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외국에 있으면서 삼성이나 LG이런 한국기업들 보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정말 부끄러운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었군요.. 겉으론 사회에 헌신하는듯 보였던 삼성.. 정말 검고 더러운 속을 가진 이중성 기업... 이런 회사들은 언젠가 망하게 되겠죠.. 투명성이 없는 기업은 한치앞을 모르는 장님 회사니까요.
정말 요만한거 하나까지 다 먹겠다고 달려드는 꼴 보면 섬뜩하긴 합니다. yepp 처음 나왔을 때 iriver같은 중소기업한테 발리다가 기여코 먹어보겠다고 플래스메모리 애플한테 똥값으로 넘겨서 국내 mp3 시장 죽여놓고 그 때 다시 냅름 뛰어드는 꼴만 봐도 그렇고 경쟁업체, 그것도 중소기업 경쟁업체 성능시연회때 방해 전파 쐈던 거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하물며 동네 음식점도 상도덕이라고 근처에서는 안 내던데.. 어린아이 코 묻는 돈 뺏는 것도 아니고 돈 되는 곳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정말 역겹습니다. 삼성 같은 애들이 돈ㅈㄹ 해대면 누군들 경쟁이 되겠습니까.
[QUOTE]여론은 이 문제를 철거민과 경찰의 문제로만 몰아가고 있다[/QUOTE]
라고 했죠. 다들 이 이야기만 하는데 삼성이 그 뒤에 있다고 했습니다.
[QUOTE]뭔가 억지스럽게 엮은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인지...[/QUOTE]
님 IP를 님이 생각해 보면 됩니다. 다음은 님 IP 정보입니다.
[QUOTE]IPv4주소 : 203.244.192.0-203.244.223.255
네트워크 이름 : UNITEL
연결 ISP명 : SAMSUNGNE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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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정보 공개여부 : Y[/QUOTE]
왜 제 글이 억지스럽게 엮은 것으로 보이는지 알겠죠?
일본 재계에서는 조롱 조로 "이씨 삼성" 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조선을 비하하기 위해 "이씨 조선"이라고 불렀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구멍가게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가족에게 물려줘도 별 파장이 없습니다만, 삼성처럼 큰 그룹이 대대손손 물려가는 것은 전국민을 상대로 세금포탈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나 다름 없지요. 특히나 삼성처럼 상속법을 아예 "연구"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에는요. 삼성이 상속세만 유한양행처럼 제대로 냈어도 이번의 경제위기가 좀 덜 힘들어 질지도 모르고 중소기업 10,000개는 살렸을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유한양행은 기업문화만을 놓고 봤을 때 삼성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기업입니다. 우선 유일한 박사께서 유한양행을 세운 목적 자체도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사람들 질병 치료하는 치료제 개발하는 기업이 단 하나도 없는 걸 보고서 유한양행을 세웠다는 건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가장 대단한 건 바로 기업 대표를 선출하는 그 방식에 있습니다. 솔직히 요즘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면 그 회사 대표가 될 수 있다는 꿈이나 꿀 수 있습니까?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햔양행에서는 그것이 꿈이 아니라 충분히 가능한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유햔양행의 경우 철저하게 내부인을 대상으로, 그것도 말단 사원부터 시작해서 승진한 토박이 임원들중 후보를 엄선해서 그 후보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 후 한 후보가 최종적으로 대표에 오르는 시스템을 창사 이후 지금까지 계속 유지해 오고 있기 때문이죠.
경영학을 전공했던 사람인지라 기업사례 조사를 할 때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 엄청나게 놀랐드랬죠.
저도 삼성은 넘치는 비리의혹, 떡검파문, 무노조 등등으로 인해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워낙 삼성이 많이 퍼져서 삼성을 피해가기도 힘들군요;;
위에서 어떤 분이 말하셨듯이 네이버도 삼성에서 떨어져 나왔던 사이트다보니 영 꺼려지는데 (불펌이라던가 DB독점이 이유인) 검색점유율이라던가 블로그로 쌓은 인맥이라던가 때문에 네이버를 버리기 힘듭니다.
인터넷 사이트만 봐도 이런데 제 주변에 얼마나 많은 삼성이 숨어 있을지 찜찜하군요.
한 번 쭉 찾아봐야 할 성 싶습니다.
