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바뀐 탐색기 스샷에서 오른쪽의 폴더 아이콘처럼 생긴 것들은 죄다 파일로 생각됩니다. Size에 1KB 같은 용량 표시가 전부 되어있거든요. 어떤 건 확장자가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주소표시줄에는 여전히 -_- 하드디스크 아이콘이 되어있습니다. 뭐... 사람 바보로 보는거 같기도 하네요-_-
솔직히 처음 TMAX에 대한 기대와 호평이 올라오던 시절부터 TMAX를 좀 거시기한 눈으로 봐 왔습니다만..
뭐 실은 TMAX라는 회사를 기술도 능력도 떨어지면서 그저 국산이란점과 빠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단걸 내세워서 키운 회사라고 생각했죠..
OS를 만든 다는 소리에 더욱 거시기한 눈으로 보던 참이었는대...
재미있는 스샷을 만들어주는군요
아아 제발 세계적인 이슈로 변하지만 않기를...
저는 운영체제에 대해 잘 모르고, 티맥스 윈도우가 나온다는 것도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되었지만 뭔가 흥미진진하네요. 7월 7일에 견우와 직녀가 만나듯(원래 음력이지만 ^^) 뭔가 대단한 일이 생길 것 같네요.
그런데 의구심이 드는 건 만약 뻥카였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저라도 저렇게 허술한 뻥카는 안 칠 것 같은데 왜 저런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개발자분들이 포토샵을 다룰지 몰라서 정말 기계적으로 포토샵만 다룰줄 알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고서야...
파코즈에 티맥스직원이 단 댓글이 있습니다. 6월에 내부시연회를 했는데 OS가 구라는 아니고 다만 완성도가 그리 좋지는 않다고하네요.
이말이 사실이라면 시연회에서 실체가 나오겠지만 과거 윈도우즈98의 플러그앤 플레이 시연도중 블루스크린이 뜬 사건정도의 소동은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_-
언제부터 스크린샷이란게 그래픽에디터로 짜깁기한 것도 포함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높은 호환성의 완성도있는 OS가 나온다고 해도 (그럴 가능성도 너무나 낮구요)
지금까지 티맥스가 해온 행태는 이미 정상적인것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멉니다..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하지만 여전히 7월 7일 어떤 녀석이 나올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미칠거 같습니다...
탐색기에서 트리창과 폴더창이 다른 것은 갱신이 안되어서 그럴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flyExplorer 라는 프로그램을 쓰면서 그런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폴더를 지웠는데, 트리창에서 갱신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있다든가..
폴더창에 하위 폴더가 있는데, 역시 트리창을 갱신하지 않으면 + 표시가 되지 않는다든가 ..
휴. 사실 열낼 필요도, 논란이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애초에 윈도우즈와 100 퍼센트 호환된다고 했을 때에 OS에 대해서 조금만 아는 사람은 tmax 사장이 OS에 대한 개념조차 없거나 비전문인을 상대로 거짓말(혹은 엄청난 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들 압니다. 관련 글들 대부분은 일적인 상위 레벨의 에플리케이션 개발자나 단순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 의해서 써 지고 있는데, 약간의 저레벨 프로그램을 아시는 분이나 SDK 에 대해서 조금 아시는 분이면 (비록 Windows application일지라도) 글 쓰기도 시간낭비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1) win32를 100%구현하였다. 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API들의 바디를 모두 새로 구현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할 수 있지만 수많은 변수가 있으므로(예를들면 특정 API들은 DDK 와 연관되어 있고, Native API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백신소프트웨어와 같이 DDK에 있는 API들을 사용하는 많은 소프트웨어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 "win32를 그대로 구현하여 바이너리 레벨에서 100% 호환을 할 수 있다" 라는 것은 100% 거짓말 입니다.
스크린 샷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스크린 샷이 모두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유추해 보겠습니다.
스크린 샷에서 + 표시등의 대부분의 문제는 "사소한 버그다" 라고 하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윈도우즈 프로그램시에도 해당 버그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포샵 부분도 실제 스크린 샷을 뜬 후에 이리저리 레이아웃을 맞추기 위해서 그냥 리터치를 조금 했다 라고 하면 특별히 반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 스크린 샷이 사실이라면 - 왜 그 회사에서 100% 호환을 주장할 수 있는지 힌트가 있는데, 그것이 인증창 테마가 다른 부분입니다. 일종의 virtual machine이 의심됩니다.
