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글 잘받아 읽고 있습니다. 오늘 글을 읽다가 문득 의문이 생겨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구글 팩 소개 하시면서 NORTON SECURITY SCAN에 대한 부분에서 인터넷 보안 프로그램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써본 바로는 인터넷 보안 프로그램 보다는 단순한 pc용 백신에 가깝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실시감 감시 기능이 없구요. 마치 예전에 v3도스로 돌릴때 처럼 바이러스를 찾아내서 치료하는 기능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알약이 맘에 안들어서 구글 팩에 있는 안티스파이웨어랑 같이 깔았다가 실시간 감시가 없는 것을 알고 둘다 지우고 PC그린으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지엽적인;; 딴지 같지만, 의미가 다른것 같아서 글 한번 남겨봅니다. 항상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아 저 말도 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떤 글에서 don't be evil은 한 구글러가 한말이고(프렌드피드 창립자) 구글 부사장이 "don't be evil"은 공식적인 구글의 모토가 아니며 그 말은 우리가 실수할때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말이라고 한것을 본 것 같습니다.
구글 서비스를 써보면 저 말과 서비스의 방향이 맞기 때문에 그렇게 납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충돌시 전송하는 부분은 이미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해 옵션으로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더구나 얼마전까지는 베타였기 때문에 더 필요한 기능이기도 하고요. 또 이 기능때문에 제경우는 크롬에서 접속하지 못하는 사이트를 거의 실시간으로 수정되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언제나 선의를 악의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죠.
[quote]아마 MS가 익스에 그런거 걸었다간 아주난리 났겠죠.. [/quote]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난리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역시 선의를 악의로 해석한 사람이겠죠. 중요한 것은 MS라고 난리를 피우는 사람이나 크롬의 이 기능을 문제 삼는 사람이나 제가 보기에는 같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실제 크롬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url=http://offree.net/entry/Dont-Save-Password-at-Chrome]이런[/url] 부분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으로 싫어한다면 수긍할 수 있지만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문제 삼는 것은 그리 보기 좋지는 않군요.
[quote]대안으로 엉뚱한 기업을 좋다고 하는건 별로라고 생각하네요. 걍 기업은 다 똑.같.죠.[/quote]
전두환이나 이명박이나 님의 부모님이나 다 똑 같은 사람인가요? 님의 주장에 따르면 모두 똑 같은 사람이어야 맞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