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서태지[/b]씨의 곡 중 이런 제목이 있죠. '[b]ㄱ나니[/b]' 라는.
적절한 인용으로 기막히게 적절한 효과를 낸 것 같습니다.
더이상 사건이 추가되지 않길 바라지만 .. 너무 과한 바람이겠죠.
ㄱ하기위한 나쁜 사건보다 가슴 속에 자연스레 자리잡는 좋은 사건들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언제나올지는 ...
위에 나열된 사건처럼 거창한 사건은 아니지만 보기 참 아니꼽고 기가찬게 있긴 있지요. 일년에 한 번 씩 잊을만하면 생색내기 하는거 말입니다. 작년엔 어느 범죄에 대해 빨랑 범인 못 잡냐 호통쳐 범인 얼른 잡힌 건수가 있었고 올해엔 어느 소녀의 슬픈 편지에 대해 몸소 잘 풀리게 해주라고 선처를 내려주신 그 언동들말이죠. -ㅅ-;;
요즘처럼 언론을 믿지 못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최근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7%가 이명박 정부가 잘 못한다고 말한 반면 놀라게도 37%의 국민이 이정부가 잘 한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 수치를 믿어야 할까요 아님 제가 이명박 정부를 너무 싫어서 색안경을 끼고 있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