vmware등을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vmware에 XP를 설치하고 unity 모드를 사용하면 백그라운드가 모두 투명하게 됩니다. 즉 창만 보이는데 이때 테마는 virtual machine에 설치된 XP의 테마 이지요. 더욱이, 시중에는 상당한 종류의 소스가 공개된 virtual machine 솔루션이 있으며 이들중 한개를 가지고 와서 소스를 뜯어서 자체 제작한 hal 과 같은 부분에다가 끼워 넣으면 OS가 virtual machine 을 포함하게 됩니다. 거기에 XP에서 필요한 여러종류의 라이브러리들을 같이 집어 넣어서, TMAX OS가 booting 될 때 XP도 내부에서 같이 부팅되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다른 한가지는, NT 커널 소스가 옛날에 인터넷에 떠돈적이 있었는데 (저는 패키지는 받아보았지만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에서 약간 가져올 것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별로 가능성은 없습니다만). win32중 가능한 것은 새로 구현했을 수도 있겠지요.
간단한 OS를 만들어서 컴퓨터를 부팅시키는 것은 쉽습니다. 웬만한 학부과정에서 간단한 OS 만들기는 숙제나 혹은 텀프로젝의 형태로 나옵니다.
실질적인 OS의 컴포넌트 들을 구현하고 기존 구현된 virtual machine 소스를 임베디드 시키는 것은 훨씬 어려운 일이지만, 사실 모두 기술적인 문제 즉, 시간과 인력의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수의 잘 정리된 문서와 전체 소스들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odt 형태의 파일이 생성되는 것은 거의 99% 오픈소스를 가지고 왔음을 나타냅니다. TMAX의 일차 목표가 행망일진대, 스스로 스크래치로 부터 코드를 작성했다면 doc,docx 만들기도 벅찬마당에 odt를 만들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만일 제가 생각한 형태로 제작된 것이라면, 윈도우 application과 99% 호환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위의 스크린 샷도 나올 수 있으며, TMax 측에서 이야기 한 내용이 상당부분 맞고, 아키텍처라고 보인 블록 다이어그램의 모양도 대강 비슷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을 기만한 것은 여전하며, 여러가지 라이센스 문제가 있으며, 성능도 많이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드웨어 드라이버(윈도우에서는 miniport 드라이버 라고 부르는)의 경우는 해결 불가능 함이 명백합니다. 예를 들면 nvidia의 경우 소스나 힌트를 거의 공개하지 않는데, 수많은 리눅스 진영의 수재들이 수년째 일부분만 리버스엔지어링을 했을 뿐입니다.
결정적으로 저번에 대모 동영상을 보았는데, 그것은 OS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쓸만한 OS를 만들었다면, 스케줄링은 어떠한 식으로 하는지, 파일시스템, 메모리 관리는 또 어떤식인지 어떠한 식으로 커널 레이어가 되어있고 왜 효과적인지, 벤치마크 결과는 어떤지.. 라는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들이 임베디드 OS를 만들었다는 것은 믿습니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임베디드 OS들이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 지고 있고, 필요없어지면 버립니다.
중요한 점은 OS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데스크탑 OS에서 성능, 신뢰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드파티들의 서포트가 없이는 그저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입니다. 강력한 리눅스, BSD 유닉스, 심지어 솔라리스도 서드파티들의 지원을 얻을 수 없어 데스크탑 OS로서 그저 마이너 혹은 장남감일 뿐입니다.
MS Windows가 1.0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20여년의 세월이 걸렸고, WINE도 1.0을 찍기까지 십수년의 세월이 걸렸고, ReactOS 또한 수년간의 개발에 걸쳐서 지금의 Footprint를 완성한 것임을 모두 다 압니다. 그런데 약 1.5년만에 이런 노이즈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워서 시장을 공략한다는건 참 어이없는것 같네요.
거기다가, 그 흔한 개발자 빌드, 체크 빌드 없이 어떻게 기존 Windows 응용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을 보장한다는것인지 저의 개발자 관점에서는 앞뒤가 안맞는 티맥스측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말초 신경이 자극받는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이건 좀 아니지요. 확실히.
성의없이 짜집기된 이미지를 스크린샷이라고 올려놓고선 계속해서 '지난 번에 보도자료에 포함된 내용에 시안이 있어서 그렇다'고 변명만 늘어놓더군요. 실망했다는 댓글이 폭주함에도 7월 7일을 기다려달라는 운영자의 뻔뻔한 댓글에 온갖 정이 다 떨어집니다. 결국 저대로 구현된 물건이 출시된다 하더라도 (시작메뉴가 열린채로 다른 창이 포커스를 받는 건 명백한 기획상의 오류입니다) 얼마나 성의없고 형편없는 제품일지 눈에 선합니다. 게다가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을 아이콘만 바꿔다가 자기네 제품이라고 팔아치우려는 건지. 그렇다면 이건 뭐 포스트 이스트 소프트의 등장이로군요.
