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핸드폰을 쓰시는군요; ㅎㅎ 저도 얼마전에 친구 새로 샀다는 아이리버를 액정 꾹꾹 누르다가 아 터치가 아니지 했답니다 ㅋㅋ
이제 자주 가는 지역은 어디에 가면 무선AP가 있는지 알고 다닙니다. 대신에 이미 알고 있어서 새로운AP를 발견하는 재미는 없네요.
홈단추 두번은 처음부터 그렇게 되지 않았었나 싶은데요? 게임(전 주로 게임을)하다가 볼륨이 너무 크면 볼륨 조절용으로 주로 쓰는 기능이지요.
얼마전에 아이튠즈를 사용하면, 음악파일의 고해상도 앨범 이미지를 쉽게 집어넣을 수 있다고 해서,
아이튠즈를 다시 사용해보려고 했습니다...
그 무거움... 퀵타임과 사파리를 설치해주려는 과잉 친절....
결정적으로 앨범 이미지를 넣으려면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계정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 사용자는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계정 생성이 원천적으로 막혀있더군요... -_-
한국에 아이팟을 정식 발매한지가 언제인데... 뮤직 스토어는 커녕 앨범이미지 가져오는게 안되다니...
애플은 참 좋은 제품을 만들고 멋진 회사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애플은 한국에 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제품에 대한 지식이나 서비스 개념이 없는 애플 코리아도 싫구요...
혁신적인 터치 UI와 다양하고 신기한 아이팟 터치 어플들 때문에...
터치가 마구 땡기다가도, PC용 iTunes와 애플 코리아를 보면 지름신이 달아납니다..
( 달아난 지름신을 자꾸 불러주시는 도아님이 미워요~ ;ㅁ; )
앨범 사진 얻기는 제가 다시 시도해봤습니다만, 여전히 아이튠즈 계정을 요구합니다..
전 앨범아트 없는 곡에 오른쪽 클릭해서 '앨범 사진 얻기'를 시도했을 때 계정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뜨는데...
뭔가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요~?
집의 PC에 iTunes 깔았다가 기겁을 하고... 바로 삭제했습니다만...
iTunes 삭제했는데도.. Mobile Device 어쩌고.. 라는 프로그램과 Bonjour 라는 넘이 남아있더군요...;;
Bonjour 라는 프로그램은 뭐하는 넘인지 자세히는 몰라도.. 아이튠즈 지우고 같이 삭제를 했는데도...
제대로 삭제되지 않고 서비스를 하나 남겨놔서... 윈도우즈 시동시 마다 프로세스가 뜨고 있습니다...;;
PC에서 iTunes의 이런 모습을 보면 애플이 싫어져요... =_=;;
iPod Touch가 전화기능은 없는 것 맞죠?
총알이 남아버리는 바람에, 혹하는 중인데...전화기능 없다는 것으로 강력 방어중입니다. ^^
사실 지금 HP사의 4240 (일반 PDA)를 잘 써 먹고 있는 중이라...
나중에 전화기능이 들어간 기종이 "적절한" 가격대로 출시되면 냉큼 영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