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라... 일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군요. 사실 일본을 동경하기도 했었는데... 사실 아는건 하나도 없으니까요...
일본은 그렇다고 치고 제가 보기에는 대한민국은 그래도 정신이 바른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느나라의 국민이던 다 비슷할꺼라 생각했는데 확실히 국민성이란것이 존재하는걸까요?)
대다수의 국민들은 역시 조중동과 공중파 방송에 의존하므로, 그들이 일관된 목소리를 내어 우민화 정책 혹은 홀리기 정책을 편다면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대한민국이 흘러갈 것이 자명합니다.
3년간 그들의 쇄뇌 혹은 길들임을 당한 국민에 의해 다시 쥐박이와 같은 정권이 들어선다면 휴~
어떻게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고, (있어서도 안 되고, 있기도 힘들겠지만) 무자비한 보복을 감행해 주면 좋겠습니다.
EBS지식채널e에서 '괴벨스의 입'이란 방송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매스컴을통한 대중선동의 시초라고 느껴지더군요.
요즘들어 대중매체가 사람들을 얼마나 선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게되었고 정말 심각하다 느끼고있습니다.
대중은 사건의 시시비비 가리는 수고스러움을 매스컴에 맡겨버린대신 매스컴은 대중의 알권리를 침해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아..정말 많은걸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일본이 좋게만 보이다가 직접 살아보면서 점점 이나라에 대해 비판적이 되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저 책은 너무 비약적입니다.
거의 '일본은 없다'나 '추한 한국인' '만화 혐한류'와 별 다를 바 없는 치졸한 수준이군요.
저 책 하나로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단순히 국민들이 멍청하고 세뇌된 가축이라는 식으로
도매금으로 판단을 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일가족이 3LDK에서 사는 곳은 땅값비싼 도쿄나 수도권, 그것도 저소득층이나 그렇지
대부분 론이긴 합니다만 일본은 결혼하면 단독주택 한채 짓고 삽니다.
18평 남짓한 맨션에 사는 사람은 고작해야 독신생활 하는 사람이나 학생들이죠
흑인과 잠자리 한번 하려고 항구에서 흥정하는 일본인 여성이 많다구요? --;
도쿄 시부야 거리만 가도 널린게 흑인 삐끼들인데 굳이 항구까지 갈 필요가 있는지...?
한국여성에 비해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일본 여성들도 기본적으로 백인남성들을 좋아라 하지
흑인남성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못해 안달할 정도는 아닙니다.
미디어법의 폐해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탈리아의 예를 드는 것이 더 아구가 맞을 듯 합니다. 일본인들이 만화 혐한류나 오선화가 지은 책을 읽고 그것만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를 어떤 나라구나 판단해버린다면 그걸 상상만해도 아찔한데 역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책만을 읽고 일본이라는 나라를 어떻구나 단순히 판단해버리는 것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라고 하셨는데, 그 시각이 너무나 비약적인 한쪽 면만을 보고 논하는 것 같아서 그러는 겁니다.
기본적인 문제는 모든 일본인이 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죠? 일본 시스템의 문제라는 이야기죠. 또 기본적인 문제로 보는 이유는 위에서 들었습니다. 모두 **비약이 아니라 사실**이죠. 자기 나라의 역사가 다른 나라 보다 어 오래됐다고 우기고 싶어 자기 나라 역사를 120년 앞당기고 그걸 사실로 알고 있는 민족입니다. 모두 다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죠? 이게 비약인가요?
아울러 제 글에는 한쪽면만 본 부분이 없습니다. 책의 내용은 모르겠다고 전제하고 일본 시스템의 **기본적인 문제**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읽고 **한쪽면만 보는 것**이라고 하면 님은 **일본 극우주의자**라고 해야 맞습니다.
