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흑익님 저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실 필요 없습니다.
진리경찰이란 저 인간 촛불시위 이전부터 노무현까고 이명박 반대자들은 무조건 좌파 빨갱이로 몰아가는 인간입니다.
어찌보면 하민혁인가 하는 인간이랑 정신세계가 비슷한데 제가 보기에는 하민혁보다는 낫습니다.
하민혁은 자기가 진보라는 탈을 쓰고 온갖 괘변을 늘어놓지만 진리경찰 저 인간은 누가 봐도 꼴통이네 소리가 나오게 노니까요.
주천사//
무지막지하게 트랙백 날리고 다니는 것도 비슷하죠... 그런데 요즘은 블로그는 하지 않고 글만 남기고 다니더군요. 다만
[quote]어찌보면 하민혁인가 하는 인간이랑 정신세계가 비슷한데 제가 보기에는 하민혁보다는 낫습니다.
하민혁은 자기가 진보라는 탈을 쓰고 온갖 괘변을 늘어놓지만 진리경찰 저 인간은 누가 봐도 꼴통이네 소리가 나오게 노니까요.[/quote]
이 부분은 저도 완전 동의합니다.
조선놈들이 죽일놈들이다. 멍청하니까. 이승만,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같은 놈들만 찍어주는거 아닌가.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이 탱크를 감행한 것이다. 국민이 너무 우둔하여 그를 찍지 않을 것이 분명했거든. 그가 대통령 자리에 있을 때도 온 국민이 까내릴라고 난리였지.
미네르바께서 진중권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진중권이 디워 까는거 대가리로 있었던 놈이다.
앞에 서두에서 왜 그리 말했냐 하면 아직도 조선 국민들은(특히 어린 쓰레기들이) 박정희 대통령을 나쁜 놈이라고 말하고 2007년에 10, 20대들은 이명박을 90%가 지지했다고 하더군. 오히려 노인들은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았어. 게다가 통계상으로는 뭔가 잘못된 듯 하나 전라도쪽에서 이명박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전라도가 아니더라도 충청이나 경기쪽에 거주하는 전라도인들의 이명박 지지가 하늘을 찔렀다고 한다. 전라도인들: 보수 꼴통 중에 꼴통 족속이 진보라는 탈을 둘러쓰고 지역당에 기대어 진보라는 거짓탈로 치장된 것은 웃긴다. 그들은 경남만큼이나 보수적인 녀석들이다.
원문(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읽은건 처음인데
첨부터 보고 싶게 만드는 군요
글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매일 보는 분도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곤 하는데..
정말 신기하네요ㅋㅋ 비슷한 성향인데도 살아온 환경이달라서 그런지
주장하는 바가 정반대세요~ 미네르바와 그분ㅋㅋ
옛날 어느 날, 영국, 미국, 중국, 한국의 경(견-도아님 버전)찰들이 쥐잡기 대회를 열었다.
대회의 규칙은 간단했다. 한 야산에 쥐 한마리를 풀어놓는다. 3시간지나 그 쥐를 잡는것이었다. 영국의 경찰은 모든 탐정들을 모아서 쥐의 최단 도주경로와 배설물을 분포로 쥐의 은거를 알아서 잡아왔다. 미국의 경찰은 CIA의 도움을 받아 스파이위성을 통해 쥐의 열분포화상을 근거로 쥐를 체포하였다. 중국의 경찰은 25만명의 경찰들을 소집해 산을 에워싼 후 위로 쭉 훝어 쥐를 잡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경찰이 여러 경찰들의 과학적 삽질을 보더니 씨익 웃으면서 곰 한마리를 데려왔다. 화가 잔뜩난 세계각국의 경찰과 UNHCR이 거세게 항의 했다. 그게 곰이지 쥐냐고. 그러자 눈텡이 시퍼렇게 멍든 곰이 한국의 경찰을 힐끔 처다보더니 눈을 깔며, 이렇게 말했다.. 저... 제가 쥐거든요...
