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동영상을 모두 보았는데, 참 웃기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기독교인인데, 기독교가 이렇게 변질된 것을 보니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지나가며 사람들에게 종이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면, TV에서 기독교인들이 '폭력'에 뭐에
별결 다하는 모습을 보면,
같은 기독교인이지만 정말 부끄럽습니다.
다만 기독교라는 종교가, 예수라는 존재의 실존 여부에 대해선
저렇게 농담이라 할지라도, '막말'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바네요.
'예수님'이라는 존재가 정말 '구전'된 존재라면, '저건 구라다'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이스라엘'이란 한 나라의 '역사'로써 존재해왔고, '성경'이란 구체적이 증거물이
있으니 말입니다.
더불어 중세 유럽시대부터 지금이란 시기까지 존재해왔으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일부러 다른 종교를 까는것보단,
그냥 그 종교를 '아, 쟤내는 저렇게 하는구나'하고 이해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물론, 현실의 기독교를 볼 때 일부 교회가 '심각하게' 변질되었고,
특히 언론에서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다 보니, '욕먹는 것'도 당연하지만
그것이 '일부'에 불과하단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도 조지 칼린의 마지막 교율,
'믿고 싶으면 조용히 혼자 믿어라'에 대해선 죽어라고 찬성하는 바입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억지로 타인에게 '너, 기독교해'라고 외치는 작자이,
기독교가 욕먹는 이유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인지 한편으로 '종교의 순수성' 면에서는 불교가 가장 '순수하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조선 때 유교사상으로 인한 탄압으로 인한 면도 있지만, 최소한 불교신자들은 길거리를 다니며 '너 부처믿어'하거나, 지나가는 학생들을 놀이터 의자에 앉혀놓고 30분동안 '부처는 이런사람이야'라고 하거나 매일같이 9시 뉴스에 나와 '또 종교 문제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라는 뉴스 기사거리는 안만들어내니까요..
[quote]'예수님'이라는 존재가 정말 '구전'된 존재라면, '저건 구라다'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이스라엘'이란 한 나라의 '역사'로써 존재해왔고, '성경'이란 구체적이 증거물이
있으니 말입니다.[/quote]
구약은 전설과 민담 + 이스라엘의 역사 맞습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성경이 그것에 대해 어떤 증거가 되나요?
예수가 유대민족의 방랑설법가에서 신의 아들로 격상이 되는 증거가 되나요?
신학을 기독교도의 시각이 아닌 역사의 시각으로 공부를 해보시면 기독교의 시초부터 발전 과정과 전세계적으로 퍼지게 된 경위에서 얼마 많은 사람들이 그에 매달려서 교리가 발전하고 체계화되었는지 아시게 되실겁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듯 그냥 성경에 그대로 적혀있듯이 하느님이 이것이다....라고 완전하게 주신 종교가 아니라는 겁니다.
제 말이 이상하다면.....최소한 아우구스티누스와 니케아 공회의에 대해서만이라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삼위일체에 관해서도 두가지 설이 팽팽히 맞서다가 정치적인 이유로 삼위일체가 선택되었다는걸 많은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하고 성경에 그리 적혀 잇으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quote]물론, 현실의 기독교를 볼 때 일부 교회가 '심각하게' 변질되었고,
특히 언론에서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다 보니, '욕먹는 것'도 당연하지만
그것이 '일부'에 불과하단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quote]
기독교인들이 주로 얘기하는 일부 얘기가 나오는군요.
현재 2MB 정부와 연계되어 한기총 뿐 아니라 대한민국 기독교의 가장 큰 세력을 쥐고 흔드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와 조용기 목사에 대해서는 아시는지요?
그 분의 어록들과 그 성도들의 열광적인 지지에 대해서도 아시는지요?
뭐 특별히 덧붙일거 없이 제가 예전에 쓴 글을 링크 해 드리겠습니다.. http://liebe.tistory.com/151
다른 부분에서의 댓글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듯 하여 이만 줄입니다.
요는 종교는 근거와 이성으로 파악할 부분이 아닌 믿음을 전제로 한 것이기에 불신론자가 아닌 무신론자인 저와의 대화는 그다지 영양가는 없을테지만 기독교인들이 왜 욕을 먹고 있는지....특히나 그 "일부" 라는 말에 얼마나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신자시라면 조금은 아셨으면 합니다..