저는 안 쓰려고 작정했는데도 이 참에 세어보니 삼성 제품이 꽤 되더군요.
일단 지금 쓰는 키보드.
삼성전자에서 만들다 삼성물산인지 삼성전기인지로 넘어갔지만 dt-35 이거 깔끔하고 내구성도 좋은 키보드라 아직 못 버리고 있네요.
마찬가지로 컴 구성물 중에 철 모를 때 산 삼성하드, 2.5인치 플로피 드라이브가 있고, LG ODD가 맛이 가고 난 뒤 라이트 스크라이브가 지원되는 모델 중 제일 싸서 산 삼성 DVD 멀티가 있네요.
그리고 컴 외의 제품으론 동급에서 비교했을 때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mp3p, 이렇게 갖고 있네요.
심심해서 세어보니 이 정도네요.
사실 기업의 비윤리성이야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지만 문제는 정도의 차가 어느 정도여야 그러려니 하지 얘네들은 정말 답 안 나오는 애들이죠. 돈이면 다인 줄 알고, 돈으로 다 되는 줄 아는 돈성에 비하면 세계 굴지의 기업 M$사에도 $를 붙이기가 미안한 수준입니다.
탈세와 반사회성에 있어서 돈성은 이미 한국 1등을 넘어 우주 최강입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삼성문제를 보자면 주변 아이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돈을 받고 삼성의충견 노릇을해도 상관없을껏 같다는 아이들이 1/3 정도 있고
2/3 정도는 돈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로 여기2/3는 삼성을 싫어하는 아이들 반정도 있습니다.이런 상황을 밨을때 시간을 끌면끌수록 삼성이 유리해질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재가 제일 싫어하는 이건희씨의 말중에 하나가 "똑똑한 사람 한명이 천명을 먹여살린다"(맞나요? 대충 이런말이었던거 같은데) 이지요
그 똑똑한 1사람을 이건희가 먹여살린다 머 이런말을 하고싶은거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적당이 똑똑한사람(중간정도로 똑똑한사람이라고 해야하나?) 많을수록 먹고살기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모든게 허리가 강해야 하니까요)
적은 소유 지분을 가지고 삼성 그룹 전체를 지배하려는 욕심과 그로 인한 무리수들이 삼성 문제의 근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삼성이라는 기업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지배적인 지분을 가진 것도 아니고 출자에 출자를 거듭해 에버랜드 주식으로 삼성 전체를 소유하려는 이씨 집안이 문제인데... 이번에 이재용 전무의 이혼으로 제대로 틀어질지 모르겠네요. 재산 분할이나 위자료는 그렇다 치더라도 삼성 그룹의 장손이 이혼 후 어머니 손에 자랄 가능성이 많아졌으니...
저두 체인질링 실화 읽다가 링크 타고 왔어요.
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인데 용기가 대단하세요.
삼성이란 회사가 부도덕하다고는 들었지만.. 읽는 내내 짜증났어요.
보이고 들리는대로만 믿었던 제가 참 부끄럽네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는 불매운동에 동참해야겠어요.
우리집도 정부를 상대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데 참 치가 떨립니다.
언제쯤 깨끗한 정치하는 세상이 올까요..
이럴수가.. 삼성이 개쓰레기만도 못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얘기는 어쩌다 듣긴 들었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있으니 인식이 나빠지네요..
한국 사람들이 워낙 귀가 얇아서 이런 글 한번씩만 읽어보셔도
삼성은 망할텐데요ㅎㅎㅎ
제품 뿐만 아니라 요즘 인지도 높은 게임 던전앤파이터도 삼성이 스폰서인걸 아십니까? 뭐 저는 던파를 안하지만 ㅎㅎ
저도 체인질링을 보고 링크타고 오게 되었어요.. 물론 네이버에 검색을 했지만서도..부끄..몰랐어용...
