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한다면 토론을 통해서 설득이라도 할 겁니다.
그런데 어차피 다 썩었으니 삼성욕할 자격 없다며 제품쓰겠다는 사람한텐 그 어떤 말로도 설명이 안됩니다.
심지어 삼성불매운동하는 꼴을 보기싫어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중엔 불매운동하는 걸 시비거는 이유를 물어보면 개념없다며 난리를 치는 사람도 있죠.
전 미국에 삽니다.
3년전에 삼성 HD TV를 샀지요. 전자제품의 천국답게 수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삼성 TV는 여기서도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한국 기업인줄 알고 사 줬지요.
매뉴얼을 봤습니다. 꽤 두껍더군요.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2가지, 일본어 등등...
끝까지 넘겨 봤습니다. 한국어는 없더군요.
설마하면서 몇번을 넘겨 봤습니다. 한국어 설명서는 없었습니다.
삼성이 미국에 내보내는 광고... 은근히 왜색이 보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2년전쯤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려 있던 광고는 스모 선수가 모델이더군요. 일본 기업처럼 생각해 주길 원하는가 봅니다.
김용철 변호사가 퇴사 후 삼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해 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본격적으로 큰 이슈를 터뜨리게 된 계기는 바로 [url src=http://www.cbs.co.kr/Nocut/Show.asp?IDX=635024]이 문제[/url]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것을 두고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에 대해 가치 판단을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할 것 같지만, 삼성이 자랑하던 인적 자원 관리에 구멍이 생긴 것이라는 것도 삼성 비자금 문제를 바라보는 하나의 시각이 될 것 같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삼성 TV 세계1위판매.라는 친구말( 이 친구는 삼성에 대해 상당히 옹호적.삼성직원이기도하지만)그런데 제 의견은 좀 다르거든요. 2001년경에 외국에 한달정도 나갔다 왔을때는 ..우리나라 제품이 실상 국내에 알려진정보가 어느정도 뻥튀기가 되있다는걸 느꼈을정도구여 하지만 지금은 8년이나 지났으니... 어느정도 영향력은 있겠지만.. .. 이해가 안가는게.. 티비나 영화(외국) 을 보면... TV보는 장면이 나오는모습에서요..특별히 삼성이나 엘지 브랜드를 찾아볼 수 없거든요. 물론 스폰서를 .. 안해서 그런것도 있긴 하겠지만, 솔직히 ..외국에서도 그렇게 많이 홍보를 하는 브랜드인데 하물며 영화나드라마에서 한번도 볼 수 없는게 신기할 정도예요 1위라는 브랜드가..
그래서. 제가한가지 의심한것은... 그것을 분석한 시장조사기관을 믿을 수 없는거랑(IDC라는 기관이 조사를 했더군요) 외국사이트 검색시에도... 삼성TV가 우월하다는 건 좀 찾기 힘들다는..(얼마전 한겨레 기사에는 삼성이 판매율을 뻥튀기했다는 기사가 있었죠)... 삼성이 워낙 정치적으로 개입되어... 좀 비호감 이미지인데다, 이 집단이 대단하다는것(정보 은닉)을 짐작하던 터라.. 납득할 만한..그런 정보가 필요하더군요..
티비1위라는데... 왜 드라마나 영화에선 또는 외국 뉴스..cnn등등에서 소니만큼의 인지도가 없게 느껴지는건지
답변부탁해요~~
두 달 전 글이군요. ㅎㅎ
뭣도 모르던 시기에, 여중생들이 가여워 맥도날드, 버거킹 불매한지 7년이 넘었습니다.
저로서는 가장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고 했었는데도, 욕이고 비아냥이고 참 많이 먹고 당했었어요.
가장 많이 듣는 말 아실거에요. "너 하나 그런다고 달라지냐",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먹고 쓸 거 아무것도 없다"
이젠 아메리카발 쇠고기, 롯데, 삼성, 농심 등등 반민중 기업들의 작태까지 눈에 들어오게되고 행동에 옮기다보니
햄버거 불매 때 들었던 비아냥은 우스웠던 추억이 되더군요. 부모님이고 주변 사람들이고 불매 = 반역으로 세뇌를 너무 오래들 당하셨나봅니다. 우린 밑바닥 소비자고 저들은 머리위에서 권력을 틀어쥔 판매자 집단일 뿐인데.. 왜 소비자가 판매자 걱정까지 해줘야 옳다는지 모르겠네요.ㅋ 우리 집부터 바꿔보겠습니다.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잘못 알고 계십니다. 망한다는 것은 그 회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주가 바뀌는 것이죠. 즉, 삼성이 망한다는 의미는 회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주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조원 XX**, **판매원 삼성**과 같은 구조는 하청업체도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망한다고 문제될것없다.... 란... 마치 1+1=2 라는 식의 단호한 의견에는 의구심을 제시합니다.
이런 의구심을 본인에게 제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 의견은 **삼성이 망하면 하청업체가 죽는다**는 정말 단순한 논리에 기초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실제 하청업체를 죽이는 것**은 **삼성**입니다. 이게 본질이죠.
당신과 다른 의견이면, 상당히 공격적 으로 변하는군요. 당신의 의견에는 동의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박해받는다면.... 문구를 다시 잘 읽어보시기바랍니다. 세상에 똑똑한사람은 많습니다. "why did you do it?" --> "why not??".... 이런 구조의 대화.. smart ass라고 합니다.
>근데... 망한다고 문제될것없다.... 란... 마치 **1+1=2 라는 식의 단호한 의견**에는 의구심을 제시합니다.
라고 해서
>이런 의구심을 본인에게 제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 의견은 삼성이 망하면 하청업체가 죽는다는 **정말 단순한 논리에 기초**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실제 하청업체를 죽이는 것은 삼성입니다. 이게 본질이죠.