특별히 종교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나는 안그래..우리는 안그래....라는 식으로 자신의 믿음에 대해 최소한의 변론조차 못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본디오 빌라도를 성인으로 추앙하기까지 하게한 기독교 (카톨릭이라고 해야 할까요...예수회도 포함되지만....)의 그런 교리의 발전이 종교의 교리의 발전이 아닌 국가와 교권의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비롯되었고 그런 기독교의 성격이 전세계적인 유대민족의 박해와 억압의 시발점이 되어 전세계적인 유대민족의 혐오로 나타나 아우슈비츠의 결과물로 나타난 사실이나 더 멀리 보지 않고 십자군 전쟁의 진행 과정만 봐도 환멸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어쨌건 개인의 믿음에 대해 뭐라 하는건 뭐하지만 복음이 그 종교의 성격이니 너도 믿어라라고 하지 말라는건 말이 안된다는 사람들을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사실 성경의 내용 중 상당수는 성경 이전의 신화를 짜집기 한 것입니다. 일부 목회자는 이런 현상을 예수 재림을 미리 예견한 징후라는 주장을 펴고 있지만 사실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살인마가 모방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면 이 살인마가 나타날 것을 알고 미리 그런 범죄가 있었다고 보는 것 보다는 이 살인마가 모방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또 예수 당시의 황제였던 아우구스투스의 업적록에 따르면 아우구스투스는 평생 세번의 국세 조사(인구 조사)를 했습니다. 기원전 28년, 기원전 8년, 서기 14년. 모두 예수가 태어난 해와는 거리가 있으며, 그 대상도 외국에 있는 사람을 포함한 것이 아니라 모두 국내에 있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것이 역사적 사실이며 이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볼때 예수가 허구이거나 성경이 거짓을 이야기한 것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일부 성서의 진위 여부를 이야기하면서 실제 역사가 아닌 성경의 역사로 성서의 진위를 이야기 하는 분이 있습니다. 사기꾼이 사기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논거로 사기꾼의 말을 인용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지 칼린은 코미디언입니다. 코미디언의 코미디에 재미를 느끼는 것은 그 코미디가 사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코미디언의 코미디에 분노를 느끼는 것 역시 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네.....맞는 말씀입니다..
도아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분쟁글의 여지를 남기게 된거 같아서 리플 달고 나서 조금 조심스러워지네요...
본시오 빌라도에 대해서는 기독교가 성인으로 추앙 받고 있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점점 본시오 빌라도의 속성이 그의 역사적인 행적과는 달리 "나는 무죄의 물에 손을 씻었다"라는 말로 우호적으로 변해갔고 그것을 지적하고 싶엇던 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성속성으로 변해갔고 일부 종파에서는 성인으로 추앙 받았습니다.
전체 카톨릭, 기독교에서 그렇다는 오해의 요지를 남긴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꼭 길가다가 어떤 할머니가 이런걸 나눠주죠
[quote]학생 이것 좀 읽어봐[/quote]
읽어보면 이런 내용밖에 없죠. 이런걸로 리스트도 만들 수 있습니다
[b]사람은 왜 죽는가?
사람은 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가?
참된 행복(진리)란 무엇인가?[/b]
이런 식으로요. 그래도 [i]좆[/i]선일보보다는 내용이 알차네요
기독교인들 또한 영생의 공포를 잘알고 있습니다.
영생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알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그 종교가 현재는 "기독교"입니다.
기독교의 교리에서 "영생"은 부차적인 것이지 주된 관심사가 아닙니다.
"종교"라는 것의 근원이 "절대진리" 또는 "신" 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 지듯이 기독교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해서 그분의 사랑과 끝으로 "예수님"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습니다.
저는 여러모를 보아(세상이 돌아가는 것, 우주가 인간이 도저히 알수 없는 복잡한 원리와 몇수억만, 혹은 몇 경.... 인간이 알수 없는 수(무량대수)분의 1의 확률로 돌아가는 우주와 지구, 혹은 인체의 신비, 자연의 신비 등 모든 것) 절대로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믿고있습니다.(이건 인간이 확연히 알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믿는다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신이 존재 한다면 그 신은 "창조주", "유일신"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유일신이 아니라면 신으로 보기에 어렵기 때문입니다.(유일신이 아닌 신이 있다면 그들은 그저 인간보다 조금 나은 종족 혹은 존재 일 뿐이지 "신"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전능한 신이 명하는 명령 이라면 따르는 것이 옳습니까 반대하는 것이 옳습니까?