공무원준비를 하고 있던터라 세상에 대해 무심하고 무지했던 제가 부끄러우면서.. 체인질링을 보며, 이런저런생각에 님블로그까지 오게 되어 참 많은거 느끼고 알게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비리가 세상에 널리 파해쳐져서 국민의식이 높아졌음 하네요..국민성이 곧 나라의 얼굴이 아니겠습니까..꼭 우리나라는 아파도 티못내고 주위의억압때문에 웃는모습도 아닌 경직되 있던 콜린스부인이 처음 가짜월터를 안고 찍었던 사진을 연상하게 하는군요..씁..가슴이 아프면서도..저부터 변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시바삐 님처럼 정당한 말이 먹혀들어갈수 있는 떳떳히 할말 하고 살수있는 공권력에 진실이 정의가 묻혀 썩지 않는 나라가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도 오늘부터 불매운동에 들어가겠습니다..앞으로 종종 들릴게요...
체인질링의 실제사건을 읽다가 이곳과 연결된 링크를 타고 오게되었습니다.
워낙 사회,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 용산사태가 터졌을때도 어 뭐지?이랬다 바로 강호순 사건에 관심을 기울였던 평범한,무관심한 사람이었던 제가 이 글을 끝까지 읽었습니다.
무지가 죄라는게 이래서 인가요??...지금까지 뭣도 모르고 삼성이라는 이름에 우와~를 외쳤던 제가 너무나 창피합니다.
항상 제옆에서 삼성을 좋아해선 안된다고 외쳤던 친구의 말에 오늘은 귀를 기울여 봐야겠습니다.
사회,정치 에 너무 무관심했던걸 반성하고 앞으로는 열심히 귀기울이고 관심을 기울여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걸 제자리로 돌리게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곳에 이제부터 자주 들려야 겠습니다^^
아니 이런일들이 사실이란 말씀이세요......
헐 ; 집에 있는 삼성제품은 어쩌라고 ㅠㅠ
영화 검색하다가 이게 뭔 날벼락이래요 -_-;;
충격적이군요..
21세기에 이런일들이 벌어 지다뇨 ;
그 큰 기업을 무너트리는 일은 하나님이나 가능할듯 하네요..ㅠㅠ
슬프닷 -_-쩝;;
삼성에서 평생을 보냈습니다. 변명같지만 아무 생각없이 일했습니다. 주위에 비자금 만드는일 많이 보았습니다.
어떤자는 그걸 메모해두고 보관합니다. 그러면 영원히 짤릴일 없다고 합니다. 엄청 만들었죠. 구조조정시 기술자들 제일먼저 짤리고 인사, 돈 담당자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지금 김용철변호사의 말을 빌리면 그런돈 전부 정치권, 검찰, 사법부등등 뇌물로 다 사용된것으로 보입니다.
이씨가문이 망해야 이나라가 깨끗해 질것이며, 뇌물 먹은자도 전부 권력에서 물러나야 이나라가 원위치가 될 듯 하군요.
하지만 삼성의 사원들은 조그만 잘못과 개인적인 비리를 저질러도 엄한 벌을 받습니다. 그러니 윗물따로 아랫물 따로인가 봅니다. 빨리 이씨가 이나라에서 사라지기를 빕니다. 앞으로는 삼성물건 안삽니다.
소비 주권을 사람들이 찾아야만 이런 기업이 다시는 안나올 겁니다. 삼성이 건제할 수 있는 건 갖은 편법 불법 탈법을 해도 사람들이 삼성 제품을 산다는 거죠. 이득이 되면 무엇이든지 하는 것이 기업입니다. 비도덕적 기업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외면한다면 더 이상 기업들이 나쁜 일을 하지 못 할 것입니다. 현명한 소비는 단지 만족감과 금전적인 이득이 아닙니다. 사회적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해서 내가 구매한 제품 하나가 사회의 밑바탕이 되고 거름이 되는 기업을 키우는 것이 진정으로 현명한 소비입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조중동과 TV광고에 현혹되어 비도덕적인 상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이런 글은 널리 퍼트려서 사람들이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하고 현재 자발적실업을 선택하고
부모님의 돈을 갉아먹고 살고 있는 부끄러운 한 청년입니다.
삼성관련 글들을 읽다가 이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주변에 취업준비생들과 더불어, 공무원 준비, 임용 준비, 대학원 가는 친구들...
아니면 저와 같이 그냥 놀고 먹으면서 뭐 할까 고민중인 친구들....등등
아직까지 부모님들에게 부담을 드리며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뿐만아니라 학자금 대출 받아서 취업을 못하게 되면 빚더미에 올라갈 처지에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진로만큼이나 생활상들도 천차만별인데요, 이 취업쪽으로만 얘기하겠습니다.