라고 했습니다. 저는 댓글을 다는 원칙을 **항상 상대의 방법**으로 답니다. 공격적이라고 느낀다면
>당신과 다른 의견이면, 상당히 공격적 으로 변하는군요.
이런 주장을 펴기 보다는 당신의 글을 먼저 보기 바랍니다. 또 **다른 의견인지 상황파악을 전혀 못하고 쓴 글**인지 부터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의견에는 동의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박해받는다면.... 문구를 다시 잘 읽어보시기바랍니다.
말 뜻부터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눈이 있어도 읽지 못하는 사람,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항상 **똑똑한 사람**을 주장하시는데 먼저 똑똑해 지시기 바랍니다.
>단지, 똑똑한 분이 반정부발언을 하면, 잘모르는 분들은 똑똑한분들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고...
이런 주장은 바보나 하는 것이니까요. 또 이런 사고는 당신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청와대의 '쥐'가 하는 주장입니다. 그런데도 청와대의 '쥐'는 지지하지 않으시죠? [당신이 쓴 글](http://offree.net/entry/Defense-for-DDoS-Attack#comment59488)과 댓글 부터 읽어 보기 바랍니다.
도아님, 정말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만약 그게 안된다면, 남을 이해 할수 있는 마음의 능력을 배양하시길바랍니다.
하청업체가 망하지 않을수 있다는건 나도 압니다. 하지만, 삼성이 다른 회사로 넘어가는 동안 하청업체에 금전적 희생이 안따르나고 보나요 ? 넘어가는동안 잘 살아남을회사도 많겠죠. 근데, 요점은 그게 아니라는겁니다. 하청회사는 한국에만 있다고 보는거죠 ? 외국에도 있는것이고, 그에 월급을 받는 얼마나 많은 한국사람이 세계 도처에 있는지 생각해보셨나요 ?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2mb인가요 ? 남의 말이 당신의 말과 다르면, "이건 달라.." 하고 판을 뒤집는 승부근성도 있으시네요.
흠집을 내려고 한거 아닙니다. 물음을 제시했을뿐입니다. 헌데, 도아님이 공격적으로 나오시는데, 남을 비하시키려고 하는 말은 정당한것이고, 저의 reply는 흠집인가요 ?
복지 부동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삼성이든.. 어느 회사든 문제가 많다는겁니다.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의 사회구조와 민중의식의 선진화도 중요하다는 결론을 유추하고 싶어서 얘기를 한거지요. 남탓만하지말고, 우리 스스로도, 비리, 부정을 배척하고, "나" 부터 정의, 양심을 배양하자는 말입니다.
비윤리적이고, 수입에 비해 사회환원을 하지도 않고, 가진자의 배를 더 살찌우는 수단에 불과하죠.
그러면서도 국민에게는 '애국심' 으로 호소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삼성을 싫어하면서도 어쩔수없이 삼성물건을 구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기업' 제품을 계속 구입하는 고객들은 '절대 삼성이 좋아서' 구입하는게 아닙니다.
저희부모님도 마찬가지지요.
LCD TV같은경우엔 저희집은 L사의 제품을 구입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만, '삼성불매운동'의 결과가 아닌 '소비자입장에서의 제품평가'에 의해 삼성제품의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소비자는 냉정합니다.
어떤기업이 아주 썩었다고 할지라도, 그 제품을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구입하는게 소비자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지만, 외국에서는 더 잘 나가는 컴퓨터기기관련 업체 피씨뱅X 회사는 예전 일본서 사린가스로 큰 문제를 일으켰던 사이비종교에서 운영하던 업체가 이름이 바뀐것입니다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직도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편이죠.)
그런데 삼성 제품을 고를수밖에 없는 이유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삼성과의 경쟁사인 L사도 삼성과 크게 다르지않을것이라는 생각
물론 이쪽이 삼성보다는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십보백보인 상황에서 '내가 오십보밖에 안갔으니 더 옳다' 라는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족도 삼성보다는 L사 제품을 더 선호하지만, L사 제품이 만족스럽지 못한경우엔 90%이상 삼성제품을 구입하게 되죠.
그래서...
2. 국내 중소기업 제품은 사실상 사기가 꺼려진다.
입니다.
저는 제 오피스텔에 넣을 LCD TV를 삼성제품나 L사 제품을 구입하지않고, 국산기술로 이루어진 순수 국산 중소기업 제품을 구입했습니다만...(사실 저렴해서 구입한것도 있죠)
동시기에 구입한 L사 제품은 지금까지 4년 가까이 한번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데 반해..
중소기업은 무상 기간동안 4번 수리, 1번 교체하고.. 무상기간이 끝나는것과 동시에 패널이 나가는 바람에 교체를 요구했으나 무상기간으로부터 20일이 지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44만원의 수리비를 청구하여 그냥 그 회사 바닥에 집어던져버리고 왔습니다.
구입하고 2년만에 6번 고장에 리모컨 3번고장이라니.. 참 믿기어렵겠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물론 원인은 대기업이겠죠. 알고있습니다.
대기업만을 선호하는 한국 고객을 중소기업으로 데려오려면 가격이 무진장 저렴해야하고... 절대로 원가절감을 해서는 안될 부분에서도 2차 3차 원가절감을 했더군요 (패널은 국산이라고 하더니... 중국산 패널이고, 불량화소, 빛샘 등이 교환한 2제품 모두 있는것으로보아 B급 패널같습니다)
게다가 A/S 도 하늘과 땅차이죠. 중소기업 AS 보낼때 방문서비스가 되지않기 때문에 택배로 붙이려했으나 워낙 크기가 크고, 택배사가 절대 받아주지않아 용달차를 부르려고 했습니다. 간신히 아는 형님을 데리고 주말에 센터를 찾았는데 말이 '고객지원센터' 이지, 공장 휴게실 옆에 칸막이 만들어놓은 수준이더군요....