저는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한다면... 물론 반대를 선택할 권리(선택권)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셨기 때문에 반대 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따를 것입니다.
성경에선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때 "육체" 속에 자신의 영과 혼을 집어 넣어 만들었습니다. 고로 기독교인들은 죽은 뒤에 영적인 존재로 사후세계를 살아간다고 믿고 있으며 하나님은 사후세계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기독교인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억년 동안,, 혹은 영생하면 무얼 하고 살겁니까?라는 질문에 답하자면..
죽은뒤 사후세계, 천국에서의 삶은 인간의 것과 다릅니다. 밥먹고 똥만 싸진 않겠지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는 생활이겠지만...
"성경에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주께서 예비하신 곳에서 주와 함께 산다고 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면서 주와 함께 사는 삶이 어떠할지는 현재 저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동안 누리게 되는 마음속의 평안과 기쁨을 통해 감히 짐작해 보건데...
지금보다 몇 수만~~ 혹은 알수 없는 수만큼의 더 기쁘고 만족스러운 삶임을 확신합니다.
만약 지옥에 가게 된다면 정반대의 삶이 되겠죠~^^;
위 동영상에서는 지옥에 보낸다라는 점만 강조하고 나서 "But He loves you"라는 말로 우스게 소리로 만들었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정말 사랑하십니다.
지옥에서의 삶으로 협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날 사랑해 주겠니!?"물으시고 선택은 인간이 하도록 맞기셨습니다.
만약 선택권을 주지 않았다면 인간은 동물과 다를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지 않는다"를 선택할 경우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없음을 표현하신 것입니다.
영생을 살면서 하나님 없이 사는것은 앞서말한 천국의 기쁨과 반대로 현재의 제 삶중 하나님을 닮지 못한 삶 불순종하고 타락하고 죄스러운 삶을 살때 느껴지는 양심의 가책과 마음속의 어려움 불안과, 시기, 질투, 미움 등의 마음이 들때의 내 마음상태를 통해 짐작해 봅니다.
영생을 살면서 매일 하나님 없는 불안감에 빠져 산다면 그것이 지옥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기독교인은 죽음의 두려움만 아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겪은뒤 그뒤에 있을 천국에서의 영생의 기쁨과 지옥에서의 영생의 공포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군요~
다만 우스개 소리로 할만한 얘긴 아닌 것 같아요
책은 어떻게 썼는지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위 동영상만 봐서는 논리+개그(유머,풍자)가 섞인 듯하여
보다 신중하게 다루어야 할 문제들을 가볍게 웃어넘기는 경향이 있네요.
저도 기독교가 싫은점이 너무 많습니다.
다만 한가지 이유 때문에 기독교를 버리지 않고 사랑합니다.
이유인즉슨 기독교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만약 카톨릭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았다면 제게 카톨릭이 지금의 기독교와 같은 존재겠죠.
어느 곳이든 고인물이 있으면 썩기 마련입니다.
기독교도 사람이 모여서 형성한 종교이기 때문에 오랜세월 흐르면서 썩은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혹은 오래전의 교리(약 2000년전의 중동지역의 문화에 맞도록 전해진..)가
고수되어 오면서 현대에 와서 들어맞지 않는 부분이 많은 것 갑습니다.
현대의 흔히 말하는 현대의 "기독교"라는 단체의 부정한 껍데기는 벗어버리고
정말 예수님을 따르는.. 예수님의 몸된 교회들이 세워졌으면 합니다.
시대정신에서 들었던 목소리의 주인공이 조지 칼린이라는 분이군요. 도아님 덕에 하나 배웠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 개신교를 믿으라고 하던 사람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 며칠 전에도 어떤 사람이 같은 말을 하더군요.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강산이 변해도 저런 사람들이 하는 말을 수학공식처럼 늘 같더군요.^^; 이런 말을 그 사람에게 한 기억이 나네요. "당신들이 말하는 천국이라는 곳은 저에게 있어서 생각하기도 싫은 지옥입니다." 자신의 믿음이 소중하면 남의 믿음도 소중하다는 것을 저런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기독교인입니다. 저도 goohwan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제 주위의 많은 기독교인도 goohwan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교회든 무엇이든 타락한 인간세상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완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타락할 수 있고 또한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와중에서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를 이끄십니다.
