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신분은 학생인데, 연구원처럼 일은 해야 하고, 또 이빨 치료를 위해서 3주간 한국에 자리를 비웠었거든요. 임플랜트 하나 박는데도 많이 고생했습니다. 다시 돌아오니 과제랑 줄줄이 밀려있는데, 감당이 안되더군요~
여러일이 있어 블로그도 닫았는데, 조금씩 다시 시작해보려고요~ 근데 여유가 안나서 아직까지 제대로 된 글 하나 써보지를 못했네요~
유일하게 제대로 한 일은 컴터 업글입니다.^^ 언능 CPU가 배달이 되야 빨리 XPM을 써보는데요~ 좀 느려도 그냥 지원하게 해주면 좋은데, 아마 속도때문에 그건 쉽지 않은 듯 한가 봅니다^^ 첨에 살때 알아보고 살것을~ 몰랐지 멉니까?^^ 최신꺼는 다 지원하는줄 알았죠~ 그래도 뒤늦게 업글 하는데 기왕 하는거 속도도 높히고 L2 캐쉬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 벌써 기대되네요~^^ 도아님께서는 안녕하셨지요?
생각보다 구형이 아닌 신형 CPU에서도 가상화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인텔의 value 지향 라인은 죄다 VT 기능이 빠져 있어요. E1xxx, E2xxx, E4xxx, E5xxx, E7xxxx 초반 넘버링의 거의 전 모델이 Intel-VT를 지원하지 않죠. 자세한 건 트랙백 걸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VT는 신형, 구형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http://blogs.zdnet.com/Bott/?p=946 에 가면 자세한 목록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하드웨어 VT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E6400, Q6600으로 모두 하드웨어 VT를 지원하는 CP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하러 다신 댓글인가요? 그 내용을 몰라서 쓴 글이 아닙니다만. 또 관련글이라면 댓글이 아니라 트랙백을 보내면 됩니다.
XPM은 가상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가상화 기술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리고 가상화 기술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url=http://qaos.com/article.php?sid=2801]이 글[/url]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몇년전 제가 홈페이지에 올린 글입니다.
[QUOTE]가상화 기술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불편한 기술은 아닙니다. 단지 MS의 윈도우7 XP Mode가 최고인양
다들 이해하시는 모양입니다. 단지 사용하기 편할뿐이죠..[/QUOTE]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은 님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본문에도
1. 가상 PC 프로그램 실행(예: VMWare )
2. 게스트 운영체제 실행(예: Windows XP)
3. 프로그램 실행(예: Total Commander)
의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이 과정이 줄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편해진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것을
[QUOTE]가상화 기술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불편한 기술은 아닙니다. 단지 MS의 윈도우7 XP Mode가 최고인양
다들 이해하시는 모양입니다.[/QUOTE]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은 myfx님외에 다른 사람은 없다는 점입니다. 이미 있던 기술을 조금 더 편하게 만든 것이 XPM입니다. 또 가상화 기술이 없으면 불편합니다. VMWare, Viretual PC는 모두 가상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기술은 가상화 기술이 아니라 하드웨어 가상화 기술입니다.
마지막으로 초보자에게 XPM은 아주 편리한 기술입니다. 실제 VMWare로 인터넷 뱅킹을 못하는 초보자도 XPM으로는 다 합니다. 그 차이가 얼마 큰지는 고려해 보지 않은 것 같군요.
그리고 댓글이 기분나쁜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내용과 자신의 오해로 쓴 글을 굳이 댓글로 달았기 때문에 댓글을 단 이유를 물은 것입니다. 관련글이라면 트랙백으로 보내면 됩니다. 이 것이 기본입니다.
NT계열에서 도스도 사실상 에뮬레이션이죠... 타회사 제품과의 호환성을 없애고 베타수준의 제품을 정식발매하는 사가지없는 MS가 여지까지 살아남은 이유가 게임지원과 이전버전지원기능이었지요... 도스, 윈3.1, 윈95 로 넘어갈때도 이전버전기능 지원이 늘 존재 했었씁니다... 사실 별로 대단한건 아닙니다.. 다만 정식발매를 베타수준으로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