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라는 직업은 다른직업에 비해 편차가 심하게 느껴 집니다...
마치 정치인들 중에서 참된 정치인 찿기가 어려운 것 처럼 참된 목사찿기가 너무 어려워 보입니다....
개신교를 부정하고 싫어하게 만드는 가장 큰요인은 참된 목사들이 정말 귀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도 개신교를 싫어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함량미달의 목사들과 미션스쿨(중,고 모두 개신교계 학교)를
경함한 뒤에 또 대학에서 동아리 형태로 자신들의 얼굴에 똥바르는 개신교들(대학교 강간사건은 10에
6-7은 기독교청년 연맹이나 운동권쪽 애들이 저지른 일이 많았던 80년대말)
사회생활하면서 개신교 아니면 사람이 아니라고 공공연 하게 말하는 직장상사나 거래처의 교회장로직함을
가진 뒷돈바라는 관리직들을 경험하면서 정말 아니구나 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개신교의 목사 신자들중 10개명을 재대로 지키면서 사는 사람을
평생 한명도 못봤습니다...제 개인의 인복이 없어서 그런거 라고 믿고는 싶지만 미션스쿨 동창중
목사아들들(10여명 넘는)의 생활을 보면 살아있는 소돔과 고모라를 라이브로 볼수 있었기 때문에
불신이 확신이 된것 같습니다
도아님 블로그로 들어오는 분들이 있길래 와봤습니다. 대부분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특히 신구약의 하느님 설명은 매우 탁월합니다(제가 꽤 오래 기독교(=천주교)를 신봉했거든요).요즈음 저는 예수 삶의 근본 기반은 사람들을 고(苦)와 고의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집중해 있었다고 봅니다, 그 일에 완벽히 철저하다가 반대파와 적을 양산했고 모든 정치세력이 결탁하여 덤볐기에 피할 수 없이 돌아가셨을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기독교는 에수 순교 이후 제자들이 그분의 명예회복과정으로 이해합니다. 캠벨 같은 이는 예수의 실천이나 대승불교의 실천이나 같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이미 조선의 유교처럼 국가 이데올로기의 하부구조로 전락했다고 봅니다. 언제나 치열한 글쓰기 본받고 싶습니다.
나는 예수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러나 나는 크리스천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 간디
저도 예수의 가르침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나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스스로 크리스천을 자처합니다. 근데 누군가 저보고 넌 예수를 닮았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자신 없네요.. 염치없습니다만,, 오늘도 죄많은 저 대신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께 용서를 구해봅니다..
한국에서는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믿음?이 있더라도 교회라는 데는 안나가는 사람있을 겁니다.
그리고, 강부자 고소영 라인처럼 줄타기 하거나 다른 이성교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10000수 처럼 왕따당하게 생긴 아이가 교회가 없었다만 쥐줄 타고 이렇게 나라 망치는데 1등공신이 될 수 있었을 까요? 물론 0삼 장로때도 줄을 어떻게 타서 IMF 1탄의 주요 인사가 되었지요 (이번에 더블딥 경고 나오는 마당에 또 만soo 나오니 진짜 망하는게 아닐까 예효 ;;;;)
종교재단 절, 교회 등이 세금안내는 불법행위를 저지르면서 = 씹일 조 거두려는 게 참 희한한 행태입니다. 돈 좀 십수억대 모이면 그 때 종교재단 만들어 친인척과 골드멤버들의 세금 절세 창구 만들어 운영해보는 게 꿈입니다. 그 때 까지도 탈세, 돈세탁 창구라는 게 바뀌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도 몇백만 주면 지잡대 등을 통해서 교회 먹사, 절 중 자격증은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은 게임에서 손쉽게 던전에서 몹을 잡는 하나의 지름길 같습니다. 아는 사람은 손쉽게 레벨업 하는 경로, 참 쉽죠잉 ~ ! 어떄요, 차암 쉽죠 ~! 큰 물고기는 빠져나가는 게 한국이라네...
도아님의 글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이죠.
