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포인트는 섞어놓으면 평범하지만.
사건의 직접 당사자인 동시에 가해자인 경찰관의 아내라는 점이죠.
국민 수준을 뭘로 아는건지....
저 경찰관의 아내는 평범수준은 된다고 믿고 싶겠지만
사실 국민지적 수준을 놓고 봤을때, 평범이하가 아니라
상식이하의 도둑놈 제발 저린 감정표현이라고 봐야겠죠.
그 글 읽고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부창부수라고 상식이하 마누라를 자랑이랍시고 광고까지 하다니.
그러나 솔직히 '윤승원씨의 아내'분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저 아내분 뿐만이 아니라, 어느정도 사회에 '무관심'하거나
인터넷도 별로 하지 않고, 도아님처럼 어느정도 '안다'고 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연스레 사회에 관한 소식은 '언론(대중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데,
문제는 [b]이 언론이 정확하지 못한 정보를 제공한다. 는 것이지요.[/b]
9시 뉴스의 용산 참사 현장이 나오는 1-2분의 기사속에서,
어느 장면을 되돌아 봐도
[quote]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왜 화염병을 던질 수 밖에 없었는지'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에 문제가 없었는지' '계속 저항하고 있는 25%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quote]에 대한 것은 일체 언급되지 않습니다.
자연스레 사람들은 '아, 왜 저사람들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화염병을 던지지?' '경찰이 진압하는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다른 85%는 모두 돈받았는데 저사람들은 왜 저기서 돈받을려고 저짓하고 있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quote]그러나 솔직히 '윤승원씨의 아내'분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되네요.[/quote]
제 글도 마찬가지고 다른 분들의 글도 마찬가지지만 '윤승원씨 아내분'이 잘못했다는 글은 없습니다. 글에도 있지만 정보 자체를 모르니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윤승원씨죠. 자신이 경찰이니 가해쪽이라는 것, 그리고 어떤 형태로 진압이 진행됐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아내의 이름을 빌려 잘못을 합리화하고 있으니까요.
화염병의 위험하고 목숨을 해칠수도 있다는걸 누구보다 철거민들이 더 잘 알고
있었을겁니다....그들이 화염병을 들고 저항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안다면 경찰관의 아내는 절대 저런 소리 못합니다....윤승원씨가 야비하지요 보통의 아내들의 생각처럼 은근히 포장해서 모든 아녀자가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미틴놈...
[quote]글쓴분이나 윤승원씨나 진배없다고 생각되는데요[/quote]
글 읽어 보셨나요? 같은 논리로 쓴 것입니다. 이정도는 이해하고 답글을 다시는 것이 순서인 것 같군요.
[quote]사진은 뭡니까
히틀러에대해 이해는 제대로 하신건지 ..
매일 대형마트가서 LA갈비 사드세요?[/quote]
님이나 많이 ()처 드세요. 이명박하고 함께.
[quote]노무현씨가 잘못하긴 했군요
세상을 살기좋게 만들고 개개인의 목소리를 드높여서
당신같은 오버쟁이들을 양산해냈으니[/quote]
오버쟁이? 어린쥐? 쥐박이가 여럿 망첬군요. 허긴 한글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무려 영어까지 쓰려고 하니... 별 수 없겠죠.
[quote]스플로그 스플로그하던데 그 예가 여기 적절하게 있네요
서툰 글로 정권 욕질하면 견우앞다퉈 중앙에 떡하니 떠버리니
괜히 구글 중앙에 놔둬 클릭할때마다 짜증나느니 오늘부로 지웁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면 댁부터 잡혀가야하지 않을까요[/quote]
적어도 쥐씨 일가로 사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quote]적당히 하세요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제대로 된 사람이 제대로 씹어야지
잘 모르는이가 서툴게 씹으면
반감만 커질수도있습니다[/quote]
그쵸. 잘아는 분이 이런 글은 왜 쓰시나?
그리고 있는 사실을 적은 것이 그토록 기분나쁜 이유는 뭘까요? 너무 사실에 근접해서는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