3. 중소기업제품은 두번 다시 사기가 꺼려지므로, 그 마지막 대안은 외산 브랜드이다.
외산브랜드라고 하면...
GE, Sony, Panasonic, JVC, Hitachi, 하이얼 등이 있지요..
GE는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으므로 제외
하이얼은.. 중국제품이므로 제외 (평도 굉장하죠 ㅡㅡ)
그러면 다 일산브랜드인데... 아무리 삼성이 싫어도 일산브랜드를 구입하는것보단 싫더라도 국산브랜드를 사용해야한다는게 제 주변 소비자들의 공통된 마인드입니다.
중소기업 제품을 꺼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중소기업 제품도 잘 고르면 고장이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LCD 제품은 모두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3년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단 한번의 고장도 없었습니다. 반면에 대기업 제품도 비슷합니다. AS 받기 편하다는 것을 빼고는 대기업 제품을 사용할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대기업 제품 역시 중소 기업에서 납품한 제품입니다.
삼성 소유가의 부도덕적이며 탐욕적인 행태에 대한 응징이 소비자 불매 운동등으로 나타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이미 삼성공화국이 되어버린 한국내에서 보다는 그 움직임을 전 세계로 파급시켜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미 알파벳 사용 선진국에서 구글 만큼이나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매개체인 facebook을 통해 안티삼성 운동을 일으키는 것이 되겠습니다.
흔히 "남미의 원시림 채벌 반대" 또는 "동물 학대 반대"등의 움직임이 빠른 시간안에 기하급수적으로 파급되지만 실제의 응징 행동은 한 사람의 이름을 추가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구체적 브랜드인 "삼성"이 언급되면 그 것은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직접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쉬운 표현으로 전화기나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일단 삼성은 맘속에서 혐오제품으로 제쳐둘테니까요. 특히 삼성반도체에서 발병한 숱한 백혈병 직원들을 무시하고 협박하여 입막음하려 비인간적인 행태등에 대해선 facebook 가입자들의 정서상 매우 민감한 앨러지 반응으로 나타날 것이 분명합니다.
삼성의 만행에 관한 정돈된 자료가 (물론 영문으로) facebook에 정리한 뒤에 친구만들기(friend requests)를 기존 가입자에게 보내기 시작하면 북미,서유럽,오세아니아 쪽으로 그 자료를 전파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Facebook 사용자 한 사람이 그에 호응을 하면 몇 주 안에 수백만명에게 파급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님이 불매 운동질 해봤자 품질 낮은거 쓸 뿐이고 삼성은 외국에서 팔면 끝일 뿐입니다. 님같은 인간이 불매운동해봤자 바뀔게 하나도 없다는 말이죠. 삼성제품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써보고 그딴말을 하십니까? 우리집 TV,컴퓨터, 스피커 mp3 등등 다 삼성꺼입니다. 근데 몇년이 지나도 잘만 쓰고 있는데요? 가끔 고장나도 AS 수리오셔서 친절하게 원인 알려주시고 잘 고쳐주시는데요?쥐박쥐? 그건또 무슨 신 생물체입니까 ㅋㅋㅋ
와... 도아님 정말 옳은말 하시는데 너무 상대를 신랄하게 비판하지마셔요.. 제3자가 볼떈 무섭다는 느낌이 들어요
일단 저도 삼성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삼성제품이라야 TV(산지7년) 양친부모님의 휴대전화죠..
물론 저희부모님도 삼성 이건희 저 미친놈 이러시면서 욕하시죠 하지만 삼성제품 살수밖에 없는게
저기저 위의글 내용떄문이죠... 저도 mp3하나 구입할떄 '와 삼성 괜찮네?'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희반 친구들 mp3보면 30퍼센트는 삼성mp3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전 지금 같은 상황에선 삼성같은 대기업보다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월가가 무너지면 전세계의 경제가 뒤흔들리듯이 우리나라의 삼성이 갑자기 무너진다면(물론 갑자기무너질일은 없어보임) 좀 타격이 있겠죠
이 떄문에 경제기반을 지금이라도 장닦아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아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구지 토론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덧글들을 보다 보니.. 정말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요..
Facebook에.. 삼성에 단점을 알려라? 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제 얼굴에 침밷기 같네요.. 내 부모가 겉으로 보긴 멀쩡해도 미친놈이야 가다 보면 뒤통수라도 갈겨줘...와 다를점이 없어보여요.
저는 해외에 살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삼성이 이 나라에도 지금은 굉장히 많이 알려지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 제품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저 역시 기계를 무척이나 좋아하고요)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해외에 대해서만큼은 -국내에서는 제가 써보지 못 했으니.. 해외라는 조건은 꼭 걸고 쓰겠습니다- 삼성에 대체 커다란 박수를 쳐 주고 싶어요. 속은 어찌하든 훌륭한 제품은 분명하고 제가 몇백명이 있는 강의실에 들어가보면 요즘은 정말 아이폰과 삼성의 대결이구나..를 새삼 느낄정도로 삼성 로고는 흔해졌으니까요. 공기업 학교 등등에 가면 삼성의 로도 또한 자주 볼 수 있구요.
광고 역시 많이 되고 있고.. 비록 사람들이 일본의 것이라는 의식이 강하긴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착각하는 것들중 하나는 외국사람들이 한국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것인데.. 사실 한국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 더 많습니다. 그 나라에 한국 사람들이 아주 많이 살지 않은한은요. 모든 사람들이 대학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만큼 많이 배웠다고 해서 꼭 모든 나라를 알아야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다까? 저만해도 모든 사람이 부러워 할만큼 교육을 받았지만.. 수도 못 외우는걸요-_-; 원점으로 돌아가서 그 광고 어필은 삼성 뿐만이 아닌 해외에 나와있는 모든 기업들 엘지를 비롯한 현대 기아 등등도 어필하고 있는 점이고 고치지 않고 있는 점이지요. -불행이도 아직도 중국과 일본의 인지도가 우리나라의 몇배인점은 어쩔수 없지요.... 아직도 2002년의 월드컵은 일본인줄 아는 사람도 잇으니까요 ㅠ.ㅠ
또한 저는 삼성 엘지 아이리버 가장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국내기업들이지만 제 친구들에게 떳떳하게 추천할수 있을만큼 삼성 제품은 튼튼하고 괜찮습니다. 제 친구들도 인정하고 있는 바이구요.
