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정리해주신 글 감사합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악성코드 유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의 인식도 부족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아무리 액티브엑스의 문제점 등을 얘기해도 소 귀에 경읽깁니다ㅠ.ㅠ
안타까울 뿐입니다ㅠ.ㅠ 주위 사람들에게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깔도록 설득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네요.
ActiveX문제..
행정안전부 장광수 정보기반정책관은 “인터넷 이용시, 의심스러운 사이트 접속을 자제해 달라. 특히 인터넷을 이용할 때는 불필요한 프로그램 설치(액티브X를 이용한 프로그램 설치) 등을 자제해야 한다” 고 했다죠.
언제는 압장서서 ActiveX로 도배하더니...
이번에 좀 바꿀라나???
도아님 글에 공감은 됩니다만, 제목이 좀 자극적인 듯. 물론 곰곰 생각해보면 뜻이 통합니다만,
오해의 소지도 있어서, 좀 선정적인 제목 달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목 보고 쓸개가 쫄깃해진 분이 계실지도?)
물론 중간 이후의 주장 부분은 완전공감 하고 있는 부분임에 당연합니다. 주력이 파폭이고,
서브가 크롬이기 때문에요.
뚜렸한 증거도 없이 국회에 먼저 보고 했다는 것 부터 이런식으로 언론에 흘리는 것이 좀 그렇고 하니 야당에서 바로 '사이버북풍' 아니냐? 하는 데 이런 말 나올 것 직감이 들더군요. 그 유명한 북한에게 총 한번 쏴줘 하던 현 여당의 과거 '총풍' 생각이 나더이다... 자칭 보수세력들은 남북이 군사정권시절처럼 대치하고 쫌 불안해 강경발언도 하고해야 보수가 추구하는 그들만의 안보가 국내통치에 먹힌다고 아직도 생각하는지 그래서 보수세력 인사들이 요즘 사람들 안보의식 없네 하는 소리들을 하고 다닌다니... '사이버북풍(?)'이라 함 이런 계획도 할 만하겠죠. 과거 간첩사건도 조작해 누명을 씌우던 곳이 그곳인데 말입니다.
역시..깔끔한 정리 또 한번의 강의를 듣고 가네요..^^..
증거도 없이 한쪽으로 몰아가는 국정원의 이런 발표는 웬지 미심쩍다는 생각은 했는데요.
온라인에까지 북풍을 갖다붙이는 건 정말 시대착오적인거 같은데..
정작 저들의 의도가 걱정이군요. 당장 현안이 산적해 있으니 말이죠.
DDOS 공격 낮에 한다. 그리고 시간은 왜 알리고 하나? 국내 모 집단의 자작극 내지는 장난으로 하는거다. 정말 악의적으로 공격할 목적이면 은행을 공격할라쳐도 사람들이 업무많이 보는 낮시간에 하지 왜 다 늦은 저녁에 하나? 표준시가 우리랑 안 맞나? 그리고 예고하고 준비할 시간도 준다. 그렇다 일부러 하는 자작극인데 너무 피해를 주기도 그러고 또 사이트 선정한거 봐라. 청와대? 국정원? 국민은행? 조선일보? 옥션? 네이버? 안철수? 이것만 봐도 뻔하다. 왜 한겨레는 해킹 안 당하는데 중앙하고 동아는? 정부기관, 보수집단 해킹 당했다해서 북한 운운하는데 그리고 업계 1위만 해킹하나? 어떤 놈이 보고서 올렸겠지 업계 1위를 표적으로 삼자고... 골때린다. 정보빼내다 어디 팔아 먹은것도 아니고 중요한 정보 삭제하고 튄것도 아니고 홈피 접속 좀 안되는것 가지고 호들갑이다. 솔직히 은행하고 옥션 빼고 청와대든 조선일보든 어디든 접속 못해도 별 상관 없다. 본인은 국민은행하고 옥션도 아무 상관 없다.
딴나라당은 이걸 계기로 사이버위기관리법라는 이름으로 법 추진하려고 하는 기사가 나왔네요... 내용 중점이 국정원에게 사이버 관리 권한 강화라는 것을 보면 아예 사이버상을 죄다 국정원이 통제하겠다는 발상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여론몰이 하는 것도 여러가지입니다... 최진실씨 자살사건 때도 사이버모욕죄 도입해야 한다고 여론몰이 하지 않나...
