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아이디어가 대단하세요. 그렇죠. shift-space와 한영키로 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군요.
혹여 두벌식을 사용하시는 분이 shift-space키를 사용했다손 치더라도 한글이 이상하게 입력되면
한영키를 누르게 되거든요.
또한 이번 글로 "날개셋"이 왜 강력한 프로그램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저도 Shift+스페이스키로 한영 전환합니다. 오른쪽 Alt키가 없는 Thinkpad에서 오른쪽 Alt+Enter키로 Virtual PC를 전체 화면/일반 화면 모드 전환하려면 키보드 유형을 3번으로 바꿔 한영키를 오른쪽 Alt키 대체해야 하더군요. 막상 이렇게 한영 전환하는데 익숙해지니 훨씬 편한점이... 한영키는 잘못 누를 때도 있고, 가끔 슬쩍 내려다봐야 하는데 Shift+스페이스키는 그렇지 않아 좋아요.
저 역시 윈도 깔때 반드시 키보드 유형 3번으로 설치합니다. 한영 전환은 당근 Shift+Space이고요. 한/영 키는 이상하게 안눌러지더군요. 왜그런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공상 플러스"님 글을 보니 옛날에는 한/영 키가 없었던 거군요!! 이게 왜 기억이 안날까.... 큭큭큭.... 그렇다면... 저 역시 그렇지만 shift+space에 익숙하신 분들은 왠지 30대 후반~40대 일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