그리고 goohwan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은혜가 기독교의 본질이며 저는 매일 이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실천하고자 (그냥 일상생활의 모든 방면에서) 하지만 어려움에 부딪힙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저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기를 알기에 꺾이지 않고 그 사랑 계속 실천해 나가렵니다.
오늘 올리신 글을 읽다가 이 글도 같이 읽게 되었는데요,
계명에 대한 부분... 사실은 이미 예수님이 계명을 두가지로 축약해버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2계는
1. 너의 하느님을 마음으로부터 섬겨라.
1. 너의 모든 이웃을 사랑으로 대하라.
지요.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른 이에게 전하겠다는 사람들은 후자의 계명을 잊은 것 같지만...
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다만 이 이야기는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더군요.
[quote]예수님의 가르침을 다른 이에게 전하겠다는 사람들은 후자의 계명을 잊은 것 같지만...[/quote]
요즘 기독교인들은 두가지 모두 잊은 것 같더군요.
전 교회 나가는 사람들 다 천사로 알았습니다. (2009/03/04 12:48)
RE :
DEL
기독교인으로서 많이 부끄럽고 가슴아프네요...
사실 저도 교회가기전 교회가기를 많이 망설였습니다.
전 교회 나가는 사람들 다 천사로 알았거든요.
그런데 나가고보니 그게 아니더군요...별사람 다있어요!
마치 병원에 가보면 여러가지 환자가 있듯이 말이죠.
교회 다니면서 깨달았습니다.
한 사람이 교회를 다니면서 자신의 더러운것과 잘못된것들을 양파껍질 벗기듯 하나씩 벗겨내는 성화(聖和)의 삶을 살게 된다는것을요. 예수믿는다고 바로 천사가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여전히 자신의 독선과 아집, 그러한 자아와의 싸움이 계속되죠.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사실 '와서죽으라'는 말과 같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그러한 도전정신과 자기부인(自己否認)의 선제조건 설명없이 무조건 '예수믿으라'하면 잘못된 전도방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믿으면 복받는다는 '기복신앙'(祈福信仰)으로만 빠지는것 같습니다. 잘못된 전도방식과 그 결과가 어린아이같은 신앙인을 만들고 지금 그혼란을 자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먼저 말씀드렸듯이 기독교인이라해서 다 천사가 아닙니다.오해하지 마십시요! 특히 신자들은 더욱 오해하고 거룩한척 거드럼을 피우지마세요. 질병의 정도차이가 있을뿐,다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들입니다! 믿고 안믿고는 자신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예수믿으려면 분명히 명심해야 합니다. '너 자신을 부인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요...이것없이는 또다른 사이비나 이단같은 문제아만 만들뿐이고 결국 하나님과 성경전체가 부인되는 총체적 결과를 낳을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기독교를 박해하거나 말살하려는 시도는 많았고, 혼란을 가중시킬 자료들을 만들어온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잘못된 분이라면 어떻게 2000년 역사동안 이어지고 목숨건 제자들을 배출했을까요? 우리가(또는 제가) 아는 지식은 우주의 먼지만도 안될껄요? 기독교가 많이 부패되었고, 잘못 가르침을 받아 눈쌀을 찌푸리게도 만들지만 그것으로 기독교 전체를 오해 하거나 부정되는 현실이 참 맘이 아픕니다. 여러분 기독교인, 아니 그리스도인으로서 죄송합니다. 저또한 한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늘 십자가지는 삶을 고민하는데, 더 책임을 갖고 살아야 겠다고 자책합니다. 그리고 도아님, 제가 심중으로 믿는 분이 욕을 먹고 있기에 안타까운 심증으로 얄팍한 소견을 남기니 용서해 주세요. 도아님과 여러분들의 글들이 오히려 채찍질이 됩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알아주셨음하고 첨언하자면, 신앙은 어린아이가 자라듯 자라는것입니다(聖和). 이것 역시 자기합리화라면 그리스도인은 참으로 설곳이 없습니다...
