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지를 현 한국사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돌아갈 때, 잘 돌아가지 못할 때를 떠나서 정치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냥 풍요로움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풍요로울 것이라는 섣부른 판단하는 경우를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오늘 처음방문했는데,
저에게 흥미끄는 글들이 많이있군요.
이글 처음봤을때 생각이 나는군요.
이 당시에 전 중앙일보를 봤습니다.
(부끄럽지만 이때는 조중동에 대해 몰랐습니다)
노무현대통령께서 영국에 가있는 동안 딴따라가 달러낭비라 비판할때,
절대 그럴분이 아니라고 믿었지만 마음속 한구석의 찜찜한 마음을 떨쳐낼순 없던 저였죠.
일년후에야 인터넷의 어느글을 통해 진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영국 왕실의 초대를 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통령이자, 마땅히 초대받아야할 사람만 추려서 일년에 한두번 하는 국빈초청이란것을요.
부시대통령 8년 임기동안 초청못받았다고하니 아무나 초청받는 자리가 아닌거죠.
'역사상 가장 민주주의 대통령' 이라고 했답니다.
국민 모두가 다함께 자랑스럽게 여겨야할일을 야당에선 깍아내리기에 정신이 없었고,
신문사에선 거기에 힘을 실어준 꼴이였으니 지금 생각하니 너무 어이 없군요.
이사건(?)을 계기로 전 조중동의 횡포를 약간 인식하게되었고, 유시민의원님의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책 보고 신문을 바꾸기로 마음먹었죠
제친구들중 몇몇은 아직 노무현 대통령님의 공적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안타깝죠.
도아님의 이런글이 많은사람들에게 퍼지길 빕니다.
참! 전 마음에 드는 블로그 발견하면 하루안에 그곳에 있는글 다 읽는데 글이 많아 하루안에는 힘들겠군요
어쨋든 오늘은 하는일이 없는관계로 하루죙일 여기서 머물것 같네요^^
다른나라에서는 국빈대접을 받았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는 왜 그런대접을 받으시게 되었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전대미문의 서민대통령 소신있는 대통령 권력과 결탁하지 않고 권력으로부터 분리되어 자유롭게 나라를 다스리고 싶어했던 대통령 그분이 돌아가시고 나니 그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었네요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할때 그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온다는것을 이번 추모정국을 계기로 깨닫고 주권행사를 올바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