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보다는 늦었지만(?) 이에 대해서도 글을 올려 주시는군요.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지금 효율성뿐만 아니라 국가 재정에 오히려 보탬이 되고 있는 기업이라는 사실... 하긴 재작년이었나요? 공기업들 평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을 형편없이 짓밟아 놓았을 때 이미 좀 수상함을 느꼈습니다.
고탄소 4대강 사업에 집착하는 삽자루 마인드 때문에 MB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지만 그래도 안티는 아니였거든요. 근데 인천공항과 가든파이브 소식을 듣고 MB 한테 너무 실망했습니다. 정부만 철썩같이 밑은 순진한 시장 소상인들 눈에서 피눈물 나게 했으면서 왜 맨날 시장 가서 만두 먹는지.. 더 안타까운건 이 나라 높으신 분들이 다 비슷비슷해 보인다는거.. 끼리끼리 모여있으니 그 중에서 좀 튀는 그러니까 욕심없고 순수하고 뛰어난 사람에겐 자리를 내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전에 인천공황 민영화에 대한 본 글에 달린 덧글 중에 "임진왜란 중에 거북선을 매각하자고 할 사람이군"이라는 덧글을 본 적이 있는데, 지금 곳곳에서 벌어지는 것을 보자니, 그리 그른 말은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1200여 일이 지나면, 어떠한 현실이 펼쳐질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약간은 두렵기도 하네요.
ㅎㅎㅎ 비 도덕적인 다국적 자본에 할수없이 빗장을 활짝 열어야 했던 IMF의 원인도 저 시키들이, 그 자본에 빌붙어서 제 뱃속 불리는것도 저 시키들!!!...지금 상황에서의 민간(?)매각도 절대반대이지만, 열걸음 양보해서 사전조사 및 계약조건등에서 객관적이라 하더라도 매입자 운운하는 시키가 "조카"라니???...에~라이 개 도독넘의 시키드라!!!...아예 전공 살려서 사기꾼 천국을 만들래, 천박한 늬들 졸부시키들의 놀이터를 만들래???
실제로 작년, 올초까지 인천공항노조에서 상주직원 상대로 서명운동도 하고
플랜카드도 걸어놓고 여러가지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까지 세계공항서비스(AS) 1위를 하여, 이제는 4년 연속 1위 공항입니다.
올초에는 영국 히드로공항(민영화 되기전까지 세계 1위)에서 임직원이 다녀가면서
극찬을 했습니다. 그 내용이 일간지에 실리기도 했고요.
인천공하에서 히드로공항의 비교를 많이 합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사유화된 후 요금인상이 장난이 아니죠..
도아님 글이 맞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의 강의에서도 나왔던 내용이기도 하지요..
공기업은 공기업이어야 합니다.
인천공항 매각 무조건 막아야합니다. 지금 중대한게 산더미같이 쌓여있는데 정작 중요한 거에는 관심을 안가지고 어떤 연예인 탈퇴당하고 미국가는건만. 물론 지금 언론이 조장하는 경향이 크지만요. 인천공항 쪽국에게 팔아버리면 세계적으로 최우수 환경을 가진 국제공항은 다시는 볼 수 없을뿐더러 이제 대다수 서민들은 이 펑키같은 나라 떠나고 싶어도 비행기 요금 없어서 떠나지도 못하고 휴우..그저 이나라를 떠나고 싶네요.
전과 14범을 국가원수로 뽑은 사람들 면상 좀 보고싶다는.
선거를 앞두고 다니던 피부과 티비화면에서 이메바보고 인상쓰며 투덜대자
옆에 앉아있던 나이지긋한 아주머니 세 분이 절 노려보면서 들으라는듯
큰 소리로 이메바 옹호하던 게 기억나네요.
"권사님~ "어쩌고하면서 서로 "님" 붙여가며 어찌나 교양있는 척&아는 척하며
이메바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쌩쑈를 하더라는......
그때 느꼈던 역겨움이 염려했던대로 지금까지 이어지는군요.
해외 사이트에도 이메바의 실체에 대해 알리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주요 언론에 메일을 보낸다든지...
