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에게 프리스타일 해킹방지 프로그램 설치라니 역시나 KT답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나저나 고객과 상담해주는 직원들 딴소리 하는건 어느곳을 가든 똑같더군요.. 저도 그런일 많이 격어서 그 답답하고 끓어오르는 심정 이해가 가네요.. 보고있자니 화가나서 한마디 쓰고싶었는데 사족이 될 것 같아 그만뒀습니다.
여튼 이번일로 파란 블로그 갈때마다 뜨던 보안 확인 창은 안봐도 되게 됐네요.. 도아님께 감사드립니다 ^^
머리빈 공룡.
KT를 언급할 때면 항상하는 얘기입니다.
사실 이 문제를 제기하면 KTH에서 로그인시 보안창을 없애줄 것으로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말을 아무리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머리빈 공룡이기때문에).
그러나 블로그 운영자님(글을 보면 상당히 센스가 있습니다) 덕에 그나 보안창이라도 없앨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글과 KT... 비교할 수 없는 기업입니다. 구글을 KT하고 비교한다는 자체가 구글을 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글을 조금 욕하겠습니다.
KT: 사용자를 등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회사
구글: 사용자를 등치지 않고도 모든 것을 하는 회사(구글 맵은 거의 환상입니다. 지도를 위성 사진으로 매핑 시켜, 길거리에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