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노무현 전대통령이 그립습니다.
예전 리플에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노무현 대통령은 잘한 일도 있고 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잘한 일 중에 가장 훌륭한 일은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어떤 비난을 받더라도 공권력을 사용하지 않은 일이죠...
심지어 '놈현스럽다' 라는 말을 국어사전에 등록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한다고 해도...
그냥 둘 수 있다는 게... 국가를 운영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는 그의 소신 때문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신문이나 경상도 아저씨들이 다른 이슈들은 보는 시각에 따라 못했다고 할 수 있어도...
권위주의의 탈피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전 그를 뽑은 제 손이 부끄럽지 않구요~ :)
할 말이 많으니.. 요건 따로 포스팅해서 트랙백을 보내던지 해야겠네요~
노무현 전대통령이 이루어놓은 모든 것을 쥐새끼가 망쳐놓고 있으니..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ㅠ_ㅠ
음님... 당신의 말은 요즘의 인터넷공안시대에 감옥행감입니다. 당신이 이렇게 멋지고 쿨하게(?) 노무현전대통령을 깔수 있는것 또한 그분의 넓은 사회를보는 시야덕분인것을... 노정권당시 어떠한 불이익을 당한 분인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적은 글을 보고 이명박정권이 더 싫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솔찍히 군대에서 군생활 줄여준다는 공약에 혹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뽑긴했지만, 돌이켜 보면 가장 이상적인 대통령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조직을 이끌기 위해서는 사람이 아닌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부분이 상당히 와닫습니다(미르님의 리플중). 학교에서 소모임을 운영해나가는데 사람으로 이루어진 조직은 그 사람이 빠져 나가면 무너지는걸 종종 봐왔고, 그 조직의 일부분으로서 학교를 졸업한 지금도 계속 조직의 일부분으로 살아야 하는 현재를 돌이켜 보건대, 딱딱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아닌 체제로 조직을 운영해야 한다는 뼈저린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와... 쥐박이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란. 이 문구 하나에 댓글을 남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완벽한 카피입니다. 브라보.
맞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버스 떠난 뒤에 손 흔들어 봤자 매연과 먼지 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왜 그토록 노무현 전 대통령을 미워했을까요? 그리고 전혀 근거도 논리력도 없는 한나라당의 잃어버린 10년 논쟁에 귀를 기울여준 걸까요. 정말이지 그 억지 같은 논리를 가진 사람들이 지금의 집권당이라는 것에 '세상 오래 살면 별 볼일이 다 있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다시 제17대 대선 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현 정권 집권 후 약 10개월 정도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말이지요. 그저 이 땅의 깨어있는 20대와 30대 40대들이 더 많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투표를 하길 바랄 뿐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요.
여운이 남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통시절 그를 욕하는 사람들과 분위기 때문에 큰소리로 얘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를 좋아했지만 당당하게 얘기하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군요. 그나마 지금이라도 예전에 그를 욕했던 사람들일지라도 그의 가치를 알아주니 내가 더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라도 큰소리로 얘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직 학생인 저로서는 뭐랄까 논리적으로 판단할만한 능력은 안 되지만 그냥 옛날부터 웬지 모르게 보수우익은 싫고 진보는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공산주의가 좋은건 아니고 수정자본주의, 사회보장제도 이런게..) 그냥 인간으로서의 본능이랄까... 모든것에 있어서 진보, 복지 쪽으로만 기울고, 끌리고..
노무현 대통령도 제 손으로 뽑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웬지 모르게 '그냥' 좋았고... 어른들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야' 하면서 욕할때마다 도데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기도 하고 '어른들은 참 어리석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선거때 이명박 대통령의 얼굴을 티비에서 딱 보는 순간 '저 할아버지는 절대로 뽑히면 안될 것 같다' 하는 생각이 팍팍 드는게.. 하하, 아무래도 제 선견지명(?)이 맞은 듯 싶네요.
한마디로 개소리하는군. 인간적인 대통령? 그래 인간적인 대통령이 공개적인 말 한마디로 한 회사 사장을 자살로 몰고 가나?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처음 되었을때 한말이 뇌물 받는자 패가망신을 시키겠다고 그랬으면서 정작 자기 측근 비리가 드러나니 깜도 안된단는등 감싸주기만하려는 태도 너무 이중적인 태도라는 생각이 안드냐? 노무현 인간적이라고 하는 짐승들 뇌속엔 과연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하다. 뇌가 없으려나?
노무현의 정책이 신자유주의 ?
상황판단을 제대로 못했었군요.
부실카드로 인한 신용대란.. 거기에 IMF 외환위기의 영향..
그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경제정책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
아울러, 지금 2MB 가 과연 노무현 전 대통령만큼 국민복지 분야에
예산을 사용합니까 ?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
오래된 우리 속담이죠.
요새 이런 사람들 참 많이 봅니다.
한때 나조차도 빨갱이라고 불러대던 어리석은 사람들 말입니다.
[quote]노무현의 정책이 신자유주의 ?
상황판단을 제대로 못했었군요.[/quote]
글을 잘못 읽었겠죠. 친재벌 정책, 삼성 공화국. 누가 한 것인지는 알고 있겠죠. 신자유주의는 이명박과 노무현의 공통점이랍니다.
[quote]부실카드로 인한 신용대란.. 거기에 IMF 외환위기의 영향..
그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경제정책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
아울러, 지금 2MB 가 과연 노무현 전 대통령만큼 국민복지 분야에
예산을 사용합니까 ?[/quote]
여기에 이르면 논의가 아예 산으로 간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생각은 있으신 건지, 생각을 하면서 글을 쓰시는 건지요?
[quote]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
오래된 우리 속담이죠.[/quote]
예. 그런데 님은 든사람도 난사람도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아시죠.
[quote]요새 이런 사람들 참 많이 봅니다.
한때 나조차도 빨갱이라고 불러대던 어리석은 사람들 말입니다.[/quote]
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님을 빨갱이라고 불러대던 사람은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quote]냉정하게 말해서, 앞으로 4년 더 뼈가 저리도록 공부해야할 겁니다.[/quote]
저는 그 예전 부터 명박이와 수구당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따라서 공부할 사람에게 알려 주기 바랍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b]추종자가 아니라 지지자가 되자.[/b]
노무현을 망친 것은 바로 님과 같은 추종자들입니다. 노무현을 감싼다고 하지만 논리도 없고 무조건 노무현만 옳다고 하는 노무현 추종자들... 그러나 사소한 잘못을 하면 모두 돌아서서 욕을 하죠. 추종이란 그런 것입니다.
저는 노무현을 욕했지만 노무현이 한 업적은 다 인정해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를 노빠라고 하지 않고 노무현의 지지자라고 하죠. 추종자와 지지자의 차이를 아시고 가급적 지지자가 되주시기 바랍니다.
도아님/
추종자와 지지자의 차이를 어떻게 해석하지는지 님 맘이겠지만...
적어도 노무현과 이명박이 같다...라는 말은 하면 안됩니다.
그 잘난 비아냥때문에 개혁/진보진영이 맨날 서로 피터지게 싸우고 욕하고 갈라지는겁니다.
그 결과가 청와대에 가 있는것이지요.
다른건 몰라도 이런식으로 독단적인 잣대를 이용하여 동일화한다면
님은 좆선일보의 가장 훌륭한 돌격대원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예전 이라크 파병때.
[노무현대통령님. 제가 낸 희망돼지 돌려주세요]라고 써갈기던
어느 정신나간 (자칭)진보주의자의 글이 있었지요
그는 자기 혼자만의 대통령을 원했었나봅니다.
4천8백만의 대통령이 아닌, 자기 주머니에 들어있는 대통령.
다른 글은 다 맘에 드는데 이명박과 동일화시키는 그 잣대를 보니
한순간 맘에 자리잡을려 했던 님에 대한 호감을 바닥에 팽개쳐버리고 싶습니다.
국민//
이명박과 노무현을 동일화한적은 없습니다. 신자유주의자라는 점에서 같다고 했죠. 그리고 신자유주의자라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이것이 사실이죠. 지지와 추종을 구분하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지자는 인정할 것은 인정합니다. 추종자는 인정할 것과 인정하지 못할 것 조차 구분하지 못하죠.
