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좀 다녔는데 처음 보는 게임같네요. 혹시 4차원의 사각지대가 가운데 있는 빨강색 문 사이인가요?
오락실에서 오락하다가 레버의 금속부분에 전기가 흘러 오줌을 찔끔 지릴 만큼 놀라면서도 끝까지 레버 끝부분을 잡고 게임할 만큼 좋아 했었는데 도아님은 게임의 제왕이신데다 고갯길을 넘어 게임하러 가셨다니 정말 좋아하셨나 봅니다. 군대에서 과자가 먹고싶어 훈련나갔을 때 잠도 안자고 야트막한 산을 세 개나 넘어 과자사러 갔다는 아는 형님 생각이 나네요.
도아님은 우영기가 게임을 많이 한다고 야단치시면 안되겠네요. ^^
그리고 56G.......와우! 게임 종류가 이만큼 많다는 말이니 전 오락실 좀 다녔다 해도 1/10이나 해봤을까 모르겠네요.
저도 게임은 좋아하는데.. 요즘 다시 MAME를 건드렸다가 피보고 있습니다. 56기가;; 다 외국 토런트 시드를 구해서 받긴 했는데.. 많긴 많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랜덤으로 하나씩 플레이해보는 것도 재미라서 ㅎㅎ
저는 보지 못한 게임이네요.. -0-;; 한 80년대 초반 게임이면 그래도 어느정도 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