저도 기사들은 접합니다. 한국사람들끼리는 한숨도 쉬고 비판도 합니다만 외국애들한테는 티 절대 안 냅니다. 오히려 옹호하고 추천하지요 -무조건 적인 추천이 아닙니다. 제가 써보고 검증된 내용안에서만요.
물론 도아님 같으신 분들이 있어야... 삼성 뿐아니라 모든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오냐오냐하고 해서는 클수 없겠지요. 하지만 남에게 나 이렇게 못났어..라고 하기보단.. 그 부분들 보듬아 주고 감싸주고 칭찬해줄 부분은 정확히 칭찬해주면서도 더불어 나에겐 혹독한 내강외유자세가 바람직하지 않나.. 짧은 생각이지만 글을 남겨봅니다.
-도아님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끔 국내산은 무조껀 비판하려하는 자세를 가진 골빈것들을 보면 아주 밟아주고 싶어요.. 걸 또 암것도 모르는 외국애한테 가서 그런다지요-_-^
일단 인식부터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에서 삼성은 어느나라 기업인지 아시나요? 미국 대학생의 60%가 일본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뭔지 아시나요? 일본인 스모선수를 광고에 이용하고, 매뉴얼에는 영어와 일본어만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업의 부도덕성을 알린다고 자기 얼굴에 침뱉는 행동이 아닙니다. 삼성이 아닌데 삼성의 부도덕을 알린다고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다는 발상 자체가 어리석은 발생일 뿐입니다.
아...이 답답한 성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그냥 지나치면 될것을...굳이 이렇게 참견해야하다니 나도 참...
무슨 공산사상 같은 소릴하고 계십니까? 외국에서 삼성기업이 어느나라 기업인지 아냐고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립지요.
. . . . . . . . . . .
그걸 알 필요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과연 알 필요가 없을까요? 그런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삼성은 기업이라는 것입니다. 삼성뿐만이 아니라 어느기업이더라도 그러하겠지만 경쟁력이 없거나 유명하지 않은 기업은 시장에서 제품으로 승부를 봐야합니다.
그래서 마켓팅, R&D부분, 사회.문화적 부분 등을 고려해서 삼성은 제품과 이름을 알리는 전략을 택합니다. 또한 그것은 나라를 알릴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기업이니까요. 물건을 팔고 이윤을 남기는 것이 기업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물건을 파는데 나라가 중요한가?! 당연한 대답입니다. 중요하죠.
made in china : 악명높은 중국 아니겠습니까?!
기업에서 만든 물품은 외국에서 그 기업을 바탕으로 그 나라를 판단하게 됩니다.
자 이 두서없는 소리가 뭔 소린지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 삼성은 기업이며, 기업은 물품을 팔아 이윤을 남기는데 목적을 둔다. 그러므로 나라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 삼성은 물품을 잘팔아서 이윤을 남겼으며, 유럽시장에서도 성공을 이끌고 있다.
- 삼성은 국내 유수의 기업들 중에서도 굴지의 기업이며, 단연 우리나라 NO.1이고 우리나라의 이미지 가치를 높이
고 있다.
- 따라서 삼성은 국가에 효도하는, 국민기업이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 image는 좋게 받아들일 수 있
다.
- 그러나 실상은 외국에서는 삼성이 한국기업이 아닌 일본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 그래서 도아님께서는 이 부분을 삼성을 까기위한 이유 중 하나로 들고 있다.
- 그야말로 무지막지, 흑백논리, 시장논리를 무시한. 전형적 판단오류를 금하고 계시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요렇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저도 삼성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이 정도 글을 썻으면 알아들으셧겠죠? ㅋㅋㅋ 아니면 님이 직접 유추하셔도 못알아들으신다면 제가 직접 설명하는 수 밖에요.
궁극적인 대답은 이겁니다 :
기업의 목적은 기업이윤을 달성하는 것이므로, 결국 나라와는 무관한 성격의 마켓팅을 하게됩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임을 잘모르는 것이 되는것이겠죠. 애초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서였다면 한국의 이미지를 이용한 마켓팅을 했을테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삼성도 기업논리에 기초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도아님께서 지적하고 있는 유럽내에서의 삼성인지도는 - 애들 농담거리 밖에 - 안되는 겁니다.
길게 답할 필요도 못느끼는 글이군요. "삼성이 어느 나라 기업인 줄 아느냐는 것"을 물은 이유는 님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제 얼굴에 침밷기 같네요..
라고 했기 때문이죠. **지얼굴**이라는 것은 님 스스로 "삼성을 우리나라 기업"이란 것을 강조했기 때문에 나온 답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삼성은 기업이며, 기업은 물품을 팔아 이윤을 남기는데 목적을 둔다. 그러므로 나라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받는 것은 님 스스로 자신이 한 말도 이해하지 못하고 썼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여전히 답답하죠? 그리고 올해가 다 가고 있지만 여전히 **이해는 먼산**이고요. 충고 한가지 하죠. 머리를 망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 보세요. 그러면 답답증이 싹 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도배하면 차단됩니다. 역시 **이해는 먼산**이겠지만요.
왠지 나와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한번도 제대로 된 장비를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요! 왜 일까요? 그리고 2 년 정도 지나면 고장이 틀림없이 나구요! 에이에스 기사분들께 문의하니 묵묵부답! 타사 제품은 19년 사용하고 패기함! 19년 사용하였으니 그 기업은 망하지 않았을까요?
