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블로거 모임에 가보면. 파워 블로거라느니. 프로블로거.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대부분의 감투가 그러하듯이. 그것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것의 진정성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기업들이 파워블로거 라구 운운하면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건 분명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런 흐름에 너무 휩싸이지 않고. 자신의 색깔을 지켜나가는 블로그 정체성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
우분투로 이사를 마친지 어언 한달이 넘어갑니다.
윈도는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쓰는 것 말고 집에선 뱅킹이나 쇼핑 할 때 버추얼박스로 엑스피 쓰는 것 정도로만 쓴지도 한달이 넘었군요. 그나마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쓰는 엑스피도 BSD서버에서 돌아가는 ERP(SAP)시스템의 터미널이 주 용도라...
그래서인지, 윈7에 대한 관심도 흥미도 별로 생기질 않네요.... 오히려 곧 있을 우분투 9.10 발표를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얼마나 좋아질까.......하면서 말이죠.
아뭏든, 잘 다녀가시길............
http://appdb.winehq.org/objectManager.php?sClass=application&iId=614 보시면... TotalCommander 와인으로 잘 굴러간다는 평인데요? 플러그인이 약간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말이죠..
이참에 리눅이나 맥으로 갈아타시는건;;; 패키지 게임만 많이 않하신다면 그닥 상관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