음..뭐랄까 님은 나름 똑똑하신 분이긴 하나..
그래봤자 하나님 앞에선 보잘것 없는 피조물에 불과하십니다.
기분이 좀 상하십니까?ㅎ 그럴 필욘 전혀 없습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인간이 얼마나 죄악되고 부족한지 알수 있으니..
이런 우리 인간들을 원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빌어 독생자를
내어 주셨다 이런 내용은 잘알겠죠? 굉장히 고마운일입니다 굉장히 말이죠..
원죄로 인해 죽음을 두려워 할수 밖에 없었지만.. 예수로 인해 용서를 구할수 있게되고
구원을 얻게 된거죠.. 이러한 사실을 알고 인정한후 예수를 구주로 영접할때 천국을 가게되고
죽기까지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을때, 지옥에 가게 된다 다 아시는 얘기죠?
음.. 저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고 함께 극장에 있던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의아해 했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함께 영화를 본 동생(크리스챤)을 바래다 주면서 나눈 얘기에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라는 말에 발끈한 사람 역시 저입니다. 님들처럼.. 모든 종교를 존중하고
다 평등하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화를 냈었죠 . 이해 할수도 없었고.. 도무지...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훗날 교회는 가지 않는다(왜? 당신들과 같은 생각을 했기에) 차라리..
조용하고 경치 좋고..강요없는 절이 낫다...라고 30년 가까이 생각했던 제가...
군대 있을때 교회를 나갔지만 그저 중대에서 가깝고 아무도 터치를 하지 않아서 갔었는데..
그때만 해도 설교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나왔지요..
왜 그랬는지는..훗날 교회를 다니게 되고, 성령세례를 받은후 모든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Holy Spirit) 잘아시죠? 예수가 부활후 승천하기전 앞으론 성령을 보내어 함께 한다는 얘기?
그게 사실이더군요.. 성령을 믿고 받아 들이니, 모든것이 달라지고 성경이 믿겨 지고,
술에 취한듯...몇일간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도 성령 세례 받기전
기도에 대하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내 놓았던 기도제목! 중1때 부터 나를 괴롭혀 온 축농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는데(수술2차례) 제대로 숨좀 쉬어 보고 싶다고.. 사람들 앞에서 기도제목을 말했는데.. 다음날 성령세례후, 성령충만해짐의 현상중에.. 코가 아주 시원하게 뚫렸었다 단 하루만 되었어도 우연이라고 생각되겠지만.. 몇일간.. 그것도 코를 풀고 나서 시원한것이 아닌.. 예전에 정상일때의 시원함? 아침 저녁으로 살짝만 풀어도 하루가 개운한 그 현상을.. 아주 오랫만에 경험을 했었다! 그건 시작에 불과했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은 경험해 본 사람들만이 아는 사실이다! 부디 성령체험을 하고 가타 부타 말을 해주길 바랍니다! 성령을 받아 보지 않고선..
스스로의 영혼육을 가지고선.. God을 인정할수가 없는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 제가 아주 생생히 경험 하였기에.... 저 저질 동영상을 보고.. 기분이 좋았거나.. 일리가 있다고 느낀다면..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단의 권세에 굴복한것입니다.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었기에.. 천사에게도 자유 의지를 주었기에.. 배신하고 세상으로 내려와 공중권세를 쥐고 있다. 일부러 그렇게 놔두고 있다 라는 내용도 아시죠? 성경을 보신분 같으니..
억지로 세상의 타락을 변화시키고 바꾸고.. 새롭게 하지 않습니다. 왜? 자유의지를 준 의미가 없기에.. God을 믿든 안믿든 그것도 자유 의지입니다! 다만.. 믿지 않은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 할때.. 지옥으로 가게 되는것을 원치 않으신다는거죠! 그래서 믿는자들을 통해 전도하라고 하시는거고.... 어쨌든.. 이런 얘기 왈가불가 해봤자 서로 감정만 상할뿐입니다. 다만.. 안타까울뿐입니다 전... IT관련 해박한 지식으로 성의껏 Tip과 강의를 하시는 도아님의 열정이 좋아서 오늘 첫방문겸 둘러 보다가... 정치와 종교 망라할것 없이 죄다 두루 섭려하시고 비판하시는 모습에
쪼금 안타까워서 댓글을 달아 봅니다. 도아님! 하나님이란 분을 조금만 자세히 알아 보십시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과 그분을 동일하게 보지 마십시오! 굉장히 어리석은짓입니다.