도아님의 말이맞다면. 티맥스 윈도우 무섭군요
역시 자사의주식인건가요... 출시를이용해 큰?호재를만든다음에 높은값에팔아치울러고 일부는팔겟죠 그리고 정부의지원을받기위해 노력하는건가 국제적으로망신이다..
약1.7년만에 이런 노이즈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워서 시장을 공략한다는건 참 어이없음
100%호환os=과잉광고
SW 시장+OS시장 등등 못잡는다 기대는안하겟습니다
예상해보는7.7일 뒤" 검증중에 심각한버그를 발견하여 발표를 긴급 연기한다!?
사실 웹 브라우저만이라도 국산용으로 개발되어서 출시되어도 큰 이슈거리인데, OS+Office+Browser 까지 몽땅 4년이라는 시간에 개발했다고 하니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피스도 사실 한컴의 오피스가 얼마나 강력한데 말이죠. 그런 오피스를 OS개발 포함해서 뚝딱~~
자체 커널 OS라고 하는데, 그냥 XP에 티맥스 테마를 입힌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네요.
누구말대로 7월 7일 험한말 오가면 어쩌나 싶네요 ㅎ
그래도 리액트오에스 와 근접하는 정도까지는 기대를 했건만....
수준 이하네요... 오에스도 아니고 만든것도 아니고.....프로그램 작성의 20% 정도가 설계이고, 70% 이상이 오류수정입니다... 한마디로 거의 90%가 없는것으로 명함을 내밀었군요....
그 따위의 허접한건 저도 돈만 있으면 훨씬 적은 인원으로도 1년안에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리액트오에스 처음봤을때보다 훨씬 뒤쳐지는 정도군요...
말만많고... 조작으로 잔대가리나 굴리고 내용은 수준이하고....
저런 허접한 마인드로 절대 성공할수가 없습니다..
티맥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빠른 시간안에 정리하라고 권고하고 싶습니다...
댓글의 오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줄바꿈도 못하는 분이 물음표를 말하니 조금 우끼군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PPT로 끝난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유력**하다고 했죠. 그것도 본문이 아니라 댓글에서했습니다. 즉, 이 부분은 님이 걸고 나올 부분이 못됩니다. 공식적인 제 주장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글에 댄한 간단한 답변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혀 없이 **PPT로 끝난다**고 왜곡을 했습니다.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댓글 다는 원칙은 항상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공략한다**. 따라서 제글이 기분이 나쁘다면 님 글부터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지우고 싶으면 직접 지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올린 글이 얼마나 진실성이 있는지 다시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br><bR>
X-file 처럼 진실은 저 너머에 있을 지 몰라도, 당신이 적은 글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였으니까요. <br><br>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아는게 모든게 진실인냥 쓴 것들도 상당수 있습니다..<br><br>
뭐 이런 글에 이렇게 댓글 다시겠죠.. <br><br><b>'나는 그렇게 말한적 없다.'
<br><br>'글 좀 제대로 읽어라.. 난독증이냐..'
<br><br>' ~할지도 모른다 고했을 뿐.. 단정지어 말한적 없다.'</b>
<br><br>
제가 보기에는 다른 사람의 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당신이야 말로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해서 <b><font color='red' size=5>난독증</font></b>이 있는게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br><br>
앞으로는 글을 쓰실때, '~ 카더라..' 란 말만 듣지 말고 좀 더 알아보고 쓰셨으면 합니다. 그게 아니면 쓰시지 마시고요..<br><br>
나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진정한 블로거라 하면 그 정도는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이 그러하듯이 만약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삐뚤어진 시각으로 본다면 어떠할지도 생각하면서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br><br>
PS) <br><br>
당신이 이제 까지 당신이 쓴글중에 잘못된게 있다면 삭제 또는 그 때 당시 잘못이해했다고 코멘트라도 달아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그냥 <b><font color='red' size=5>얼렁뚱땅</font></b> 넘어가지 마시고요..
내용도 좋고 다 좋은데 주인장님이 다는 덧글이 약간 기분나쁘게 쓰여진 것이 있긴하네요... 제가 쓴 글에 덧글을 다신 것은 아니긴 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런 느낌이 들긴 합니다. 예를 잠깐 들자면, "아울러 그 정도의 지식이 없어서 쓴 글도 아닙니다" 라는 덧글이 있는데 '전문가'님께서 작성하신 글은 문외한인 저 같은 사람들이 이해하기에 참 좋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 내용에 공감을 하거나 하지 못하고 그냥 '난 안다, 그리고 언급할 필요도 없다' 라는 뉘앙스를 나타내기만 하시네요.
