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은 모든 식품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흔히 [b]콜레스테롤 0% 함유[/b]라고 하면 다들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 식품입니다.
콜레스테롤을 전혀 섭취하지 않아도 우리 몸은 자동으로 만들어냅니다. 왜? 생물을 구성하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이죠. 달리 말해,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죽습니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콜레스테롤이 줄어들면 불임이 되지요. ㅡㅡ; (아프리카 사람들의 불임 원인 1위가 지나치게 굶어서 생긴 콜레스테롤 부족입니다.)
그밖에도 콜레스테롤이 부족해서 생기는 부작용이 넘쳐서 생기는 부작용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조건 나쁘다고만 알고 있지요. ㅡㅡ;
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음식이 일반적으로 좋은데, 이것은 우리가 너무 음식을 많이 먹고 있거나, 음식을 먹어서 얻은 영양소를 [u][b]소비하지 않아서[/b][/u] 몸속에 쌓이는 것이지, 콜레스테롤이 몸에 해롭기 때문이 아닙니다.
뭐든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습니다. 몸에 좋다는 식이섬유가 많이든 채소나 과일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지요. 그렇다고 그 모든 것을 다 해롭다고 말하나요? [b]콜레스테롤에 대해 지나치게 나쁘게 여기는 것[/b]이 더 좋지 못합니다.
예전에 [천일염에 대한 글](http://offree.net/entry/HanulKimChi-3)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소금**이죠. 인체에 문제가 되는 것은 천일염이 아니라 정제염이죠. 천일염은 사람 몸에 좋습니다. 자연이 위대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도아님~
처음 인사올리네요. 사실 도아님 블로그는 저와는 나름 인연이 깊습니다.
2년전 블로그에서 쇼핑몰관련된 포스팅를 보고 쭈욱 눈팅하면서 많을걸 배웠습니다.
특히나 2년전 모블로거에 의해 제기된 흰다리새우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적이 있었죠..
도아님께서도 두개의 포스팅을 하셨던걸로 기억이되는데 가장 관심있게 보았던거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 꼭 이와 관련해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위드블로그이벤트에서 보내드린대하는 1키로를 보내드리는것인데 얼음을 넣고 포장을 하려면 용기가 작아서 500그램씩 두개를 보내드린것인데 1키로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좀 더 넉넉히 넣어보내드린것입니다. 그리고 800g에 세마리 짜리는 없는데요^^; 30마리를 잘못보신게 아닐지..
저번주 보내드리고 나서 사실 살짝 긴장을 했습니다. 항상 공정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리뷰를 쓰시는것을 보고
어떤점을 지적해주실까 정말 수험생처럼 긴장했는데 이렇게 칭찬을 해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리고 어제 주문해주셔 또한번 깜짝놀랬습니다. 저번주 양이 많이 나오던 사리때와 달리 이번주는 대하가 많이 안잡히는 조금때라서 가격도 많이 오르고 좀 더 선별을 못해서 아쉬운점이 있네요. 그리고 벌크포장은 전에 받아보셨듯이 용기에 대하와 얼음을 넣고 소포장하는게 아니라 김장비닐에 대하와 얼음을 넣고 한번에 포장을 한것입니다.
이번에 주문해주신것도 싱싱한 넘들로 보내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다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제가 봤던 3마리짜리는 보이지 않더군요. 3마리가 아니라 30마리라면 제 크롬에서 페이지가 제대로 보이지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대하는 정말 잘 먹었습니다. 받은 날 집에서 먹고, 다음 날 처가에서 먹고, 본가에까지 가져다 드렸습니다. 대하가 커서 그런지 3Kg이라도 양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주문할 생각입니다.
도아님 글 보고 지난번 삼겹살 처럼 혹했는데.. 대하총각님 덧글보고 주문 들어가야 겠습니다^^
위 베너타고 가면 되는거죠?
작년에 갑자기 군시절 먹었던 대하가 생각나서 서해 대명포구로 갑작스럽게 차를 끌고 간 적이 있습니다.
2~3시간에 걸쳐 도착한 그곳은 정말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분명 군시절 기억하기론 대하 양식하던 곳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새 길도 많이 변했고요.. 길을 잘못 들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화이트 새우인걸 알면서도 몇 만원어치 먹고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ㅋ
ps. 이거 대하 아니죠? 화이트 새우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안팔겠다는 식으로 뭐라시던 판매상 덕분에 다시는 그곳에 가지 않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