그들이 하는 짓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그들이나 대부분의 언론나 이러한 사태에 대한 기술적 본질등에는 지극히 무식한 자들입니다.조금이라도 안다면 DDoS를 해킹이라고 부를 수는 없겠지요.
문제는 그러한 무식을 지들 편한 대로 해석해서 이용하려하고 상당히 많은 국민들은 그들의 의도대로 기만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분통터지는 일이지요.
또한 그리 많지 않은 무지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들의 무식한 처사를 막을 힘이 없다는 것도 슬픈 일입니다.
대통령이 정부가 여당이 국민을 완전히 호구로 알고 지들 하고싶은 대로 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나 봅니다. 언제까지 지들 뜻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2000년 초반이라면 몰라도, 현재 이런식의 공격용 tool(?)들을 손에 넣는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닐껍니다. 경쟁사 영업 사이트를 공격하기위해 돈주고 용병(?)을 고용하는 것도 그리 드문일이 아닌데... 말 그대로 자금 좀 마련하고 뒷세계에 연줄 좀 닿는다면 그닥 시도하기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DDoS 공격으로 수조원의 피해를 보고 앞으로도 그런 피해가 예상된다면 정부는 쌀사시유! 라멘사시유!라고 외칠 것이 아니라 이런 기본적인 문제 부터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정부부터 솔선수범해서 Internet Explorer와 ActiveX를 사용하는 정부 사이트를 모든 브라우저로 접속,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바꾼다면 적어도 DDoS 공격으로 호들갑을 떨일은 별로 없다"
그래서 글을 읽고 글쓰라는 것입니다. 제목에도 님 같은 사람 때문에 **?**표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자작극의 기반은 아직 누군지도 모른르는데 **북한**이라고 하면 **국정원의 자작극**이라고 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고 미국에서도 북한일 가능성은 없다고 하는데 **님과 국정원**만 북한이라고 하는군요. 웃기죠?
>하지만.. 첫날 공격 타켓 리스트를 보노라면 아무래도 좀 너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느냐는 거죠.(아직 공격자의 구체적 증거는 못 잡았다지만.)
그러니 아니죠. 저런 공격을 하는 사람이 바보입니까? 뻔이 보이는 대상을 잡게. 참 살다보면 이해가 안될 정도의 사람이 많기는 하죠.
>숙주가 되어버린 컴퓨터들이... 정부기관 사이트에 접속하다가 위험한 ActiveX를 다운로드 받은거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머리를 장식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면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게된 이유는 뭐죠? **국정원처럼 그냥인가요?**
> Active-X가 위험한 녀석이긴 하지만, Active-X만이 모든 위험의 근원은 아니잖아요?
글 읽어 보세요. 저 글이 ActiveX만 위험의 근원이라고 한 부분이 있나요? 대책 중 하나만 든 것이죠?
>디도스 공격을 위한 숙주 컴퓨터 만들기 유입경로가... IE와 거기에 올라타는 Active-X를 모두 떨궈내면... 이라는 생각은..
>너무 한가지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읽고 이해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소설을 쓰는군요. 님과의 대화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정해서 올려도 되는 글을 계속 새로 달면 도배로 차단될 수 있습니다.
수정기능이 있는건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추가/삭제기능만 있는 리플게시판이 대부분이라... 그 부분은 실수했네요.(비밀번호가..)
하지만 디도스 공격 숙주를 차단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Active-X와 IE 대체라는 건 너무 좁은 생각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브라우져에 관해서만 말하더라도, IE든 불여우든간에 Ajax를 돌릴 수 있다는건, 이미 태생적으로 디도스공격의 숙주가 될 기반이 있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도 심심하면 가끔 하는게 자바스크립트 돌려서 특정 사이트의 자료 긁어오기거든요? 여태까지의 로또 당첨번호 같은거 걍 해당 사이트 HTML분석해서 XML http같은걸로 뽑아오고 정규식 처리해버리곤 하는거죠. 너무 대량으로 긁어대면 해당 사이트가 몸살을 앓을테니 자제하는 것 뿐.(정말 개념없은 넘들은 디씨 게시판 데이타들을 통짜로 긁어대기도..)
