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상당히 깨끗해 보이는군요..ㅎㅎ
서산에 사는지라 기름에 오염된 바닷가이긴 하지만(그냥 가깝다는 이유로) 아이와 같이 학암포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물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근데 계곡물 아직 차갑지 않던가요? 사진으로만 봐도 굉장히 차가워 보여서 춥네요...^^
시원해보입니다. 그나저나 우영이 한달 외출금지라...ㅎㅎ 나가고 싶어할만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 저금통에서 동전 몰래 빼서 오락실가다 걸렸었죠. 죽었구나 했는데...당시 오락실이 몇십원이었던가하던 때 돈 몇만원을 바꿔서 다 하기 전에는 집에 못들어온다고 말하시고는 가시더군요. 어린마음에 울면서 오락을 하다하다 다 못하고 울고있으니 오락실 아저씨게서 집에 잘 말씀해주셔서 집에 간 기억이 납니다. 지금까지도 게임은 잘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