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병원에 있었는데, 뉴스 안 챙겨보다가 보니까 핫이슈-헤드라인이 살인범 강씨더군요.
그나마 MBC는 모자이크 처리하던데, 나머진 전부 얼굴 보여주는 건 음~잘 모르겠습니다.
용산참사를 유야무야하려하는 정부의 미디어 떡밥이 이번 살인범 강씨 사고죠. 저도 도아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이건 뭐, 초강수죠. 원탁대화를 전 봤습니다만, 기가차는 말이 뭐였나면 '저는 도덕적인 사회 정의로운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부정부패없는 사회 도덕적인 윤리가 들어선 사회...' 뭐 이런 소리를 하는데, 차라리 살인범은 잡히니까 죽였다고 자백이라도 하지, 이건 더한 놈 아닌가 싶습니다-_ -.
자기 머리와 가슴을 때리는 것처럼 느끼지 말고, 진짜 맞으면 정신은 좀 차릴까요?
앞으로는 대통령도 언어수사학에 대한 기본 소양에 대해 교육을 좀 받았으면 합니다. 모든 말 하나하나가 경박스럽고, 신뢰가 안가는지..(물론 개인적으로는 외모 탓도 있다고 봅니다.)
좀 더 객관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숭례문을 빼야 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부에게 관리소홀의 책임을 묻기에는 타당성이 약해보입니다 만약에 숭례문이 포함 된다면 이번에 강모씨도 포함 되어야 할것 같네요 재수 없는 놈 거론해서 죄송합니다
중복 내용 같은데 교사파면보다는 일제고사를 언급하는 것이 더 나은 듯 싶습니다 일제고사를 정부를 시행할려고 하다가 그에 반하는 통지문을 준 교사해임 - 뭐 아시겠지만 원래는 선택상황처럼 전달된것이라고 하던데 , 시험에 불참했던 학생들은 무단결석으로 처리하라는 지시까지 내려왓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일제고사로 인한 어린 학생들의 스트레스 , 작년보다 더 늘어난 교육비 ... 뭐 아직은 실행은 안 했지만 전국민의 상대로 영어 시험 칠려는 계획도 있죠 아마
그리고 관점이 틀려질수 잇겠지만 햇빛정책 포기로 인한 남북의 군사대립과 갈등 위기 ... 솔직히 북한한테 빌빌 기어 댕기는 것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벼랑끝에 몰린 북한을 왜 자극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지전이라도 일어나면 누구에게 더 큰 손해이고 또 피흘린 사람은 누구인지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부의 고위관리들 자제들은 최전방에 안 있고, 어쩌면 개네들 군대 자체를 안 가겠네요 ㅡㅡ; 그래서 그런가 한번 싸워보자는 이런 심정으로 북한을 대하는 것 같습니다 군대 보낸 아들이 있는 집들은 얼마나 걱정이 큰지 생각도 안 하는 모양입니다
아 그리고 역사왜곡도 있네요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면서 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 적통을 무시하고 김구 선생을 일개 테러리스트를 만들면서 이승만씨를 다시 건국의 아버지라고 추앙하는 역사왜곡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