그런데도 디도스 숙주 전파의 방편으로서... IE/ActiveX 를 지목한다는건, 너무 좁은시야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디도스 공격 숙주를 차단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Active-X와 IE 대체라는 건 너무 좁은 생각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남 탓할 부분이 아닙니다. 글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여러 방법 중 하나만 말하겠다고 하고 그것을 든 것입니다. 이제 이해되시나요? 제 생각이 좁은 것이 아니라 님이 머리를 너무 한쪽 용도로만 이용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계속 도배를 하고 있으므로 차단에 들어갑니다.
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정도의 전파력을 가진 프로그램은 주로 엑티브엑스에서나 가능하죠.
감염자들의 감염원이 어떤 특정 게임 크랙등이라면 해당 게임크랙을 받은 사람만 감염되겠습니다만
이번 사건 같은 대규모 감염 공격을 일으킬려면 엑티브에 엑스와 IE가 원인일 확률이 매우 높긴하죠
뭐 보안업데이트가 안된 운영체제로 인한 감염일수도 있습니다만 그 경우도 이정도까진 힘들죠.
물론 다른 브라우저라고 약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IE만큼 심각한 보안 결함을 타고난 녀석은 없죠.
각카게서 엑티브 엑수를 좀 줄이라고 한마디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사이트들 접속하려면 정말 한나절 넘게 걸린답니다. (아직도 이땅에서는 모뎀이 팔린답니다 최신운영체제도 늘 모뎀을 지원하는것을 보시면 짐작하실겁니다).
특히 한국정부(외교쪽 담당 사이트들). 미국포함해서 홈페이지 같은데서 국가 홍보나 정책 열람같은것
홍보하는것까지는 좋은데 이놈의 엑트부 때문에 모두들 열자마자 닫더군요. 엑티브 이놈 상당히 용량도 큽니다.
병역관련사이트들도 마찬가집니다. 그냥 밤좀세고 병무청에 전화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한마디씩 하더군요.
어떤 유학생은 등록금 인터넷으로 이체하는데 엑티브 이넘땜에 포기하고 한국으로 전화하더군요. 미국의 체이스나 시티 은행은 엑티브 이런거 없어도 사고 없이 잘만 인터넷 뱅킹되는데.. 어떤 유학생이 뱅크 텔러에게 물어봤답니다. 그러자 한국에서는 법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장사 못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누굴위한 기술이고 입법인지... 테그놀러지라는게 원래 인간을 편하고 자유롭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나요? 한국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이 정권에 의해서 (언론등의) 구속의 수단으로 쓰이는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니 수준이야말로 너무나 선명하게 드러난다.
안보의식 좋아하고 있네.
너는 지금 너나 우리가 너무나 살기좋은 우리나라에서 국민으로서 당연한 모든 의무와 권리를 다 누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믿는거니? 그리고 현 상태 그대로 니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이 진정으로 좋다고 생각이 드니?
우리의 정부가 지금껏 국민들의 "설마 아니겠지"하는 생각을 얼마나 여러번 뒤집어 보여줬는 지 안다면 위와 같은 의혹이 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아니겠니?
너 같은 거하고 말을 섞는 것 자체가 누워서 침 밷기 이기는 하지만 하도 배알이 뒤틀려서 몇 자 적었다.
이사이트 사용자 중에는 애플2가 나오기 전의 천공카드 프로그래밍으로 컴터라는 것을 돌리신 분도 계시고,
방송국 피디도 계시고, 법조인도 계시고, 프로그램 이름만 대면 이름을 알 수 있는 유수의 프로그래머도 계신데...
애플 빠는 어느분이신지... 그분은 아마도 윈도우나 맥을 사용하지 않고 혹시 리눅스나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게시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통신선상의 예절은 잘 지키실 줄 아는 신사분이신것 같기도 합니다. 분단된 한반도에서 지내시니 혹시 윈도우 vs. APPLE 같이 흑백 이분법으로만 생각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신분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비록 컴퓨터가 0과 1로 이루어진 논리의 집합체이긴 하지만요...
왜 똑똑한 분들은 이렇게 반정부 세력(반 수구세력)이 되어야 하는거죠 ? (이유가 있으시겠죠.)
