궁금한 거 트위터에 물어봐야겠습니다. 한 번도 그런 시도를 해 보지 않았거든요. 저야 뭐 follow한 숫자가 100명도 안 되어서 어쩔 지 모르겠지만 RT가 있으니까 한 번 시도해 봐도 되겠죠?
휴대폰 들고 메시지 보내서 대화방에 모이게 해서 답을 구했거든요. ㅡㅡ;;
조금은 아날로그틱한 방법이지요...
도아 님의 방법도 매우 유용해 보입니다. 트위트를 하게 되면 꼭 시도를 해 보겠습니다.
** 제가 지식인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답글을 단 지 몇 년 뒤에 생뚱 맞게 "그거 해석 좀 해주세요."(c/c++ 예제 코드 해석해 달라는 말. 주석까지 달았는데 무얼 해석해 달라는 뜻인지?) "그거 이렇게 수정해 주시면 안 되나요?"(c/c++ 코드 작성하면서 함수화시켜 줬으니, 메인 함수를 제외한 모든 함수는 붙여넣기만 하면 되는데, 뭘 수정해 달라는 말인지? 혹시 함수를 모두 풀어서 메인 함수 속에 넣어 달라는 말??)라는 이상한 요구 때문입니다. ㅡㅡ;
팔로워가 63명 뿐인 저도 오늘 포토샵 단축키와 관련된 질문을 올리고 한 시간 이내에 정답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이 처음 등장할 때 봤던 TV 광고가 생각나는군요. 우리 나라에서 미디어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지요. 네이버 지식인의 지식을 믿다가는 질식하게 될 거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알게되어 태그 '네이버'의 글은 모조리 읽어버린 누리꾼입니다.
지식KIN이야 가끔씩 보기는 하지만, 이건 뭐 현시창을 넘어선 수준 -0-
사실 지식즐이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한때 인기있던 프로그램 '스펀지'의 영향이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그 초록색 네모)
그때 그 마케팅때문에 사람들이 지식즐로 우르르 몰려가서...(이하생략)
그나저나 내용 맨끝에 '네이버에 사육된다'라. 사실 저는 저 질문에 대해 "아니오"라는 대답이 나옵니다. 친목 목적으로 가입한 카페와, 온갖 메일받이용 목적으로 쓰는 뇌입어 메일함 때문입니다.
(아예 다음은 클린...뭐시기 때문에 메일차단 많다고 눼이년을 추천하는 사이트도 있었읍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용자를 사육하는 네이버"라는 글 기대하겠습니다!(네이년에서의 독립에 관한 글은 여기가 아니라 "사용자를..."이라는 글에서 달지 싶네요.)
저도 한때는 네이버 지식인을 사용했지만 2008년 이후로 왠만해선 안들어갑니다.
시작페이지도 다음넷으로 바꿨고, 지식인도 빈약하지만 다음넷을 먼저 사용합니다.
다음넷에서 답이 안나오면 어쩔 수 없이 네이버를 참고합니다.
뉴스도 네이버에서는 절대 안읽습니다.
뉴스가 말하는 이면을 댓글을 통해 파악해야 하는데 네이버에선 그런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가 없거든요.
좀 이상하네요. 지식인이나 많은 지식거래사이트들(다음이나 네이트등등)은 물론 일부 저런 허섭쓰레기 같은 답변도 있지만 질문에 명쾌한 답변이 그 비율이 훨씬 많지 않나요? 사이트 차원에서 자정활동도 하고요.
도아님같이 follower가 많은 분이야 저렇게 답변이 달리지만, 트위터를 처음하는 사람, 혹은 인맥이 적은 사람은 저런 답변을 기대할 수 있나요? 아무리 리트윗을 한다손 치더라고요(실제로 보면 잘 되는 것 같지도 않지만요..)
그렇게 답변을 얻는 것과 메신저에서 쪽지를 보내 답변을 얻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나요?
follower의 수가 많아야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오히려 지식인보다도 쓸모 없어보이는데 말입니다.
네이버를 비판하시려면 우선 우리나라 포탈의 전반에 펼쳐져 있는 펌문화를 비판하시는게 우선 아니실지..
너무 억지스러운 내용을 억지스러운 비교로 비판하시네요.
머리를 망치로 쓴다는 것을 증명한다라... 파워블로거이신 도아님이 그유명한 악플러일줄은 몰랐네요ㅋㅋ 다른 사람들은 개티즌이라고 서슴지않고 말하시는 분이 자기 자신의 언행에 대해서는 전혀 돌아보지 않으시나요?
'써보고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라고 하셨는데.. 도아님의 이 글에 달려있는 '저는 알맞은 답변을 얻지 못했습니다..' 라는 댓글도 많아보이는데요.(답변을 얻었다는 댓글은 더 적은 것 같네요ㅋㅋ) 그리고 트윗을 하진 않지만 몇명을 제가 팔로윙하고는 있습니다. :)
그렇다면 질문을 하나 하죠. 이렇게 트위팅을 하고 있는 저도 질문을 올리면 바로 답변이 올라오나요? 아니 그 전에, 도아님같은 헤비트위터나 열정적으로 트위팅을 하지 않는 분 이상에야 몇명이나 제 글을 볼까요? 지식인도 소위 말하는 '일촌'들만 제 글을 볼 수 있나요? 그래서 비교하신건가요?ㅋㅋㅋ
도대체 비교할 대상도 아닌 것을 비교하시니 웃기다는 겁니다. 그냥 트위팅을 질문하는데 쓸 수도 있더라, 라고 말하면 괜찮고 좋을 것을, 굳이 네이버에 대한 그 도아님의 폭발적인 적개심으로 또 한 번 네이버를 안까고 넘어가자니 무언가 허전해 보이셔서 그런건가요?
