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점유율의 문제가 좀 있기는 하더라고요.
각 탭마다 독립된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보여집니다만.
크롬은 그것을 장점으로 꼽았지만 넷북 등에서 사용할 때는 어쩌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다양한 파폭의 플러그인 사용에 익숙해져서 IE나 크롬 사용이 조금 불편해졌다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
"크롬은 구글 OS의 신호탄"이라는 글에 동의합니다.
해외 사이트를 보다 보면, 크롬에만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종종 보이더라구요.
Google Gears 기능을 통해서 단순 웹브라우저가 아닌 웹OS로의 역할을 일부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웹의 출발점을 브라우저라고 볼때, 브라우저가 단순한 서핑용도가 아닌 웹 OS의 출발점으로 본다면, 분명 구글 크롬이 다른 브라우저에 비해서 한발 더 앞서있다는 생각입니다.
파이어폭스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요즘 미치겠더군요. xp에서 사용하는 파이어폭스는 문제가 없는데, 비스타에서는 파이어폭스가 계속 충돌로 인해서 종료되더군요.-_-;;
포털사이트나, 링크가 걸린 페이지, 그리고 미디어 파일이 업로드 되어 있는 페이지는 들어가기만 하면 충돌.....왜이러는지를 모르겠어요. 허허허.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저 또한 구글 크롬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우선 빠른 실행속도 때문이고 브라우징창이 Firefox나 IE보다 넓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 도아님처럼 안정성에서는 그다지 큰 메리트를 못느꼈습니다.
계속 켜놓고 쓰다보면 어느순간 계속 페이지 로딩중현상(제목줄 옆에 동그랗게 돌아가는것)만 계속됩니다. 아마도 내부 엔진이 죽은거 같은데 그때부터는 다른 탭도 모두 같은 현상을 보이더군요. 이런 상황에서는 탭마다 별도의 프로세스로 돌아가는 의미가 없어보이더군요. 게다가 이런 경우에는 구글리더도 더이상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닫았다가 다시 실행하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
그리고 특히 다른 파일을 다운로드중에 이리저리 웹서핑하면 크롬이 다운되는 경우를 자주 접했습니다. 브라우징하던 탭이야 다시 열리니까 좋았는데 다운받던 파일은 도중에 끊어져버리니까 분노게이지가 상승하던데요.. ^^;;
그래서 아직은 크롬하고 firefox하고 병행하고 있습니다.
크롬이 버전업되는 건 좋은데 만고의 진리인 '프로그램은 버전업되면 무거워지고 느려진다.'를 따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크롬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보여지면 가차없이 버릴 생각입니다. :)
다운받던 파일이 끊어진다면 다운로드 후에 '모든 다운로드 보기'(언어를 한글로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정확하지는 않아요)를 눌러서 다운로드 탭을 따로 열어두는게 좋더군요. 말 그대로 별도의 프로세스가 되니까 말이죠.
갑자기 멈춘다거나 하는 현상은 잠시 광클(...) 이라던가 해주면 에러메세지를 밷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번 5콤보로 다운이 된적이 있었는데(것도 이 블로그에서 (...)) 전부 플래시 플레이어 오류더군요. 10이 문제가 많긴 한가 봅니다.
도아님. 항상 일본에서 눈팅만 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크롬일본어판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한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은 오늘 MS비스타의 업데이트를 받은 후부터 크롬에서 에러가 빈번한데...검색으로 여기 저기 찾아 봤으나 해결책을 모르겠습니다.
1. 사용 OS : 비스타 홈에디션
2. 크롬 일본어판 1.0.154.43 사용
3. 1월 14일 엠에스 자동 업데이트 창이 떠서
① Windows메일용 스팸메일 필터 갱신 프로그램 [2009 年 1 月] (KB905866)
②Windows Vista 用세큐리티갱신프로그램 (KB958687)
③악의적인 소프트웨어의 삭제툴 (KB890830)
위 3가지를 다운받았습니다. 그후로 그동안 잘 보이던 몇몇사이트들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고 링크를 클릭하면 에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도도 좀 늦어진것 같고요.
오페라를 오랜기간 써오다보니 파이어폭스,구글크롬등이 나와도 잘 안쓰게 되더군요.
비IE브라우저 유저들의 공통된 괴로움은 빌어먹을 엑티브엑스기반 인터넷뱅킹과 생각없이 만든 웹페이지의 정상적 사용 불가 뭐 이런거인대..
요즘은 파이어폭스나 크롬의 선전 덕에 살짝 표준 웹브라우저 지원에 대한 관심을 업계에서 보이는 점이 같은 비IE유저로써 나름 행복함
다른 곳에서 보니 오페라가 제일 빠르다고 되어 있던데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호환성 문제라면 ActiveX때문에 IE가 제일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특히 한국에서는 ActiveX 때문에 IE가 없으면 불편한 것이 너무 많더군요.
웹 표준을 가장 잘 지키는 것은 오페라로 알고 있습니다.
테스트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무슨 웹표준 관련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완벽하게 합격점을 받은 것이 오페라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크롬으로 지금 페이지를 읽고 있네요. 파이어폭스가 스킨이 맘에 들었는데 의외로 여러창을 띄우면 느려지더군요. 물론 IE7만큼은 아니지만... 한번 크롬을 쓰기 시작하자 IE7을 도저히 못쓰겠더라는... activex쓸때만 쓰고 있습니다. 다만 크롬에서 mn캐스트라던가 동영상이나flash가 잘 안봐지는 경우가 꽤 많더군요.
전사실 사파리가 인터페이스도 쉽고 편한것같아서 사파리 쓰고 있었는데 한글이 좀 깨진다 라고 말하긴 애매하고 흐릿하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사파리는 외국 웹 볼때만 쓰고 보통 크롬 쓰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Active X는 언제쯤 사라질까요. 국내웹은 어떻게든 IE켜게 되는것같습니다.
오페라 10 알파버전을 사용중인데 제 컴이 저사양(펜3 1기가)이어서 가장 빠른 브라우저를 찾기 위해서 다 비교해 봤는데 프로그램 가벼운 정도나 웹페이지 로딩 속도 면에서 오페라 10 버전이 크롬 보다 더 빨랐습니다.
개인적 체험 속도는 (웹페지이 로딩 속도)
오페라10 > safari > 크롬 > 파폭 > IE
네, 웹에서 이미지 저장을 하면, 이미지 저장창이 뜨잖아요. 그창에서 제가 원하는 카테고리가 없어서 새 폴더를 만들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폴더 만들기를 하면, 그대로 크롬이 얼어버리더라구요.
이상해서 윈도우로 들어가서 새폴더를 만들어 놓고, 다시 크롬으로 와서 만들어놓은 폴더로 저장을 하면, 크롬이 정상적으로 작동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