'티맥스 윈도우가 스크린샷 조작을 했다,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이 윈도우의 잠재성은 거의 없다'라는 의미로 밖에 보이지 않는 글에 '전문가'님이 작성하신 고급정보가 있으면 더욱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에 이런 정보를 얻으려고 자주 오는데 주인장님이 여러모로 신경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분이 조금이라도 잘못이해하여 덧글을 달기라도 하면 싸우자는 느낌으로 글을 쓰시더군요... 행여나 제 덧글에 또 무서운 덧글이 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티맥스 윈도우가 스크린샷 조작을 했다,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이 윈도우의 잠재성은 거의 없다'
그리고 이해력 부터 키우시기 바랍니다. 제 글은 님이 이해한 수준이 아닙니다. 다만 무엇이든 **인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과**만 생각하죠. 읽고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이 조금이라도 잘못이해하여 덧글을 달기라도 하면 싸우자는 느낌으로 글을 쓰시더군요... 행여나 제 덧글에 또 무서운 덧글이 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뭐든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앞으로 가고 있는데 **너 왜 옆으로 가냐**라고 하면 당연히 *앞*이냐 *옆*이냐를 따집니다. 이것을 가지고 싸운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앞**과 **옆**을 구분하는 능력 부터 키우고 글을 쓰는 것이 순서겠죠. 마지막으로 글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무턱대고 글을 쓰는 것 보다는 먼저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충고가 고마운 것은 그 충고가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 짖는 소리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참고로 또 "해는 먼산"일 것 같아 부연하자면 님의 글이 짖는 소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읽고 이해한 뒤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휴. 사실 열낼 필요도, 논란이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 이 문장이 의미하는 것은 위 내용이 말이 맞지만, 이 스크린샷의 시비를 가리기 이전에 이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적으로 불가능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이 글을 쓴 분은 분명 윗 내용에 반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이러한 오류가 있다고 말한겁니다. 또한 위 글에서 주인장님이 이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음을 고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님이 그렇게 썼다고 봅니다. 만일 정말로 이 내용을 알고 있다하더라고 굳이 "아울러 그 정도의 지식이 없어서 쓴 글도 아닙니다" 라는 말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하면 될 것을 '나도 안다' 라고 작성해야 하나요? 그냥 단순히 넘어갈만한 사실에 꼬투리를 잡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한겁니다.
"'티맥스 윈도우가 스크린샷 조작을 했다,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이 윈도우의 잠재성은 거의 없다'"
-> '7월 7일 발표면 베타판이 이미 돌았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잡은 화면도 조작이니...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 덧글이 없었다면 저는 저렇게 글을 써서는 안된다는 것 쯤은 잘 압니다. 7월 7일 발표에 베타판이 돌았어야 정상이라는 것은 어설픈 일반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출시이전에 베타판을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잡은 화면도 조작이니 가능성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앞에 베타판이라는 말이 이미 잘못된 전제이니 결국 이 덧글은 스크린샷 조작에 티맥스 윈도우의 잠재성은 없다와 별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
" 인과가 없다, 이해해라 "
-> 인과에 인을 바라보지 못했다. 그리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라 하신다면 어이가 없네요. 일반적으로 이 글만 보고는 주인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인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오직 스크린샷이 조작이라는 점과 티맥스윈도우의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라는게 주류지요. 여기에 이 외의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인과를 따진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습니다. 또한 이해하라는 덧글이 상당히 많은데 그렇다면 일반적인 사람은 주인장님의 글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겁니까. 이해를 못했다라고 하시면 제 덧글 역시도 주인장님께서는 이해하지 못하십니다. 그리고 주인장님은 덧글을 다실때 미리 생각을 하시라는 제 충고를 흘리셨나보군요. '이해력부터 키워라' 라는 것은 이해력이 부족하다라는 말인데 그렇게 되면 읽는 이의 기분은 매우 나빠집니다. '글을 다시한번 읽고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라는 우회적인 말을 두고 말씀하시니 도대체 누가 이해력을 키워야되는지 모르겠군요.