둘중에 하나로 가닥이 잡힐 수도 있겠네요..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미네르바는 단체였다!!" 라는 이상한 말이거나, 혹은 "우리가 잡은 미네르바가 진짜고 이 사건은 끝났다!!"라며 위의 미네르바의 말대로 자신이 검찰의 미네르바가 아님이 당당히 밝혀지고 자유롭게 글을 기고하게 되던지요..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부터 미네르바의 신통력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워낙에 다음과 아고라라는 곳이 제가 즐겨찾던 곳이 아니라서 그의 글도 그다지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저 글을 보고도 저로서는 진위 여부를 판단할 능력은 당연히 없습니다. ^^
다만 그다지 크게 잘못된 내용은 없어보일뿐만 아니라 꽤 신뢰성도 있어보이는 유용한 정보같아 보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
그건 그렇고 만약 저분이 진짜 미네르바라면 저분에게 있어서 미네르바 라는 필명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문체나 내용을 통해서 은연중에 자신이 미네르바라는 걸 드러내는것도 어렵지 않아보이니 그렇다면 대놓고 '난 미네르바가 아니니 오해마삼'이라고 적고 새로운 필명으로 계속 활동한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다 진짜 미네르바 같다고 수근거려도 본인이 명백히 아님을 밝혔으니 '진짜를 구속했다고 보는 검찰'로서는 완전히 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의 대반전 드라마가 연출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구속된 박씨는 이미 아고라인들에게 신뢰가 없는 사람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미네르바의 글들은 여러 사람들이 글에 숨어있는 뜻을 명확하게 하고자 글 하나하나를 면밀히 분석한 사람들도 있거든요.
현재 구속된 박씨의 글은 그렇게 분석할 만한 건덕지가 없죠. 현상만을 늘어놓는 수준이니까요.
아마 가까운 미래에 진짜 미네르바가 등장해서 현정부를 아주 꼴통으로 만들겁니다.
도아님께서 말씀하신 3월이 기다려지네요 ㅋ
감사합니다. 모 까페에서 다른 분이 이 글에 앞서 올라온 다른 두 글을
보고 이젠 아고라에 24시간 상주해야하나 했는데 오늘 도아님 글 보고
또 친절히 글 전문 스크랩도 있다보니 잘 보고 갈무리 해 갑니다.
이 사람이 예전의 미네르바와 유사하다고 저도 느끼는 바이고 정확치는 않지만 글을 자유로이 올릴 수 잇는 상황이라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나라 문제와 경제 문제에 관심을 가져도 벌써 가져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좋아하고 주관심사인 IT 이하 컴퓨터 관련 정보들에만 관심 갖고 있다가 보니..(사실 관심을 갖기엔 하는 짓거리들이 너무 수준 이하라 거들떠 보기도 싫었던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똥을 피하는 심정?!!) 부끄러울 따름이구요. IT 관련 정보들은 항상 눈여겨 보고 있었기에 포털도 아니고 신문사 등의 매체도 아닌 매일같이 찾아가는 도아님의 홈페이지를 들러 블로그 링크를 통해 이제서야 미네르바와 돌아온 진짜? 미네르바 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사실 정치 관련 글도 도아님 블로그를 통해 쭉 봐왔습니다만 무지한 저였기에 미약한 덧글조차도 못다는 처지였으며 그냥 just looking만 하는...) 하지만 피력하시는 주장이 워낙 강하시고 공감을 형성하며 미쳐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을 잘 긁어 주시는 글들을 아주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본 글도 그렇고 이전의 미네르바의 글 역시 무지한 저마저도 쉽게 이해되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덧글에서 흡인력 말씀하셨는데 눈은 빠질 것 같았지만 두어 시간을 윗 글과 이전 미네르바 글을 읽는데 소비했는데도 후딱 지나간 것 처럼 느끼게 하는 글들은 정말이지 길지만 재밌는 영화를 오래 앉아 집중하고 볼 수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더군요.
사실 공학을 전공하는 사람 중에 사회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많지않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 공학이 있기 위해서는 사회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 글만고 실제 아고라에 올라온 미네르바의 글을 보면 정말 경제에 대해 잘 썼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미네르바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분의 글을 오늘 도아님 블로그에서 처음 봤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위에 글도 다른 분이 적은 글일 가능성이 많은가 보네요...
그 사실 여부는 떠나서, 제 짧은 식견으론 설명하시는 것을 완전히 이해 할 수는 없었지만... 열심히 찾아 배우고 깨어있으려고 노력하라는 호소가 마음을 흔들어 주는 것이 참 좋은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도아님의 글들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글도 글이지만 여러분들의 댓글 토론 또한 배울 것이 많아서 하나 하나 유심히 읽어보곤해요.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한번 이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