이건 좀 사실과 다른 것 같은데... 하는 부분을 지적한 것 뿐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일본 또한 생각없이 무조건 자민당 세습의원에게 표찍어주는 기성세대에 대한 2~30대의 반감 또한 상당한 편입니다. 민주당 쪽으로 정권교체 가능성도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구요. 자민당이 92년 연립정권 말고는 계속 집권해오고 있는데, 님이야 말로 왜 자민당이 계속 권력을 점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지 일본정치구조에 대해서 좀 이해를 해보고 나서 따져보길 바랍니다. 무조건 순종적인 국민이라면 6~70년대 활발하게 일어났던 대학가의 전공투 투쟁이나 현재 일본시민사회에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평화주의 운동과 지방분권 운동은 뭘로 설명이 됩니까. 전 일본을 편들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일본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라고 하셨는데, 그 시각이 너무나 비약적인 한쪽 면만을 보고 논하는 것 같아서 그러는 겁니다.
일본인은 자국의 역사도 모르는 멍청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일본인과 역사 문제로 대화를 하다보면 확실히 우리에 비해 모르는 부분이 많기는 합니다. 특히 일제시대 조선이 어떤 과정을 통해 국권침탈을 당했는지, 식민지 시대 일제강권통치는 어떠했는지 거의 잘 모르지요. 대신 전후 점령군 사령부의 일본처리과정 등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잘 압니다. 찝찝한 부분은 대충 얼버무리고 지배층들이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만을 집중 교육시킨 결과지요. 일본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과 판단이 있을 수 있지만, 저러한 시각을 다룬 책만을 읽고 일본의 기본적인 문제를 논하자는 것 또한 편협한 역사교육 한번 받고 나서 일본의 한국식민통치를 논하자는 일부 일본인과 똑같은 오류라 생각합니다.
님 의견에 뭔가를 지적하거나 뭔가 비약적인것 같다고 하면, 제가 일본 극우주의자와 똑같은 놈이 되는겁니까. 참 님 또한 우리나라의 수구 세력들과 방향은 다를지라도 뭔가 꽉 막힌 점에 대해서는 별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본국민들의 상당수가 미국 덕분에 공짜로 민주주의 혜택을 받고 자라 민주국가의 국민으로서의 주권의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이나, 니혼TV 아사히TV 요미우리TV 등등 민영방송들이 대부분 언론재벌이나 대기업 소유가 되어 정부비판기능이 약하고 그것이 일본사회의 문제라는 것은 충분히 인지를 하고 한국은 그렇게 되지 말아야한다는 점에는 동의를 합니다.
다만 제가 지적한 것은, 님이 저 책에 나온 예를 들면서 미디어법 개정이 되면 일본과 똑같이 될지도 모른다 경고를 하시는 부분인데, 죽어라 일해도 3LDK의 좁아터진 집에서밖에 못산다고 하는 점이나 일본여자들이 흑인에 환장해서 항구에서 잠자리 같이하려고 흥정을 한다더라는 식의 얘기는 도저히 제가 알고 있는 일본의 현실과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을 한겁니다. 더구나 그런 확실하지도 않는 이야기를 사실인양 논거로써 활용하는 것과, 글쓴분이 저 책의 이야기를 그대로 믿어버리고 일본의 현실들을 판단하게 되면 냉철하게 일본이라는 나라를 파악하고 견제 또는 우호관계를 열어가야 하는 한국사람으로서 그것 또한 위험하다 생각되기 때문에 댓글을 남긴 겁니다.
댓글에는 '닥쳐라 일본인' 책 하나만으로 일본의 기본적인 문제를 논하는게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 책의 내용만을 열거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님의 블로그를 RSS등록해서 보면서 댓글은 그다지 남기지 않았지만, 한나라당과 현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고, 참으로 사회문제의식이 투철한 사람이구나 감탄하고 있었는데 이런식의 반응을 접하게 되니 참으로 당황스럽군요.
님의 글 내용 중 이건 아닌것 같다고 하니 '글 내용부터 이해하고 댓글을 써라' 일본보다는 이탈리아의 예가 더 맞는게 아닐까 싶다고 하니 '어떤 예를 들지는 글쓴이 맘이다' 너무 비약적인 것 같다고 하니 '내가 비약적이면 당신은 일본 극우주의자다' 참...