그래서 자신과 다르면 좃선으로 몰고, 좌빨로 몰 수 있는 것이죠. 그런점에서 [b]노빠는 노까와 똑 같은 족속[/b]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신적은 있으신가요? 왜 4천 5백만 국민이 님과 같은 생각을 해야하는지? 노빠나 노까는 이런 기본을 모르죠. 그러니 노빠나 노까를 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노통의 정책추진이나 대외적 행동 스타일등으로 볼 때,
참여정부는 담론화 과정을 거쳐서 수많은 현안들을 국민들에게 잘 부각시켰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전 정부에 피로감을 느꼈을지도 모르죠.
예전 같았으면 나랏님이 알아서 뚝딱 하던 일들을 하루 살아가기도 바쁜데
이제는 나도 머리를 굴려서 같이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지금 돌아보면 본래적으로는 대의민주주의에서 나오는 맹점을
여론을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서 그 단점을 보완하는 시도라고 생각되지만..
그당시에는 그들의 주장(?)대로 무능한 대통령, 막말 대통령 등으로 매도되었죠.
그러나..적어도 참여정부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지는 않았습니다.
죄가 있다면 국민들이 신경 안쓰고 살았던 정치에 촛불들고 거리에 나가게 되고
드라마 볼 시간에 인터넷 게시판에서 각자의 주장들을 갑론을박 내뱉도록
어쩌면 민주사회에서 너무나 당연한 현상을 확대시킨 죄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게 요즘 소위 말하는 우빨이든 좌빨이든 간에요.
현정권에 대해서는 아직 뭐라고 딱히 평가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아직 1년이 채 안되가고 있는 시점이고, 노통이 그랬던 것 처럼 임기 후에
평가는 또 지금상황과 사뭇 다르게 상이한 평이 나올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뭐..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참여정부가 그랬던 것처럼 국민 모두를 정치에 모든 신경을(?) 쓰게 한다는
점에서는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더불어 국민들에게 후한 학습효과의 기회를 다시한번 준다는 점에서도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우리가 아메바처럼 단세포 동물이 아닌이상 언젠가는 그 효과가 나올거라 믿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귀와 눈을 막는지..심지어 혀까지 마비시키려 드는지를 말이죠.
생쇼하네 초대 대통령이신 이승만 대통령 하야하라고 데모에 난리브르스떨어놓고
하야하니까 서울 바닦이 눈물 바닥이었는데 우리 민족은 과거에는 관대하고 현재에는 인색한 아주 잘못된 습성을 가진 고약한 민족인것같해서 씁씁하네 노무현이 얼떨결에 대통령되어서 비전이없으니 과거만 파헤치고 부동산 올려놓고 나중에 그거 잡는다고 쇼한사람이 그렇게 그리워 당신들 모두 투기꾼들인가 집없는서민 영원히 집 소유하지못하게 부동산 값올린 인간 김해땅 노무현이 죽기전에는 구경가지안겠네 과거많이 그리워 하시오 불쌍한 민족들
너무 mb을 미워하지 마세요..
전 국민이 mb 너무 지지 하지 않으면 삐져서.. 나라 팔아서 한몫챙겨서 도망가면 어떻합니까..
지금 보니까.. 강부자들을 위한 정책만 펴고 있고.. 유류환급금도.. 변호사 의사도 받는다고 하니.. 종부세는 국민의 10%도 안되는 사람이 돌려받고.. 그세금에 대한 이자는 국민 세금으로 되돌려 줘야 한다고 하니..
너구 갈구지 말자구요.. 너무갈구다 삐지면 어떤짓을 할지 모르니까요 ㅜㅜ
무조건 자기의 뜻에 어긋나거나 맞지 않으면 구속이고 입막음하려는 지금의 현정권을 보면 당연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죠..저역시 180도로 틀려진 지금의 현실을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니다.그의 지지자도 아니었지만 그립네요.그래도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일줄 아는 대통령이었으니까요
무조건 자기의 뜻에 어긋나거나 맞지 않으면 구속이고 입막음하려는 지금의 현정권을 보면 당연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죠..저역시 180도로 틀려진 지금의 현실을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니다.그의 지지자도 아니었지만 그립네요.그래도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일줄 아는 대통령이었으니까요
솔직히 대통령님 께서 대통령 못해먹겠다 라고 말씀하셨을땐...
뭐야 대통령 이 왜 그런소리를 해? 그럼 누굴 믿어야해?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대통령님이 그리워요.. 대통령때 제가 고등학생이였기 때문에 몰랐는데..
커서 예전에 하셨던 일을 차근차근 보니까..
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셨던 분 이라 너무 슬퍼요,
왜 진작에 못 알아 봤는지, 경제 살린다는 대통령과는 너무 다르네요
노통님 돌아와주세요!!!!!!!!!!!!!!!
소통해야겠네요 -
정말 멋진 문구 -
저역시 간절히 노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말해 무엇합니까..
비상식적인 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촛불로 나설 수밖에요 ..
서민인 저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4년이 두렵지만,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이민도 못가기 때문에,
길게보고 봉하마을도 다녀오면서 버티며 이겨내렵니다.
그래요.저는 정치에 관심없는 인간이구요.80년대 대학시절에도 그흔한 데모한번 하지않는 7080세대로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아시아지역에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정치에 관심없는 일본. 정치를말할수없는 중국..그곳에서 나는 줄기차게 우리 대통령에 대해 욕을하면서 살고있습니다.그때 그렇게 할수있었던것도 물론 언론과 여러매체를 통한 정보에대한 같은 비판과 다른 비판....이었지요.
지금은 언론이 알아서 아부하는 느낌이랄까.아하면 아..하하면서 바꾸는
느낌이랄까요.군사정권때는 그것이 무서워서 덜덜하던 많은 사람.
그런데 지금은 군사정권도 아닌데 왜 우린 그런 느낌이 들까요?왠지 모를 서글픔...
다음에 누군가를 뽑을떄는 중요한 도덕성과조그만한 타협성과탁월한 정치성과
인재를볼줄알고 잘 다룰수있는 사회생활을 잘하는오직 자기주위만을 챙기지만은 않는 그런이를 뽑을수있는 능력이 내게있기를 바라며...어쨌든 지금의 대통령을 조금만 더 믿어보면서 이 난국을 헤쳐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무조건적으로 욕만을 위한것이 아닌 좋은 자극제가 되어 나라를 이끌수있는 이가 되었으면 하고...
경제하는자는 이윤을 추구하는 이로서 나라를 대표하는 이로서는 부족한다는 확신만은 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립지는 않지만
그보다 더 나은 대통령이 청와대에 눌러앉아있지 않아서
마구 속상하네요....
저는 그저 좌파니 우파니 따지는것도 유치하고 멋없어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면서도 능력있는자가 제가 살고있는 국가의 수장이었으면 하는 생각뿐인데....
그래도 뒤돌아보니 그와 제일 비슷했던 인물이 노무현대통령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덧. 누구 스킨이 이렇게 깔끔하고 멋진가 했더니
도아님 블로그였군요 !
그 많던 텍스트들이 사라져서 타이틀을 보고도 몰랐네요 ^^
좌에서 비판하고 극우매국세력이 비난을 많이 했지만..그만한 대통령을 가져본 적이 없었죠...ㅠㅠ..참 불행한 국민이죠...2002년에 어떤 과정으로 힘겹게 만들었는지...그정도라도 되는 지도자를 다시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정말 쥐박이는 나라를 다 말아먹을 작정일까요?? ㅠㅠ
오늘 오후 1시 에서 2시사이에 이 블로그를 다음 블로그 뉴스에서 봤습니다. 종합베스트 1위에 링크가 걸려있더라구요.. 그후 친한사람한테 링크를 보내줬는데 10분쯤 뒤에 안들어가진다고 하데요.. 그래서 서버문제인가 했는데 현재 시간 오후 3시 19분 종합 베스트 목록에서 빠져있군요.. 그밑에 있던 촛불 대학생 , 항문이 가려워...(ㅡㅡ), 시골마을.. 이런글들은 여전히 그자리에 남아 있는데 말이죠.. 왜그런건가요?
