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개인주의가 닮았다는 주위의 평이니 -.-; 맞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라고 해야 하나요??
“난 신도 믿고, 과학도 믿고, 그리고 일요일 저녁 약속이 있을 거란 것도 믿어. 하지만, 내가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법칙 따윈 믿지 못하겠군.” - 길 그리썸, CSI 라스베가스
이곳은 격식과 통념에서 벗어난, 지극히 개인적이고 일탈적인 비주류를 위한 곳입니다. 고답적인 창작자,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의 예술과 문화의 성역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규율과 질서를 숭상하는 엄숙주의자, 국민 정서와 사회 정화를 믿는 검열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은 당장 사라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 예술 애호가. 문화 예술에 대한 평론가 수준의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했을 가능성도 있음.
(문화 예술 애호가가 아닐 경우) 경험과 교육에 의한 것이 아닌, 선천적인 감각을 가졌음. 진짜와 가짜, 진실과 거짓을 알아보는 타고난 감각.
다듬어지지 않은 자신감과 솔직함, 진실을 존중함.
극단적 개인주의, 전위적 창의력을 장려함.
저는 현실주의자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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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만 간단히, 현실주의의 영역
무난하고 보편적인 취향이면서 보수적인 편.
예술보다는 현실을,
감성보다는 이성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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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귀라 그런지.. 제 성격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할 때 마다 달라지긴 하지만 "논리적으로도 예술적인, 다양성의 영역"이 구심점을 하는 듯 합니다. 저 영역이랑 우호적인 취향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거든요.(적대적 관계인 키치도 한 번 나오긴 했습니다만...)
다양성의 영역에 나와있는 내용을 보니 얼추 맞는 내용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