같은 의미래도 표현에 따라 상대방이 좋게좋게 납득할 수도 있고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댓글프레임에 쥐박쥐가 아니면 소통하세요 써놓았던데, 자기 글에서 뭔가를 지적하면 이렇게 일일히 표독스럽게 툭 쏘아대고 달려드는 것이 님이 말하는 '소통'입니까?
상대방이 도저히 자기 말을 못알아듣는 것 같다고 생각되면 당신이 말귀를 못알아듣는거 같다 운운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어법부터 문제가 없나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한나라당과 현 정권도 지 말로는 자기네들은 공정하고 균형된 시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비교적 합리적이고 온건보수 정권이었던 DJ와 노무현 정부를 좌파정권이라 칭합니다.
글쎄요, 님이 생각하는 방향은 옳을지라도, 님이 가지고 있는 독선과 아집, 더구나 자기의견에 토를 단다고 해서 일본에 사니까 한글 이해를 못하냐는 식으로 난독증 환자인양 취급을 하고 상대방 인신을 모독하면서 비꼬는 님의 싸가지 없음 또한 그들보고 뭐라 비판할 자격이 못되어 보입니다.
역시 길게 이야기할 필요는 못느낍니다. 읽고 이해한 뒤 글 쓰세요. 님이 지적한 부분은 제가쓴 내용이 아니라 뉴시스 기사일 뿐입니다. 도대체 이해할 능력도 없으며 계속 글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읽고 이해한 뒤 글 쓰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늦지 않습니다.
>일본국민들의 상당수가 미국 덕분에 공짜로 민주주의 혜택을 받고 자라 민주국가의 국민으로서의 주권의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이나, 니혼TV 아사히TV 요미우리TV 등등 민영방송들이 대부분 언론재벌이나 대기업 소유가 되어 정부비판기능이 약하고 그것이 일본사회의 문제라는 것은 충분히 인지를 하고 한국은 그렇게 되지 말아야한다는 점에는 동의를 합니다.
자기가 쓴 글 내용 안에 미디어법이 강행된다면 이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경고의 목적으로 뉴시스 글을 논거로 가져와서 써놓고, 댓글에 그 내용이 뭔가 잘못된 것이 있는것 같다 문제제기를 하면 자기가 쓴 글이 아닌 가져온 것일 뿐이니까 지적을 하면 안되고 지적하면 님글을 이해못한 인간이 되는 겁니까?
자기가 하고자 한 이야기에 설득력을 붙이고자 뉴시스 기사를 논거로 가져왔는데, 그 논거는 자기가 쓴 글이 아니니 지적하면 니가 내 글을 이해못한거다 이건 어디에서 나온 개념입니까?
말 몇마디로 님의 싸가지가 수정될거라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글 내용의 오류를 지적하면 '아 그러십니까' 바로 납득은 하지 않더라도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나 '제가 접한 이야기는 좀 다릅니다' 식의 답변보다, '당신이 내글을 이해못하는거다 이해를 하고 글을 써라'는 식으로 일갈하는 것이 당신이 생각하는 '소통'입니까?
저기 파란지붕 집에 살고 있는 사람도 그런 소리를 하죠. 자기는 진정성을 가지고 대하는데 남들이 몰라준다고요.
미워하면서 닮아간다는 말을 참 많이보아 왔습니다만.
님은 참으로 '명박'스럽습니다. 아주 지극히.