삼성에 들어가기 위해, 혹은 삼성급의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도서관에서 토익을 공부하고,
금융 관련 자격증을 따기위해 전공공부 제쳐두고 관련 책만 보고, 주1회씩 스터디를 만들어 모의 면접을 하고,
대학의 도서관에서 넌 이번에 어디썼니? 거긴 초봉이 얼마니? 이건 준비했니? 저건 준비했니?
대학에서의 봉사활동은 스펙의 일부분이 되어버린지 오래...............
아, 죄송합니다. 지금 보고 듣고, 겪고 있는 상황이 나와버리네요.
이렇게 힘들게 하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 입니다.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 살기 위해서, 혹은 현상유지라도 하기 위해서...
당장 먹고 살 생각(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간지'나게 살기 위해)을 하면 삼성이 좋다.
라는 생각...... 취업 준비생들 중에 입사원서를 여러 곳에 돌리고(?) 삼성 쪽에서 1차가 되고, 2차가 되면,
'삼성맨'이 됩니다. 주위에서는 우러러(?)보지요. 왜냐...
그렇게 보고, 듣고, 알고 살았거든요... 답답하지요. 삼성맨이 아니더라도
금융권에 가게되거나, 어느 기업으로 가게 되더라도 도덕과 윤리를 생각하면서 직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도덕 윤리 따지는 친구들은 '선생이나 하자'라고 생각하고,
'공무원이나 할까' 라고 생각을 합니다.
돈 있는 친구들은 가게나 하자, 아버지 일이나 배우자........
또 얘기가 흘렀네요...;;
불매운동... 좋습니다. 소비자들의 최후의 저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불매운동이 민주화운동처럼 퍼져나간다고 가정해봅니다.
삼성이 내수시장에서의 입지가 줄어들면서 (그냥 줄어들지 않겠죠 이곳저곳에 많은 상처를 남기겠죠..)
휘청거리게 되면 경영권이 바뀔까요?? .......................
퇴진 했다가 이런 저런 핑계대고 삼성(결국 자기 재산)을 마치 나라 경제 살리는 양 말하며 경영권 복귀,
이런 저런 불법은 말할 것 없고, 죄를 물으면 사회 환원실드, 실형받고 가면 어느새 면죄부 발부,
총체적으로 한 나라의 권력과 경제 그리고 언론에까지도 썩은 가지가 닿고 있으니...
제가 보기에 불매운동도 한 가지 방법이긴 하나 근본적으로 이 세습 경영 뿌리뽑고,
썩은 도덕관념, 윤리관념을 치유하기 위해선 대통령 밖에는 답이 없네요....
어디....삼성 스폰 제대로 받고 뒤통수 제대로 쳐줄...그럴 대통령 안나올까요.
네....불가능한 거겠죠. 대통령 비자금 댄 증거로 한나라 대통령의 도덕심을 땅으로 쳐밖을테고,
대국민들의 화살은 어느새 대통령을 겨눌테니까요.....
그리고 계속 되는 삼성의 횡포......
그래서 슬픕니다.
정치보다 더 오래가는 하나의 힘....삼성...
정권이 바뀌어도 시대가 바뀌어도 그대로인 삼성...
언젠가는 무너지겠죠... 그리고 삼성이 사라지면
또 제 2의 삼성이 생기겠죠.
그리고 또 정의로운 눈과 입으로 보고 말하는 사람들도 생기겠구요..
한숨만 나오는 날입니다.
삼성은 그렇게 견고하지 않습니다. 10년전 제가 삼성에 대한 비판을 할때에는 언제나 욕만 먹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그때 보다 더 어려운 삶 속에서도 삼성을 비판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삶의 어려움이 삼성의 폐해를 일깨운 셈이라고 할까요. 저는 그리 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일성의 삼대 세습은 삼대로 끝납니다. 이씨일가의 세습 역시 이재용이 마지막입니다.