이런 글은 하도 많이 읽고 질문을 받아서 지금은 크게 상관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오늘 문득 읽고 몇 마디 적어 보고 싶네요.
구약의 야훼 하나님을 증오의 신으로 보는 것... 또 신약의 예수를 보낸 신을 사랑으로 신으로 보는 것...
늘상 듣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2천년 전에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부터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아니 인간이 창조된 이후로 가장 먼저 생긴 하나님에 대한 의도적 오해이죠.
그러나 저는 이러한 주장에 대한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는지에 대한 공감할 만한 충분한 근가 없다는 점에서는 유감입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몇가지의 살인이야기나, 잔인한 이야기를가지고 잔인한 신으로 묘사하는 것.. 이런 완적 짜집기 입니다. 종교학을 전공하고 신학과 철학을 주의 깊게 공부한 저로서는 이러한 주장들에 대해 약간의 무모함을 느낍니다.
교회를 비판하는 것..
이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실 상 교회 안에서의 비리와 모순점들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다분히 외부에서 타자의 시각으로 교회를 바라보면 비판하는 것은 억지스럽습니다.
사람들의 귀에 들려지는 몇가지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교회를 비판하는 것을 옳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성단의 신부들과 절의 스님들의 말도 안되는 비리들을 많이 알고 있으며, 실제로 저는 18년 전까지만 해도 불경에 심취해 있었기에 이러한 생리를 잘 압니다. 그러나 그러한 비판은 입에 담고 싶지 않네요. 불필요한 논쟁입니다.
도아님 같은 분들의 교회의 비판에 대한 글을 읽을 때마다 교회가 더 잘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들도 많이 있구요.
>늘상 듣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2천년 전에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부터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아니 인간이 창조된 이후로 가장 먼저 생긴 하나님에 대한 의도적 오해이죠.
유대경을 버리면 오해가 아니라 진실이 되죠. 유대경을 경전으로 알기 때문에 오해가 되는 것이고요.
>그러나 저는 이러한 주장에 대한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는지에 대한 공감할 만한 충분한 근가 없다는 점에서는 유감입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몇가지의 살인이야기나, 잔인한 이야기를가지고 잔인한 신으로 묘사하는 것.. 이런 완적 짜집기 입니다. 종교학을 전공하고 신학과 철학을 주의 깊게 공부한 저로서는 이러한 주장들에 대해 약간의 무모함을 느낍니다.
님 못지 않게 저도 성경 공부를 했습니다. 성경만 공부한 것이 아니라 불경, 꾸란 심지어 개벽까지 공부했죠. 그리고 내린 결론입니다. 다만
>종교학을 전공하고 신학과 철학을 주의 깊게 공부한 저로서는 이러한 주장들에 대해 약간의 무모함을 느낍니다.
라는 부분과
>그러나 저는 이러한 주장에 대한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는지에 대한 공감할 만한 충분한 근가 없다는 점에서는 유감입니다.
가 아주 모순된다는 것은 잘 아시겠죠.
>교회를 비판하는 것..
>이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사실 상 교회 안에서의 비리와 모순점들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다분히 외부에서 타자의 시각으로 교회를 바라보면 비판하는 것은 억지스럽습니다.
사탄을 비판하려면 사탄과 같은 무리가 되어 가능하다는 논리가 훨씬 억지스럽죠. 님은 사탄을 비판하기 위해 사탄이 되나요?
>사람들의 귀에 들려지는 몇가지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교회를 비판하는 것을 옳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성단의 신부들과 절의 스님들의 말도 안되는 비리들을 많이 알고 있으며, 실제로 저는 18년 전까지만 해도 불경에 심취해 있었기에 이러한 생리를 잘 압니다. 그러나 그러한 비판은 입에 담고 싶지 않네요. 불필요한 논쟁입니다.