>이 문장이 의미하는 것은 위 내용이 말이 맞지만, 이 스크린샷의 시비를 가리기 이전에 이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적으로 불가능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이해는 여전히 먼산이군요**. **열낼 필요도 없다**고 했지만 열내는 사람은 전문가님 혼자 뿐이었습니다. 즉, 글을 쓴 분이 열을 낸 것이죠. 그리고 이 부분은 글을 쓴 분이 이미 인정한 부분이죠. 글이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열이나서 불필요한 글을 적었기에 자연스레
>아울러 그 정도의 지식이 없어서 쓴 글도 아닙니다
라는 답이 나온 것이죠.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기본적으로 **운영체제에 대한 글이 아니라 스샷 조작에 대한 글**입니다. 여기에 운영체제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적을 이유는 전혀 없죠. 그런데 **이해는 여전히 먼산**이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적으로 불가능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알고 떠드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고 떠드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운영체제에 **하드웨어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또 스샷 조작이 나온 이유는 *소프트웨어적으로 힘들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그런 것을 가능하다고 한 티맥스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해는 먼산이죠?**
>'7월 7일 발표면 베타판이 이미 돌았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잡은 화면도 조작이니...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 덧글이 없었다면 저는 저렇게 글을 써서는 안된다는 것 쯤은 잘 압니다.
**가능성과 잠재성의 차이**도 모르죠? 단어의 뜻 부터 알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댓글이 어떤 의미인지나 아시나요? 제가 보기에는 **댓글과 본문의 차이** 조차 알지 못하는 것 같군요.
>인과에 인을 바라보지 못했다. 그리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라 하신다면 어이가 없네요.
어이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이해의 부족**이겠죠.
>오직 스크린샷이 조작이라는 점과 티맥스윈도우의 가능성은 없다
요기에도 인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죠? 뭐가 **인**이고 뭐가 **과**인지? 다만 제가 **인과**를 이야기한 이유는 여전히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군요. 이해하고 싶다면 님이 쓴 글을 읽어 보세요. 왜 인과가 나왔는지.
위에 썼습니다만 글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눈은 있어도 읽지 못하고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꼭 님이 아니라고 해도. 다만 읽고 이해할 능력이 없다면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죠.
>이해하라는 덧글이 상당히 많은데 그렇다면 일반적인 사람은 주인장님의 글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겁니까.
어떤 글이 많은지 세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님이 **일반인**인지 **이해가 떨어지는 사람**인지 쉽게 알 수 있을테니까요. 쉬운 것을 굳이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참고로 이해는 먼산인 것 같아 이야기 하자면 총 70명 가까운 분(댓글에 댓글을 단 분은 뺀 숫자입니다)이 댓글을 달았고 이해하고 쓰라고 한 사람은 님을 포함해서 두명입니다. **정말 많죠?**
이런일들이 한국에서 연이어서 생기는것을 보면은 한국사람으로써 외국에서 아주 창피하더라구요.
한국이 IT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분야에서 지나친 애국심으로 눈먼 국산 찬양을 하는것 같을때가 많아요.
공정해야할 언론에서도 외산폰같은게 출시 되면, 문제점을 지적하는것은 언론의 자유지만, "외산폰은 이래서는 국산 폰과는 경쟁도 못한다" 는 부정적인 시각을 사람들 외에다가 살포하는것 같을때가 많아요.
저도 한국사람으로써 우수한 한국제품이 나오면 긍지를 가지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한국 기업들의 개척 정신인것 같에요.
아이폰이 나오자 프라다폰은 같은 시기에 개발했다고 해도(LG는 그나마 혁신에선 앞서있는것 같에요) 국산 회사들은 기본적으로는 터치스크린이랑 전체적인 아이콘 디자인을 베뀐뒤 적당한 신기술을 추가해서 팔기 시작했죠.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라는 점은 있겠지만 사용자의 기기 기용에 궁극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기능만 추가하고 (덜덜덜 떨리고, 홈페이지 전환이 3D고) 정작 따라잡아야할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통사에 구속지않은)써드파티 프로그램의 다양성] 정작 따라잡을때는 또 베끼고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몰라도 이름은 전부다 S*T, L*T, K* 앱스토어)
이런것은 국내 언론들은 아이폰 킬러라는둥, 하면서 아이폰이 없는 기능들을 비교하고 국산제품이 우수한 점을 설명하는데 더 치중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제트폰만 봐도 프로세서 성능만 비교하지만 그 성능을 의미있게 활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다루지 않고 또 제조사들은 신제품이 나오기가 무섭게 다음제품을 얘기하니 참 소비자만 불쌍합니다.
햅틱, 햅틱2, 옴니아, 옴니아 2, 제트, 옴니아 HD 무슨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카세트 테이프 모아서 파는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입니까?
소비자가 돈을 투자해서 제품을 사면은 구매에 대해서 만족할시간도 않주고 더 좋은제품이 곧 출시된다니?
지금현재 오전 3시, 주말이라고 야밤에 웹서핑 하다가 오래간만에 들렸더니 황당한 얘기가 있어서 잔뜩 어지럽혀 놓았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