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분노와 국가, 민족의 미래에 대한 염려가 가득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잊지 않는 것입니다.
나뿐 아니라 모든 주권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믿는 평범한 국민들을 포함하여
절대 잊지 않고 다음 선거 때에 반드시 민주주의와 국민의 승리를 이뤄내는 것입니다.
더 이상 수구꼴통(≠진정한 보수)과 반민주, 극소수 기득권층의 나라가 되지 않으며
지방색과 남북분단의 아픈 현실을 자자손손에게 물려주지 읺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양심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거룩한 책임입니다.
비교적 많은 분이 잘못쓰고 계신데, '어의없다'가 아니고 '어이없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어의'는 임금님의 의중이나 뜻을 표현할 때 쓰는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순천에선 유인촌 장관 방문에 맞춰 지레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권양숙 문고'를 없앴다고 하더니...점입가경입니다...이 옹졸함은 어디에서 비롯하는 것인지...? 국민을 두려워는 하는건지, 종부세 감세로 수십조의 세입감소에 서민과 농어민들에게 지원되던 각종 면세, 감세제를 없애 세수 증가를 꾀하는 이들에게 국민이란 정말 상위 몇%만을 일컫는건지 그들의 생각들을 한 번 들어나 보고 싶어집니다...-_-;;
[노무현을 지운 현충원의 어이없는 답변](http://offree.net/entry/ROH-MooHyun-My-President-25)이라는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저도 **어이없다**가 맞는 표현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쥐박쥐' 정권은 鼠민의 정권이니 채 1%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