이름이 비슷해 눈총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정부나 대통령의 도덕성이 문제라 생각 되네요,먼저 도덕성을 보고 ,신뢰성을 또 보고 신중히 선택해야 전임 대통령이, 생각 안나겟죠?역사상 가장 낮은곳에서 국민을 대햇던 가장 가까웟던 대통령이겟죠.2MB 솟바닥긁는 소리 안듯고 사는게 소원중 가장 커진 소원이니,,,,
답변할 가치가 없다뇨? 자기가 반박할 능력이 없으면 대답할 가치가 없어지는 겁니까? 노무현 그 개잡놈이 그런 식으로 반대자에게 대하라고 가르치던가요?
공은 공대로 인정하자? 그러니까 얘기했잖습니까. 전두환도 공은 있었다고. 그렇다고 해서 전두환의 과를 책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전두환이 공이 있다고 해서 그놈의 과를 문제삼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니라면, 노무현의 공 때문에 그놈의 과를 덮어 주어야 하는 것 역시 아닌 겁니다. 틀렸습니까?
반박할 능력이 없으니 답할 가치가 없다고 나오시겠죠?
요즘다 대형 모니터 써서 그런가요? 스킨이 점점 커지네요.. ㅠㅠ;
세상 사람들은 그저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것만 보려고 할겁니다.
올블로그가 그렇듯이 말입니다..
결국엔 인터넷과 매스미디어의 비율이 2:8정도로 분리되면서
물과 기름처럼 서로 보고싶은것만 보게되는 세상이 오게될지도 모르겠네요..
전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었다는 것에 대해 지금도 부인할 분이 있을까요? 하나의 예로 간단히 종부세를 보더라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더불어 지금의 상황을 보면 전 노무현 대통령께서 일구일언하신 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훌륭하시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행동으로 말하는 자와 말로 말하는 자의 차이점이 아닐까요?
이건 개그군요.
ㅡ파병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놓고 파병한 놈.
ㅡ측근 비리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해놓고 자기 형이 뇌물 처먹다가 걸리자 두둔하기 바빴던 놈.
ㅡ재신임 투표를 공약으로 내걸어 놓고 싹 안면 몰수한 놈.
ㅡ반대하는 사람들 전경 풀어 피투성이로 만들어 가면서까지 자기가 추진했던 FTA를 이제 와서 자기 입으로 반대하는 놈.
...누구죠? 저런 짓 하는 놈을 놓고 일구일언이라뇨? 이런 개그는 우습지 않네요. 좀더 공부하세요.
denmaker님! 글쎄요. 님께서 말하시는 전 대통령은 일구일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10개 중에 1나도 지키지 못한 사람과 6개를 지킨 사람이 있다면, 후자는 상대적으로 일구일언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의 글을 보니, 님께서 말하시는 대통령은 참모들의 조언을 무시할 정도로 독재적인 대통령을 말씀하시는 듯 보이는군요. 대통령이시더라도 참모들과 논의하여 공약의 일부를 철회할 수 있는 것입니다. 환경이 바꿨는데,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것이 더 위험하고 어리석은 짓인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 공약을 100% 다 지킬 분이 계시나요? 설마 그런 대통령을 원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그렇게 생각하시는 님의 생각이 정말로 착해 보이는군요. 더불어 님이 말하시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요? 그 정도는 애써서 일부로 나열하지는 않습니다. 왜냐고요? 저는 다른 분들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 만큼 도아님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상식이 풍부하신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님의 주장하신 일부의 논거는 단순하시게 비판도 없이 무조적으로 우기는 억지라는 것을 아시나요? 님의 논거는 그 사람이 싫으니, 모든 책임을 그 사람에게 억지로 연결시키시려는 그러한 것으로 외에는 보이지 않는군요. 단순하게 하나의 사실만을 가지고 그 인물을 평가하시는 오류를 범하시지 마시고, 전체적인 넓은 시야와 배경을 가지고 그 사람을 평가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많은 공부를 제대로 하시고요. 제 글이 개그라면, 님의 글은 억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현 대통령이 '썩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솔직히 그 전 노 대통령도 '맘에 든다'고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대통령의 정치가 삐뚤어지다보니 더욱더 비교되는 것 같구요.
일단 기본적으로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이가 '막말'해서 야당에게 '탄핵하라'라는
소리를 들은 것 자체가 좀 그랬구요 ㅠ
뭐 더불어 일부 사람들 사이에선 '경제는 노무현이 망쳐놓고 이명박에 떠맏고 있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니 말입니다.
[b]특히 이번 총선에서 이명박이 정말 '최고의' 지지율을 얻었다는 것은
그 전 대통령들의 정치에 '심각한 문제'가 있기에 이명박을 뽑지 않았나 싶습니다[/b].
만약 노무현 정권 당시 여당의 정치가 정말 '잘되었다면' 갑자기 국민의 반이
한나라당에 올인했을리는 없잖아요^^
아무튼, 현 이명박 정권의 문제가 심각해지다 보니까 더욱 더 비교되는 것 같네요.
뭐인터넷은 자유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니 저한테 돌던지지 말아주세효 ㅠㅠ ㅋㅋ
아참, 그리고 어찌되었든 간에 경제사정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휘청거리는 상태니 더 걱정인 것 같습니다.
정말 대통령이 정치를 개떡같이 해서 울나라 경기만 나쁘다면 '대통령탓'으로 돌릴테지만,
현 미국의 경기 하락으로 인해 전 세계가 휘청휘청대니 더욱더 걱정이네요 ㅠ
현 경제 상태는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 합니다. 오죽하면 미네르바라는 일개 개인의 논리적이고 정확한 경제 예견이 인터넷, 신문과 방송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 않습니까? 개인도 저런 정확한 경제 예측을 하고 있는데, 고로 규모가 훨씬 큰 단체에서 적당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조만간 비가 오는 것이 확실한데, 장비의 부실 아니면 능력의 부족으로 우산을 준비하지 말라는 오보를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 봅니다. 이 말을 믿고 우산을 가지고 나가지 않으면 제일 많은 비를 맞는 분들은 바로 그 오보를 믿은 서민들이라 생각되니까요.
진짜 막말은 이런 것입니다. 노무현의 말은 막말이라기 보다는 솔직함입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보면 아웃사이더로서 나올 수 있는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리고 [url=http://offree.net/entry/LEE-MungBak-Worst-Approval-Rating]이명박은 최하의 지지율을 받은 사람[/url]입니다. 심지어 노무현과 경쟁한 이회창 보다 낮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url=http://offree.net/entry/Kick-Off-Winning-of-Hanara]수구 불변의 법칙[/url]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노무현에 대한 이미지가 왜곡되어 있는 것은 노무현의 잘못도 있지만 조중동의 세뇌가 더 큰 요인입니다.
신자유주의는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의미합니다. 즉, 국가의 시장간섭을 최소화한 모든 정책이 됩니다. 여기에는 FTA, 친재벌정책등 포함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경제 정책만 보면 이명박과 노무현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한 사람은 신자유주의만 추구하고 또 한사람은 신자유주의를 추구하면서 완전히 시장에 맡기지 않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에게도 욕을 먹고 신자유주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욕을 먹은 것이죠.
bluenlive//사실 노무현 자체가 신자유주의자는 아닙니다. 노무현의 불행은 아웃사이더였다는 점입니다. 주변에 경제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삼성 인맥을 활용하기 시작합니다. 홍석현을 주미대사로 임명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겠죠. 삼성의 인맥이 노무현에게 붙으면서 신자유주의 정책, 친재벌 정책이 쏟아집니다. 물론 이 것을 통제한 것은 노무현이죠. 그래서 시장경제를 통한 신자유주의와 그에 반하는 조치가 함께 나온 것입니다. 결국 진보는 노무현을 진보가 아니라고 하고 보수는 노무현을 좌파라고 하는, 즉 양쪽으로 부터 버림받은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삼성을 삼성 제국으로 만들어 준 것은 노무현입니다. 실 제안자가 삼성맨이라고 해도 그 책임은 실행권자인 노무현습니다. 따라서 노무현 본인은 신자유주의자가 아니라고 해도 노무현을 신자유주의자로 보게된 것이지요. 이 부분은 민노당만의 주장은 아닙니다. 저 역시 상당히 오래전 부터 노무현의 친재벌, 반환경적인 신자유주의를 비판해 왔으니까요.
