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근처에 살기 때문에 토속촌도 자주가는데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그런곳인데 이런곳 조차 세무조사를 받았다니 참 국가원수의 그릇크기가 참으로 의심 스러운 부분이군요,,,,
촛불시위때보다도 뭐가 그리 무섭고 급했는지 저번엔 보지도 못했던 관광버스로 지방의 전경들 대려오느라고 전경버스와 관광버스가 섞여있는 모습을 보니 참.....
정말 힘드셨겠구나..생각이 절로 듭니다....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감옥에 가고 끝도 없이 모함을 당하는 것을 계속 보고만 있을 분이 아니시기에 ...더욱 그런 결정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다만 남아있는 많은 사람들에 희망이 사라진다는 것이 ...그나마 정치에 믿음이라는 단어를 몸소 가르쳐주셨던분이 가셨기에...아쉽습니다..
정말 해도 너무합니다. 독학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하시고 인권변호사에서 민주화 운동으로 거쳐,
비주류 출신으로 대통령까지 되신 강한 분이셨는데, 얼마나 힘들게 했으면,
그래서 얼마나 힘드셨으면 자살을 선택하셨을까요.
안타깝게도 이미 큰 일이 벌어 지고 말았지만 앞으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검찰은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