목사나 성도들이 신입니까? 천사? 말도 안되는 개수작이죠.. 그런것 또한 사단이 즐겨 쓰는 방법입니다. 왜?? 인간들이 천국으로 가는 꼴을 못보니깐.. 지옥으로 가는걸 좋아할수 밖에 없죠...
당신이 비판하는것들.. 속이 터져라 생각하는것들....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알아가다 보면... 왜 세상이 사회가 이렇게 돌아가나...
조금은 보이실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속터져 할필요가 없어집니다. 왜 그런것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까운 면역세포를 죽이십니까? ㅎ 어찌보면 인간의 한계죠..
정말 죽음을 맞이했는데.. 천국과 지옥이 없더라? 그래도 후회는 없을겁니다. 선하게 살려고
노력이라도 했으니... 그런데 정말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 도아님 그때가 되면.. 어떻게 할 방법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지옥 체험을 했다는 사람들 얘기처럼.. 그 생지옥에서 영원히 살수 밖에요... 이 세상에서의 삶이 긴것 같으시죠? 7-80, 정말 짧습니다. 3-40대쯤 되셨을텐데..
금방이죠? 군에 갔다온 이후론 더...ㅎ 저도 많이 느낍다만.. 아마 죽음을 맞이하는 7-80 눈깜짝할만큼 금새 올겁니다. 우리가 초등학교 시절이 엊그제 갔듯이... 우리 옆에 지금 계신 노인들의 이야기... 지금은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지지만... 금새, 노인복지를 위해 부르짖을때가 올겁니다.
그때가 되면 조금씩 불안해 질겁니다.. 죽음이후의 세계? 불교도 기독교도 천주교도 이슬람도 얘길 하는.... 난 무신론자이니깐... 그딴거 안믿는다! 지금은 그게 속이 편하실겁니다. 하지만...
노인이 되고 죽음을 눈앞에 두실때가 된다면? 멀리 내다 보십시오...ㅎ
하루가 천년 같고..천년을 하루같이 여긴다....라는 말씀을 아시는지??
그속에 진리가 있습니다... ㅎ 안녕히 계십시오..
이 놈 정신 병자예요, 도아님...신경 그3...>_<...아직도 이런 놈들이 있군요...머리는 장식이 아니라고 누누히 들었을텐데...아직도, 물을 가르고 물위를 걷고 하는 이런 3류 소설 같은 찌라시들을 실제로 믿는 아이들이 있다는걸 보면 참 우울 합니다...돌대가리 들인가?...
일찍이 종교에 자유로운 부모님을 만났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를 만나보고 공부를 했지만, 불교의 가르침이나 기독교 혹은 카톨릭의 가르침은 살생을 금하며, 선하게 살으라는 똑같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진실인양 떠들어대는 통에 모든 종교를 극단적으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권유 하지않는 불교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도아님 말씀대로 모두가 깡패 양아치 집단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도를 만들고, 그 신도로 하여금 금리를 취하며, 그 금리로 교회나 절을 짓고, 그렇게 지어진 예배당이나 법당으로 또 다시 신도를 불러들여 금리를 취하는 것이 현존하는 모든 종교의 본 모습입니다. 저는 무슨 종교가 옳고 그른지 모릅니다. 다만, 현재 종교단체에서 취하는 행동이나 나아가는 모습은 분명 제가 읽었던 불경이나 성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카톨릭과 기독교는 서로 펌하하고, 불교는 하나의 교도임에도 여러 파로 나뉘어 혈전을 벌입니다. (몇년전 뉴스까지 나왔었죠?) 기독교인 이나 관계자 분들은 자신의 길이 옳다고 생각 드시면 그 길로 가시면 되는 것입니다. 길거리로 나와 마케팅을 하지 마란 소리도 아닙니다. 단지 마녀 사냥은 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자신의 신을 믿지 아니 한다고 지옥간다는 얼토 당토 안한 감언이설로 순진한 사람들 혼을 뺏지는 마시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지옥은 어떻게 생겨 먹은 곳인지 가보시고 말씀들 하시는 지... 자신의 신을 믿고 죽어 보신 분들이 계신지? 성경만큼 모순 투성이의 서적은 없습니다. 야훼를 믿는 분들 다시한번 창세기전부터 한글 한글 생각하며 읽어보십시요. 목사 혹은 전도사들의 말들은 일체 듣지 말고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는 당신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아~ 한마디 덧붙히자면 목사의 자격을 아시는 지요? 신을 가장 진실되게 믿는 사람이 목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신을 가장 포장 잘하는 사람이 바로 목사의 자질이라는것을....