아이폰 관련 글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와 좋은 정보를 알아갑니다. 우선 감사하단 말을 먼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블로그를 조금 둘러보다 우려스러운 모습이 있지 않나 하여 글 남깁니다.
어디까지나 도아님 본인의 블로그 이니 자신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곳이 이 공간일 것 입니다. 하지만 물리에 작용 반작용 이란 운동 제 3 법칙이 있 듯, 사람 살아가는 모습에는 강렬한 사람 반대에 다른 생각을 가진 강렬한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인 거 같습니다.
스스로 블로그에 올리신 글은 매우 많은 공부와 생각을 통해 글을 쓰셨다면, 댓글들에 대한 반응은 그보단 덜 했기 때문일까요. 아니 어쩌면 앞서 말 한 운동 제 3법칙처럼, 도아님이 상대하신 그 어떤 사람이 너무 극한 반대였기에 그 반작용적인 단어들이 사용 되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그 모습은 과연 볼테르의 삶을 블로그의 상단에 쓸 만큼의 행동인가에 대해서 한번쯤 묻고 싶습니다. 반대의견의 질, 양 여부를 떠나, 반대를 말 하는 사람의 발언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게 진정한 소통이라 생각하시어 볼테르의 삶을 블로그의 상단에 올리신 게 아닐런지요.
삼성을 옹호하는 댓글을 다니 가차없이 폭언을 퍼 붓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폭언이란 표현이 기분 나쁘실 수 있으나, '머리는 장식이 아닙니다, 머리를 망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 보세요' 등의 표현을 보고 하는 말 입니다.) 분명 삼성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이 도아님이 글에서 표현 하셨던 데로, 문제에 대해 덜 생각 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무지해서일 수도 있겠죠. 또는 삼성에서 일 하기 때문 이라던지 (전 개인적으로 삼성이 훌륭한 성과를 낸다면 그건 삼성의 불량한 경영진이 잘 해서가 아니라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 하는 삼성 직원들이 잘 했기 때문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적어도 삼성의 기업윤리가 밉더라도 삼성이란 회사에 애사심을 갖고 다니는 직원을 미워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등등의 이유로, 삼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거죠. 적어도 그들에겐 도아님이 그들이 생각하는 극좌 쯤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건 앞서 살아온 인생의 경험으로라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누가 자기 자식을 흉 보면 그 말이 옳건 그르건 기분이 불쾌한 건 당연한 겁니다. '쿨하게 생각해서 솔직히 내 자식이 그건 좀 많이 아닌거 같아.' 라고 말 하는 부모는... 어쩌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되리라는건 분명하죠. 언젠가는 나쁜 회사가 사라지길 바라며 이런 글을 쓰신다고 하시더군요. 과연 사라질까요? 이렇게 해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조금 늘어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반작용으로 인해 내 생각과 극으로 치 닫는 사람도 늘진 않을까요?
블로그 아래에서 현 대통령의 가면을 쓴 히틀러의 그림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만이라는 나라 또한, 우리나라처럼 일본의 식민지 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육군이 장악을 했었고, 대만은 일본의 해군이 장악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군의 성향이 너무 달라, 일본 육군은 우리나라 국민들을 마치 벌레다루듯 했다면, 일본 해군은 가급적 신사적으로 그들을 지배했다고 하더군요. 그로인해 지금도 대만 국민들은 자신들을 식민통치 했던 일본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히틀러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그가 자신이 식민지배 하던 민족에 대해 좀 더 신사적이고 관용적인 정복자였다면, 설사 전쟁을 일으킨 자 일지라도 지금과 같은 평가는 받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전쟁광 알렉산더나 나폴레옹이 대단한 사람으로 포장 되듯이요. 결국 극한 행동은 극한 반응이나 평가를 이끌어 내는 모습을 우리는 역사속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삼성이란 기업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매우 정중하게 표현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엄청 싫어합니다. 저 역시 집에 어딜 봐도 삼성제품은 컴퓨터 안에 있는 메모리칩 뿐인거 같네요. 삼성에 이건희가 없으면 큰일난다고 말 하는 사람에게 저 역시 우리나라에 얼마나 능력있고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 이건희 하나 대체할 인물이 없다고 말 하는거냐, 그리고 혹시라도 정녕 없다면, 외국에 훌륭한 경영인들 데려다 앉혀놓고 쓰면 된다. 히딩크가 2002년 월드컵때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감독 맡았다고 우리나라 대표팀이 네덜란드 대표팀 되는 거 아니듯이, 외국인 경영인을 데려다 앉혀놓는다고 하여 삼성이 외국회사 되는 거 아니다. 적어도 누가해도, 이건희가 지배하는 삼성보다는 훌륭하고 착실하게 경영을 해 나갈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이놈은 뭐지 싶을 수도 있겠습니다. 너도 삼성이 싫다며, 근데 왜 토달고 난리야? 네, 그래도 일단 말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저도 삼성이 지금의 모습에서 변화하기를 바라니까요. 그러기 위해서, 전 앞서 말 한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의해 삼성 팬이 늘어나게 되 버리는 현상을 매우 경계하는 사람이니까요.
히틀러는 정복자였습니다. 정복지에서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는 제왕이었지만 극으로 달렸기에 반대를 양성했죠. 상대가 괴팍해서 삼성을 좋아하든, 무지해서 삼성을 좋아하든, 삼성 직원이어서건, 혹은 단지 시비를 걸고 싶어서이든... 말씀 하신데로 조용히 행동을 해 나가며 조금씩 바뀌어가는 세상을 함께 봤으면 합니다. 사실 히틀러가 그랬 듯, 싹 다 밀어버리고 새로 시작 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그렇게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린 경험으로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을 좋아하는 멍청이도, 또라이도, 개XX도, 불쌍한 사람도, 혹은 그냥 평범한 사람도 기분좋게 중도를 걷게 만들어 나가야 바라는 세상이 온다고 생각 합니다.
