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큐방송에 나온 소금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국산천일염과 중국을 비롯한 외래 소금을 비교하고 결론은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는 방송이었죠. 기억나는 부분은 천일염은 다른 소금과 달라서 결정체가 우리 음식문화에 잘 맞는답니다(염장문화의 발달에 천일염은 필수죠). 그밖에도 소금의 종류에 관한 얘기도 있었지만 안타까운 건 우리 천일염이 생산되는 갯벌(풍부한 미네랄 제공)이 점점 사라지고 결정적으로 생산이 된다 해도 중국산 저가 소금과의 가격 경쟁에 밀려 소비자의 외면을 받는다고 하니 씁쓸하더군요. 단순한 가격이 아니라 소금의 가치를 아는 현명한 주부들이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저랑 같은 체험단이시네요.
다른 건 잘모르지만 카페지기가 올린 글을 얼핏 본 거 같은데 포장지가 다른 것은 원재료가 되는 배추나 열무, 무 등의 산지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강원도 배추를 사용한 포기김치라면 연두색....충청도는 오렌지색 등..이런 방식인 거 같습니다.