이번은 표현상 상스러운 언어를 좀 쓰겠습니다. ㅡㅡ'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못박혀 죽었다고 하시는데...
누가 시켰습니까? 우리를 용서해달라고 누가 등떠밀었습니까?
예수는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을 만들었고, 당시 그들을 통치하던 로마는 예수를 반군의 우두머리로 알았던 것입니다. 유다가 스승을 팔았다고 하지만, 예수가 죽음으로서 예수를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위대한 스승, 위대한 리더 일 수는 있겠지만, 신의 아들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 그를 믿고 신격화 시킨 다는 것 자체가 당신들이 읽고 있는 성경에 한 부분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진짜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셨더라면 십계명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신은 자신 이외의 신을 숭배하지 말라... 이 소절 기억하시려나...
시간이 흐른 후에는 자신의 아들을 신격화 하라는 것은 어불성설... 즉 모순 덩어리 그 자체 입니다.
성경은 가슴이 아니라 머리로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아닌 다른 종교는 사이비니 뭐니 아구창 놀려대면 집에 찾아가서 성경으로 아구창 날릴겁니다. 입을 놀리려면 책임 지고 놀리라는 말입니다.
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 저 또한 신앙을 가지면서도 의구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회의가 들때도 있죠.^^ 그런데.. 종교라고 특별한 것같지 않더군요.. '종교인'을보면서 종교자체에 대해 분노할 때가 있죠. 그렇지만.. 역사를보면, 초기의 종교정신이 있었으나, 결국'권력' 이 제도화를 위해 '이용' 하게 되고. 우매한 백성들은 그걸 '정체성화' 하지요... 지금의 종교도다를 바가 없는 것같습니다.. ^^
진정한 종교인과 종교정신... 과... 그것을 '이용' 하는 세력들을 구분해서 보아야할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10대, 20대초에는 그것을 몰라 냉담했었으나... 현재 20대에 들어서서는, 그것이 보이더군요... 예수 또한 자신을 '이용' 하려는 사람들을 막을 수도없을 것이며, 탄압 속에서 목숨바쳐 순교했던 사람들도.. 그렇게 지켜낸 종교가 권력이나 돈등에 의해 이용되는것을 막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게 예수가 아니라 뭐더라도
역사는이용해 왔죠... 뭐든'이용' 하는걸 막을수 없고.. 그게 인간의 죄인듯합니다.진리를 흐리는 것이 곧거짓이요 악일테니...
어떤.. 아름다운것을 가져다 놓더라도 거짓을본질을 흐리는 것이 인간 속의 죄인 듯합니다...
한가지 기억하셔야 할 것은 사람들이 종교를 평할 때는 종교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종교를 믿는 사람을 근거로 평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근묵자흑**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종교가 선하다면 그 종교를 믿는 사람도 선하져야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종교가 비판을 받으면 그것을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자신들 믿음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반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똥이 더럽다고 자꾸 피하기만 하다 보니 온통 똥밭이 돼 버렸어요.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애시당초 있지도 않은 하느님의 거기다가 동정녀의 아들은 도데체 무슨 유령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허깨비를 믿는것이 미친짓이 아니고 뭡니까. 차라리 김정은이를 하느님이라고 믿는것이 훨~ 낳습니다..ㅋㅋ
나라면 지키지도 못하는 주장을 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겠다. 오로지 조둥아리로 떠드는 것이 얼마나 옹졸한 일인가?
>나라면 할말이 많겠다.
많을 수 밖에 없다. 우니나라에는 너처럼 지키지도 못하고 말만 떠드는 누리개가 차고 넘치니 얼마나 많겠니? 열심히 하렴.