탄핵서명운동도 시들해졌지만......좀 더 탄력을 받아 진행되어야 할 거 같아요.
그냥 인간이 탐욕스러워서...라고 하기엔 못할 짓을 너무 많이 하네요.
이완용보다 더했음 더했지 결코 덜하진 않다는
오세훈의 디자인서울도 명박이형을 벤치마크해서 서울시를 난장판 공사판으로 만들고 있고 남산에도 청계천처럼 이상한 수로를 만들겠다고 벌써 부터 난리더군요....그에 뒤질세라 김문수는 교육감이 두눈 뜨고 버젓이 있는데 도의원들로 1차 공격을 하더니 교육청을 만들어 2차공격에 들어서는군요.....그네들이 차세대 대선주자라는 꼬리표를 서로 자신의 뒤에 스스로 붙혀가며 하는 꼴을 보세요 ....참....
차라리 무능하고 복지부동하는 자들은 월급만 까먹으면 되지만 의욕적으로 돈해먹겠다고 달려들면 나라가 절단나는걸 국민들이 피눈물 흘리면서 이번 기회에 재대로된 학습을 했으면 그나마 남는게 있다고 생각되지만 아직도 명박이형이 경제 살릴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 국민들이 많은 이상 좀더 명박이 형이 패악을 저질러서 온국민 돈이있건 없건 모두에 눈에서 피눈물 흘리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해먹어라 하는 바람도 안들어 줄것이 120%인 이상 강남의 땅부자들도 된통당하고 대기업들도 된통당하고 서민들도 된통당해서 이번 기회에 국민들의 의식수분이라도 높아지는 계기가 된다면 그분이 가신후 온국민이 떡이라도 시원하게 돌려 먹고 새출발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만 오직 서민들만 죽어 나갈 눈위기라 참 암담합니다.....
어제 이글 읽고 오늘 친구들에게 읽어보고 서명하라고 하면서 다시 댓글들과 원문을 읽어보는데 정말 또 열뻗치네요. 저런것을 대통령 뽑은 인간들, 다 대한민국 사람들 맞아요? 하긴 내가 아는 경제학 교수도 민영화되면 좋은거라 거품을 물더만요. 커피한잔 안사도록 주머니 돈 아까워하는 인간이 공항 사용료 오르고 의료보험 민영화되면 참 좋기도 하것어요. 나는 경제학하고 아무 상관없어도 계산기만 튕겨봐도 알것는데 이 인간들은 눈에 뭐가 씌웠나벼요. 아.....열받어. 이거 민영화되도록 가만두면 안될것 같은데, 뭘해야 할까요...참 답답하다..
트랙백이 뭔지 모르죠? 어째 님 같은 글을 쓰는 사람은 하나같이 **문맹**에 **컴맹**이더군요. 남한테 알고 쓰라는 소리를 하기 전에 자신부터 뒤돌아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보가 아니라면 그런 **단견**을 쓰지 못하죠. 처음 부터 읽어볼 가치는 없는 글이더군요. **공기업**의 사장을 누가 임명하는지 아시나요? 그리고 공기업은 사장의 것이 아닙니다. **사기업**과 **공기업**의 차이조차 구분하지 못하니 그런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 글은 삼성이 외국 기업에 넘어간다고 쓴 글이 아닙니다.
이해는 먼산 일 것 같아 부연하자면 **518 광주학살**도 군인들의 선택입니다. **님의 논리**라면,,, 군대지만 목슴 걸고 거부할 수 있는 것을 거부하지 않았으니까요. 참 어리석다, 어리석다 님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처음이군요. **생각**좀 하고 글을 쓰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초 인프라좀 숙지 하세요 지금이 무슨 하이세이불황도 아니고 ;; 정말 ..
그리고 이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요? **인프라**가 뭔지는 아세요? 자갈 밭을 걷는 것도 아닌데 왜이리 자갈 밟는 소리가 들리는지... 정말..