부탁합니다. 삼성을 옹호하는 댓글... 아니, 자신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댓글에 조금 더 부드러워져 주세요. 상대가 어리석게 행동한다고 경멸하는 태도를 취하면, 그 행동은 뭐가 다른가요? 단지 서로 불쾌하고 끝나면 다행인 문제입니다. 하지만 격한 행동에 저쪽은 더 격한 사랑에 빠져버릴까 걱정스럽습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무리 늘어나도, 나와 정 반대의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똑같이 늘어나면, 세상은 바라는 모습이 되기 보단 더 피폐해 지기만 할 겁니다.
끝으로 좋은 정보, 그리고 좋은 글 읽고 떠나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앞서 거의 모든 댓글에 재차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습을 봐서는 제게도 어떤 코멘트를 하실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시 이 곳에 찾아오게 될 지는 확실치 않네요. 사실 여기까지 어떤 경로로 찾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어떤 방법으로 다시 이 곳을 찾아와야 할 지 계획이 얼른 서질 않네요. ㅎㅎ;; 혹시 제게 전해주고 싶은 어떤 말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ㅎㅎ;;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인연이 있으면 만난다고 하듯, 꼭 전해져야 할 말이라면 전해지겠죠.
짧게 답하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제 블로그이고 제 블로그에는 당연히 운영원칙이 있습니다. 댓글을 다는 원칙은 **상대의 방법으로 단다**입니다. 누가 **폭언**을 하면 똑 같이 **폭언**을 합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원칙으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헛소리**를 하면 똑 같이 **헛소리**를 해 줍니다. 이런 원칙을 세운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모든 인간은 **상대에게서 자신의 단점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충고하자면 이런 운영원칙까지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는 것은 **오지랖 넓은 월권**이라는 것은 알기 바랍니다. 더구나 이런 내용을 모르고 댓글까지 들고나오는 것은요.
글 잘일었습니다.
삼성불매를 11년 전부터 하고 계셨다니 정말 깨인 분이네요.
조금 다른 애기도 하고 싶네요.전 85년 생으로 제가 중고등학교떄 인터넷이 폭팔적으로 늘어나 가격비교싸이트 까지 생겼죠. 그러다가 외국 구매 대행까지 생기고 미국 가격 까지 쉽게 알게 됐습니ㄷㅏ. 그런데 이거 완전 사기 아니겠습니까?한국 제품이 외국에서 더 싼거였습니다. 그 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공부해서 알게된 사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대기업은 박정희떄부터 나라에서 키워 준거 였죠,은행 대출 법 완화 보호무역등등 결국 국민 세금,희생으로 커왔다는 겁니다. 그 성장을 위해 자국민이 희생한 수출 위주였죠.트리클 다운 [Trickle Down] 이론으로 일단 대기업을 키웠던거죠.예전은 지나간일이니 그렇다 치고 지금 삼성이 몇위니 현대가 몇위니 판매량이 몇퍼센트니 합니다. 이제 나무로 치면 어느정도 자란 나무 아니겠습니까?이제 희생했던 국민들과 과실을 나누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국내 모든 대기업 정책이 다 이런것 같습니다.그래서 저는 거의 모든 국산대기업 제품을 싫어합니다. 중소 기업제품 뺴고요.
삼성 홈피에 가서 매출표를 보면 매출의 2~30%정도가 국내 소비일겁니다.현대도 빼놓을수 없는데 얘들은 50%애서 왔다갔다 합니다. 만약 국내소비가 급감하면 정신 차릴텐데...어르신들한테 이런 얘기 하면 맞죠. 삼성이 세뇌를 제대로 한듯..
대기업도 잘못 이지만 정부도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대기업입장에선 품질을 높여서 세계의 유수 업체들과 경쟁하는 것보다 정부에다 뇌물 먹여서 페어플레이를 않하는게 당연히 쉽겠죠,정부에서 이를 막아야하는데...
박정희 떄부터 정부에서 밀어준이유중하나가 세계에서 통하는 경쟁력있는 기술 개발하란 뜻도 있었는데 삼성이나 현대 전부 원천기술은 일본 미국 것이고 껍데기에만 치중하고 있으니..
미국이 보호무역을 강력하게 해제시켜서 차라리 모든 기업이 경쟁하게 되길기도해 봅니다.
삼성제품은 불매를 해야 옮죠.
첫째로 기업윤리 자체가 나라의 독인 기업이고
둘째로 가격대비 효율이 최악인 제품을 만들고
셋째로 비판은 돈으로 찍어 누르는 악덕 기업이죠.
개인적으로는 삼성불매를 하지만 이걸 남들에게 설명을 해도 안먹히더라고요.
AS는 그래도 삼성이라나.
애초에 AS가 필요 없는 제품을 만들면 AS 서비스가 불편해도 상관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학생회를 하고 있으면서 깨어있는 사고를 가지라는 선배가
내가 삼성제품은 사지말자고 해도 기어이 사고야 말더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주는게 곧 힘을 주는 건데...
pc가 이유 없는 프리징으로 한참을 해메다 혹시나 해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교체해보니 키보드 고장이더군요. 포멧을 몇번이나 했는지...