다만 네가 한가지 알아야 할일은 난 **상대의 방법으로 글을쓴다**. 내 글이 옹졸하다고? 니 행동이 옹졸한 결과다. 그런데 모르겠지? 머리를 밥통 0.1에서 밥통 0.2로 판올림한 뒤 글을 쓰기 바란다. 물론 여기서 밥통은 **밥을 짓는 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부연한다. 그리고 반말 찍찍하는 넘은 차단한단다. 알것니?
먼저 나는 논객이 아니다. 일개 블로거일 뿐이다. 나를 논객으로 보는 것은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니가 바보이기 때문이다. 자기의 글에 반하는 행동을 바로 하는 그런 바보스러움의 연장이다. 또 **논리의 칼날에 무지의 갑옷 만한 게 없다**. 따라서 무지한 사람에게는 논리로 대하지 않는다.
>감정의 밑바닥에서 헤매고 있는 자가 어떻게 논리를 넘어서서 영의 세계를 다루는 종교의 영역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있는가?
글도 이해하지 못하는 자가 어찌 이해를 넘어 논리의 세계로 올 수 있겠는가? 다만 네가 모르는 것이 있어 지적하자면 **종교**는 **영의 세계**가 아니라 또 다른 **논리의 세계**란다. 역시 네 이해의 범주를 넘는 부분이겠지만.
>이 정도의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라면, 최소한의 여유와 너그러움으로 선플이든, 비판적 댓글이든 답변의 성실함이 전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충분히 성실하다. 다만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뿐이다. 따라서 이 대목은 네 스스로를 돌아 보면 된다. 이 것은 기본적으로 블로그의 운영원칙이며, 네가 상관할 바는 아니다.
>차단한다니, 세 마디만 첨부한다.
>종교는 현상으로 평가하는 것은 저급한 수준이다.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가 몇 천년 이상 버텨 온 것은 종교가 가지는 '본질' 때문이지... 이 점을 기억하고, 좀 더 수준 있는 비판이 있기를 기대한다.
옳은 이야기다. 다만 이런 글을 쓰고 싶다면 종교에 관한 다른 글도 읽고 쓰기 바란다. 물론 이해의 범주를 벗어난다면 할 수 없는 일이겠지.
>그대는 '천국과 지옥'을 강요하는 등등의 몇 가지 사안을 통해 기독교의 무례함을 지적하였다(극히 일부이지만)
>
>하지만....
>
>동시에 기독교에 대한 무자비한 비난의 화살을 당기는 그대의 모습에서 기독교의 무례함이 스며들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역시 이해는 먼산인가?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공략한다**고 했다.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적어도 그대의 글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그대가 비판한 기독교보다 당신 글과 자세가 성숙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
>일방적 마녀사냥식의 필치는 결국 그대의 영혼을 갉아먹을 것이다.
네 글이 타당성을 얻기 위해서는 네가 한 주장을 네 스스로 행하는 **실천**부터 보여야 한다. 그런 실천이 없기 때문에 네가 한 소리는 **개소리**가 되는 것이다. 인터넷을 떠돌며 물어뜯을 것을 찾아다니는 **누리개**. 네 모습에서 그런 것을 보지 못하는가?
>마지막으로, 내가 여기에 들어온 이유는 글들의 신선함 때문이었다.
고맙다.
>그대의 붓 끝에 서린 예리함도 솔직히 인정한다. 바라기는, 그런 글 솜씨를 좀더 건전하게 사용한다면, 사람과 사회를 죽이는 칼이 아니라 세상을 풍요롭게 먹이는 '검'으로 거듭나리라 생각한다.
고맙다. 충고는 감사히 받겠다. 다만 지금도 충분히 건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 역시 한가지 충고한다. **이런 말을 하기 전에 이런 말을 할 자격이 너한테 있는가 먼저 생각해 보기 바란다**. 말만 앞서는 **누리개**가 할 소리는 전혀 아니니까. 공자께서 하신 말씀 중 아직도 그대로 유효한 말이 있다. 바로 **실천궁행**이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
제가 생각하는 기독교의 가장 큰 단점은
자신들만의 틀을 만들어 버리는 것과 (선택받은 ○○ 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이래 저래 드러나는 수 많은 문제점들을 그저 이교도의 행위로 치부해 버리는 것입니다.
(진정한 기독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