마지막으로 님 글이 왜 제 글에 대한 반박인지 모르겠군요. 제 글에는 님이 주로 다루고 있는 일본에 대한 부분은 없습니다. **사장이 파는 것**이라는 부분은 **공기업**과 **사기업**을 구분하지 못하는 님의 어리석음 때문에 발생한 일이니 논할 가치도 없는 부분이고요. **글이나 읽고 글을 쓴 것**인지... 참,,,
1. 핵심만 간추려서 간단하게 쓸 경우 적당한 근거도 없으면서 선동한다고 합니다
2. 근거까지 갖추어도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속성이 있어서 그냥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합니다
3. 보통 욕하고 막말하는 사람들은 난독증 증세가 강해서 본문에 뭘쓰든 자기 맘에 안 들면 끝입니다
4. 어르신들은 인터넷을 별로 하지 않고 오히려 신문이나 티비를 보십니다
5. 글을 좀 읽어보다 보면 어떤 꼴로 진행될지 눈에 뻔해서 그 부분을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6. 수구꼴통들은 한순간에 바뀌지 않습니다. 도아님이 올리시는 글들은 오히려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무지한 사람들을 위해 올린다고 생각합니다
한 쪽에서는 아직도 언론플레이를 하더군요
지지율이 이전 수준으로 상승했다든지(1000명도 안 되는 표본집단을 기준으로 뭐하자는건지..-_-)
서민을 위한 행보를 한다든지(고추를 막 다 사버렸다든데 그냥 보여주기겠죠...)
게다가 약속을 잘 들어준다고 합니다 (다만 "듣기만" 할 뿐이죠... 사실 듣는다는 표현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만약에 진짜 이명박이 서민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그 인간은 완전 지킬박사와 하이드군요 -_-
물론 박사의 면모는 한 0.5x10^30 정도의 극소수 정도만 있겠죠....
이번엔 또 그 주택청약 저축쪽의 세금혜택을 없앤다더군요... 폐지도 어이없지만 현재 혜택받는 사람의 것까지 없앤다고 하니 그냥 참....
참...대 놓고 이렇게 기사화 된거보면 더이상 국민이 손쓸방안이 없음을 알고 MB새끼가 쳐놨던 그물망은 푼거겠죠?
아 미치겠다 정말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내자신도 싫고.. 이런 말도안되는 독재정치가 허락되는 모순된 사회도 싫고...
아 정말.. 더이상 국민들에게서 빼갈께 없어서 세계와 통하는 우리나라의 간판마져 국민들에게서 앗아가 버리려는
미친 MB새끼...
정말 남대문의 저주인가.... 어떻게... 어떻게 이렇게 간단히 또 다시 우리나라에 독재가 찾아올수 있는거지.....
안녕하세요? 저기, 2009년에 포스팅 하신 글인데, 2011년 지금도 이 일이 계속 진행되고 있나봐요. 검색을 더 해볼 수 있지만, 혹시 그간 업데이트된 내용이 있다면 알 수 있을까요? 올려주신 포스팅 너무 감사하게 잘 읽었고요, 학교에서 행정학 시간에 민관련협력(PPP: Public-Private Partnership)모델 배우는 데, 이론이고 뭐고 다 떠나, 현실, 특히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이 참 기가 차기 그지 없네요.
두가지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1) 시사쌈 기획 페이지가 없어져서 링크가 안 되요. 현재 KBS NEWS 시사채널로 연결이 되네요. 2) 인천공황 민영화(사유화!!) 반대 성명 하려는데, 인천공항 노조 페이지로 링크가 되지만, 자동가입방지를 위한 문자열, 제가 10번이나 분명히 순서대로 입력했는데, 계속 문자열이 '일치하지 않습니다'라고 떠요. 음모론은 아니지만; 서명을 막기 위한 장치인가요;; 분명히 제대로 입력했는데 왜 계속 '문자열이 일치하지 않습니다'로 서명이 안 되는 걸까요? ㅠ.ㅠ
인천공항 노동조합 페이지로 메일을 보내도 되지만 이렇게 일단 말씀을...드려요 ㅠ.ㅠ
아무튼 블로그 통해 정말 귀한 일 하십니다!! 작은 힘 보태서 함께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