대기업에서 10년 좀 넘게 근무하다가 그만 두었지만, 각 기업은 그 기업마다의 특성이 있더군요. 흔히들 기업 문화라고 하는데, 저는 문화라기 보다는 기업 행태라는 표현이 더 맞다고 생각하며 그 행태들은 소위 높으신 분들의 성향과 관련이 깊은 것 같습니다. 즉 밑으로부터의 혁신은 어렵고 위로부터의 혁신은 쉽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밑과 위라는 것은 수직적 방향의 의미 보다는 힘의 우위를 말합니다. 기업내 소수의 권력자들이 이러한 것이 혁신이다 하면 혁신이고, 다수의 힘없는 사람들이 말하는 혁신은 혁신이라기 보다는 반 기업정서로 치부되어 사장돼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기업의 권력자들 보다 더 큰 권력이 그런 기업들을 혁신시키기를 바라는데, 대기업들 특히 삼성은 법도 정부도 힘을 못쓰니 소비자 권력으로 혁신을 시켜야하며, 이런 권력의 행동으로서 불매운동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찬성하고 저도 실천하고있습니다.
물론 삼성만 그렇냐고 할 수도 있지만, 국내 1위의 회사이면서도 유독 심한 불법, 탈법을 하고, 삼성이 소비자 운동으로 좋은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면 다른 여타 회사들은 저절로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삼성을 우선적으로 해도 좋다고 생각하며, 또 다른 회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또 그렇게 하면 됍니다.
너도 대기업에서 근무했으면서 그런 소리 할 수 있냐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사실 입사 초기에 학교에서 배운 것, 밤새 토론했던 기업과 사회의 문제점들을 제가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자괴감과 너무 쉽게 가치관이 바껴가는 것, 그리고 뭔가 바꿔보고 싶어도 안돼는 무력감에 사표를 썼으나 반려돼었고 저 또한 배부르게 먹기위해서 모르는 척 다시 다닌게 10년이 넘어서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야.. 저랑 너무나도 생각이 비슷한 분을 만났네요.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삼성 불매운동을 작은 규모로나마 실천하고 있거든요. 그 이유는 도아님과 마찬가지로 삼성으로 들어가는 돈은 대한민국을 망친다는 생각 때문이구요.
여기 자주 와야 되겠어요. 좋은 읽을거리들이 많습니다.
맞습니다. 제품의 상품성과 정치성은 다르죠. 그런데 문제는 그 삼성 제품이 가격만 비싼 엉터리 제품이 실제 많습니다. 전 삼성의 정치성을 문제 삼기 이전 부터 삼성 제품의 이런 문제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은 AS가 좋습니다. AS가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거야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
AS 가 좋을수록 서비스센터가 많을수록 그 물건은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성능이 부실하는다는 증거죠.
제 생각에는 삼성이 물건을 만들때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일부러 허술하게
만든다음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했을때 제품가격과 AS 가격까지 한 몫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많이 세우고 AS를 잘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헛소리좀 하겠는데 도아님과 꿈틀꿈틀님의 설전을 보면서
도아님은 마르틴 루터, 꿈틀꿈틀님은 츠빙글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종교개혁(삼성 불매운동) 에 대한 입장이 도아님(마르틴 루터) 는 비교적 온건적이지만
꿈틀꿈틀(츠빙글리, 장 칼뱅) 은 매우 과격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과격함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친구마저 적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그 과격함이죠. 그래서 전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미 삼성을 둘러싼 헤자는 메워졌고 성곽 역시 여기 저기 균열의 조짐을 보이는 것이 현재의 삼성이니까요.
행동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지금도, 램은 어쩔 수 없이 삼성을 것을 쓰고 있지만(놋북쌀때 끼워주는 것이라), 모니터는 LG를 꼭 삽니다. 삼성 하드 디스크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외장형 하드 구입했는데 삼성 꺼더군요)이고, 타지에 있다보니 그냥 삼성 핸드폰 이용중입니다. 하지만, 벗어나야죠! 이씨 일가도 싫지만 그 안에서 기생하면서 동료들의 죽음에 귀막고 자신의 생존만 신경쓰는 노동자들도 이해 못하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하면서 공감은 해드리지만, 자식을 삼성에 넣고 싶어하고, 올곧아야 할 젊은 20대가 삼성에 들어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을 보면 ... 그렇게 부조리란 단어를 머리로서만이 아닌 가슴으로 몸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참 힘들죠!
하지만, 위 글들을 보면 삼성이 하는 짓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도체 공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댓글 다는 사람은 모르는가 봅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내부고발은 하나도 읽지 않고 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참으로 답답합니다.불매에 공감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국내 삼성 환경이 답답할 따름이고, 시사저널의 엉망진창과 시사IN의 탄생배경만 알더라도 말이죠!
자본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 삼성 불매 운동을 지지하며 저도 열심히 불매하겠습니다.
제가 삼성을 싫어 하는 이유는 또 하나 있습니다.
이씨삼성인것을 떠나서 또하나..
제품의 질이 떨어짐을 언론플레이로 잠재우는것 하나.
이번 kt에 겔럭시를 납품안하는 보복??플레이- 자기보다 규모가 작은 회사를 압박하는 고자세
그.리.고
IT제품에서의 터무니 없는 가격과 낮은 질입니다.
저는 삼성 CD-RW를 사보았고(친구의 권유로) 10장중 7장이 뻥이나고
삼성하드를(많이 좋아졌다는 친구의 권유로) 사다가 하루만에 데이터 날리고선 새하드로 바꿔주겠소..라고
말하면서 그것이 최적의 A/S인줄 알고 -하드는 A/S를 안하는것이 최고입니다..
삼성패널 모니터를(역시 위에 친구의 권유로..인제 그 친구 권유 안 듣습니다;;)샀더니 추위만 오면 백패널 예열?이 안되어 20분 넘게 안켜지고...
아무튼 삼성 제품에 너무 혼나서 삼성을 불매 하죠
제가 생각하는 전자제품 브랜드는 소니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친구 노트북들 하드/램 갈아주면서 여러 브랜드를 다 써보면서 소니만큼 좋은 것도 없었고, 삼성만큼 구린 것도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친구집에 놀러갔을때도 TV가 소니만큼 좋은 게 없었구요....
카메라는.... 삼성이 '렌즈'만 좋죠....나머지는 구려요.......