>자기가 쓴 글 내용 안에 미디어법이 강행된다면 이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경고의 목적으로 뉴시스 글을 논거로 가져와서 써놓고, 댓글에 그 내용이 뭔가 잘못된 것이 있는것 같다 문제제기를 하면 자기가 쓴 글이 아닌 가져온 것일 뿐이니까 지적을 하면 안되고 지적하면 님글을 이해못한 인간이 되는 겁니까
그래서 이해하고 쓰라는 겁니다. 일본에 있어 한글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쉬운말도 전혀 이해를 못하는 군요. 다만 이 글 쓰기 전까지는 본문에 포함된 글이 뉴시스에서 가져온 글인 줄은 몰랐죠? 그게 님같은 문맹의 한계랍니다. 글을 읽을 줄 안다고 문맹을 벗어나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해할 줄 알아야 문맹을 벗어나죠.**
참고로 논거가 무슨 뜻인 줄은 아시나요? 논거로는 유시민 의원의 글과 강좌를 들었고 예시로 뉴시스의 글을 인용한 거죠? 이해는 여전히 먼산이죠. 더 웃긴 것은 님의 글이 문제가 된 것은
> 말뜻을 잘 이해하세요? 비약이 아닌 것을 비약이라고 하는 것과 극우주의자가 아닌 사람을 극우주의자로 비약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이제 이해 되시나요?
이 부분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말이 막히니 꼬투리를 잡고 싶어지죠? 님이 이해를 못한다고 그것으로 제 글의 본의가 바뀌지 않습니다. 더 이상의 댓글은 무의미한 것 같아 여기서 그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읽고 이해한 뒤 글쓰는 습관을 기르세요.** 그게 님이나 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미디어법의 폐해가 일본인을 가축에 비유할 정도라니..좀 놀랐습니다...울나라에 들어오는 일본문화가 도저히 이해불능인 것이 많은 저로서도 좀 허~걱한 내용이긴 하네요.......아직도 매트릭스에서 깨어나지 못한 분들을 어서 깨어나게 해야 할 텐데........좋은 글 감사합니다 (__)
국민들은 자신의 가축으로 여기고 10년간 방송을 지배하고 살았는데 이제 보수쪽에 넘어가려하니 진보진영의 반발이 무척이나 심하구나.. 미디어법에 관한 논쟁은 보수와 진보 측의 권력다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또한 도아님의 글은 너무 웃김.... 거의 일본인에 대한 인종차별급 글을 태연히 소개하시는구만...
인종차별이 그 대상이 일본이면 괜찮다는 건가..
내가 일본인이면 이글 보고 인종차별적 모욕감을 심하게 느낄듯...
하지만 일본인을 폄하하고 욕하는 거는 한국에서는 항상 환영받거나 용서되는 일이니.....별 문제 없겠지..
역시 도아님은 진보주의자 맞군용... 굳이 미디어법 도입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을 이렇게 축생취급하는 진보주의자들이 널렸으니 말이에요.. 그보다 다음은 이런 극단적 인종차별이 들어있는 글은 강제삭제시키지 못할 망정 대문에 내걸다니..정말 막장이네요..인용글이면 인종차별글을 맘대로 올려도 되나요? 인종차별 대상이 일본이면 괜찮은 건가요? 매우 불쾌한 블로그입니다.
이글을보고 순간 학교에서 배웠던게 생각났다.
이런게 대의제의 위기구나 라고.............
나는 우리나라에 국민 발안과 국민소환 법이 없어진게 아쉽다.
솔직히 국민투표는 있긴하지만 책에 나와 있는데로 국가 정책을 국민이 투표러 최종 결정하는 제도로
사용된적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참 민주주의 민주주의 하긴 하지만 진정한민주주의를 실현 시키기엔 너무 길이 멀다고 생각했다.
읫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했는데........................국민이 뽑아주신 분들이 국민모두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데 회의를 느꼈다....(우리나라는 목소리큰사람이 이기는건가?)
미디어법에는 저의가 있다고 보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예를 보더라도, 일본 우파들이 매체와 교육을 통해서 역사적 사실을 숨기고 교육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거두었으니까요. 거기에다가, 일본은 역사 왜곡도 심하지만... 사실을 숨기는 것만으로도 기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겠죠. 미디어법을 개정한다는 자체가 의도가 있다는 봐야지, 저의가 없다면, 저렇게 줄곧 개정하려 할까요...
저는 보수입니다. 다만 제가 이야기하는 보수를 이해하려면 먼저 [한나라당을 보수라 부르지 말자!!!](http://offree.net/entry/Political-Party-for-Pro-Japanese)라는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진정한 우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일본 따라가려 기를 쓰는 나라. 조만간 흑인이 유행하겠군.