그리고 신자유주의에 "신"자 붙어있지만 근본적으로 자유주의입니다. 모든 것을 시장에 맡긴다는... 따라서 세계를 시장 경제에 맡긴다는 FTA는 가장 대표적인 신자유주의의 예입니다. 물론 FTA가 대세다 아니다는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실망했던 부분이 이런 부분이었죠...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던 그 때의 대선 때 즈음에는...
이 사람이 당선되면 많은 것이 바뀔 것이다.. 좀 덜 친재벌적이고, 좀 더 복지가 강화된 그런 세상이 올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고 나니 그게 아니더라는 겁니다...
원래 진보주의자로 불릴만한 분이 아닌데, 너무 진보적인 정책을 기대해서 실망이 커진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보는 생각보다 진보적이지 않다고 까고... 보수는 왜이렇게 정책들이 진보적이냐고 까고...
그러면서도 공권력을 내세워서 사람들을 탄압하기에는 자기 신념이 허락치 않고...
그러다 보니 욕만 먹는 대통령이 되었던듯 싶네요...;;
자기가 듣고 싶지 않은 소리는 그저 삭제, 아이피 차단으로 대처하시는군요? 그렇게 사람들 입을 틀어막는 수법은 어디서 배웠습니까? 노무현 그 개잡놈한테서 배웠습니까?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따져 보자는데 상대방 아이피를 차단해 놓고는 '우리가 옳음이 증명되었다'고 자기들끼리 서로 흐뭇해 하기만 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겁니까?
그렇게 자기들끼리만 노는 추한 버릇 때문에 노무현이 국민한테서 버림을 받았던 겁니다. 요즘 이명박이 하도 깽판을 쳐서 노무현이 상대적으로 좀 덜 추해 보이는 일을 놓고 노무현 자신이 국민한테서 정말 인정받는 것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꼴통의 특징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지도 않은 짓을 했다고 하죠. 제가 삭제한 님의 글이 있나요? 삭제하지도 않은 것을 삭제했다고 하죠. 그러니 님과의 토론은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허위 사실을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까요? 스스로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화가 가능한지. 다음은 예입니다.
dunmaker: 그러지 말어.
denmaker: 니가 나 죽였잖아.
"그러지 말라"고 하고 "니가 나 죽였잖아"로 답하면 과연 대화가 될까요? 삭제하지도 않은 것을 삭제했다는 것은 [b]죽었는데도 답할 수 있는 사람[/b]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죽지 않았으니 답을 할 수 있죠? 아닌가요? 그런데 [b]왜 죽였다고 주장하죠[/b]?
그리고 하나의 댓글로 달면 될 것을 연달아 서너개로 올리면 당연히 차단합니다. 댓글 테러죠. 자신의 그릇된 행동은 알지 못하고 남의 정당한 조치를 잘못된 것으로 아는 것 역시 꼴통의 본성(어쩜 그리 한나라당과 똑 같으시죠?)입니다. 사실 이런건 기본이죠.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 남을 욕하는 것을 보면 정말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꼴통에게는 당연한 일이겠죠.
역시 이 답변이 마지막 답변입니다. 개와 소통하는 것이나 쥐와 소통하는 것은 역시 인간에게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개는 쥐와 소통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쥐박이나 한나라당과 노는 것이 제 블로그를 더럽히는 것 보다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개와 쥐는 모두 짐승입니다. 노무현을 짐승이라고 하면서 본인 역시 점점 짐승으로 진화하는군요. 또 하는 행동과 말을 보면 한나라당과 너무 비슷합니다. 한나라당도 너무 싫어하지 않나요? 너무 미워하면 닮는다고 하던데...
마지막으로 님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이유를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은 노무현 개잡놈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노무현을 존경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과보다는 공이 많기 때문이죠.
앞에서 전두환과 비교를 하셨는데 님의 논리대로라면 당신도 개잡놈이 됩니다. 당신이 세상을 살면서 단 한번의 실수도 안한 사람일리는 없기 때문이죠. "전두환이 살인마"라고 욕을 먹고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그 잘못의 크기가 다르고 공과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주장이 타당성을 얻으려면 노무현의 공과 노무현의 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시야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노무현의 과는 보여도 공은 보이지 않죠.
전두환을 추종하는 무리도 전두환의 공은 봐도 과는 보지 못합니다. 이명박도 똑 같습니다. 이명박을 추종하는 무리는 과가 산으로 넘처도 공만 보입니다. 사람은 보고 싶은 현실만 보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당신도 전두환을 추종하는 무리, 이명박을 추종하는 무리, 수구꼴통 한나라와 똑 같은 사람입니다. 미워하는 대상과 좋아하는 대상이 다를 뿐이죠.
제가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노무현의 정책은 그리 높게 사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노무현에 대한 제 다른 글을 보면됩니다. 그러나 권위주위를 타파한 인간의 얼굴을 한 최초의 대통령이었다는 것, 그리고 역대 대통령 중 누구보다 깨끗했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물론 당신처럼 과만 보는 사람은 노무현에게 공이 있다는 사실 그 자체를 부정하고 싶겠지만요).
네, 알겠습니다. 도아님. 도아님의 블로그를 안지는 얼마 되지를 않습니다만, 이런 분들로 인해서, 블로그 운영자분들이 정말로 힘들어 하시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억지를 부리는 저런 분들로 인해서 마음이 어지럽네요. 토의를 통해서 더 나은 것을 알기를 원하는데, 저렇게 근거도 없는 억지를 펼치는 분들은 데면데면하게 대해야 하겠군요. 도아님, 잘 배우고 갑니다.
지금 경제에 대한 예측은 정말 미친짓이란 생각만 가지게 됩니다.
그런대 가만히 생각해보면 과연 이정부가 대응 능력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안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들 가져 봅니다.
환율이 오르고 집값이 떨어지고 주가가 폭락을 해도 부자들은 더많은 부를 가지게 될것이고 없는 사람들은 더 없는 시대가 될것입니다.
해외에 있던 검은 돈들은 하나둘씩 고환율을 틈타서 들어올 시기만 보게 될것이며...
전 노무현씨를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나라를 망치건 어마어마한 비리를 저지르건 자신들이 지지한 정당과 대통령이 저지른것에 대한 일말에 반성도 없이 자신들 때문에 벌어진 위기에서 구해준 사람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나서 욕하고 험담하고 모함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30~40%정도의 쥐x구녕할퀴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누굴 그리워 하겠습니까
경제에 대해서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정치에 대해서 예측하기는 많이 쉬운것 같습니다.
경제가 완전히 망가져서 나라가 망해도 한나라당은 안망할것이고 지금 여기 이 블로그에서 노무현씨 욕하는 분들은 계속 노무현씨를 욕할것입니다.
경제망친 장본인 이라고...
지들이 지지한 정당과 대통령때문에 망가진 경제 10년동안 못한일도 있지만 그래도 겨우겨우 추수렸더니 또 기어 나와서 나라를 이꼴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습군요. 이건 신종 개그인가요?
일단의 노란옷 입은 사람들이 술을 마십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같이 취하면 앉은 자리에서 똥오줌을 갈깁니다. 악취가 지독합니다. 그래서 코를 막으며 냄새난다고 지적하자 그 중 한 명이 항의를 합니다.
ㅡ난 똥만 쌌지 아직 오줌은 안 쌌어. 왜 거짓말하는 거야?
네, 그렇군요. 당신은 아직 오줌은 안 쌌군요. 당신 동료들보다 당신이 상대적으로 더 정결하다는 점을 인정해 드리지요. 당신의 악취가 확실히 옅습니다, 옅기는.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오줌을 안 싸실 것으로 기대해도 되겠죠? 이왕이면 똥도 싸지 마세요. 당신은 똥만 싸는 사람은 꽤나 정결한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바깥에서 맡기에는 양쪽 다 그리 차이가 없답니다.
여러 개의 글을 올렸기에 차단한 것이다? 왜 여러 개의 글이 필요했을까요? 이쪽의 질문에 당신이 일일이 반박을 하려 들었기에(사실, 반박하는 시늉만 냈지 실제로는 답변을 회피하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당신의 그 '반박'을 이쪽에서 다시 반박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잖습니까. 그러니까, 당신이 반박하면 이쪽에서는 더 반박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까? 당신은 여러 번 발언할 수 있고 상대방은 단 한 번만 발언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겁니까? 도대체 이유가 되지 않는 소리를 이유로 내놓지 마세요.
