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한 것은 팩트겠죠. 위 글을 쓴 사람에게 자신의 글을 입증할 수 있는 링크를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통치자금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용처의 재량권이 대통령에게 있는 돈입니다. 따라서 실제 자파 의원들에게 배정되는 때가 많았습니다. 아울러 현재 7~8천억은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줄이라는 지시 때문에 줄인 것입니다. 모두 관련글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저 주장이 맞다면 그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순서겠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역시 소문일 뿐이고요.
노무현 前 대통령의 노제에서 울려퍼지던 그 어떤 노래보다도,
'우리나라'의 '다시, 광화문에서' 라는 노래가 그렇게 구슬프게 들린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 오늘의 함성, 뜨거운 노래, 영원히 간직해요 ... "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다시 한번"
정말 고인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
신자유주의 노선을 펴고, 좌측깜빡이 우측고고싱이었더라도
민주주의를, 진정 아랫사람들을 생각한 '사람'은 노무현이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
이 나라에 이런 대통령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요?
메일주고받기하는 외국인 친구가 "경제는 발전했으나, 의식은 경제의 발전만큼 진전의 속도가 더디다 ... 그것이 바로 한국이고 / 그런 의식의 준비가 되지 않은 한국에게 노무현은 '시대착오적인 선물'이었다 / 한국에서는 이런 대통령이 앞으로 30년은 더 있어야 나오지 않을까 싶다" 라고 말한게 생각납니다 ....
정말 눈물이 주르륵 나오는 날이군요 ㅠㅠ
눈물이 마른줄 알았으나, 계속나오네요 ㅠㅠ 어떻게해야하나요 ...
정말 남자답지 못하네요 ㅠㅠ
MB가 노무현 대통령님을 못살게 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MB가 가져야할 통치자금을 수천억이나
줄여놓고 보통의 다른 대통령처럼 칩거해서 살면 좋겠는데 2008년5월3일자 다큐멘터리 3일 대통령의 귀향을 보면 대통령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이 불과 2~3달만에 25만명(TV에서 보이는 것으로는 나이드신 분들이
젊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이나 모이고 노무현 전대통령님이 여러가지 연설을 하면서 시민들의 의식을 깨우칩니다. 거기에 봉하마을에 오리 농법과 체험마을 조성등을 추진하고 계시고 그것이 성공한다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지도 모릅니다. 그런 상태로 몇년이 흐른다면 다음 대선 결과는 MB에게 너무도 두려운
결과이기에 노무현 죽이기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안되었을 것 같습니다...
MB에게 정중히 감사해야 되나요??? 어리석은 시민들에게 커다란 깨우침을 주려는 MB의 노고에 대하여 ......
아마도 MB는 우리 시민들이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속성을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된 가르침을 줄 것 같습니다. 그 가르침이 너무도 두렵게 다가옵니다.. 다른것보다도 핵심 공기업들을 민영화 해놓으면 다음 정권에서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ㅠㅜ
제가 일단 글을 급하게 쓰느라 첫글에서 존칭이 빠졌습니다. 그것을 말씀하신 것이라면 바로 수정했습니다.(올리자마자 보시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그외 다른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DC가 무엇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요...
그리고 동영상은 절반 정도는 저도 없는 것이네요.. 감사합니다..^&^
예, 정상이군요. 고맙습니다.
딱 1분에 한 번씩 합니다. 그것도 항상 미국의 어느 케이블모뎀 회사에 물린 컴퓨터로 보입니다. (도메인 네임이 미국의 케이블회사입니다.) 아마도 가정집에서 누군가 받나 봅니다. ^^a
다른 사람이 받을 때는 아주 오래 걸립니다. 대략 살펴보니, 그밖에 다른 사람이 받을 때도, 10분에 한 번도 있고, 5분에 한 번도 있더군요. 아직 20분에 한 번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꼭 무언가 일이 생겨서 컴퓨터 앞을 떠나게 되어서요.)