참 오독에 독단이 심하군요. 저는 미션 스쿨을 10년 넘게 다녔습니다. 그리고 직접 경험한 것입니다. 아울러 몇가지가 아니고 저런 이야기는 백과사전을 만들 만큼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한국 개신교의 작태](http://hdic.kr/wiki3/index.php/%ED%95%9C%EA%B5%AD_%EA%B0%9C%EC%8B%A0%EA%B5%90%EC%9D%98_%EC%9E%91%ED%83%9C)라는 글만 봐도 정말 많죠. 그런데 님이 **몇 가지 이야기**로 생각하는 이유는 님도 저들과 같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대한 비판을 피해가기 보다는 반성을 해야죠.
>도아님 같은 분들의 교회의 비판에 대한 글을 읽을 때마다 교회가 더 잘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들도 많이 있구요.
그런데 본문의 내용은 공감과는 거리가 멀더군요. **잘못 하면 회피하는 전형적인 개신교의 모습** 그대로이니까요.
>현상과 본질은 구분할 필요는 있는 것 같군요.
사탄을 비판하면 현상과 본질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인가요. 정말 어리석기 짝이 없군요. 다만 모든 기독교인들이 현상과 본질을 구분하지 못하죠. 예수 가르침의 본질은 **대승적 실천**입니다. 님은 유대경과 기독경만 읽었겠지만 저는 불경, 꾸란까지 다 읽었습니다. 기독경, 불경, 꾸란에는 공통적 가르침이 나옵니다.
바로 **대승적 실천**입니다. 그런데 교인들은 이런 **본질**을 무시하고 하느님의 것이 아닌 **교회**를 만들고, 목사, 장로, 집사, 권사와 같은 **권력**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런 권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썩어갑니다. 현상과 본질을 구분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본질을 알기에 현상을 정확히 본 것**이죠.
요새는 뭔 일이 나도 그러려니 하는 세상이 된 거 같아요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난리치고 지지고 볶고 해도 그러려니... 끝까지, 오래 복된 이승 여행을 하고 가렵니다... 사람나고 ㅇㅇ 낫지 ㅇㅇ 나고 사람 났나 자연이 있고 사람이 있는 것이고 사람이 있어 자연이 있는게 아니니, 지구를 지키자 ^^
무교회주의는 프로테스탄트의 분파입니다.
기독교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가톨릭, 다른 하나는 개신교, 마지막으로 그외의 종파입니다. 이때 그외의 종파에는 스스로를 가톨릭이라 주장하는 개신교(이른바 성공회), 말일성도(모르몬교) 등입니다.
무교회주의는 개신교의 복음주의에 바탕을 두고 분파했으므로 엄연히 개신교입니다.
한편 가톨릭은 로마가톨릭과 정교회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물론 동방가톨릭(예배 형식은 정교회, 교리는 로마가톨릭)이나, 콥트교(에티오피아정교회 ; 단성론 교회로서 삼위일체를 부정한다)도 가톨릭에 속합니다.
** 미국의 경우 모르몬교도의 수가 많으므로 따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르몬교는 미국 내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매우 세력이 큰 종교입니다.
기독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을 보면 오늘날 기독경을 믿는 사람들의 모습과는 많이 틀리죠.
예수도 늙어 죽진 못했지만 예수를 따르던 이들도 그랬어요.
예수의 12명의 제자 중에 늙어 죽은 사람은 단 한 명 뿐이고요. 그나마도 외딴섬에 유배 당한 거죠. 그 이후에 초대교회를 다니던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토굴 같은데서 전염병 같은 것에 걸려서 죽고 군인에게 잡혀서 죽고.. 그 때 그들이 진정한 크리스찬이죠.
하지만 오늘의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한숨이 나오죠. 최근 푸른 집에 사셔서 뱃놀이 즐기시겠다고 강을 다 파해치시는 분도 장로님이시고 ..
2000년 전에는 신념과 믿음으로 위해 자신을 희생했지만 오늘 날에는 신념과 믿음으로 타인을 희생시키는 사람들이 되었지요.
저도 본이 아니게 예수의 가르침에 한 발 담그고 있는데요.
많이 부끄럽고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