저는 많이 봤습니다. 자유, 양심, 정의..이런거 외치는 분들.. 또 그중에 똑똑한분들.... 첨엔 감동받고, 존경했습니다. 근데.... 그들도 인간인지라, 가정이 생기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결국 남들과 같은 인간이더군요. 문제는 남들보다 머리가 좋아서, 남들보다 더 멋진(?) 생활을 영유하시고, 심지어는 명분이란 가면속에 기득권을 좀더 잘 챙기더군요. 또한 똑똑하기에, 좀더 확정적인 말도 잘하고, 남을 이끌지만, 오류는 늘 있는거라 봅니다.
근데, 그 것도 전 이해 합니다. 도아님이 갖고 계신 보수와 진보의 개념은 알아서 하시고, 제가 갖고 있는 보수와 진보의 개념의 차이는 이겁니다. "진보는 이상을 추구하고, 보수는 인간의 욕심을 인정한다..." 라는게 저의 개념입니다.
이 부분은 아니라고 밝혀진 것은 없죠. 다만 글에 나온 금강산 댐은 자작극이었죠. 간첩 수지 사건도 자작극이고요. 왜 수구는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기억할까요?
>왜 똑똑한 분들은 이렇게 반정부 세력(반 수구세력)이 되어야 하는거죠 ? (이유가 있으시겠죠.)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는 아시나요?** 정부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반정부 세력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먼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부터 배우는 것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다만 수구의 또 하나의 특징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님의 경우도 똑 같습니다. 다름을 인정할 줄 모르죠. **듣지도 읽지도 않고 오로지 다르면 틀리다고 하죠**.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한 기억으로 우기기만 합니다.
>근데, 그 것도 전 이해 합니다. 도아님이 갖고 계신 보수와 진보의 개념은 알아서 하시고, 제가 갖고 있는 보수와 진보의 개념의 차이는 이겁니다. "진보는 이상을 추구하고, 보수는 인간의 욕심을 인정한다..." 라는게 저의 개념입니다.
보수와 수구의 차이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저는 **보수**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욕심을 이해하고 그 욕심이 그릇된 방향으로 발현되지 않도록 노력**하죠. 다만 **수구는 그 욕심만 채우죠**. 아마 님과 저의 가장 큰 차이는 똑 같이 **인간의 욕심을 이해**하지만 그 **욕심**을 대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수구를 보수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보수의 가치는 **도덕**입니다. 그래야 욕심과 정의가 공존할 수 있으니까요.
한총련 민노총들이 여기 사이트 주소 퍼날르길래 한번 들어왔다 기절하는줄 알았다.
무슨 미친놈들이 이렇게 많은지 말이 되는 소리를 해가며 우기던지
이런 미친소리에 동조하는세끼들은 도대체 뭔지...
사람들이 왜 좌빨좌빨 좀비 간첩 이런소리 하는지 이제야 알겠다
정말 개충격먹었다... 간첩이 아니고서야 이런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지
와 진짜 미친놈들 사이트네 할말이 안나온다
진짜 나라 망하게할려고 선동하는사람들이 있구나 정말 충격먹었다.
이런 쓰레기세끼들 제발 다 죽어버렸으면좋겠다
오늘 우리 회사 PC 중의 한대가 DDoS 공격으로 맛탱이가 가부렀습니다~
제가 Diskedit로 들어가서보니 HDD의 부트섹터에 "Memory of the independence day"라는 글이 적혀있고 나머지 부트섹터는 전부 날라가 버렸더군요~
DDoS 공격하는 놈 중에 실제로 HDD를 날려버리는 놈을 처음 본지라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그리고 국정원 사람들이 조금만 고민해봐도 일부러 부트섹터에 "Memory of the independence day"라고 쓰는 놈들이 북한사람인지 미국사람인지 좀 생각하고 얘기했으면 하네요..
제가 만약에 북한의 공격자 였다면 Democracy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적었든지 할텐데~
>부디 남의 의견이 자신에 의견에 동참하지 않더라도, 그분들이 쓴 글이 도아님의 standard에 떨어지더라도 이해하는 마음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님의 글에 단 댓글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읽고 이해하고 쓰는 글에 대해서는 설사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해도 수용합니다. 토론의 전제는 양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나 이전 글처럼 핀트에 전혀 빗나간 주장을 하면 사실 토론이 불가능합니다.
>자작극이라.... 우리나라정부가 그렇게, sophiscated된 실력들이 있는지 우선 의심스럽습니다.
자작극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자작극으로 이해하시죠.
>북한이 이문제를 일으켰다고 보기 싫으신가요?