노 전대통령님 서거후 처음 든 생각이, 기억을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도 많은 사건 속에 이 일도 그저 스쳐가는 하나의 이벤트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뽑았던 대통령이 어떤 이 였는지 우리 아이들에게 실증적으로 보여줘야 겠지요. 더군다나 당장 화합이니, 혹은 위기니 하는 말로 그저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물쩍 넘어가려는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그래서 제 아이에게 나중에 보여주겠단 의미로 유튜브에서 몇개 다운로드 받았는데, 이렇게 도아님께서 정리해 올려주시니, 뭐라 감사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다만, 안타까운 것은 해외 거주자라 다운로드 속도가 안습이란 것 밖에 없습니다.(8kb/s나오네요. 예상시간은 11일 몇시간..-_-;;) 한달만 걸어 주시면 컴 켜두고 받을께요.^^
저도 어제 밤에 얼른 내려받고(처음 써보는 프로그램인데 안정적이고 빨라서 놀랐어요.), 오늘 오전까지 뮤토런트를 켜 두었는데 그 사이에 덕(?)을 조금이나마 보신 분들이 계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 많은 기록들을 여기저기서 한데 끌어모아 공유해주시는 도아님 덕을 보았네요. 고맙습니다.
그는 가슴이 따뜻하고 용감하며 참을 줄 아는, 이 공허한 세상에서 정말로 살아있는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게 보이는데도 믿으려 하지 않았던 저는 지금 눈물을 멈출 수가 없어요. 이제부터 나도 진정 살아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결심합니다. 살아있는 사람들이 마주보며 사는 세상을 바랍니다. 어떤 유혹과 두려움이 있어도 좌절금지.
아... 2002년 민주당 경선에 이어 대선까지... 정말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때의 전율과 경외감이라니...
당시 노하우와 로티비에 올라온 것을 비롯 거의 모든 영상물과 글, 연설문 등을 모두 보았었지요.
그 영상 다 다운받아서 봤었는데, 보고 나서 한참이 흐른 후 용량 문제로 지운터라...
나중에 땅을 쳤습니다. 그때 받았던 그 많은 영상물들 다 그대로 두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재임하시던 시절에 그 때의 영상물이 그리워 다시금 찾아보려 했을 때는 꽤나 찾기가 힘들더군요.
일부이지만 도아님 덕분에 이렇게 다시 얻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이라도 국세청 수뇌부는 태광실업 [왜 대기업도아닌 국민여러분들도 이 사건전에 전혀 몰랐던 중소기업 세무조사를]세무조사 착수의 이유, 관할 지방국세청(부산국세청)이 아닌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 조사를 하게 했으며, 왜 대통령에게 직보를 했는지 여부 등을 밝혀야 할 것" 한 국세청 직원의 폭로 내용입니다.
원문은 http://blog.hani.co.kr/godolbbaegie/23204
윗글 아래쪽에는 영결식장에서 MB를 비난하던 동영상을 국내방송보다 좀더 자세히 방송한 AP 통신의 동영상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11월에 검색을 통해 이 글을 읽게되었고 11월초에 다운받기 시작했습니다
영상모음 추가는 다 받아보았습니다 감사드려요
제가 컴퓨터를 킬때마다 토런트를 켜놓고 영상을 다운 받고있는데요
얼마전부터 다운이 안되고있답니다
지금도 계속 시딩중이신지 궁금합니다
꼭 다운받아 소장하고싶은 마음에 문의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노무현 대통령 정책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것이 리눅스 장려정책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IT와 관련된 정책에 대해 애기했을때 이 기사가 놨더군요.
' 노 대통령은 우선 국내 OS 시장의 독점을 깨기 위해서는 공개 SW를 적극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예전에 데스크톱PC에 리눅스를 설치하고도 응용 프로그램이 없어 쓰지 못했는데 이제는 한번 리눅스를 써 봐야겠다”며 공개 SW 육성에 대한 의지를 직접 표명했다. '
컴맹중에서도 컴맹인 맹바기 보다 그래도 어느정도 IT 에 대해 일가견이 있고
우리나라 IT 현실에 대해 저런 말씀을 하신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