대다수의 라이트 유저는(모두 하루종일 트위팅만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질문을 올려봤자 답변도 기대할 수 없는 트위터와, 그래도 답변정도는 일정하게 기대할 수 있고, 더 폭 넓은 이용자층이 있는 시스템, 이 둘 중에 무엇이 더 나은지는 지나가는 개도 알겠네요. 머리를 망치로 쓰지만 않으면요 ^^;
그리고 블로그 위에 저런 경귀는 왜 달아놓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자신을 생각하시고 댓글을 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좀 이상하네요. 지식인이나 많은 지식거래사이트들(다음이나 네이트등등)은 물론 일부 저런 허섭쓰레기 같은 답변도 있지만 질문에 명쾌한 답변이 그 비율이 훨씬 많지 않나요? 사이트 차원에서 자정활동도 하고요.
일단 다른 사이트는 모릅니다. 본문에 지식인과 비교했으니 지식인에 대해 설명을 하죠. 지식인에 올라오는 질문의 90%는 쓰레기입니다. 똑 같은 답변을 복사해서 붙이거나 틀린 답이 대부분이죠. 제 블로그에도 있지만 A라는 사람이 질문을 하고, A라는 사람의 질문에 제가 답하면 B라는 사람이 제가 단 답을 Ctrl-C, Ctrl-V해서 제 답변 바로 밑에 광고를 넣고 답을 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신고하면 B가단 답변을 삭제하거나 주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제 신고를 무시합니다. 이게 자정인가요? **지식인을 사용해 본적이 없죠?**
>도아님같이 follower가 많은 분이야 저렇게 답변이 달리지만, 트위터를 처음하는 사람, 혹은 인맥이 적은 사람은 저런 답변을 기대할 수 있나요? 아무리 리트윗을 한다손 치더라고요(실제로 보면 잘 되는 것 같지도 않지만요..)
리트윗이 많으면 답변을 아주 많이 받습니다. 인맥이 없으면 폴로워가 많은 분께 요청해도 RT를 해주죠. 그래서 실제 답변이 너무 많다고 행복한 고민을 지르는 분도 많습니다. 다만 요령을 알아야 겠죠. **트위터도 사용해 본적 없죠?** 또
>머리를 망치로 쓴다는 것을 증명한다라...
이런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조중동에 익숙해서 중요한 부분을 자르는 것이 습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머리를 망치로 쓴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니까요.
라고 했죠. 앞에 있는 말은 욕처럼 보이지만, 뒤에 말은 님의 행동에 따른 인과죠.
>파워블로거이신 도아님이 그유명한 악플러일줄은 몰랐네요ㅋㅋ 다른 사람들은 개티즌이라고 서슴지않고 말하시는 분이 자기 자신의 언행에 대해서는 전혀 돌아보지 않으시나요?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개티즌**이라고 하지는 않았죠.
>그쵸. 거의 개티즌이 모여 사는 곳이 네이버죠.
라고 했죠. 그런데 이 말의 차이는 모르겠죠? 아직 1월이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인가요? 또 실제 **써보지도 않고 글을 쓰며**
>너무 억지스러운 내용을 억지스러운 비교로 비판하시네요.
이런 주장을 했기 때문에 나온 내용이죠. 써보지도 않고 제 글이 억지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아셨나요? 써보지도 않고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죠? 자신의 행동은 염두에 두지 않고 남만 탓하는 것이 머리를 머리답게 쓰는 일인가요?
>그리고 블로그 위에 저런 경귀는 왜 달아놓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자신을 생각하시고 댓글을 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구의 의미를 이해**하고 글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눈은 있어도 읽지 못하고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많죠. 특히 네이버에는.
1) IE 말고 다른 브라우저를 쓰세요. 안날라 가니까요.
2) 쉽다, 어렵다는 익숙함의 차이일 뿐입니다. 익숙하지 않으면 다 어렵고, 익숙해지면 다 쉽죠. 참고로 전 네이버에서 글쓰는 것이 무지 어렵더군요. 링크 한번 달려고 하면 쇼를 해야 하니까요.
3) 무턱대고 질문하지 말고 다른 글을 읽어 보기 바랍니다. 워낙 많이 올린 내용이니까요.
네이버에 사육된 한 사용자입니다.
광고없고 깔끔한 구글을 사용하려해도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검색에 있어서까지도 사육되어서
같은검색을해도 네이버쪽이 더 저한테 맞게 나오네요 -_-
트윗터는 하지않아서 모르겠는데 저같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지식in을 대체할만한 무언가가 다른 사이트에 나온다면 옴겨 탈 것 같습니다.
방법없습니다. 네이버 서비스 중 제가 쓰레기로 평가하는 것 중 하나가 지식인이죠. 올라온 답의 90%는 틀린 답이고, 맞는 답의 9%는 다른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펌질한 것이죠. 여기에 똑 같은 질문, 똑 같은 답이 넘처나는 곳이 지식인입니다. 그런데 그 지식인 때문에 옴기지 못한다면 방법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