이쪽이 개 같다.... 뭐, 그냥 넘어가 드리지요. 사실은 저 역시 노무현 패거리를 도대체 인간 같지도 않은, 짐승 같은 족속이라 평가하는 터이니까요. 쌍방이 서로를 인간 이하의 존재로 여기고 있으니 공평하기는 하군요. 다만, 한쪽의 평가는 진실이고 다른 한쪽의 평가는 자기네들의 고약한 부분을 상대방에다 투사하고 있을 뿐이라는 점이 차이지요. 지금 이곳에서만도 어느 쪽이 논쟁을 하려 들고 어느 쪽이 논쟁 대신에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빠져나가려 들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그 차이점이 확실해질 테지요.
저에게 동의하는 사람이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라? 굳이 생각할 필요 있습니까? 답이 너무나 빤한데 말입니다.
여기는 당신과 마음 맞는 이들이 주로 들어오는 곳이기에 그런 겁니다. 사람 심리가 그렇지 않습니까? 자기 마음에 드는 소리 하는 걸 보면 반가워서 '맞소, 나도 당신과 같은 생각이오' 하고 댓글을 달곤 하지만 자기 마음에 영 안 드는 소리 하는 걸 보면 대부분은 혀를 차며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처럼 일부러 들어와서 '나는 당신과 다른 생각이오' 하고 태클을 거는 사람은 극히 드물죠. 거짓말 같습니까? 어디 제가 자주 드나드는 사이트를 소개해 드릴까요? 거기 가서 노무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모자라는 사람 취급 받습니다. 거기가 무슨 한나라 지지자들 모이는 곳도 아닌데 말입니다. 초대해 드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옳고 그름은 쪽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겁니다. 이명박이 압도적인 지지표를 얻고 당선되었을 때는 그럼 이명박은 정의의 화신이었던가요? 그때 이명박의 득표율은 그저 이명박을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만을 가리켰을 뿐입니다. 그러나 대중은 간간이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기도 하지요. 이명박을,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선택하였을 때가 그 좋은 예가 되겠지요.
노무현을 존경하는 자가 많이 있다? 전두환을 존경하는 인간들도 꽤 많습디다. 무가치한 사람들의 존경은 의미가 없는 겁니다.
당신의 논법을 그대로 돌려 드리지요. 당신은 전두환의 과만 보려 들고 공은 보려 하지 않습니다. 전두환에게도 분명 공은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당신은 이명박을 추구하는 무리, 수구꼴통 한나라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맞죠? 그 사람 과만 얘기하고 공을 얘기하지 않으면 한나라와 똑같은 부류라는 당신의 논법은 바로 당신에게 적용됩니다. 아니, 당신 논법대로라면 당신이 좋아 죽은 노무현 그놈도 바로 개22잡22놈이 되어 버립니다. 노무현, 그들 패거리가 수구보수 집단에 대해 공을 인정한 적 없었으니까요. 노태우 정부, 김영삼 정부도 공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그들을 오로지 타도 대상으로만 규정하였지 '이 부분은 보수 정권도 잘했다'는 소리, 한 적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따져 봅시다. 우리가 전두환의 과만 놓고 얘기하는 것이 과연 잘못일까요?
공도 있고 과도 있는 대상을 놓고 얘기할 때, 우리가 그가 저지른 압도적인 과에만 주목하고 공에 대해서는 건성으로 넘어가는 것이 과연 부당한 일일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일본의 조선합방이 조선의 근대화에 공헌하였다는 류의 주장에 반대할 자격이 없어지는 겁니다.
일본의 강제 통치를 놓고 얘기해야 할 때면 우리는 그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ㅡ그것이 한국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본의 필요에 따라 강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그리하여 한국인에게 지울 수 없는 수치와 상처를 주었다는 그 점만 따지면 되는 겁니다. 굳이, 그렇게 강제된 합방이긴 하였지만 덕분에 조선의 근대화가 이루어졌고 철도니 전기니 하는 사회 기간시설이 건설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노라 하고 쓸데없이 '반대 측면'까지 수고스럽게 들여다볼 필요는 없는 겁니다. 왜? 한일합방이 우리에게 준 상처에 비하면 그 일을 통해 생긴 '이익'이라는 건 도대체 문제삼을 가치조차 없는 하찮은 것이니까요.
전두환, 욕을 먹긴 해도 임기 중에 이루어 놓은 바람직한 일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독재자이자 학살자였던 그놈의 본질적인 성격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전두환을 욕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에게 오로지 과만 있었고 공은 없었다고 판단하고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더러 공헌한 바가 있더라도 그놈이 역사 속에서 수행하였던 본질적인 역할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알고 있기에 공로 부분은 무시하는 겁니다.
노무현이 권위주의를 타파한 대통령이었다? 그놈 자신에게 도대체 권위가 없어서 권위주의를 과시하지 못한 것과 그놈이 자발적으로 권위를 포기하였다는 건 다른 얘기지요. 국민이 그렇게 반대하는데도 꾸역꾸역 FTA를 강행하던 모습이 당신에게는 탈권위주의로 보이던가요? 평생 농사만 짓고 살아왔던 사람들이 농사짓는 땅만은 내놓을 수 없다고 저항하자 군대 풀어 피투성이로 만들어 놓던 모습이 탈권위주의인가요?
노무현, 자기랑 마음 맞는 노22빠들에게나 탈 권위주의로 나갔습니다. 가만 있어도 떠받들어 주는 집단을 향해서 굳이 권위주의를 부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반대자들, 노무현에게 저항하는 집단에게는 권위주의 수준을 넘어 폭압을 행했었잖습니까.
[quote]우습군요. 이건 신종 개그인가요?[/quote]
개그가 무슨 뜻인지 모르시죠? 이런때에는 개그라고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quote]일단의 노란옷 입은 사람들이 술을 마십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같이 취하면 앉은 자리에서 똥오줌을 갈깁니다. 악취가 지독합니다. 그래서 코를 막으며 냄새난다고 지적하자 그 중 한 명이 항의를 합니다.
ㅡ난 똥만 쌌지 아직 오줌은 안 쌌어. 왜 거짖말하는 거야?
네, 그렇군요. 당신은 아직 오줌은 안 쌌군요. 당신 동료들보다 당신이 상대적으로 더 정결하다는 점을 인정해 드리지요. 당신의 악취가 확실히 옅습니다, 옅기는.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오줌을 안 싸실 것으로 기대해도 되겠죠? 이왕이면 똥도 싸지 마세요. 당신은 똥만 싸는 사람은 꽤나 정결한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바깥에서 맡기에는 양쪽 다 그리 차이가 없답니다.[/quote]
또 중요한 것을 빼먹었군요. 제가 삭제하지도 않았는데 삭제했다고 허위 주장을 했죠. 제가 보기에는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오고 사과가 나온 뒤 주장이 나오는 것이 순서일 것 같은데요. 다른 사람의 잘못도 아닌 것은 미친개처럼 돌아 다니면서 물어뜯어도 자신의 잘못은 죽어도 인정 못하겠죠. 당신은 틀림없는 한나라당 당원입니다. 한나라당은 당 강령에라도 있는지 항상 그러더군요.
[quote]여러 개의 글을 올렸기에 차단한 것이다? 왜 여러 개의 글이 필요했을까요? 이쪽의 질문에 당신이 일일이 반박을 하려 들었기에(사실, 반박하는 시늉만 냈지 실제로는 답변을 회피하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당신의 그 '반박'을 이쪽에서 다시 반박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잖습니까. 그러니까, 당신이 반박하면 이쪽에서는 더 반박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까? 당신은 여러 번 발언할 수 있고 상대방은 단 한 번만 발언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겁니까? 도대체 이유가 되지 않는 소리를 이유로 내놓지 마세요.[/quote]
제가 당신의 답변을 회피했다? 또 허위 주장을 하는 군요.혹 성은 [b]허[/b]씨고 이름이 [b]위[/b]아닌가요? 당신 같은 누리개는 차고 넘칩니다. 아울러 누리개 킬러라고 할 정도로 잘 잡습니다. 다만 당신이 남의 집에서 너무 짖어서 나가라고 한 것 뿐입니다. 또 그리고 일일이 반박하는 것과 글을 여러 개 올리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처럼 일일이 반박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이정도의 기본도 모른다는 것이겠죠.