집에 몇년전에 사놓고 쓰던 삼성 모니터도 조금 옆에서 볼때 물결무늬 생겨서 A/S 받으려 한 적 있는데... 정상이랍니다......참 어이가 없어서..... 삼성은 뿌리를 뽑아놓고 떵들을 털어내고 다시 묻어야 할 듯.....
상대가 부드럽게 움직이면 부드럽게 받아치고
적극적이면 적극적으로, 공격적이면 또한 공격적으로.
마치 탄성을 가진 어떤 미지의 물체처럼.
그러기 위해서 얼마만큼의 지식을 익히고 사고를 해야하는 지
감도 잡히지 않네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스릴감, 보여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ps :
아 삼성에 대해선 저도 70%정도 도아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나머지 30% 정도는
"아니 왜 이정도 되는 기업이(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왜 요 빌어먹을 짓거리를 하고 있을까."
"좀 더 나은 짓을 좀 하면 안되겠니?"
라는 약간의 구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제 생각을 알고 싶다면 **삼성=이건희=재벌=대기업**으로 묶여있는 사고의 틀을 깨야 합니다. **이건희=재벌**은 맞지만 **삼성=이건희**는 아닙니다. 또 **재벌=대기업**도 아니죠. 즉, 이건희는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건희의 아버지 이병철이 일본 여자 꿰차고 살면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만큼 친일매국노에 가깝고 이미 대한민국의 왕입니다. 그런데 그런 왕이 왕위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다릅니다. 이건희의 삼성 지배 구조만 깨버리면 삼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전형적인 의식 조작 때문입니다. 상성이 망하는 것이 아니고 이건희라는 재벌, 사회 악이 사라지는 것 뿐입니다. 우리사회 전체에 이익을 주는 일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일을 '나라가 망하는 일'처럼 보이도록 의식조작을 해온 것입니다. 이런 의식 조작을 일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항상 **삼성=이건희=재벌=대기업**로 등식화합니다. 의식 조작에 대한 것은 [매국노, 재벌과 언론, 의식은 어떻게 조작되는가?](http://offree.net/entry/Figger-Circulation-and-Paper)라는 제 글을 보면 됩니다.
언급하신 " 매국노, 재벌과 언론, 의식은 어떻게 조작되는가?" 글을 보고 왔습니다.
옴니아, 친일파, 태안 "삼성&허페이" 기름유출, 민영화와 사유화, 대기업과 재벌 등 내용들이 매우 공감이 갔습니다.
#1
갤럭시 s 의 현 노예계약 사용자로서(여의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 그만.) "하드웨어로는 쓸만해도 소프트웨어는 아직 멀었다."란 말은 얼마나 저를 유쾌하게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사실 소프트웨어는 죽을 때까지 안될지도..)
#2
친일파에 대해선 저도 아직 객관적으로 보기엔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3
"삼성&허페이" 기름유출 사건에선 "뭔 놈의 기업이 이렇게 막나가나?"란 생각이.
미국 등 이었다면(외국찬양론자는 아님) 각 로펌들이 물고뜯어 엄청 벗겨먹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제 망상일까요?
이미 정경법 유착 싱크로율이 99.99%의 순도를 자랑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4
민영화에 대한 글도 공감.
언급하신대로 "공기업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업"으로
제가 어설프게 배운 것들을 늘어보자면(맞는논리인지 틀린 논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국민을 위한 시설"로 운영을 함에 있어서 "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이익"을 추구하는 공적 시설입니다.
그런데 보면 운영의 효과를 높인다며 공기업을 민영화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도아님의 글처럼 열악한 기업을 인수하는 것도 아니고, 또 멀쩡한 기업은 인수되면 얼마안가 국민의 불편을 담보로 사용료 올리고. 망할.
#5
마지막으로 대기업과 재벌.
여태껏 둘의 구분을 명확히 하진 못했는데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딱히 세습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타입의 세습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또한 재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려면 왜 정당하고 깨끗하게 하지 못하고 꼭 저런 식으로 밖에 하지 못하는 건지 의문이.
근래 본 "돈의 맛"이 얼핏 생각이나네요.
글을 읽고나서 도아님의 의도를 조금 알게 된 것 같네요.
"삼성=이건희=재벌=대기업"이라는 무시무시한 등식화.
저는 이런 의식조작은 당하지 않았(다고 생각)지만, 주변을 보면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솔직히 좀 무섭네요.
더 무서운 것은 본인 스스로도 인지를 못한다는 사실이고, 그런 의식은 스스로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그들에게 피해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은 본인이 아직 피해를 입지 않아서 일까요 아니면 절대 그럴리 없다는 의식조작인 걸까요.
어찌되었던 저로서는 이씨 일가가 물러난다면 삼성이 우리나라를 대표한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된다는
도아님의 말이 한편으로 다행스럽게 들립니다. (왤까요?ㅋㅋ)
그렇지만 과연 도아님 말처럼 "왕이 과연 왕의 자리를 포기할 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왕을 합법적으로 쫓아내야"하는 데 그것이 과연 이 나라에서 가능할런지.
>삼성은 램1위를 먹은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도아님은 하이닉스 등 다른 회사 램을 사용하시나요?
점유율 1위와 성능이 어떤 연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하이닉스나 삼성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과거에 삼성 램을 선호하던 이유는 바로 바꿔주기 때문이었죠. 이 방식은 삼성이 성공한 AS 방식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램은 에센코어입니다. 하이닉스에서 메모리를 받아 생산한 램이죠. 또 전 지금까지 삼성램 써본적 없습니다. 그래도 한번 맞추면 10년은 문제없이 쓰죠. 얼마 전까지 사용하던 컴(지금은 집에서 사용)도 하이닉스 메모리인데 2007년에 구입했으니 무려 9년을 아무 문제없이 견뎌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