도아님, 제가 보는 문제는 이 세습과 이를 통해 유발되는 수도 없는 불법행위들이 우리들(도아님과 저,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무리 비난하여도 문제는 삼성의 제식구 먹여살리기, 챙겨주기 등으로 아무리 하여도 우리들은 마이너라는 겁니다. 정재계 인사들의 로비와 가난하지만 우수한 인재들을 어릴때부터 장학금 면목으로 노예화시키고, 대국민 세뇌(광고)를 통해...깨어있는 자는 영원히 마이너로 남을 것이고, 역사는 마이너 혹은 패배자에게는 항상 그래왔듯이 온정없는, 루저라는 평가만을 남긴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삼성 제국의 힘이 크다는 것이고요, 재벌들이 대국민 중 일부(가난하지만 똑똑한..장학재단을 통해 성장된 인재들 혹은 최하층 복지계급들 중 재벌들의 재단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 심어주기를 계속 해 나갈 것은 분명해 보이고, 더불어 정재계 인사들에게 앞에서 뒤에서 로비는 끊임없을 것이고, 결론은 재벌들이 주는 보상, 아니 쥐약을 사회에서 필요로 할 진데, 이는 단순히 불매운동으로 시작과 끝이 아니라, 정권이 칼을 들어 내리쳐야 하는데 그럼...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결국 솜방망이,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또...그렇게.. 재벌들의 파워 세습은 이어질 것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이렇게 10년 20년 흘러가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그렇고, 반감을 가지셨던 분들도 그렇고 현실(재벌들의 노예제도에 속한 노예들)을 숙명처럼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살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거지요...그리고 이건 미국이나 유럽이나 겉모습, 시늉만 다를뿐 다 똑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면서, 알면 알 수록, 고찰을 하면 할 수록..
고민과 불만, 불행감이 드는 건...
사서 고생이라는 옛 속담과 함께,
무식하면 용감하다(삶에 있어서...)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 생각을 두서없이 쓰는 바람에 공격적으로 들리실지 모르시겠지만, 절대 딴지를 거는것이 아닌, 제 푸념글이었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가며,
고민하나 더 안고 갑니다. ^^
계란으로 바위를 치면 바위는 깨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더럽혀 지죠. 마이너리그냐 메이저리그냐는 핵심이 아닙니다. 그런 논리면 어차피 죽을 것 아둥바둥 살 이유도 없으니까요. 결과를 중시하기 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단기간에 이루기 보다는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나가면 가능합니다. 노예의 투쟁이 없었다면 노예 제도는 아직도 그대로일 것입니다. 전태일의 분신이 없었다면 노동환경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았겠죠. 그 사람들 역시 당시는 마이너였습니다. 그러나 마이너가 언제나 마이너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세상은 변하니까요.
1965년도 삼분 사건 . 미국 원조를 받던 밀가루 콘크리트 설탕 . 설탕하면 삼성 이병철 .. 미국으로 부터 공시지가 정해져 있는걸 , 박정희 아니 개정희에게 엄청난 돈 갖다 바치고 그 빽으로 단합해서 가격 올려 그때 국민들로 부터 뺏들어간 돈이 15억 ................ 그때 부터 삼성이 대기업으로 성장 하기 시작했죠
삼성이 문을 닫는 것까지는 그러려니 합시다. 그렇지 않아도 제일기획(예를 들어서) 같은 회사. 팔 수 있으면 비싼 값에 매각하면 좋습니다. 문제는 누가 회사 사옥을 구입하고, 회사 직원들을 새로 고용해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아마 도아 님 같은 선견지명을 갖추신 분이 회사 사옥을 최소한 3조 억원에 구입하고(사옥의 가격이 최소한 그 정도는 되어야 수지가 맞으리라고 봅니다. 아마 도아 님은 유럽 쪽 지식도 해박하신 것 같더군요.) 회사 순 자산 매각은, 제일기획만 고려했을 때 최소 600조억원은 받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제일기획의 직원들은 도아 님이 스스로 자비 부담 고용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정도로 혜안이 있으신데 당연히 603조억원 정도는 금방 마련하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직원 고용 및 도아 님이 생각하시는 복리후생 정도까지 생각하시면 응당 1004조억원은 받아야겠습니다. 아. 만일 삼성 그룹 전체를 구매 원하신다면... 가볍게 1경 원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저희 쪽의 제시가격은 적어도 1경 3천 조원입니다. 분명히 삼성 그룹 전체를 구매하거나 또는 모 유럽 그룹 본사에서, 제일기획만 별도 매각을 원하셔서 이러한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하시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면 이만 협상에 응하셨으면 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