정말 어이가 없죠. 북한이 한 증거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북한이 했다는 놈들이 나쁜가요? 이런 주장을 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나쁜가요? 기본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판단도 하지 못합니다. 여기에 이런 주장이 왜 나오죠? 여기에
>왜 똑똑한 분들은 이렇게 반정부 세력(반 수구세력)이 되어야 하는거죠 ? (이유가 있으시겠죠.)
로 가면 대화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수구의 공통점이죠. **다름을 인정한다**고 했지만 이 부분을 보면 다름을 전혀 인정할 줄 모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하는 일에는 찬성과 반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하면 반정부인가요? 기본적으로 수구는 이런 시각부터 바꿔야 합니다.
[quote]저도 다름을 인정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설득하려는 시도를 할뿐입니다.[/quote]이건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자신이 옳다는 전제하에, 상대방이 자신과 다르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만, 동시에 그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으려 - 설득하려 - 하는것을 "다름을 인정한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quote]단지, 똑똑한 분이 반정부발언을 하면, 잘모르는 분들은 똑똑한분들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고...[/quote]마찬가지로, 이런 사고방식은 곧바로 청와대 쥐새끼를 떠올리게 합니다. 대부분의 무지한 궁민을 선동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 표현만 다를 뿐, 바로 그 얘기아닌가요?
[quote]그렇다고, 이러한 의견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이러한 의견이 존재하기에, 이끌어가는 집단은 정책에서 고민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으려고 노력하는것이겠죠.[/quote]상대방의 다름을 그 자체로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끌어가는 집단'이 고민 해 봐야... "어떻게 설득하고 어떻게 깨우칠 것인가"에서 한발짝도 더 나아가기 힘들겁니다. 무언가 잘못되긴 했는데, 그게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이라는 철썩같은 믿음을 전제조건이자 기반으로 하는 한, 언제나 제대로 된 문제 해결을 바라기는 요원합니다.
흠 흠 정상적인 대한민국 교육과정을 마치신분들이 왜들이리 지능떨어지는 발언들을 하시는지...
어디 제3세계 국가 출신들이신가...
한글 이해력이 읽고 듣기는 가능하지만 이해는 불가능한 딴나라당과 가카 수준에 딱 어울리는 분들이 왜이리 많은지 대한민국이 요모양 요꼴 되어가는 이유를 알것 같은
다들 나이도 수구꼴통 쪽발이 할아범들 수준은 아니실것 같은대 쯧쯧
국정원이 말한 북한인것 같다라고 하는대 증거 없이 말할거면
어느 나라던 타겟이 될수 있지 않음?
의외로 한국에 어느 꼴통이나 양키 꼴통 러시안 꼴통 짱깨 꼴통등 어느 꼴통일수도 있고
사이버 테러 연구하는 나라는 멍청한 한국 빼곤 다들 연구를 하는 분야인대
아 물론 한국이야 삽질 테크놀로지라는 멋진 기술외엔 아는게 없으니
물론 북한으로 결론이 날수도 있을지 몰라도 그저 추측성으로 주절거리는건 왕년에 일만터지면 다 북한탓 하던 시절 아님?
뭐 수구 꼴통이야 아직도 518을 광주반란사태이며 북한의 조종을 받았다는 개도 웃을것 같은 소리나 진실로 믿는 멍청한 뇌와 멍청한 눈과 멍청한 귀를 가진분들일태니
무엇이 가장 최선의 방법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글속에 있는 당신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데, 글자가 뜻하는 뜻을 모르냐고, 반문을 하시는군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반어법을 비슷하게 사용하신건 압니다.
그리고 무슨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건 압니다. 하지만, 부부싸움을 왜하시는지 아시죠 ? 서로가 싫은 부분을 누구나 갖고 있는겁니다. 대화중에 안좋은 말을 하려하지 않지만, 자라본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라는겁니다. 그래서 오해속에서 부부싸움도 하고 친구들과 틀어지기도 하는거 아닌가요 ?
이명박과 그정부를 욕하시는분이, 이글은 욕하려고 쓴게 아닙니다... 라고 할수 있다는 점에 놀랍니다.
그렇다고 이명박을 두둔하지 않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그들의 행태가 마음에 안든다고, 그들과 같은식으로 공격을 하시는 도아님을 보면, 참으로 공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잘못되었다는건 아닙니다. 그것도 도아님의 장점이니까요.
