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광우병 문제를 다룬 [url=http://poisontongue.sisain.co.kr/146]김진혁 PD는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url]. 외압이 있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광우병 문제를 다룬 "17년 후"를 방영한 뒤 결방, 그리고 문책성인사로 교체됐습니다. 프로가 외압에 따라 운영되면 그 프로는 죽은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자세히 쓰지는 않았지만 그런 의미로 쓴 것입니다.
어차피 판단은 시청자의 몫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대다수 시청자의 판단이 옳바르면 저런 이상한 쇼도 통하지 않을텐데 말이죠. 저런 것이 통하니, 방송을 하겠죠. 개인의 냉철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대이네요. 그리고, 도아님! 윗 글을 삭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비밀번호를 기입하지 상태에서 실수로 입력버튼을 누르니 비밀번호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오네요. ㅎㅎ 한 두 번도 아니고, 이런 실수는 계속 저지르게 되네요. ㅈㅅ요.꾸벅^^;.
정정할 부분이 있습니다. 지식채널 e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식채널 e 방송중단은,,, 광우병 방송 나간뒤에 잠시 방송이 중단된, 그 사건을 이야기 하는 듯한데,, 그 이후로 인터넷 여론을 타서 방송이 재개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EBS와 EBSi에서 방영하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돌발영상 사라진것은 정말 무지막지하게 아쉽고 화나지 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명박이 TV매채를 장악한다 하더라도, 지금의 인터넷 문화를 생각한다면, 언론 장악은 실질적으로 불가능 한데 말이죠;;
그 잘나신 대통령님께서는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이 사실을 깨닫게 될까요?
......언론 장악은 제대로 하지 못할거면 아예 안하는게 더 좋은데 말이죠........-_-;;
미네르바에 대한 절필을 유도한 정부의 압박에 대한 실체를 규명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고, 또한 진짜 정부의 압박이 있었다면 이것은 분명히 정부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몇가지 지적합니다. 대부분의 익명의 네티즌 기사를 다룰 때 어두운 실루엣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입니다. 물론 성우가 비아냥 대는 듯한 연기를 했지만 그것은 미네르바님의 글이 존칭어로 쓴게 아니라 정부의 잘못을 나무라며 정부에 대해 하대를 하는 말로 썼으니 당연하지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분명 이 꼭지에서 마지막 인터뷰와 김경란씨의 말을 통해 '정부가 신뢰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정부의 경제실책을 지적했습니다.
문근영 악플에 대해서는 저도 연좌제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지만원씨의 얼토당토한 시나리오도 맘에 안듭니다. 그러나 도야님의 쓴 글을 보면 '얼핏 들으면 지만원씨의 주장대로 문근영씨의 외조부가 아주 골수 빨치산이며 꼭 빨치산을 통일 운동가로 미화한 것처럼 보인다.'라면서 마치 진정한 통일운동가로 보입니다.
한국전쟁때 빨치산 활동을 했고 비전향을 한 분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04021507222&code=100402) 통일운동가라고 하는 것은 미화가 맞지요.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081114/5792710.htm)
[quote]미네르바에 대한 절필을 유도한 정부의 압박에 대한 실체를 규명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고, 또한 진짜 정부의 압박이 있었다면 이것은 분명히 정부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몇가지 지적합니다. 대부분의 익명의 네티즌 기사를 다룰 때 어두운 실루엣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입니다. 물론 성우가 비아냥 대는 듯한 연기를 했지만 그것은 미네르바님의 글이 존칭어로 쓴게 아니라 정부의 잘못을 나무라며 정부에 대해 하대를 하는 말로 썼으니 당연하지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분명 이 꼭지에서 마지막 인터뷰와 김경란씨의 말을 통해 '정부가 신뢰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정부의 경제실책을 지적했습니다. [/quote]
중요한 것은 의제 설정이 틀렸다는 점입니다. 미네르바 문제의 원인은 분명히 공권력의 남용입니다. 그리고 왜곡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울러 익명의 네티즌이라고 해도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김경란씨의 말은 앞의 부분에 묻혀버립니다. 즉,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게 편집됐다는 뜻입니다.
[quote]문근영 악플에 대해서는 저도 연좌제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지만원씨의 얼토당토한 시나리오도 맘에 안듭니다. 그러나 도야님의 쓴 글을 보면 '얼핏 들으면 지만원씨의 주장대로 문근영씨의 외조부가 아주 골수 빨치산이며 꼭 빨치산을 통일 운동가로 미화한 것처럼 보인다.'라면서 마치 진정한 통일운동가로 보입니다.
한국전쟁때 빨치산 활동을 했고 비전향을 한 분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04021507222&code=100402) 통일운동가라고 하는 것은 미화가 맞지요.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081114/5792710.htm)[/quote]
무슨 이야기를 한 것인지 모르겠군요. 근본적으로 빨치산이 어떤 사람들인지는 아시는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빨치산이라고 하면 다들 지리산의 빨치산을 연상합니다. 그러나 좌우로 나뉘기 전에 독립운동을 하던 사람들도 빨치산입니다. 따라서 좌우를 구분하는 사람들에게는 빨치산을 통일 운동이라고 하면 미화로 보일 수 있지만 저처럼 좌우를 구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불러도 큰 문제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무래도 글을 잘못 읽으신 것 아닌가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