[b]창문을 열고 골목을 보세요. 지나가는 개가 웃고 있을 것입니다.[/b]
또 만약 이전 글이 당신의 말대로 그런 의도로 올렸다면 왜 이 글을 두번씩 올리는 것이죠. 당신은 댓글로 한번 올리고 트랙백으로 또 한번 올렸습니다.
[b]댓글과 트랙백은 다르다고요?[/b]
예. 다릅니다. 그래서 트랙백을 보내면 댓글을 달지 않고 댓글을 달면 트랙백을 보내지 않죠. 둘다 다는 경우라면 서로 다른 내용을 달죠. 당신은 무엇이든 물어 뜯기 위해 어떤 짓이라도 하는 그런 부류라는 것을 당신 스스로 글과 행동으로 보인 것입니다.
[quote]이쪽이 개 같다.... 뭐, 그냥 넘어가 드리지요. 사실은 저 역시 노무현 패거리를 도대체 인간 같지도 않은, 짐승 같은 족속이라 평가하는 터이니까요. 쌍방이 서로를 인간 이하의 존재로 여기고 있으니 공평하기는 하군요. 다만, 한쪽의 평가는 진실이고 다른 한쪽의 평가는 자기네들의 고약한 부분을 상대방에다 투사하고 있을 뿐이라는 점이 차이지요. 지금 이곳에서만도 어느 쪽이 논쟁을 하려 들고 어느 쪽이 논쟁 대신에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빠져나가려 들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그 차이점이 확실해질 테지요.[/quote]
개 이야기는 당신이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논쟁이 무엇인지 토론이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토론은 말 그대로 상대와의 의견 차이를 좁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양보가 우선이죠. 논쟁은? 당신은 논쟁을 하려고 했다고 하지만 정확히는 침을 질질 흘리며 돌아 다니다 물어뜯을 상대를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닌가요? 논쟁? 논쟁은 싸움입니다. 말싸움. 당신이 싸움을 걸어와 싸우기 싫으니 당신 집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보통 논쟁이라면 여기서 끝이 납니다. 싸울 의사가 없기 때문에... 그런데 개싸움은 다릅니다. 한번 물면 죽을 때 까지 놓지않죠. 당신이 토론을 원했던 것은 바로 이런 개싸움입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개싸움을 원한까요? 당신은 첫마디를 다음처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quote]노무현 그 개잡놈이 대추리에서 사람들을 피투성이로 만들 때도 인간의 얼굴로 여겨졌습니까?[/quote]
[b]개싸움을 즐기는 누리개와 똑 같은 개가 되서 개싸움을 해라?[/b]
저는 그렇게 안합니다. 미안하지만.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b]어서와서 맛있게 물어 뜯으세요[/b]
할 [b]사람[/b]은 없습니다. 이것인 인간사회의 기본입니다.
[quote]저에게 동의하는 사람이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라? 굳이 생각할 필요 있습니까? 답이 너무나 빤한데 말입니다.
여기는 당신과 마음 맞는 이들이 주로 들어오는 곳이기에 그런 겁니다. 사람 심리가 그렇지 않습니까? 자기 마음에 드는 소리 하는 걸 보면 반가워서 '맞소, 나도 당신과 같은 생각이오' 하고 댓글을 달곤 하지만 자기 마음에 영 안 드는 소리 하는 걸 보면 대부분은 혀를 차며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처럼 일부러 들어와서 '나는 당신과 다른 생각이오' 하고 태클을 거는 사람은 극히 드물죠. 거짖말 같습니까? 어디 제가 자주 드나드는 사이트를 소개해 드릴까요? 거기 가서 노무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모자라는 사람 취급 받습니다. 거기가 무슨 한나라 지지자들 모이는 곳도 아닌데 말입니다. 초대해 드려요? [/quote]
당신의 주장대로다면 당신이 글을 건 글에는 아주 많은 지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보니 한명이 댓글을 달았더군요.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아주 간단합니다. 개짖는 소리는 개만 알아 듣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주장을 하려면 논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당신의 글에는 배설은 존재해도 논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의 짖는 소리를 사람들이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quote]그리고, 무엇보다도 옳고 그름은 쪽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겁니다. 이명박이 압도적인 지지표를 얻고 당선되었을 때는 그럼 이명박은 정의의 화신이었던가요? 그때 이명박의 득표율은 그저 이명박을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만을 가리켰을 뿐입니다. 그러나 대중은 간간이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기도 하지요. 이명박을,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선택하였을 때가 그 좋은 예가 되겠지요.
노무현을 존경하는 자가 많이 있다? 전두환을 존경하는 인간들도 꽤 많습디다. 무가치한 사람들의 존경은 의미가 없는 겁니다.[/quote]
옳고 그름은 당연히 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저는 노무현이 옳다고 쓰지 않았습니다. 노무현이 그립다고 썼지. 중요한 것은 옳다는 말의 뜻과 그립다라는 말의 뜻을 이해하는 당신의 머리에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명박의 역대 지지율을 최하입니다.
[quote]당신의 논법을 그대로 돌려 드리지요. 당신은 전두환의 과만 보려 들고 공은 보려 하지 않습니다. 전두환에게도 분명 공은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당신은 이명박을 추구하는 무리, 수구꼴통 한나라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quote]
저는 전두환이 공이 없다고 한적도 없고 전두환의 공을 공이 아니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당신처럼. 이 것이 저와 당신의 차이입니다.
[quote]맞죠? 그 사람 과만 얘기하고 공을 얘기하지 않으면 한나라와 똑같은 부류라는 당신의 논법은 바로 당신에게 적용됩니다. 아니, 당신 논법대로라면 당신이 좋아 죽은 노무현 그놈도 바로 개22잡22놈이 되어 버립니다. 노무현, 그들 패거리가 수구보수 집단에 대해 공을 인정한 적 없었으니까요. 노태우 정부, 김영삼 정부도 공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그들을 오로지 타도 대상으로만 규정하였지 '이 부분은 보수 정권도 잘했다'는 소리, 한 적 없습니다.[/quote]
예. 그런데 어쪄죠. 저는 공과 과를 다 인정합니다. 그래서 욕을 하는 박정희의 공도, 전두환의 공도, 노무현의 공도 인정하는 것이죠. 그래서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것이고요. 당신의 문제는 머리를 장식으로만 쓴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세요. 비유를 직유로 알고, 행간을 읽지 못한다면 아무리 읽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quote]그런데, 여기서 따져 봅시다. 우리가 전두환의 과만 놓고 얘기하는 것이 과연 잘못일까요?
공도 있고 과도 있는 대상을 놓고 얘기할 때, 우리가 그가 저지른 압도적인 과에만 주목하고 공에 대해서는 건성으로 넘어가는 것이 과연 부당한 일일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일본의 조선합방이 조선의 근대화에 공헌하였다는 류의 주장에 반대할 자격이 없어지는 겁니다. [/quote]
제글은 노무현에 대한 글이지 전두환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노무현에 대한 글과 그 답글에서 전두환의 공과를 다쓸 이유가 있을까요? 한예로 노무현에 대한 글에서 오로지 노무현의 과만 이야기하는 당신 같은 사람에게...
[quote]일본의 강제 통치를 놓고 얘기해야 할 때면 우리는 그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ㅡ그것이 한국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본의 필요에 따라 강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그리하여 한국인에게 지울 수 없는 수치와 상처를 주었다는 그 점만 따지면 되는 겁니다. 굳이, 그렇게 강제된 합방이긴 하였지만 덕분에 조선의 근대화가 이루어졌고 철도니 전기니 하는 사회 기간시설이 건설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노라 하고 쓸데없이 '반대 측면'까지 수고스럽게 들여다볼 필요는 없는 겁니다. 왜? 한일합방이 우리에게 준 상처에 비하면 그 일을 통해 생긴 '이익'이라는 건 도대체 문제삼을 가치조차 없는 하찮은 것이니까요.[/quote]
[b]네가 더러우니 너도 더럽다.[/b]
딱 한나라당 논리군요. 무엇이든 핵심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한일합방의 핵심은 [b]원하지 않는 합방[/b]이었고, [b]경제 발전은 수탈을 위한 것[/b]이었다입니다. 이말은 경제 발전이라는 것이 있었지만 이 것은 우리민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수탈을 위한 것이라는 의미죠. "당신이 오로지 과만 이야기 하고 공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남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글에도 있듯이 이익을 생각했지만 그 이익은 수탈을 위한 것이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quote]전두환, 욕을 먹긴 해도 임기 중에 이루어 놓은 바람직한 일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독재자이자 학살자였던 그놈의 본질적인 성격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전두환을 욕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에게 오로지 과만 있었고 공은 없었다고 판단하고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더러 공헌한 바가 있더라도 그놈이 역사 속에서 수행하였던 본질적인 역할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알고 있기에 공로 부분은 무시하는 겁니다.[/quote]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시장을 통제한 시장 경제이기는 하지만 전두환 시절 물가 상승율은 2~3%가 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 1년때 버스비가 100원이었는데 4학년때도 100원이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물가는 확실히 잡았죠. 중요한 것은 이렇게 공과를 평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노무현의 과만 이야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전두환의 과만 이야기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시야를 바꾸세요.