>이명박과 그정부를 욕하시는분이, 이글은 욕하려고 쓴게 아닙니다... 라고 할수 있다는 점에 놀랍니다.
쉬운 이야기 입니다. 제가 하는 것은 '욕'이 입니다. 그걸 욕으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이 문제죠.
>그렇다고 이명박을 두둔하지 않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그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는 것을 이명박과 똑 같이 **욕**으로 받아드리지만 이명박은 두둔하지 않는다? 자기 모순도 이런 자기 모순이 없군요.
>그들과 같은식으로 공격을 하시는 도아님을 보면, 참으로 공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잘못되었다는건 아닙니다. 그것도 도아님의 장점이니까요.
제 댓글을 다는 원칙이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공략한다**입니다. 가장 효과적이죠. 다만 님이 쓰는 글 역시 님이 **그들**이라 칭하는 사람과 한치도 다르지 않다는 것은 아셔야 합니다. 바로 위의 댓글에 있지만 다시 하면 **북한이 한 증거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북한이 했다는 놈들이 나쁜가요? 이런 주장을 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나쁜가요?**
그런데 아직도 근거없이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국정원' 보다는 이런 국정원을 비판하는 사람이 나쁘다는 생각이 드시죠? 그냥 정체성을 드러내고 이명박의 열열한 지지자로서 글을 올리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뜬금없는 말처럼 들리겠지만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일이 하나마나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좋아지든 나빠지든 달라지는 것이 있어야지 그게 아니면 그런 일을 하지 않아야합니다.
평민2님은 뭐하러 여기와서 하나마나한 답을 달고 계신 지 모르겠습니다.
의견이 다르시고 글쓴 사람에게 이견이 있으면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피력하면 될 일인데
뭐 알고 있다는 둥, 똑똑한 사람이 많다는 둥 헛소리만 반복하고 있는 것인지요.
제가 보기엔 저 위쪽에 헛소리 지껄이던 문맹(이라고 도아님이 부르시는) 방문자가 더 낫습니다.
jVM//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명박과 똑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이명박을 싫어한다**, 다름을 인정하지만 **허위사실을 유포한 국정원**을 이야기 하면 **욕**을 하는 것이다. 차라리 문맹님 처럼 정체성을 드러내고 글을 쓰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똑 같은 방법으로 글을 쓰면서 왜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수구든 진보든 제발 본질에는 충실했으면.. (2009/07/10 17:58)
RE :
DEL
노무현떄 하던 국방 2020도 망치고 그러고 국방비 아낀답시고 비누같은것들도 장병들이 알아서 사서 쓰라구 하고 핵융합 잘나가던 것도 우리나라 세금으로, 우리나라 시설로, 우리나라 연구 실적으로, 일본얘들 불러서 연구자료 다 뱉어나게 하고, 연구성과는 개네가 가져가고. 자주국방. 국가지위 상승. 민족주의적 사고. 이건 모든 나라의 우파의 기본 모토가 아니던가요. 제발, 제발 우파면 우파답게 자주국방. 민족주의적 방식 이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민족주의가 나쁘다고 하는 것은 초등학교 도서실에 있는 책 그것도 왠만한 집에 있는 이원복 교수의 만화책만 읽어도 나오는 말입니다. 전체주의=민족주의는 옳지 않다고 하고, 동양권은 원래 중세, 고대부터 민족주의적 의식이 강한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하는데 차라리 북한처럼 친일파숙청을 싹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말레이시아에 유학온 유학생인데 이글 읽고 깜짝 놀랏습니다 ㅇㅅㅇ... 말레이시아는 시청할수 있는 한국 채널이 KBS World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KBS 뉴스를 자주 봅니다 (그래도 한국 소식 접할게 인터넷이랑 이거 밖에 없어서리....) 근데 KBS 뉴스 기사를 봣는데 DDOS 공격이 북한에 의해 저질러진거라는 보도가 나오더군요. 전 이 글 읽기 전에 진짜 북한이 일으킨 일인줄 알았습니다.. 문제는 저는 이게 거짓인걸 알지만 여기 말레이시아 사는 교민들은 그걸 그대로 믿는다는 거죠... 아무튼 큰일입니다.. 여기서 2년정도 공부하다가 한국 돌아갈지도 모르는데 제발 그떄까지 나라 말아먹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도아님의 글덕분에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맣이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