일제 식민지때부터 지금까지 배웠어도 아직도 배워야하면 배울수가 없는것.
배울수 있는거라도 그저 배우기만 하면 뒷꽁무니만 쫓을뿐.
어차피 한국인은 미국개도 안먹는 축산폐기물을 먹이로 수입하는 개만도 못한것들인걸 가축취급이면 꽤 격상우대 ㅋㅋㅋ...
마귀눈깔 독사혀를 쥐박쥐라면 쥐와 박쥐에 실례.
역귀.전염병,병균...박멸
글을 읽고 쓸줄 안다고 문맹이 아닌건 아니죠.
컴퓨터 자판으로 워드좀 하고 마우스 클릭점 할줄알고 게임 좀 한다고 컴맹이 아닌것도 아니죠..
요즘 맹들은 자신이 왜 맹인지 모름...
최근 확실히 깨달은것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더라는 것과
그분에게 투표 귀찮다고 집에서 잤지만; 그분의 사상은 좋았다라는 것과 지금은 더욱 좋아한다는것
진짜 보수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 이해력이 부족하고 무식한 사람일수록 수구의 추종자들이란것
유식하고 이득권을 많이 가진 돼지일수록 수구의 지지자란것
그리고 그 보수란 단어는 수구와 동의어라는것
한국에서 진보란 진짜보수의 약자라는 것
한국에서 보수란 재물을 탐내는 짐승의 약자라는것
참고로 전 기독교인이라는
현재 기독교는 두개의 계파로 갈릴 처지임
MB빠와 MB까 파벌...
MB빠는 주로 대형의 돈많은 교회일수록 심하고...
MB까는 소형에 돈없고 가난한자와 함께할수록 심하다는...
결국 어찌보면 빈부차이에 따른 지지 양상이..
결국 돼지냐 아니냐가 중요한듯...
덤으로 빈부차가 극히 빈이어도 무식할수록 mb지지자가 늘어나는 양상이...
처음 MB씨가 대통령에 당선됬을때 일단 환호했답니다.
그래도 진정한 기독인일거라 생각했거든요...
지금은 기독교를 못믿는 이유중 하나로 MB이 때문이라는 답변을 듣는 시대가 되버린이상..
저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적그리스도?...
저 책에 의하면 세계적인 시각으로 볼때 한국은 그 <닥쳐라 일본인>보다 못하니.. <나가죽어라 한국인> 정도에 해당하겠군요.
저자가 일본인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그나마 내부고발이라도 할수 있는 여지가있는 사회라는거 아닌가요.
여튼 오늘 본 도아님의 글은 좀..이상함-_-..뭐 안좋은일 있으신지..
글에도 있지만 저 책의 내용은 예시일 뿐입니다. 일본의 기본적인 문제, 역사인식, 사회인식에 비판을 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한 예시일 뿐입니다. 실제 중요한 내용은 유시민 강좌까지죠. 그런데 이상하게 받아드리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를 비판하는 책은 차고 넘칩니다. 굳이 저책을 들지않아도. 쉽게 이야기해서 작년의 촛불만 해도 일본과는 큰 차이가 있죠.
저 저는 미디어법에는 반대하는데요 이 책을 미디어법 반대근거로 한 건 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동양인은 열등한 종족이라는 시각으로 만들어진 글 같습니다
대충 소개된 글만 바도 제도를 빌미로 일본인이 가축이라는 시각은 우리가
조중동의 영향력이 크므로 그나라 국민들은 군부파쇼의 노예들이다라는 말과 같지 않습니까
국민성이란 건 제국주의자들이 만들어낸 개념입니다
그 만들어낸 개념으로 일본이 우리나라를 짏밟았죠
제도에 비판이 아니라 그나라 국민을 비판하는 건 조중동 논리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무엇에 반대할때는 그 근거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종주의적 색채가 나는 글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또 다른 건 과장이 심하네요
일본경찰이 큰 사건에 무력할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범죄율이 낳은 건 사실입니다
멕시코나 브라질처럼 언제나 유괴나 납치의 공포에 떠는 건 아니잖아요
중남미국가의 치안은 끔직하다고 하잖아요
이런 과장도 조중동 방식이죠
오해할 까 봐 말씀드리는데
저는 미디어악법이 통과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별로 좋은 책 같아보이는 않는 군요
지나가는 이라는 님의 글을 보면서 블로그의 주인장 당신께서도 당신이 비판하려고 햇던 자들과 마찬가지 인간이라고 보입니다.