[quote]노무현이 권위주의를 타파한 대통령이었다? 그놈 자신에게 도대체 권위가 없어서 권위주의를 과시하지 못한 것과 그놈이 자발적으로 권위를 포기하였다는 건 다른 얘기지요. 국민이 그렇게 반대하는데도 꾸역꾸역 FTA를 강행하던 모습이 당신에게는 탈권위주의로 보이던가요? 평생 농사만 짖고 살아왔던 사람들이 농사짖는 땅만은 내놓을 수 없다고 저항하자 군대 풀어 피투성이로 만들어 놓던 모습이 탈권위주의인가요?
노무현, 자기랑 마음 맞는 노22빠들에게나 탈 권위주의로 나갔습니다. 가만 있어도 떠받들어 주는 집단을 향해서 굳이 권위주의를 부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반대자들, 노무현에게 저항하는 집단에게는 권위주의 수준을 넘어 폭압을 행했었잖습니까.[/quote]
노무현을 그리워해서 노빠면 전두환의 공을 이야가한 당신은 전빠죠. 그런데 문제는 저는 노빠가 될 수 있어도 당신은 전빠도 되지 못합니다. 오로지 짖고 무는 것 밖에 못하기 때문입니다.
[b]그러면 당신은 전두환 똥꼬 빠?[/b]
물어뜯고 싶으면 자신의 다리를 물어 뜯으면 됩니다. 왜 굳이 다른 사람을 물어 뜯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군요. 말싸움을 하고 싶으면 거울을 보고 하세요.
역시 이 답변이 당신에 대한 마지막 답변입니다. 아울러 당신이 올리는 글은 모두 배설로 보고 삭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댓글로 달고 트랙백으로 보낸 당신의 트랙백 역시 중복으로 글을 올리면 삭제하는 제 블로그 원칙에 따라 삭제합니다. 참고로 정신과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유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추가로 이야기 하자면 당신이 미쳤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신이 불안정한 것 같으니 안정을 취하는 것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그렇군요. 언론도 한 몫을 하고 있네요.
왜 언론이 나서서 저런 문제들을 이상한 쪽으로 확대 해석을 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방송을 보면 그 말이 맞다고 믿을지 의문이 가네요.
언론사에서 저런식으로 방송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공평성에서 위배되고 한 시민을 기만하는 행동으로 밖에 안 보이는군요. ㅠㅠ
자주 와야 될것 같네요...
저도 그리워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했으면서도 획기적이지 않았으면 하는 모순된 감정을 가지고 노무현을 지켜본 사람입니다.
당연히 4할은 조마조마하게 보았지만 6할은 제 기대를 충족시켜준 사람입니다.
어쩐지 주고 싶은 사람....어쩐지 소주를 같이 마시며 토론할수 있을것 같은 권력자의 모습은 우리가 평생을 원하는 권력자의 모습이 아니였을까요..
내가 피눈물을 흘릴때 피눈물을 흘리지 않게 해줄수는 없어도 내 등을 껴안고 토닥여 줄것같은 위정자의 모습을 저는 그에게서 보았습니다.
부족했지만 만족했습니다.
경제가 힘들다고 지금 대통령을 탓하는건 아닙니다.
어떤것도 믿을수 없게 만드는....뒷통수 칠것 같은 권력자의 모습에서 절망하는겁니다.
진실은 보이지 않고 거짓만 충만한 세상...
세상이 썩지않을수가 없습니다.
노무현의 힘들어서 못해먹겠어라는 소리도 너무나 그리운 저녁입니다.
적어도 전 힘이 되드릴려고 같이 노력할수 있는데 지금 이사람에게는 줘야 할것도 주고 싶지 않네요..
대통령에게 절망하는것보다 그래도 바뀌지 않는 국민들에게 더 절망하고
저절로 술이 고파지는 저녁입니다.
저도 봉하나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bluenlive, 나타시카//정책 잘못도 있습니다. 아파트를 규제하면서 주상복합은 빼고 했죠. 그래서 주상복합이 폭등하고, 그러면 다시 주상복합을 규제하고 재개발을 빼고,,, 또 재개발이 폭등하고... 그래서 나온 마지막 수단이 종부세이고, 이 종부세로 부동산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됐는데 이명박이 완절히 말아 먹었죠...
쥐박이가 아니라면 도배성, 욕 등등이 아니라면 댓글 지우고 아이피 막고 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쥐박익 아니라면...
쥐박이들 특징이 댓글 지우고, 아이피 막고 하는 겁니다. 소통 자체가 두려운 겁니다.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겁니다.
이건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를 떠나서 쥐박이가 아니라면 당연한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저도 대통령으로 노무현이 개.잡.놈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개.잡.놈이라는 소리가 나와도 들어줘야 하는 겁니다. 적어도 노무현이 주장했던 탈권위를 이야기 하려면 그 보다 심한 소리가 나와도 들어줘야 하는 겁니다.
들어 주는 것은 힘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듯이 상당히 많이 들었죠. 문제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자신의 잘못은 인정할 줄 모르는데 있다는 것이겠죠. 쉬운 이야기 입니다만 사람말은 알아듣지 못하는 미친개가 물려고 달라 드는데 "어서 무세요"하는 바보는 없죠. 대화는 인간들이 하는 것입니다. 먼저 인간의 덕목을 갖춘 뒤 대화하려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명박이 언론을 장악한 뒤 소수의 노빠는 모두 죽여야 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을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정신병자지... 정신병자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은 똑 같은 정신 병자뿐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이 답변이 마지막 답변이며,,, 역시 당신의 글은 배설로 보고 삭제, 차단하겠습니다.
저는 노무현의 공은 3, 과는 7 정도라고 봅니다만......
어쨌든 쥐박이 보다는 훠얼 낫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미국발 경제위기에 따라서 휘청거리는, 이런 경제구조를 만드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전 대통령 시절에 imf의 강요로 걸음을 떼기 시작한 신자유주의 금융시장화-민영화-노동유연화 정책을 제 궤도에 올려놓고 본격 추진한 데다가, 그 과정에서 - 주인장께서도 지적하셨듯 - 신자유주의하고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삼성을 중심으로 한 재벌중시 정책의 결합물이 단단히 한 몫 했다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봅니다.
몇몇 분들이 지적하며 비난하는 대추리 폭력집행과 그 외 여러 폭력 - 그 과정에서 농민 여러분과 노동자 여러분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 에 대해서는, 적극 지시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국가 권력기관의 공권력 집행을 제대로 틀어쥐지 못했고, 차후에라도 문책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제 막 취임한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 묻는 외국 외교관에게
"‘탈레반이 진주했다. 우린 아무 힘이 없다. 이제 당신은 청와대 386들과 상의해야 한다. 매우 거친 사람들이니 조심하라"
이런 식으로 지껄이는 관료들을 제대로 통제하기는 참 갑갑하긴 했으리라 이해도 가긴 합니다만......
