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삼성은 많이 반성해야 합니다.
이런 대기업 회장이 세금 때어먹는 기업은 삼성 밖에 없을 겁니다. 이런 기업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어쩌면 우리나라 기업 몰래 다 ㅤㄸㅒㅤ먹는지도 모르겠지만)
미국 같은 경우 이번에 부시가 부자들을 위해서 상속세를 내리려고 했는데 빌게이츠를 포함한 갑부들이 완강히 반대 했다죠.
자신들이 세금을 많이 내지 않으면 국민들 등골 빠질꺼라면서.
이걸 보고 삼성 회장을 보면.. 휴..
반성이 아니라 이씨 일가가 가진 주식을 사회에 환원해야죠. 과거 이병철이 사카린 밀수로 주식을 반환했듯...
문제는 이병철의 쓰라린 경험을 잘 알고 있는 삼성은 요즘은 보다 고차원적인 사기술(법에 저촉되지 않는 사기술)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법으로 제제하기도 힘들다는 점이죠.
분명 삼성은 이미 세계 초일류 기업입니다. 탈세와 사기술에서는 삼성을 능가할 회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삼성에대한 추억이 많이 있습니다. 어머님 친구분이 삼성 대리점을 하셔서 삼성 물건을 많이 썼었는데 처음부터 고장난 물건이 대부분이더군요.
하루는 누나집에 놀러 갔는데 TV 소리가 무지 크더군요. 그래서 왜 이렇게 크게 해놓았느냐고 물어봤더니 그게 제일 작은 거라고 하더군요.
AS 기사가 와서 이런 고장은 100대중 한대꼴로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고장의 종류가 100가지가 넘습니다. 즉, 물건을 출시할 때부터 고장난 물건이 대부분이라는 얘기입니다.
실제 이때부터 삼성 물건을 사면 매뉴얼로 거의 모든 기능을 확인하곤 하는데,,,
처음부터 문제가없는 물건은 본적이 없습니다.
대단한 삼성이죠.
얼마전 삼성SDS 고속도로 요금 자동징수시스템 테스트 방해건과 삼성 SDI 직원 핸드폰으로 몰래 위치추적이 생각나는군요.
더많은 생각이 나기는 하지만...
위치추적도 결국 유령이 통신사에 위치추적을 시킨걸로 결론이 나왔죠.
X파일은 우리나라 일상 생활에도 나옵니다.
뭘더와 스컬리를 초빙이라도 해야지...
삼성카드 뿐만 아니라 삼성이 들어간 것은 대부분 추악합니다. 저도 예전에 삼성 카드를 썼었는데 이유없이 계속 신용 불량으로 걸어서 없애버렸습니다.
열받아 항의 하면 기록이 사라져서 모르겠다. 지금은 괜찮다는 아주 간단한 답변으로 일관했었죠.
실수로 하루 연체하면 전화해서 난리치고...
전 개인적으로 삼성에 반감이나 호감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전제품은 삼성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은 요즘들어 생긴 것인데
삼성 AS 정말 죽이더군요.
밤에 전화했는데 내일 아침 바로 온다더군요.
제가 이기적이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우선 삼성제품 사 놓으면 맘이 편합니다.
삼성의 그림자가 얼마가 깊고 어두운지는 둘째로 치고라도....
얼마전 동네분이 삼성 컴퓨터를 AS 받았습니다. 하드가 고장났다고 하면서 하드를 교체해주고 갔는데 16만원을 줬다고 하더군요.
16만원씩 받으면서 교체한 하드가 궁금해서 그양반 컴퓨터를 뜯어 보았습니다. 40G짜리 삼성하드더군요.
6~7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하드를 16만원을 받았습니다.
AS: After Sales(http://offree.net/index.php?pl=182 )라는 제 이전 글에서 알 수 있듯 LG나 삼성이나 AS는 비슷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런 폭리를 취할 수 있는 장사는 많지 않기때문이죠.
당연하지만 아나로그 시절입니다.
외국에서 인기있는 폰은 삼성뿐만이 아닙니다. 휴대폰 점유율 1위에서 5위까지에 국내 제품이 3개나 올라 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국내폰이 외국에서 인기가 있고, 그 이유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검증된 휴대폰이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지형에 강하다고 떠든 그 휴대폰(사기폰)이 없었던들 오늘날의 애니콜도 없었습니다(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시장점유율 1%도 올리기 힘든 상황에서 50%의 몬트롤라 폰을 누르고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선 폰입니다).
죄송합니다. 도아님의 글 가운데서 '광고'를 '선전'으로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휘슬러 사용자 모임(wxp21.com)에서 '광고'를 금지어로 설정해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을 댔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습관적으로 지키게 되더군요, 누군가가 퍼다 놓은 글을 읽고 나서 출처를 알고 싶을 때가 가끔 있는데요, 무슨 영문인지 출처가 없으면 열받습니다. 그래서 항상(?) 출처에 목매달고 있구요, 저는 로그인해야 하는 사이트가 무지하게 싫습니다. 아~ QAOS.com 빼구요 ^^
QAOS.com의 글에 대해서는, 이전에 도아님께서 직접 제 블로그에 오셔서 [공용 파일 열기 대화 상자]의 무단 복제글에 대해서 삭제 요청을 하신 뒤로 상당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도아님 강좌를 보기 전부터, 머리속으로 정리는 못해도, 실제로는 쓰고 있던 내용까지- 그래봤자, 아는(?)것도 없지만서도- , doa님 눈치보느라 조심스러워 지는게 가끔은 짜증도 납니다. 언젠가는 도아님 그늘에서 벗어날때가 있겠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1. 일단 한국지형에 강하다!라는 카피로 등장한 삼성 단말은 CDMA 단말이 아닌, AMPS (아나로그) 방식의 SH-770입니다. 삼성의 첫 히트작인 SH-700의 후속으로, 한국지형에 강하다는 카피로 모토롤라를 누르고 시장 점유율 50%를 뺏어온 모델이죠. (95년 7월) 자세한 정보는 advertising의 '애니콜 사례 연구' 보고서(http://www.advertising.co.kr/uw-data/dispatcher/lit/fulltext/Article/A0001028/01.html)에 나와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2. 보고서에서 알수 있듯이, '한국 지형에 강하다'는 캐치프레이스를 광고에 처음 도입한 것은 94년 12월입니다. 이때라면 아직 삐삐의 세대죠.
3. 한국이동통신 (KMT - SKT의 전신)이 삼성 교환기/중계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96년 CDMA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부터였습니다. 94년도 당시 삐삐용 네트웍 장비로 삼성 장비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핸드폰 용은 외산 (Lucent/AT&T, Motorola)장비가 주류였고, 국내 장비도 소수 있었지만 삼성은 아니었습니다.
4. '한국지형에 강하다'는 건 그야말로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단적으로 알수 있는것이, 당시 한국이동통신 직원들이 워크샵하러 산에 올라갈때 들고간 폰은 모토롤라 초기모델인 '막대기폰'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