자신이 쓴 글을 어떻게든 옳게 맞추기 위해서 그를 깎아 내면서 어떻게든 억지를 부리는 모습
딱 보수주의적 성격으로 당신이 비판하는 한나라당의 인간과 전혀 다를게 없다고 보입니다.
타인의 의견은 틀린게 아닙니다, 당신과 다를 뿐입니다. 이것 조차 모르면서 소통하겠다고 하는 당신은 이미 파시스트입니다. 엉터리 같은 책을 증거 삼아 주장하는 글 자체가 중립이라고 말하는 규칙에서 벗어나 있음도 깨닫지 못하시니....저자조차 누군지 밝히지 않는 이런 책을 기반해서 사회적인 이슈를 떠벌리면 자신이 옳게 보임이 그렇게나 좋으신지요
읽은 댓글 부터 이해하기 바랍니다. 어째 수준이 그리 똑 같은지 모르겠군요. 그 댓글에 써두었지만 저 책은 예시입니다. 논거가 아니라. 논거는 그 앞에 나온 유시민 강좌고요. 이 글은 모 일간지에 실릴 예정입니다. 그쪽에서는 정확하게 유시민씨의 강좌까지를 실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강좌까지가 이 글의 '본의'이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댁같은 문맹은 뉴시스의 기사를 인용한 것을 논거라고 하죠? **머리를 망치 이외의 용도로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도 미국'을 외치던 그들은 돌연 '기브 미 초콜릿'을 외치며 미국에게 아부하기 시작했다.
한양대학교 김용운 선생님이 쓰신 책에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히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일본인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우두머리가 항복해버리면 모두 그 의견에 따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단에 속한 이상 개별적인 항복은 용납될 수 없기 때문에 아마도 전쟁과정에서 '옥쇄'라는 행위를 했다고 하네요. 미국측도 이러한 속성을 잘 알기 때문에 천황을 살려두었고 직접지배가 아닌 간접지배를 선택하게 되어 태평양전쟁의 집행자들이 지속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일본의 언론을 보면, 미디어법의 위협성을 조금은 엿볼 수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2000년대 초기, 고이즈미 정권때에는 북한의 납치문제가 일본사회의 중요한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아침에 TV를 틀면 시사문제를 다루는 버라이어티를 하는데, 매일같이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내용위주로 북한을 그려냈습니다. PD수첩인가 2580인가에서 납치문제를 다루면서, 일본의 극우인사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 사람은 북한을 '말도 안되는' 국가라고 칭하더군요. 아마도, 일부 일본 상업방송의 아침방송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다면 아마 이 극우인사의 말은 일본사회를 대표하는 발언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는 있겠지만, 일본의 공영방송이라는 NHK는 보도 분야에서 그렇게 치우친 보도를 내보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또한 일부 신문들은 사주의 이해와 상관없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합니다. 결국, 전반적인 우경화 - 아마도 상당부분은 언론에 의해 윤색되고 의도된 바가 많겠습니다만 -에도 불구하고, 균형을 잡으려는 일부 시도가 그나마 일본사회를 지탱하고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미디어법으로 MBC, KBS, SBS가 조선, 중앙, 동아일보와 모두 똑같은 논조로 보도를 한다면, 채널은 돌려도 똑같은 소리가 나오는 방송으로 획일화 된다면, 글쎄요 국론통일을 의도할 수 있긴하겠지만 사람들은 TV보도 보다는 입으로 전해지는 소식에 더 신뢰를 보이게 될것 같군요.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없이 환영일색인 언론환경이라면 겉보기에는 태평성세겠지만, 정-반-합이라는 변증법을 동원하지 않아도 문제제기 없는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운것이 당연한 게 아닐까요?