아마도 기득권 세력의 저항과, 그 저항을 한편으론 어르고 달래며 나름 자기 정책을 실현해 보려 노력하는 과정이 지난 집권기간의 그 어수선함을 연출하는데 한 몫 했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자신의 강력한 지지자들과 연대 가능한 진보세력들의 힘과 의지를 좀 더 믿고 좀 더 확실히 진보적인 정책들을 채택했더라면 오히려 지금의 이런 결과는 없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quote]머리는 장식용이냐? 대통령을 내가 뽑냐? 너같은 멍청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뽑지.[/quote]
이런 얘기 들으니 웃기군... 그리고 중요한 것은 참여란다. 나도 노무현 안뽑았어. 노까야. 노까와 노빠가 똑 같은 이유가 뭔지아니? 똑 같은 추종자야. 다만 추종의 방향이 틀리지. 노무현을 칭찬하면 노까가 달라들고, 노무현을 욕하면 노빠가 달라들어... 그래서 나는 너같은 노까나 노빠 모두 싫어하는 것이고. 다만 맹목적이기는 노까가 더 심해서 너 같은 노까를 더 싫어하는 것 뿐이지.
그리고 니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너는 머리를 망치로 사용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
[quote]처음부터 막말로 나오네.[/quote]
그래서 머리를 망치로 쓰는 것으로 안거야... 처음에 존댓말 쓰고 뒤에서 막말할 거면 뭐하로 존대를 하니... 머리를 망치 이외의 용도로 쓰면 이런 글 안쓰게 되거든... 마지막으로 내가 열받은 것은 나를 노빠라고 해서야. 까는 것외에는 아는 것이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지.
노 전대통령 그사람를 나는 안다 우선서민 과 충산충 국민들를 심길줄 아다
그리고 민주화 운동시절 진실댓 마음를 보여준 사림이다 나도 보이지 안는
미주화 운동 활동 만니 해지만 그렀기해 노대통령님의 마음 성견 미둠직한다
이재 행복한 삼를 사시길 비니다 촛불 자전거 아저씨 들림
딱 속담 한개가 생각납니다,
"구관이 명관이다"
헌데 요즘 처럼 이 말이 크게 느껴진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이야 말로 조중동의 연이은 축복 세례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업적이 많지요. 확실히 그러고보면 도아님 말씀대로 그렇게 "권위의식"없는 대통령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정권이 바뀌었다고 이나라의 하늘과 땅과 살아가는 국민들이 바뀌는 것은 아닌데도.... 왜 이렇게 요즘 많이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선거때 당시에 민주당 지지율이 낮자 민주당 김근태 의원이었던가요?..(여튼)국민들이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실 국민들이 제 정신이 아니었지요, 노대통령보다 뭔가 훨씬 잘 할 수 있을것같은 생각에 형편이좀 낳아지겠지 하며 말도많고 탈도많은 거짓말투성의 어느 양반을 찍어주느라 지금 온 국민들께서 이렇게 혼란스러운 삶을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때 그말을 국민들이 좀 제대로 알아들었으면 지금과같은 지옥에서 살지는 않을 수 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노대통령 하신일 열거하면 많습니다, 하도 여론에서 들이까대서 그렇지요,잘못한일도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보단 그때가 훨씬 살만했다 생각됩니다..
변인지 된장인지 맛을 봐야 아는것이 아닌거지 않습니까? 암튼 4년여 그긴세월을 뭔 낙으로 살아가야 할런지요......
늦게라도 그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군요 위 어떤 분이 김해가면 눈물날 거 같아서...라는 글을 보니, 저도 눈물이 나려고 하는군요 서민을 위해 서민을 위한 정말 철학은 괜찮은 분이었는데, 조중동 그리고 그 넘의 '말'가지고 국민들이 그 분을 어찌나 씹어대는지....그 넘의 날마다 '몬살겠다 잘 묵고 잘 살게 해도'하는 국민들 몬살겠다 배부르게 해도 그 넘의 돈 돈 돈 찾다가, 그러다가 결국 입도 봉하고, 귀도 봉하고, 돈도 안주는 무서운 넘 만났군요
이 슬픈 현실이 4년보다 좀 더 앞당겨지면 좋겠군요 인권을 존중하고 자유를 존중하는 그런 air를 마시고 싶군요
신자유주의가 뭔지, FTA에 대해 잘(정확히)는 모르지만, 미국소 먹는 것도 반가운 건 아니지만, 그런 지엽적인 것에 목메달지 마시면좋겠습니다 전체적인 대통령의 MIND가 어디 있는냐, 그 사람의 '철학'이 무엇인지, 그 사람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중점두는 기조가 무엇인지, 이런 것이 더 중요한 거 아닙니까? 살아 온 과정도 중요하고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뇌물' 돈 안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노무현 형님이 뇌물 어쩌고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싫어한다 이건 사람의 근본 본능을 너무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김대중 아니라, 김대중 할아버지가 대통령이 된다해도, 그 주변사람이나, 아들이나 '뇌물'에 자유스런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글 쓴 님 당신이 대통령이 되면, '뇌물'에 자유스런 큰소리 칠 수 있는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까? 돈 안좋아하고, 여자 안좋아하는 '인간'은 이 세상에 한 명도 없어요 단 한명도 신이 만든 본능이지요 그것을 얼마나 절제하고 얼마나 적게 통제하는 가가 중요한 것이지요 그런 것을 잣대로 보시면 좀 곤란할 거 같습니다 공무원 사회에서도 '뇌물'을 많이 근절하려고 한 노무현 대통령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자신도 다른 대통령에 비해 그래도 깨끗했다고 봅니다 그 정도 깨끗한 것도 매우 성적이 좋습니다
'전두환에게 공이 있었다 '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고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살인마가 공이 있었다 얼마나 많은 공(?)이 있었는지 저는 잘 모르지만, 그건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우리 가족을 죽인 살인마가 우리 집 잘살게 해주는 공이 있었다 ?? 이게 말이 됩니까? 당신이 죽고 난 다음에 잘살게 되는 공이 있으면 뭐하나요? 참 답답...
노(대통령 말 말!! 우리 사회가 그런 '말'에 익숙하지 않아서이지, 우리 사회 분위기가 권위적인 말에, 노트에 쓴 글 그대로 읽는 그런 '대통령 말'에ㄱ 길들여져서, 그렇지, 안좋게 보려고 하면, 뭐든지 한없이 안좋게 보이는 겁니다 그냥 그런 것도 그럴 수 있다고 그냥 넘어가려는 마음만 가지면 그런 말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이해가 충분히 될 수도 있더군요 모든 인간은 자기가 가진 '기준'으로 상대방을 평가를 하는 것이지요
노대통령의 좋은 점을 보면서, 지지하려는 마음을 가지면, 얼마든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마니 있을텐데도, 그저 '말' 말' 말타령이나 하고, 그것은 자기 감정위주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익숙해져있는 습관에 젖은 자기 감정 문제이지요 대통령은 이러이러해야한다는 고정관념때문이지요
그러면 말 잘하고, 말 실수 없는(없다치고) 다른 전두환, 김영삼, 명박 노태우 이런 대통령은 그럼 당신은 만족한 사람이었나요?
노가 되었던 명박이가 되었건, 국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돈'이 존중되는 사회가 아니라, 사람의 인권이 더 존중되는...공권력이라는 미명하에 사람의 생명이 불도저에 밀리는 그런 일은 없어졌으면 합니다 시간이 가더라도, 평화적으로 협상을 하면 좋겠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이익집단'을 위한 '시위'가 없어질 수는 없겠지요?
자기 이익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시위가 난무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지나가고 나서야 깨닫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같습니다
이왕 뽑혔으면 단합해서 나아가야하고
잘잘못은 후에 철저하게 가려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항상 이런 패턴에 있는 사람이 많으면 대한민국은 점점 떨어지겠지만
이성으로 지저분한 어리석음을 가린 사람이 아직은 적은가봅니다.
이성에 칼을 들고 냉철하게 어리석은 사람을 처단하기보단 다독여야겠습니다
우린 정치인이 아니니 그리해서 정치인처럼 딜레마에 빠진 행동은 말아야겠습니다
항상 비판만 쏟아내선 사람을 모으기도 어렵고 반대도 어렵고 앞으로 나아가기도 어렵습니다
똑똑한 분들이 잘 생각하셔서 힘을 모아 훗날을 도모하고 현제는 퇴보하지않게 잘 넘기면 참좋은데
이도 여기저기서 나오는 똑똑한 분들의 자신들의 이성을 무기로 나오니
결국은 모두 망하거나 무한반복되지 않을까합니다
말이 길었지만
아이폰 관련 정보를 워낙 많이 접한 곳이라
한번 참여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