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척추가 안 좋아서 '니스툴'이라는 스칸디나비아산 인체공학의자를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http://www.diskchair.co.kr/
일반적인 자세를 취할 수 없어서 기존의 의자와 번갈아 앉고 있지만, 꽤 도움이 되더군요
도아님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시니 아실지도 모르겠네요.
(블로그 아이콘이 없어서 누가 보면 광고글인줄 알겠네요. 텍큐로 옮길때 아이콘 사진 분실했어요)
상위모델인 ch4200ahp 사용자 입니다. 많은 기대를 하고서 맞이한 아이티스3에 처음 앉았을 때 이게 뭥미?란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었죠. 이런 제길슨, 편하지가 않다... 그렇게 앉을 때 마다 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아이티스3 메쉬에 어느정도 몸이 적응을 했는지 아니면 메쉬가 적당히 몸에 맞춰져가는건지 한달 정도된 지금은 이젠 앉을만하다 수준까지는 되었네요.
사개월전 큰마음 먹고 비싸게 퍼시스 메쉬 의자 (ITIS3 CH4200) 구입하였습니다.
처음엔 메쉬의 시원함과 등 받침 때문에 결정 하였는데..
며칠 사용해 보니까, 바닥의 메쉬가 아주 많이 불편 하더군요.
메쉬 바닥에는 받혀 주는게 없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중간으로 쏠려서 무척 힘듭니다.
전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편인데, 이젠 반시간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얼얼 해져요.
퍼시스에 불편함을 호소 해봤어나 별 방법이 없더군요..
바닥 메쉬를 갈아도 보았고.. 다른 바닥으로 바꿀수도 없다고 그러고..
지금은 운없고 안목 떨어진 제 자신을 원망할뿐..
비싸게 산게 아까워 버리지도 못하고, 방석 세개나 깔고 사용중인데 불편합니다..
절대 퍼시스 메쉬의자 사지마시길..
안녕하세요. 혹시 이제품 지금도 사용하고 계신가요?
장시간 사용시, 등판과 좌판의 메쉬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푹 꺼지면서
전혀 받쳐주지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등판은 푹 꺼져서 등, 허리를 받쳐주지 못하고 좌판은 아래로 꺼지면서 엉덩이가 배겨서 못 앉을 지경이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쇼룸에 가서 앉아봐도 장시간 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저부분은 사용하신 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장시간 사용해보신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