답답한 현실입니다. 쓴소리를 한다고, 아니 듣기 싫은 소리를 한다고 싹을 잘라버리겠다는 생각을 상식처럼 갖고 있는 모습이 2009년 우리나라의 모습이라는 군요.
>어차피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는 있겠지만, 일본의 공영방송이라는 NHK는 보도 분야에서 그렇게 치우친 보도를 내보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또한 일부 신문들은 사주의 이해와 상관없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합니다. 결국, 전반적인 우경화 - 아마도 상당부분은 언론에 의해 윤색되고 의도된 바가 많겠습니다만 -에도 불구하고, 균형을 잡으려는 일부 시도가 그나마 일본사회를 지탱하고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도 제 생각과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빠진 부분은 정치에 관한 부분입니다. NHN은 공영방송이지만 우리나라의 MBC나 KBS처럼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는 때는 많지 않더군요. 일본 미디어에 대한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정치에 관한 부분입니다. SBS도 태영에 대한 것과 정부에 대한 부분을 빼면 상당히 균형 잡힌 보도를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하긴, NHK 9시 뉴스에서는 심도깊게 정부의 정책이나 방향에 대해 비판이나 지지에 대한 내용은 거의 다루지 않은거 같습니다. 주로 소식전달이라는 부분에 치중하였던것 같네요. 다만, 정부 정책비판에 대한 내용은 르뽀형식으로 현장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어서 시청자가 판단하게 하거나, 아니면 패널에 의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는 방법을 썼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접근 방식은 일본의 문화에 기인한 바가 크다는 생각이네요. 드러내놓고 바로 앞에서 무언가를 지적하기 보다, 은연중에 상대가 충분히 알게끔 만드는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댓글을 달고 나서 생각해보니, 제가 이번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미디어법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스 후 보도와 몇 몇 신문에서 읽은 것이 전부입니다만, 주된 내용은 신문과 방송의 융합을 통한 일자리창출이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후지TV와 같은 계열사이고, 요미우리 신문은 니혼TV와 회사가 같더군요. 하지만, 제가 산케이나 요미우리신문을 자주 읽은 적도 없고, 이들 방송은 주로 오락프로만 봐서, 뉴스나 보도쪽의 문제는 뭐가 어떤지 판단할 근거가 빈약합니다. 하지만 신문사가 방송을 갖는다고 해서 얼마나 일자리가 늘어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SBS개국이 일자리시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은 아직 본 일이 없는거 같네요. 나경원 의원이 케이블을 돌려봐도 재탕, 삼탕이어서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하더군요. 그래서 신문사가 방송국을 가지면 컨텐츠가 늘어난다는 주장을 펼치더군요. 방송 컨텐츠를 늘리려면, 해외에서 프로그램을 수입하거나, 아니면 직접 제작해야 할텐데 문제는 경제성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케이블 TV시장이 새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중파 수준으로 만들 수 있을만큼 크지 않기 때문에 재탕, 삼탕이 이어지는 건 아닌지 나의원이 알고있나 궁금합니다. 아마도, 미디어법으로 거대 신문사가 방송을 가지면 분명 오락, 성인프로그램이 확실한 광고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에 증가할 거 같구요, 추가로 뉴스를 통한 언론조작이 훨씬 더 용이해질거 같네요. 아마 미디어법의 목적은 여기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NHN은 공영방송이지만 NHN은 네이버를 운영하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
그렇지 않아도 NHK에 대한 정보를 찾으면서도 NHN이라고 입력했습니다. 관련 글을 트위터에 올리려고 했는데 다른 글을 쓰느라 못올렸습니다. 그리고 미디어법에 대해서는 [미디어법, 한나라당 지배 카르텔의 완성](http://offree.net/entry/Cartel-for-Dictatorship)을 읽어 보시고 유시민 의원의 강좌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